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866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7.14 19:05
조회
2,654
추천
68
글자
14쪽

어둠의 산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로즈마리의 동맹 길드는 다른 곳으로 이동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있는 곳에서 내성의 공터로 모두 강제 이동되었다. 그리고 신청한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되면서 공성전이 끝났다.


성의 차지한 로즈마리 길드장의 눈앞에 5만 골드와 공성전 신청금 5천 400골드가 성의 자금에 포함되었다.


동맹 길드원이 모두 내성으로 빛 기둥과 함께 이동되었을 때 로즈마리 길드장이 앞으로 나오며 크게 말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동맹 길드원 덕분입니다. 열심히 운영해서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 소감과 함께 이날의 승리는 내일을 위해 아껴두기로 하고 내일 있을 경기도 연합 길드 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방법은 경기도 연합1 길드 성에 침투한 방법과 내성으로 가는 방법까지 같은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참여할 길드는 총 15개의 길드로 정했다.


다음 날 공성전이 시작되고 한울 동맹 길드는 어렵지 않게 성으로 진입했다. 총 네 개의 입구가 있는 경기도 연합 길드 성이었지만, 한 곳의 성벽을 넘어 성으로 진입했으며 성문 입구에 대기 중이던 적을 바르게 처치하고 성문을 열어 동맹 길드를 성안으로 진입시켰다.


진입한 한울 동맹 길드는 거침없이 광장까지 밀고 나갔고 부활 지점을 빠르게 점령해 2개의 길드를 남겨두고 성의 내성 입구에서 저항하는 경기도 연합 동맹 길드와 접전 끝에 내성으로 진입했다.


그 후 영주 건물로 3개의 길드가 진입하여 적의 잔당과 사투 끝에 성의 수정을 깨뜨려 성을 점령하게 되었다.


이날의 공성전에 참여한 길드는 한울 동맹 길드 15곳과 7곳의 길드가 참여했지만, 그들은 한울 동맹 길드에게 밀려 내성 입구도 진입하지 못하고 모든 길드장이 처치되었다.


공성전이 시작되고 딱 3시간 만에 성을 점령했으며 다시 한울 동맹 길드에게 온 관심이 쏠리기 충분했다.


홈페이지에 공성전 영상이 등록되면서 조회수가 엄청났고 한때는 홈페이지가 폭주하는 현상까지 있었다.


게시판도 예외는 아니었다. 경기도 연합이 불쌍하다는 둥 가만히 있는 한울 길드를 건들더니 잘됐다는 글도 있었고 한울 길드의 독주가 어디까지냐는 글도 있었지만, 한울 동맹 길드원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다음날 한울 동맹 길의 모든 길드 성과 영지로 많은 유저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많은 유저가 영지를 찾으면서 등록한 유저가 별로 없던 마녀 영지에는 등록하는 유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고 강민 영지가 모두 복구되면서 하나였던 감시탑은 두 개로 늘어났으며 마을 방어벽은 높이와 폭이 늘어나면서 튼튼하게 탈바꿈하였다.


다른 볼거리도 있었다. 영지 전쟁에서 살아남은 꼬북이 4천 마리가 마녀 영지에 1천 마리, 강민 영지 1천 마리 그리고 나머지 2천 마리는 하데스 영지로 이동했고 세 곳의 영지의 모든 마을에 분산되어 꼬북이를 보기 위해 찾아든 유저로 며칠 동안 꼬북이가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유저들은 꼬북이와 같이 돌아다니고 사냥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왔기에 하데스는 세 곳의 영지에 있는 마을마다 꼬북이를 관리하는 NPC 직원을 두어 시간당 20실버의 요금으로 꼬북이와 같이 다닐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벌어들인 골드는 점점 불어났다.


하데스 영지만 아니었다. 마녀 영지에서 꼬북이로 올린 수익의 80%는 챙겼으며 강민 영지에선 60%만 가져왔고 나머진 동맹 길드에게 조금씩 배분되게 해두었다.


꼬북이로 벌어들인 골드는 장난이 아니었다. 일주일이 넘어가는 상태에서 벌어들인 골드는 영지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하데스 영지에서 번 골드는 총 1만 골드가 넘었고 마녀 영지는 6천 골드 강미 영지는 5천 골드라는 수익이 생길 정도로 꼬북이는 월드 스카이에 명물이 되고 있었다.


또 꼬북이를 데려다 괴롭히거나 하는 유저는 즉시 블랙리스트에 캐릭터 명이 올라갔고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꼬북이를 괴롭히는 유저도 줄어들었다.


하데스와 파랑새는 온종일 세 곳의 영지와 세 곳의 길드 성을 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접속하지 않았고 다음 날인 금요일도 토요일에 있을 한울 성의 공성전 때문에 영지의 사냥터에서 사냥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공성전 준비를 했다.



영지 전쟁이 끝나고 10일 지났고 한울 길드성의 공성전과 은빛날개에게 주어지는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날이기도 했다.


오전부터 공성전 준비와 강민 영지는 바쁘게 움직이며 준비를 시작했고 한울 길드 성은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준비가 끝났고 강민 영지는 언제 쳐들어올지 모를 경기도 연합의 동태를 살폈다.


그러나 한울 길드 성의 공성전은 신청한 길드가 없었고 경기도 연합의 영지 전쟁의 재도전도 없었다. 준비한다고 신경을 많이 쓰긴 했지만, 영지나 길드 성이나 아무 일없이 지켜낼 수 있었다.


공성전이 열리고 길드 성에 신청이 없었던 성은 한울 길드가 처음으로 기록되었고 모든 동맹 길드는 편안한 주말을 맞이했다.



주일의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어느덧 12월을 훌쩍 지나버렸고 벌써 보름이었다. 그러나 영석의 하루는 변함없이 관악산 등반으로 시작되었고 일요일이라 늦은 아침을 먹은 영석이네 식구들은 모처럼 거실에 온 식구가 모여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나서야 게임에 접속했다.


<신비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접속”

<월드 스카이에 접속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밝은 빛이 사라지고 하데스가 눈을 뜨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자신의 장비를 수리하는 거였다. 망치질 소리와 함께 시작된 장비 수리는 20분이 지나서야 끝났다.


수리가 끝나자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이데 성에 있는 상점에 가야 했고 자신의 영지에 마련한 상점도 열어야 했으며 포센 항구 마을로 가서 자신의 배도 확인해야 했다.


“가까이 있는 하이데 성 마을 상점부터 가야겠다. 다음으로 영지 성마을과 포센 항구 그리고 무지개 마을에 있는 어둠의 산에 먼저 가면 되겠다.”


하데스는 상점 사무실로 가는 스크롤을 찢고 바로 이동했고 상점의 금고와 잡다한 일을 처리하고 자신의 영지 성 마을로 이동했다.



부활 지점에서 빛이 사라지고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고 하데스는 부활 지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신의 월드 종합2 상점으로 빠르게 뛰어갔다.


5층 높이의 건물 중간에 간판이 걸려 있었고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상호가 적힌 깃발이 펄럭거리고 있었지만 유저는 출입하지 않고 있었다. 아직 상점을 오픈하지 않은 탓이었다.


건물로 하데스가 들어서자 집사인 마크가 하데스를 반겼다.


“어서 오십시오. 영주님. 안 그래도 연락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수고 많았네.”

“아닙니다. 영주님. 여기 1층은 총 5개의 상점이 자리했습니다. 무기, 중장비 방어구, 액세서리, 천 방어구, 잡화점.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마크는 열심히 떠들기 시작했다. 1층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 마크는 2층으로 하데스를 이끌었고 2층에 꾸며진 것도 빠르게 설명해 주었다.


“여기 2층은 1층에 비해 고가의 물품인 최하 50골드 이상의 물건만 판매하도록 해놓았습니다. 총 4개의 상점과 보석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상점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흠…. 그럼 이용하는 자들은 2층까지 올라오겠군.”

“네, 맞습니다. 그리고 3층엔 재봉 작업장과 보석 세공작업장을 마련해 두었고 4층엔 3개의 창고를 만들었으며 5층은 사무실과 영주 님의 침실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고생했네. 그런데 직원은 몇 명인가?”


하데스의 말에 마크는 품에서 서류를 꺼내며 말했다.


“여기 서류에 직원의 신상이 적혀있습니다. 여기 총 책임자 1명과 직원을 관리하는 관리인 1명 그리고 재봉 책임자. 세공 책임자 이렇게 4명의 책임자와 총 책임자 1명으로 구성되어 직원을 관리 할 겁니다.”


직원의 수는 생각보다 많았다. 1층 상점마다 3명의 직원으로 총 15명과 2층도 1층처럼 15명 그리고 기타 직원 5명으로 직원만 35명이었다.


3층의 재봉 기술자 8명과 세공 기술자 8명이었고 그리고 4명의 책임자와 모든 걸 총괄하는 총 책임자 1명으로 되어있었다. 그렇게 상점 건물에서 일하는 총 직원은 56명이나 되었지만, 건물의 크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었다.


서류 중에서 소모품을 샀다는 영수증 같은 서류가 눈에 들어왔다. 대장간과 거래해 화살이나 무기류 그리고 철재 방어구까지 사들려 놓았고 마법 길드를 통해서 포션도 대량 사놓은 상태였다.


천 방어구는 3층 재봉 작업장에서 제작하여 완성된 개수가 적혀있었고 보석의 원석이 세공되어 상점에 등록된 개수도 적혀있었다. 모든 아이템이 이미 진열되어있다고 봐야 했다.


“이게 어떻게 된 건가? 무슨 골드로 물건을 가져왔나?”

“보석은 영주 님의 광산에서 캐온 것을 세공하였고 나머지는 영지 자금 2만 골드로 건물도 꾸미고 기타 물품도 사 들렸습니다.”


영지 자금을 이런 곳에 사용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었지만, 그래도 모든 준비를 마쳐놓고 오픈만 하면 되었기에 마크에게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인상을 쓰며 조금 거칠게 말했다.


“마크 앞으론 내 지시가 없으면 영지 자금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게. 알겠나?”


하데스의 말에 놀란 마크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며 말했다.


“영주님. 죄송합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는 마음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나이 든 노인이 무릎을 꿇고 말하자 하데스는 미안한 생각에 마크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날 위해서 그랬다는 걸을 알고 있네. 다음에 안 그럼 되지 않는가.”

“감사합니다. 영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상점을 오픈하고 내일까지 5% 할인을 한다고 홍보를 하게.”

“알겠습니다. 제가 1층으로 내려가서 지시하겠습니다.”


마크는 빠르게 1층으로 내려갔고 잠시 후 영지에 있는 모든 유저에게 메시지가 올라왔다.


<성 마을 월드 종합2 상점이 오픈하였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내일까지 5%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메시지가 올라오자 유저들은 하나둘 상점을 찾기 시작했다. 상점 홍보를 위해 동맹 길드 간부에게도 알리고 나서 상점의 금고에 2만 골드를 넣었다.


<하데스 님이 월드 종합2 상점 금고에 2만 골드를 입금했습니다. 상점 금고에 있는 골드는 총 2만 골드입니다.>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였기에 유저의 아이템을 매입하기 위해선 상점 금고에 골드가 있어야 했기에 2만 골드를 넣었다.


“이제 포센 항구 마을로 이동해 볼까.”


상점을 나와 포탈이 있는 건물로 걸어갈 때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뒤로 돌아봤다. 파랑새가 빠르게 하데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어디 가는 거야?”

“영지에 볼일을 처리하고 퀘스트 하러 가려고…. 그런데 여긴 어쩐 일이야?”

“상점 오픈했다면서 그래서 구경하러 왔지.”

“그럼 상점 구경하고 있어 내가 귓말 할게.”

“왜? 지금 어디 가는데?

“지금은 포센 항구 마을에 가는데 그곳에 일을 보고 무지개 마을로 넘어갈 거야. 그곳에서부터 시작하려고.”

“그럼 같이 가자. 상점은 다음에 봐도 되니까.”

“그렇게 하던지 지금 바로 이동하자.”

“너 포탈로 이동하려는 것 아니었어?”


파랑새 말처럼 포탈로 이동하려는 거였지만, 파랑새가 포탈을 이용할 수가 없었기에 그냥 스크롤로 이동하려는 거였다.


“넌 포탈로 이동할 수가 없잖아. 그러니 그냥 스크롤로 이동해야지.”

“그럼 넌 포탈로 이동해 난 스크롤로 이동해서 광장에서 만나면 되잖아.”

“그렇게 하든지. 그럼 먼저 이동해라.”

“마을에서 보자.”


파랑새는 포센 항구 마을로 가는 텔레포트 스크롤을 빠르게 찢었고 빛과 함께 흩어지며 파랑새의 모습도 사라졌다.


“나도 이동해 볼까.”


포탈 건물 안으로 들어가 이동한 마을을 선택하고 출렁거리는 푸른 막으로 빠르게 스며들었다.



<포센 항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포탈을 나와서 빠르게 계단을 내려오니 병사와 콜린스가 대기하고 있었으며 옆에는 마차도 준비되어있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오셨습니까. 영주님.”

“수고 많네. 배는 어떻게 되었나?”

“아…. 영주 님이 사용하실 철선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미 건조가 끝나 전용 부두에 정박되어있습니다. 가보시겠습니까?”

“당연히 가봐야지. 먼저 광장에서 만날 사람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세.”

“알겠습니다. 영주님.”


대기하고 있는 마차에 올라 광장을 향해 달렸고 4분 뒤 자신을 기다리는 파랑새를 찾을 수 있었다. 마차를 가까이 대고 창문으로 말했다.


“새야 마차에 어서 타!”


마차의 창문에서 하데스가 머리를 내밀며 말하자 파랑새는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마차로 이동해 본적도 없었고 하데스가 마차를 타고 다니는 것도 오늘 처음 보았기 때문이었다.


파랑새는 주변에 유저가 쳐다보고 있었기에 빠르게 마차에 올랐고 마차는 바로 출발했다.


“어머! 언제 이런 마차를 다 산 거야?”

“산 거 아냐. 영주 전용인 마차야. 마을마다 한 대씩 다 있어.”

“그런데 난 왜 처음 봤지?”

“너랑 다닐 때는 천마만 타고 다녔잖아.”


하데스와 다닐 때는 탈것으로 이동할 때가 많았기에 아무런 말없이 창밖을 바라봤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72 단련 3 +2 15.09.15 2,284 50 14쪽
371 단련 2 +4 15.09.14 2,392 53 14쪽
370 단련 1 +2 15.09.12 2,289 52 14쪽
369 위험 6 +4 15.09.11 2,146 54 14쪽
368 위험 5 +4 15.09.10 2,198 51 14쪽
367 위험 4 +2 15.09.09 2,231 46 14쪽
366 위험 3 +2 15.09.07 2,177 52 14쪽
365 위험 2 +5 15.09.04 2,085 50 14쪽
364 위험 1 +7 15.09.02 2,382 48 15쪽
363 불의 산으로 7 +3 15.08.31 2,203 43 14쪽
362 불의 산으로 6 +6 15.08.28 2,039 43 15쪽
361 불의 산으로 5 +6 15.08.26 2,249 48 14쪽
360 불의 산으로 4 +5 15.08.24 2,356 46 14쪽
359 불의 산으로 3 +3 15.08.21 2,445 46 14쪽
358 불의 산으로 2 +4 15.08.19 2,321 45 14쪽
357 불의 산으로 1 +3 15.08.17 2,371 53 14쪽
356 구타 유발자 4 +3 15.08.14 2,345 50 14쪽
355 구타 유발자 3 +3 15.08.12 2,148 45 14쪽
354 구타 유발자 2 +3 15.08.10 2,386 51 15쪽
353 구타 유발자 1 +7 15.08.07 2,409 56 14쪽
352 추악한 계획 6 +2 15.08.05 2,453 49 14쪽
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6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4 54 14쪽
349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72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4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4 58 14쪽
346 어둠의 산 9 +2 15.07.24 2,285 56 15쪽
345 어둠의 산 8 +3 15.07.23 2,509 59 15쪽
344 어둠의 산 7 +7 15.07.22 2,566 58 14쪽
343 어둠의 산 6 +5 15.07.21 2,570 57 14쪽
342 어둠의 산 5 +2 15.07.20 2,617 52 14쪽
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1 57 14쪽
340 어둠의 산 3 +3 15.07.17 2,587 58 14쪽
339 어둠의 산 2 +3 15.07.16 2,578 67 14쪽
» 어둠의 산 1 +5 15.07.14 2,655 68 14쪽
33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7 +2 15.07.13 2,682 68 14쪽
33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6 +2 15.07.11 2,649 64 14쪽
33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5 +2 15.07.10 2,528 64 14쪽
33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4 15.07.08 2,685 62 14쪽
33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 +2 15.07.06 2,766 66 14쪽
332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 +2 15.07.03 2,832 69 15쪽
331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 +2 15.07.01 2,675 69 14쪽
330 건들지 말라니까 13 +3 15.06.29 2,744 69 14쪽
329 건들지 말라니까 12 +4 15.06.26 2,638 69 14쪽
328 건들지 말라니까 11 +4 15.06.22 2,774 70 14쪽
327 건들지 말라니까 10 +3 15.06.19 2,907 64 14쪽
326 건들지 말라니까 9 +4 15.06.17 2,764 71 14쪽
325 건들지 말라니까 8 +3 15.06.15 2,783 66 14쪽
324 건들지 말라니까 7 +3 15.06.13 2,778 62 14쪽
323 건들지 말라니까 6 +3 15.06.12 2,824 71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