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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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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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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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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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불의 산으로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영석의 집….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수련을 시키던 에드문드의 수련장을 벗어난 영석은 치를 떨며 캡슐에서 나왔다. 수련을 완전히 끝낸 것이 아니라 오늘의 수련을 끝낸 거였다. 시각은 저녁 6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샤워 후 방을 나온 영석은 아리와 태수가 거실에 있었기에 그들 곁으로 가서 말을 걸었다.


“어? 오늘은 빨리 왔네?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일은 무슨…. 아리의 학원이 빨리 끝나서 그런 거지.”


태수의 말에 아리가 말했다.


“오늘 강사가 몸이 안 좋아서 다른 강사가 한다기에 그냥 왔어.”

“엥? 그럼 땡땡이쳤단 말이잖아.”

“대신 가르치는 강사가 변태 기질이 있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소문이 안 좋은 강사라서 대부분 돌아갔어. 그래서 나도 온 거야.”


아리가 이런 말을 할 정도면 그 강사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되었기에 더는 말하지 않았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고 아리가 현관을 뛰어가 문을 열었다.


“아버지 오셔.”


아리의 말에 소파에 있던 태수와 영석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벌떡 일어나 현관으로 갔고 잠시 후 아버지가 들어오셨다.


“고생하셨습니다. 아버지.”

“다녀오셨어요.”

“어? 너희가 웬일로 집에 다 있어?”

“아리가 학원 땡땡이 쳤다는데요.”


영석이 고자질하듯 말하자 아리는 아니라며 손을 흔들었다. 아버지는 둘을 번갈아 보면서 아리에게 말했다.


“잘 했다. 그럴 때도 있어야. 그런데 자주 그러면 안 돼. 알겠지?”

“알았어요.”


아리는 할 수없이 대답하며 영석을 흘겨보았지만, 영석은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그때 주방에서 어머니가 나오셔서 아버지와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저녁 준비가 되었다는 말에 식탁에 모두 모여 저녁을 먹기 시작했고 여느 때와 같이 대화를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을 때였다.



영석의 집 주위로 검정 정장을 입은 자들이 영석의 집 동태를 살피며 대문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수는 10명이 넘고 있었다.


“이 집이야?”

“예, 형님. 이 집에 하데스라는 유저가 살고 있습니다. 이름이 김영석이라고 합니다.”

“그건 이미 보고받았고 다른 점은 없어?”

“요즘 서울 애들이 여기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을 봤습니다.”

“서울 애들이라니?”

“갈쿠리 형님이 밑에 있는 애들이랍니다.”


이들은 홍명진 사장이 말하던 부산의 신생 조직인 신세대 파의 조직원이었다.


일본의 극우 세력과 연결된 야쿠자 조직의 자금으로 월드 스카이의 한국 서버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서버를 장악하려는 자들이었다. 그중에서도 신세대 파의 두목인 현두석이 영석의 집 앞에서 나타난 거였다.


홍명진의 부하들도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충돌을 피하라는 말에 지켜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들이 하데스 영지의 항구를 접수했다고 했지?”

“접수라기보다는 서로 타협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구에서 그들과 함께 움직이는 하데스를 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항구를 관리하는데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봐서는 애들 말이 맞을 겁니다.”


두석은 자금을 대주었던 겐사츠에게 큰소리치며 여유를 부리다가 항구가 서울 조직에게 넘어가 버렸기에 마음이 조급해 질 수밖에 없었다.


“조용히 지켜보기만 해. 엉뚱한 행동으로 서로 피해를 입으면 곤란하니까. 아직까지는….”

“알겠습니다. 형님!”


두석은 영석의 집을 한번 쳐다보며 차를 타고 주택가를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들을 쳐다보는 눈이 있었다. 바로 홍명진과 항구를 관리하게 된 다른 조직원이었다. 6개의 조직이 돌아가며 영석의 집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수진의 집 근처에도 세 명이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수진의 집까진 신세대 파의 조직원이 감시하지 않았지만,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키고 있었다.


서울 조직원은 영석의 집을 감시하는 부산 조직원을 지켜보기 위해 15명이 넘는 인원이 겹겹이 감시하고 있었고 저들이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충분히 막을 자신은 있었다.


그러나 두목인 현두석과 그의 오른팔인 서정진이 끼어있다면 상황이 달라지기에 시간마다 윗선에 보고하고 있었다. 그런 요주 인물인 두 사람이 나타나 잠시 이야기를 주고받더니 그냥 가자 긴장이 풀어진 거였다.


“어휴…. 놀랬네. 저 현두석이란 놈이 공인 14단이라고 하잖아. 그리고 서정진은 12단이고.”

“야? 단수로 싸움 하냐? 그럼 운동선수들은 죄다 조폭 두목이겠다.”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 두 놈이 얼마나 위험한 지 너도 잘 알면서….”

“헛소리 말고 보고나 해. 난 화장실 좀 갔다 올 테니.”


순간이었지만, 손에 땀이 흥건히 고여 있었다. 그 정도로 위험한 놈이었고 현두석과 서정진이 다녀간 것 말고는 다른 특별한 일을 벌어지지 않았다.



푸르스름한 새벽 영석의 집 대문이 소리 없이 열렸고 누군가 얇은 패딩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다.


“오늘도 달려볼까?”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집을 나온 자는 조금씩 달려갔다. 그리고 그 뒤로 검은 운동복차림의 건장한 사내 두 명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집에서 나온 사람은 바로 영석이었고 그 뒤를 다르던 자들은 정장을 벗어버리고 운동복 차림이었다. 뒤를 힐긋 본 영석은 콧방귀를 뱉으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참나, 이젠 운동복 차림이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정장 차림으로 따라오던 사내들이 이젠 운동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그들 뒤로 세 명의 건장한 사내가 운동복 차림으로 따라오고 있었다. 그들은 서울 조직원이었고 부산 조직원의 뒤를 따라가고 있는 거였다.


영석은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에도 뒤에서 따라오는 자들의 발소리가 들려왔지만, 뒤를 돌아보지는 않고 달려 관악산 입구에 도착했을 때 자신을 따라오던 자들은 보이지 않았다.


자기를 따라오는 자들이 귀찮아서 최대한 빠르게 달려 관악산 입구로 왔기에 영석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다.


“이 사람들이 운동부족이야. 이래서 제대로 감시나 하겠어….”


관악산 입구로 들어오는 길을 쳐다보며 말하던 영석은 등산로 길을 달렸다. 그리고 정상에 도착했지만, 해는 아직 떠오르지 않고 푸르스름한 새벽하늘이 조금 붉어진 상태였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해가 뜨는 시간이 늦어진 탓도 있었지만, 관악산을 오르며 영석의 체력이 더욱 늘어났고 달리는 속도가 더 빨라진 탓도 있었다. 이젠 자신의 몸 상태를 조금은 알게 된 영석이었다.


얼마 전부터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조금씩 단축되고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일부러 알람도 조금 늦게 맞춰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몇 분씩 앞당겨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처음 관악산을 갔다 왔을 땐 1시간이 걸렸지만, 일주일이 지났을 때 55분으로 단축되어 있었고 지금은 45분밖에 걸리지 않았기에 몸의 변화를 알게 되었다.


비단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었다. 이전 같았으며 멀리 있는 건물의 형태만 가늠할 정도였는데 이젠 건물이 무슨 색인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아주 맑게 보였고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거리에서 나누는 대화나 벌레 소리가 귀에 들려오는 착각마저 들었다.


“이상하다. 내가 시력과 청력이 이렇게 좋아졌나?”


몸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그 이유는 알 수는 없었다.


해가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리의 가로등이 꺼지며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실 정도로 강렬하게 영석의 모습이 비추었다.


이전 같았으면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 입구에 도착해야 할 시간이었지만, 오늘은 정상에 튀어나온 바위에 서서 떠오르는 해를 직시하고 섰다. 이때 누군가 자신을 향해 말을 걸었다.


“자네가 웬일로 아직도 정상에 있나?”


말은 건 사람은 등산하던 안면이 있는 중년 남자였다. 건장한 체격에 신장도 영석과 비슷했고 무엇보다 다부져 보이는 얼굴이 인상적이었기에 관악산에 처음 올랐을 때부터 자신과 마주쳤던 분이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찍 오르셨네요.”

“그런가? 다 자네 때문이네. 자네가 오기 전에는 내가 제일 먼저 정상에 올랐는데 이제 자네에게 뒤처진 거지.”

“하하하…. 제가 좀 젊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몸을 혹사시키지는 말게.”

“네, 그럴게요.”


중년 남자를 뒤로 한 채 길을 내려가려는 순간 중년 남자가 영석에게 말했다.


“혹시 운동을 배워볼 생각이 없나? 체력도 그만하면 딱 좋고 끈기도 있고 말이야.”


내려가던 걸음을 멈추고 중년 남자에게 몸을 돌렸다.


“운동이라고요?”


영석의 말에 중년 남자는 다가서며 말했다.


“이런 말 하면 뭐 하지만 내가 체육관을 하나 하고 있거든.”

“어떤 체육관인데요?”

“종합 격투기 체육관인데….”


중년 남자는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명함을 한 장 꺼내어 영석에게 주면서 말을 이었다.


“내 명함이야. 생각 있으면 한번 들려주게.”

“생각해 볼게요. 그럼 전 이만.”


명함을 받아든 영석은 예의상 대답을 하고 약수터를 향해 내려갔다. 몇 분이 지나 약수터에 도착한 영석은 우선 물을 한 사발 마시고 주머니에 넣었던 명함을 꺼내 보았다.


체육관의 이름은 청룡 종합 격투기였고 관장으로 하중현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종합 격추기라…. 한번 배워 볼까?”


중얼거리던 영석은 명함을 주머니에 넣고 약수터를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구에 도착했을 때 자신을 따라온 이들이 보였다. 모두 두 팀으로 먼저 따라온 자들은 부산 조직원으로 두 명인 반면 그들의 뒤를 따라오던 자들은 서울 조직원이었고 세 명이나 되었다.


영석은 부산 조직원을 지나치며 지나가는 말로 중얼거렸다.


“새벽마다 따라다니니 힘들겠다.”


다행히 영석이 하는 말은 못 들었던 모양이었다. 영석이 멀어지기 시작하자 두 명이 영석의 뒤를 밟기 시작했지만, 행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몇 분사이 집에 도착한 영석은 뒤를 보며 재미있다는 표정과 미소를 지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을 따돌리기 위해 빠르게 달려왔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늦었네. 무슨 일 있은 거니?”


거실로 들어오자 어머니가 영석을 보고 한 말이었다.


“오늘은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왔거든요.”

“그랬구나. 어서 씻어라. 아침 먹게.”

“네.”


영석은 운동실로 가지 않고 바로 방으로 들어갔다. 운동실에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여느 날과 같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모두 집을 나가고 어머니는 운동실로 들어갔으며 영석은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분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전처럼 비명을 지르진 않았다. 환한 빛이 눈앞에 나타나 사라지자 그때야 눈을 뜬 하데스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여기서 벗어날 수 있겠어.”


왕성에서 배운 기사, 전사, 4서클이 9레벨을 넘어서 70%를 넘어서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메시지와 함께 다른 침대에서 빛 기둥이 생성되며 파랑새의 모습이 보였다.


“오늘은 일찍 접속했네. 잘 잤어? 아침은 먹은 거야?”


하데스의 말에 파랑새가 침대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응. 잠도 잘 잤고 아침도 먹었어. 넌?”

“너도 알잖아. 우리 집은 학생이 둘이나 있고 아버지가 출근하시잖아.”


하데스가 테이블 의자 앉으며 말하자 파랑새도 테이블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그런데 어제 말했던 것처럼 오늘은 여길 나갈 수 있는 거야?”

“아마도 그럴 거야. 지겹지?”

“그런 것도 있지만, 네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그래 그리고 수련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잖아.”


그때 에드문드가 흐릿하게 모습을 보였고 수초가 지나자 뚜렷하게 보였다.


“잘 쉬었나?”


이젠 놀라지도 않았다. 아니 이쯤에서 에드문드가 나타날 줄 알고 있었다.


“네.”

“바로 수련할 생각인가? 아니면 조금 쉬었다가….”


에드문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하데스가 말했다.


“무슨 말입니까? 당연히 수련해야죠. 어서 가죠.”

“급한 성격도 펠리스와 닮았군. 알았네. 들어가지.”


석실에 있는 푸른 막으로 들어가는 순간 시간이 10배로 느려지기 시작했다. 눈앞에 표시된 시계가 세 개로 늘어나 현실의 시간과 게임의 시간 그리고 수련실의 시간이 차례로 표시되었다.


그리고 수련실의 시간이 30초가 지났을 땐 게임 시간은 3초밖에 지나지 않았고 현실은 1초가 지나는 게 다였다. 그만큼 수련실에서 수련을 많이 할 수가 있다는 말이었고 다른 유저보다 빠르게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이었다.


“준비되었나?”

“네. 먼저 시작하세요.”

“알았네. 오늘도 즐겁게 수련하세. 하하하.”


말이 수련이지 에드문드의 일방적인 구타였다. 단지 무식하게 마구 두들기는 구타는 아니었지만….


작은 불덩어리가 날아와 하데스의 몸통을 두들겼다.


-슈웅…. 퍼엉!

-흐읏!

<에드문드 님의 공격으로 매직 실드가 찢어졌습니다. 700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파랑새 님의 회복 마법으로 1,894의 생명이 회복되었습니다.>

<파랑새 님이 매직 실드를 사용해 하데스 님의 몸을 보호합니다. 매직 실드는 적의 공격 4,000데미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세 번의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하데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4서클의 원거리 공격 마법이 계속해서 날아가고 있었지만, 에드문드에게 입히는 10 데미지였기에 신음도 내지 않았다.


하데스가 계속 공격하는 반면 에드문드는 3초에 한 번씩 공격하는 게 다였다. 그때 에드문드가 날린 작은 불덩어리가 하데스의 몸을 강타했다.


<에드문드 님의 공격으로 매직 실드가 찢어졌습니다. 700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파랑새 님의 회복 마법으로 1,894의 생명이 회복되었습니다.>

<파랑새 님이 매직 실드를 사용해 하데스 님의 몸을 보호합니다. 매직 실드는 적의 공격 4,000데미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신음에서 비명으로 바뀌고 있었다. 700 데미지를 계속해서 몸으로 받으니 통증이 가시기 전에 다시 공격을 받고 있으니 통증이 누적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이것이 무서운 점이었다. 에드문드는 3초에 한 번씩 같은 데미지로 공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게임속의 하데스는 캐릭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지만, 현실의 신체는 그렇지 않았다. 조금씩 쌓이는 통증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통증으로 변했다.


그러나 스킬이 하나씩 마스터 되면서 통증은 가라앉았다. 원거리 마법이 마스터되었고 전사, 기사 스킬과 근거리 마법 스킬도 마스터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엄청나게 빠른 수련 속도였다. 현실 시간으로 12시간씩 일주일 하고도 접속한 지 한 시간이 지났으니 수련실에서 수련한 시간은 대충 2,500시간이 넘었고 하루에 12시간을 접속했다고 해도 무려 7개월의 시간이었다.


앞서 말했지만, 필드에서 스킬 레벨을 올리는 것은 2개월에서 4개월이 걸린다고 했다. 하지만 그건 서너 개의 스킬을 사용했을 때의 말이었고 하데스처럼 십 수개의 스킬을 마스터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 않겠는가?


하여간 하데스의 수련은 막바지를 달리고 있었다. 같이 있던 파랑새는 이미 두 개의 회복 스킬과 매직 실드를 마스터한 상태였지만, 하데스를 돕는다는 생각에 같이 있는 거였다. 그렇게 다시 5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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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4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4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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