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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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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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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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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건들지 말라니까 9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성벽 위로 올라간 데스 나이트는 마녀 영지군을 공격하는 레인저와 마법사 그리고 전사 등등을 처치하기 시작하면서 성 마을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는 영지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있었고 남문 입구도 조금씩 정리되며 많은 영지군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님. 저희는 골목을 통해 이동하겠습니다.”

“한울 길드장: 알겠습니다. 골목으로 이동해 부활 지점까지 가세요.”

“로즈마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한울 길드장: 네, 수고하세요.”


데스 나이트가 소환되면서 입구에 있는 적은 마을 안으로 점점 밀리기 시작하면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고 마을로 진입한 영지군은 빠르게 골목을 통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벽 위로 올라갔던 데스 나이트가 다시 내려와 하데스의 옆에 다정하게 섰다.


-뭐 하고 있어?

-성벽 위에 있는 적을 모우 처지 했다. 계약자여!!

-그럼 다른 적을 처치해야지 여기로 오면 어떻게 하냐?

-지시한 성벽 위에 있는 적은 모두 처치했다. 계약자여!!

-어휴, 내가 말을 말아야지…. 너도 앞에 보이는 적들은 모조리 죽여라.

-알겠다. 계약자여!!


먼저 내렸던 지시를 모두 이행했기에 하데스 옆으로 왔다는 말을 듣고 앞에 보이는 적을 죽이라는 지시를 다시 내렸다.

데스 나이트의 공격에도 적은 끊임없이 모여들고 있었다. 입구에서 죽은 유저나 적의 영지군이 부활하여 입구로 모여들고 있었기에 데스 나이트의 생명도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고 꼬북이와 부활한 언 데드의 피해도 상당했다.


“이래서 마을 광장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는데. 꼬북이도 벌써 1,500마리가 넘게 죽어버렸고 빨리 부활 지점을 확보해야 하는데….”


나머지 데스 나이트가 합류했지만, 부활하여 몰려드는 적들로 인해 데스 나이트도 소용없어 보였기에 뒤로 조금 물러난 상태에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작은 마을에 비해 성 마을의 구조가 넓었기에 입구에서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군인 영지군이 이동했던 골목도 있었지만, 더 많은 골목이 눈에 들어왔다.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입구를 데스 나이트에게 막으라고 하고 이동하면 될 것 같은데….”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생각을 정리하고 나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뒤에 있는 간부를 불렀다.


“한울 길드장: 우리가 부활 지점을 차지하지 못하는 이상 여기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부활 지점으로 이동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이동하세요.”

“은하수 길드장: 그럼 하데스 길드장님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한울 길드장: 모두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때 이동할게요. 어서 움직이세요.”

“물망초 길드장: 알겠습니다.”


하데스 뒤에 대기하던 영지군 2,000여 명은 하데스가 말한 골목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모든 영지군이 골목으로 사라졌을 때 꼬북이와 언 데드에게 다른 지시를 내렸다.


-꼬북아! 너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꼬북이를 모두 데리고 저기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대기 중인 꼬북이 3,000여 마리는 빠르게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하데스는 꼬북이가 완전히 들어가자 숨을 한번 들이마시고 사자후 스킬을 사용했다.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투 중인 꼬북이와 언 데드 그리고 데스 나이트를 골목으로 불러들이기 위해서였다.


-아아아…. 아아…. 아아!!

<하데스 님의 사자후가 발동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적들은 레벨에 따라 1500~1800 데미지를 입습니다. 적들은 20% 확률로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토미 님이 기절 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알랑드롱 님이 기절 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투카스 님이 기절 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아지랑이 님이 기절 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허벌레 님이 기절 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수십 아니 수백의 메시지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며 빠르게 올라오고 있었기에 이번에 창을 잠시 내려두고 큰 소리로 말했다.


-꼬북이와 언 데드, 데스 나이트는 전투를 중지하고 나를 따라 이동한다!! 빨리!!


지시를 내린 하데스는 바로 몸을 돌려 골목으로 들어갔고 그 뒤로 꼬북이와 언 데드 데스 나이트는 공격하던 적을 그냥 하데스가 들어간 골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먼저 언 데드가 덜그럭거리며 하데스 옆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뒤로 꼬북이와 남은 언 데드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골목이 너무 좁았기에 모두가 들어가지 못하고 막혀버린 것이다.

그때 하데스가 앞서 들어간 꼬북이에게 말했다.


-너희는 부활 지점으로 이동해라. 광장 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나올 거야.

-알겠습니다. 주인님.


앞서 들어간 꼬북이 3천여 마리가 움직이자 그때야 자리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들어오지 못하던 꼬북이와 언 데드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골목으로 들어오지 못한 백여 마리의 꼬북이와 수십 기의 해골은 따라오는 적을 막고 있었고 데스 나이트는 덩치가 있었기에 골목으로 들어올 수가 없었다.

지금 상황에서 시간을 더 끌게 되면 다른 골목을 통해 적이 들이닥칠 수가 있었기에 골목 앞을 막고 이는 꼬북이와 해골 그리고 데스 나이트에게 짧은 지시를 내리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했다.


-너희는 골목을 막고 있어라. 최대한 시간을 끌어줘야 한다. 미안하다.

-알겠다. 계약자여!!

-알겠습니다. 주인님.

-다닥!! 다다닥!!


바로 몸을 돌려 골목으로 들어온 꼬북이와 언 데드를 데리고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이동하려는 곳은 부활 지점이었다. 무조건 부활 지점을 점령해야 성 마을을 차지할 수도 있고 또 피해도 줄이는 길이었다.

아주 잠시 시간을 허비한 하데스는 꼬북이와 언 데드를 데리고 빠르게 골목을 이동하고 있을 때 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 하데스가 있다!! 이쪽 골목이다!!


자신을 발견했기에 위치를 알리는 소리였다. 그러나 하데스는 빠르게 그 골목이 지나쳐 버렸고 다른 골목으로 접어들었지만, 그곳에서도 하데스가 이쪽에 있다며 큰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하데스는 최대한 빠르게 정신없이 골목 이곳저곳으로 움직이며 적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10분이 지난 후엔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었다. 이미 자신의 앞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앞뿐이 아니었다. 적들은 사방에서 벌떼처럼 몰려오면서 하데스를 압박하기 시작하자 하데스 주위에 있던 꼬북이와 언 데드가 하데스를 보호하기 위해 골목으로 뻗어 나가 골목을 차단해버렸다.

꼬북이와 적은 서로 싸우지는 않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치하고 있는 상태에서 적의 누군가가 크게 소리쳤다.


-근접 공격수는 몬스터를 견제하고 원거리 공격수는 하데스를 집중공격해라!!


그때부터 하데스에게 수십 대의 화살과 마법이 날아들기 시작했지만, 자신의 몸통만한 방패를 꺼내어 들고 있었기에 하데스의 피해는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쐐애액!! 퍼억!!

-터엉!! 티잉!!


화살과 마법은 하데스가 들어 올린 방패에 막혀 튕겨 다른 곳으로 날아가거나 불꽃을 일으키며 사라지기를 수십 차례 반복되고 있었다. 옆에 있던 해골 궁수와 해골 마법사의 역 공격 속에서도 적이 공격이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많은 화살과 마법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적의 지원군이 더 모였다는 증거였다. 그때 하데스가 큰 소리로 말했다.


-나 하나 죽이자고 이렇게 많은 인원을 동원한 거야!! 치사하게?

-뭐가 치사해!! 이기면 그만이지…. 강한 공격으로 계속 공격해라!! 하하하!!


마치 하데스를 죽였다는 듯 크게 웃기 시작했지만, 그 웃음은 길지 않았다. 하데스가 방패 안에서 자그마한 불씨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혜성 스킬을 사용하고 있었다.

방패 안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는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서 방패 밖으로 불덩어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만들고 있다. 어서 강한 공격으로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라!!

-이거 어떻게 하지? 이미 완성되어 버렸는데 말이야. 너부터 죽여주마. 솔바람!!

-어서 막아라!!


솔바람은 뒷걸음치면서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지만, 뒤로 이동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뒤로 수많은 영지군과 유저가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들어오려고 했기에 뒤로 도망가기는커녕 유저에게 밀리며 하데스에게 다가가는 꼴이 되고 말았다.

최대한 성 마을 건물을 부수거나 파괴하지 않고 점령하려는 생각이었지만, 지금 자신이 살아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불덩어리가 생성된 오른팔을 뒤로 젖혀 솔바람이 있는 골목으로 힘껏 던졌다.


-이거나 받아라. 솔바람!!

-슈우우웅…. 콰아아앙!!


다행히 솔바람이 있는 곳에 불덩어리가 떨어져도 꼬북이와 언 데드에겐 피해가 없었다. 굉음과 함께 땅이 출렁거렸고 검은 연기가 막 피어오를 때 그 충격으로 주위에 있던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르르르…. 쿠웅!!

-으아악!! 건물이 무너진다…. 컥!!


하데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검은 연기에 휩싸인 건물이 무너진다는 적을 말이 들려왔을 때 ‘쿠웅’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적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하데스의 공격으로 적들이 죽었다는 메시지는 자꾸 올라오고 있었고 불덩어리 공격을 받지 않는 곳의 적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기에 하데스는 눈앞을 어지럽게 만드는 메시지 창을 내려놓고 다시 방패를 들어 공격을 막으며 생각했다.


“다시 혜성을 사용하기도 그렇게 여기서 꼼짝없이 죽게 생겼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때였다. 자신의 주위에 항상 맴돌고 있었던 정령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데스의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아니면 하데스가 위험하다는 판단에 움직이는 것인지는 몰랐지만, 하여간 정령이 움직이고 있었다.

먼저 풍아가 나서며 하데스가 이동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회오리바람을 날렸고 그 뒤로 화령이 회오리바람 속에 불기둥을 생성시켰다.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노움이 땅속으로 들어간 후 3초가 지났을 때 정령력이 2,500이 빠져나가며 회오리바람과 불기둥이 날아간 곳의 적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땅에서 송곳이 올라온다. 으악!!

-불기둥이 바람을 타고 이쪽으로 오고 있다.!!


아무리 상급 정령의 공격이라고 하지만, 그 한계는 존재했고 10초가 지나자 정령이 생성시킨 바람과 불기둥 그리고 땅에서 올라온 돌송곳은 천천히 소멸되고 있었다. 많은 적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지만, 이번 공격으로 죽은 적의 수는 고작 20명이 되지 않았다. 그것도 꼬북이와 싸우다 생명이 떨어진 적의 수가 60%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만큼 적의 레벨과 방어력이 높았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하데스에게 날아오는 화살과 마법은 이어지고 있었다. 방패로 박고 있었지만, 방패의 내구도가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고 가끔 눈먼 화살이나 마법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하데스의 몸에 처져 있는 실드가 막고 있었으니 하데스의 생명은 아직 멀쩡했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화살과 마법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패를 살짝 내려 보였다. 그때 파이어 볼 하나가 하데스의 얼굴을 덮쳤다.


-퍼억!!

-헛!! 제길.


다행히 불의 실드가 파이어 볼을 막아 하데스는 데미지를 입지 않았지만, 갑자기 날아오는 파이어 볼로 다시 방패를 들었기에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때 자신의 주위에 있는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뭐 하고 있어!! 주인이 이렇게 공격당하고 있잖아!!

-주인, 우리도 싸우고 있었다. 방패를 들고 숨어있으니 우리가 싸우는지 알 턱이 없지? 그런데 왜 불렀냐? 주인아.

-그, 그랬어? 나를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수를 먼저 공격해라.

-이미 원거리 공격수를 공격하고 있다. 바보 주인아!!

-공격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많은 화살과 마법이 날아온단 말이야?

-주인님. 적의 원거리 공격수가 상당히 많아서 저희가 모두 막기엔 힘들어요.

-수아, 말이 맞다 주인. 우리도 힘들다.


정령만이 아니었다. 하데스 주위에 있는 해골 궁수와 해골 마법사도 공격하고 있었기에 적의 공격이 줄어든 것이었다.


-그래? 알았다. 그럼 풍아는 내 주위로 바람의 막을 좀 만들어줘야겠다. 아무래도 해골 궁수나 해골 마법사를 더 만들어야겠으니 말이야.

-알았다. 주인.


정령과 대화를 하는 사이 꼴통은 생명을 다해 하데스를 원망스럽게 쳐다보면서 사라졌고 그 뒤로 다른 펫들도 모두 강제 역 소환되었다. 최악이라고 해야 했다.

그때 풍아가 팔을 벌리자 주변에 있던 바람이 하데스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투명한 바람의 막이 생성되었고 적이 쏜 화살과 마법이 바람의 막에 막혀 튀겨 나가거나 소멸되기 시작했다.


-주인 얼마 버티지 못한다.

-알았다. 딱 1분만 버텨라.

-주인아, 이 상태로 30초가 한계다 주인.

-최대한 버텨라.


하데스는 방패와 검을 넣고 지팡이를 꺼내어 들었다. 방패와 검을 들고 언 데드 부활을 할 수는 있지만, 스킬 재사용시간이 지팡이와 비교해 두 배나 더 걸렸기 때문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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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7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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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5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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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1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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