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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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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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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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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건들지 말라니까 1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로즈마리 부 길드장의 말을 들은 하데스는 머리를 끄덕거리며 말했다.


“한을 길드장: 이동한 인원의 절반이 피해를 입었단 말입니까?”

“로즈마리 부 길드장: 네, 그래도 꼬북이와 언 데드 때문에 그 피해가 많이 줄어든 겁니다. 다 하데스 길드장 님이 힘써준 덕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울 길드장: 아닙니다. 제 지시에 잘 따라주셔서 이런 결과가 있었어요. 그리고 성 마을 관리자와 은빛날개의 위치는 아직 모르지요?”

“로즈마리 부 길드장: 성 마을 관리자는 이미 잡아둔 상태고 영주는 어디로 갔는지 찾지 못했습니다.”

“한울 길드장: 영주는 2차 방어선에서 자신의 길드원을 데리고 영주 성으로 도망갔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로즈마리 부 길드장은 인상을 쓰며 말했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네? 그럼 병사를 버리고 도망을 쳤다는 말입니까? 상종해서는 안 될 놈이군요.”

“한울 길드장: 그러게요. 그런데 성 마을에 아직 남은 적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제가 부화 지점으로 가서 언 데드를 더 부활시킬 테니 부활 지점에 있는 인원을 빼서 마을을 정리하세요.”

“로즈마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미 포션 중독에선 벗어난 상태였기에 모든 상태도 완전히 회복된 상태였기에 부활 지점으로 갔다.


“시체들이 널려있네.”


한 손에 지팡이를 들고 양손을 벌렸다. 그리고 네크로맨서의 리턴 언 데드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재사용시간이 거의 없는 스킬이었기에 언 데드의 수는 금방 불어나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들고 있는 양팔이 떨어져 나갈 정도였다.

마나가 다 떨어질 동안 계속해서 언 데드를 부활시켰고 마나가 바닥나자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한 후 자리에 앉았다. 이렇게 부활한 언 데드의 수는 300기가 조금 넘었고 5분간 마나 회복을 하고 다시 언 데드를 부활시켰다.


하데스가 부활시킨 언 데드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자 부활한 적을 죽이던 영지군도 그 주위에서 쉬게 되었다. 물론 하데스가 언 데드를 부활시키는 것을 구경하면서 말이다.

1시간 동안 반복하자 언 데드의 숫자는 무려 2,500기가 넘었다.


“한울 길드장: 이제 부활지점은 해골에게 맡겨두고 모든 인원은 성 마을에 숨어있는 자들을 처치하세요. 그리고 떨어진 아이템도 챙기시고요. 저는 여기서 언 데드를 관리하고 있을게요. 꼬북이도 데려가세요.”

“로즈마리 부 길드장: 알겠습니다.”


은빛날개가 전쟁의 패배를 선언하지 않는 한 여기서 부활하고 있는 이들을 계속 죽일 생각이었기에 영주 성으로 도망간 500여 명을 잡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데스가 언 데드로 부활 지점을 점령하고 있는 동안 마녀 영지군은 성 마을 곳곳을 뒤지며 숨은 적을 처치하기 시작했다.

경기도 연합 동맹의 길드원은 무조건 처치했고 마을에 등록한 유저는 되도록 생포해 부활 지점 근처 공터에 잡아다 놓기를 3시간째 하고 있었지만, 어디에 숨어있었는지 유저는 계속 잡혀 왔다. 그렇게 잡혀 온 유저의 수는 1천이 넘지 않는 상태였다.


그 시간 동안 하데스는 계속해서 언 데드를 부활시켰기에 그 수는 무려 7천이 넘었고 마을을 정리한 영지군이 돌아오자 부활 지점을 맡겨 두고 언 데드만 이끌고 영주 성으로 향했다.


하데스를 중앙에 두고 회색빛의 뼈로 이루어진 해골의 주위로 희미한 마기까지 풍기니 어떻겠는가? 7천 여기의 해골로 이루어진 언 데드 군단이었다. 그 위세는 엄청났으며 부활 지점 옆에 공터에 잡혀 떠들던 유저들도 그 위세에 눌려 침묵을 지킬 정도였다.

영주 성으로 향하다 숨어있는 적의 공격이 있으면 수십 기의 언 데드가 달려들어 처치하였기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다.

거침없이 영주 외성의 문 앞에 섰다. 이때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그놈의 골드가 무언지….


-풍아, 수아 언 데드를 들어서 외성 안으로 넣어라. 문은 부수는 것보다 들어가서 여는 게 좋을 것 같다.

-알겠다. 주인.

-주인님. 알겠어요.


그때부터 언 데드는 하늘을 날아 외성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곳에는 은빛날개와 함께 도망친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는지 언 데드가 안으로 들어가자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고 언 데드의 숫자가 넘어간 만큼 줄어들고 있었다. 넘어가자마자 사라져버린 거였다.


이런 상황에서 외성 안으로 언 데드를 옮겨봐야 소용없는 짓이었기에 정령에게 그만두게 외성의 문으로 다가가 발로 차며 큰 소리로 말했다.


-쿠웅!! 쿠웅!!


-은빛날개 비겁하게 도망친 거야? 유저와 동료를 버리고 치사하게 도망이나 치고 그러고도 네가 영주냐? 이 비겁한 놈아!! 여기서 숨어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 아니다. 그냥 안에서 숨도 쉬지 말고 숨어있어라. 우리 마녀 영지군은 마을 등록한 유저와 너희 동맹 길드원의 모든 것을 다 털어줄 테니까!!


하데스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던 하데스는 문에 귀를 대고 기다렸다. 무슨 말이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데 하데스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안에서는 전혀 어떠한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내가 여기서 포기할 줄 알아? 두고 보자 대답을 안 하는지….”


중얼거리며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야!! 똥물에 밥 말아 먹을 놈아. 마을에 등록한 유저는 너희를 믿고 시작한 전쟁인데 이렇게 너희만 쏙 빠져서 도망을 쳐!! 그러고도 네가 영주고 길드장이냐? 접시 물에 코를 박고 죽어라!! 비겁한 놈하고 더 이상 대화하기 싫다. 너희끼리 안에서 숨바꼭질을 하든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걸 하든지 잘 놀아라. 난 간다.


하데스는 더 이상 상대하기 싫어서 7천의 언 데드를 데리고 성 마을로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 동안 혹시나 해서 천천히 갔던 것인데 자신의 뒤를 따라오지는 않았다.


부활지점에 도착해 영지군을 쉬게 하고 언 데드를 부활 지점에 투입해 놓고 돌아서려고 할 때 공터로 잡혀 온 유저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하데스 님. 이제 부활하는 이들을 그냥 놔두시면 안 됩니까? 일반유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결판을 지으려고 영주 성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활해 나오는 이들을 살려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영주는 자신만 살고자 숨었기에 저희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이해를 해주세요.”

“영주가 영주 성에 숨었다는 말입니까?”

“네, 영주와 경기도 연합 길드원 500여 명이 도망쳐 영주 외성의 문 앞에 있는 것이 확인되어 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아무런 말이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유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다시 1시간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은빛날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젠 별의별 것이 다 떨어지네….”


하데스는 부활하여 나오는 자들을 죽이자 각종 재료부터 정말 다양한 잡스러운 아이템이 떨어졌다. 그것은 당연한 거였다.


부활에 나오던 유저와 영지군은 언 데드와 마녀 영지군에게 수십이 넘도록 죽임을 당했고 그러는 동안 떨어지는 아이템도 필요 없는 것만 떨어졌기에 이젠 성 마을의 관리자를 처치해 마을을 점령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섰다.


자리에서 일어난 하데스는 간부에게 말했다.


“이제 성 마을 관리자를 처치하고 마을을 점령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제가 처리할게요.”


하데스의 말을 받은 간부는 다름 아닌 독도사랑 부 길드장이었다. 지시를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 관리인이 있는 곳으로 가더니 약간의 비명이 들려왔고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마녀 영지군이 은빛날개 영지의 성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5초 후 은빛날개 영지군은 영주 외성으로 이동되며 마을에 등록된 유저들은 등록한 마을에서 부활하게 됩니다. 은빛날개 영지의 성 마을은 마녀 영지 소속으로 변경됩니다.>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하데스는 언 데드에게 공격을 중지시키고 몸을 숨기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부활 지점에는 일반 유저들이 부활하기 시작했다.

부활한 유저는 허름한 기본 장비만 입고 있었다. 그 차림이 얼마나 웃기던지 하데스와 마녀 영지군은 그 웃음을 참으려고 애를 써야 했다.

마녀 영지군에게 당해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은 물론 인벤토리에 있는 골드까지 떨어졌으니 부활해 나오는 유저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입고 있는 기본 차림이었다.

모습을 보인 유저 중에는 주변이 인식되자 마녀 영지군에게 욕설을 하는 유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 xxxx 놈들아!! 적당히 해 먹지 이게 뭐야!! 방어구와 무기는 그렇다고 해도 소지금까지 몽땅 털어갔네.

-이 개놈의 xxxx야!! 우리가 봉이냐? 다 물어내라!!

-야!! 마녀 영지군 지휘관이 누구냐? 아이템 물어내라!!

-하데스!! 아이템은 돌려줘라. 이거 너무하지 않냐?


하데스는 더 이상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원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또 우리가 시작한 전쟁이 아니라고 해도 수천이 넘는 유저의 아이템을 챙겼으니 뭐라고 변명도 하지 못하고 슬며시 관리 건물로 도망가듯 사라졌고 영지군도 성 마을 곳곳으로 흩어졌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님. 이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한울 길드장: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영주 외성에 가 봤는데 성문을 잠그고 있었기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패배를 인정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독도사랑 부 길드장: 그냥 외성으로 쳐들어갑시다. 경기도 연합 동맹 길드가 있다고 해도 저희 모두 쳐들어가면 충분할 겁니다. 꼬북이도 아직 1,500마리가 남았잖아요.”

“은하수 길드장: 맞습니다. 지금 상태로 시간을 끌어봐야 우리만 손해입니다.”


영주 외성을 치고 들어가자는 말이 대부분이었고 하데스도 더 이상 시간을 끌기 싫었기에 간부들에게 말했다.


“한울 길드장: 좋습니다. 지금 당장 영지군을 광장에 모이게 하세요. 외성으로 갑시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잘 생각하셨습니다. 길드원에게 알릴게요.”


간부들은 자신의 길드로 연락해 길드원을 소집하기 시작했다.


10분 뒤 광장에 도착한 하데스는 5,500여 명의 영지군과 꼬북이 1,500여 마리, 그리고 하데스가 물러낸 언 데드 7천여 기의 해골이 영주 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총 1만4천의 수가 영주 성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꼬북이와 언 데드는 서로 섞여 이동했으며 그 뒤로 영지군이 이동하고 있었기에 광장에서 출발한 선두와 후미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영지군이 움직이자 유저들의 관심도 집중되기 시작했고 영상을 찍는 유저도 있었고 하데스를 욕하며 저주를 하는 유저도 있었다. 그러나 하데스와 영지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지금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었다.


15분을 걸어 영주 외성 문 앞에 도착한 하데스는 먼저 버프를 사용하고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했다. 그리고 외성 안까지 들리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하데스입니다. 5분의 시간을 드리도록 할게요. 그 안에 문을 여시거나 아니면 패배를 인정하세요. 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말을 했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래도 5분의 시간을 주었으니 기다려 보기로 했다.


하데스가 문에서 떨어지자 은하수 길드장이 말했다.


“은하수 길드장: 그냥 치는 게 아니었습니까?

“한울 길드장: 주위를 보세요. 유저들이 보고 있잖아요. 그래도 한 번의 기회는 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로즈마리 부 길드장: 그건 하데스 길드장님의 말이 맞습니다. 기회를 주고 나서 공격해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모양새도 이게 좋아요. 조금만 기다려 봅시다.”


하데스 말처럼 벌거벗은 유저들이 마녀 영지군을 따라 이동해 왔고 근처에서 지켜보며 속닥거리고 있었다.


-다 뒈져버려라!!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혹시 알아요. 나중에 우리들 장비라도 조금 돌려줄지요.

-꿈도 야무지시네…. 만약 당신들이 지금 이 상황이면 돌려주겠어요? 우리가 저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알잖아요. 분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하데스만 욕할 게 아닙니다. 은빛날개가 안될 것 같으면 빨리 손을 들었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마녀 영지군에게 뭐라고 하지는 마세요. 저도 홀라당 다 잃었어요….


하데스가 다 가져갔다는 말도 있었고 은빛날개가 일부러 하데스에게 퍼주기 식으로 했다는 말도 들려왔다. 그러나 무엇보다 마녀 영지군에게 악담과 저주, 욕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5분이 흘렀지만, 외성 안에서는 어떠한 대답도 없었다.


“한울 길드장: 우리도 할 만큼 했으니 안으로 들어갑시다.”


하데스는 몸을 돌려 언 데드에게 지시했다.


-모든 해골은 성문을 부셔라!!

-다닥!! 다닥!!


드디어 외성의 성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콰앙!! 콰앙!!


수천의 언 데드와 꼬북이가 성문을 공격하기 시작했지만 정작 공격하는 수는 수십이 되지 않았고 돌아가며 성문을 공격하고 있었다.

성벽 위에서의 공격은 없었다. 성 마을에 있는 성벽에 비해 작은 수준이었지만 여기도 성벽인 만큼 그 위에서 공격도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무도 성벽 위에서 공격하지 않았다.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있었기에 성문은 빠르게 방어력이 떨어졌고 20분을 버티지 못하고 ‘우직’하는 소리와 함께 성문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갈라져 버렸다.


-콰앙!! 쾅!!

-우지직!! 우직!! 쿠우웅!!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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