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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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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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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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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게시판을 둘러보며 여러 글을 읽어보았다. 이번 영지 전쟁에 관해서 적은 글이 대부분이었고 하데스의 이름이 안 들어가는 곳이 없었다.

그만큼 하데스가 이번 영지 전쟁에서 많은 역할을 했으니 당연한 거였고 악담을 해대는 유저와 하데스를 응원하는 유저가 뒤 섞여 있었지만, 이젠 악담에 대해 면역이 생긴 하데스는 아주 덤덤하게 글을 읽어 내려가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직도 이렇게 말을 하는 유저가 있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빨리 자야겠다.”


늦은 밤 12시가 되어가는 시각이었기에 영석은 서둘러 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웠다.



다음 날 게임의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강민 영주는 마을을 복구하기 위해 남아있던 자금과 전쟁에서 획득한 골드로 마을의 부서진 문부터 복구하기 시작했고 하데스 영지처럼 방어벽을 높이고 폭도 더 넓히는 작업을 하면서 감시탑도 한 개를 더 짓기 시작했다.


한울 부 길드장인 경수는 전쟁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강민 영지의 모든 마을 상점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전쟁에서 잃어버린 아이템을 사기 위해 많은 유저가 모여들었고 기존의 가격보다 30%나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가 있었기에 마녀 영지군에 대한 안 좋은 감점도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었다.


한울 성 대장간은 한울 길드의 대장장이와 한울타리 길드의 대장장이가 전부 모여 영지 전쟁에서 획득한 투석기 부품을 복구하고 부족한 부품을 만들고 있었고 일부 대장장이는 발리스타를 꾸준히 만들고 있었다.


동맹 길드의 선별을 맡은 로즈마리, 독도사랑 길드장도 여러 동맹 길드에서 추천하는 길드의 정보와 평판 등등 꼼꼼하게 살펴보며 동맹 길드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었다.


어제 회의에서 결정한 한울 길드에 대한 카페 개설 문제로 폼생폼사 형님의 포함한 4명은 밤샘 작업으로 한울이라는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아침부터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가입 시 지역, 나이, 실명, 연락처는 필수였고 게임에서 사용하는 캐릭터 명을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했다. 가입한 유저의 정보는 한곳으로 모여 어느 지역에 몇 명이 있으며 그중에 나이와 이름은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운영자와 기타 간부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꾸며놓았다.


그리고 하데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먼저 마녀 영지에 설치되었던 발리스타를 자신의 영지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고 그 후론 경기도 연합의 길드 성에 관한 정보와 그들의 동맹 길드는 어떤 길드인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면서 하루하루 지나갔다. 그리고 한울 길드 성에 한 차례 공성전을 치렀지만, 신청한 길드가 고작 5개였기에 여유롭게 성을 지켰다.

그리고 동맹 길드 리스트를 토대로 동맹 길드가 정해졌고 모두 12개의 길드가 한울 길드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 한울 길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길드가 되었고 체이든 공작 영지에 있는 경기도 연합1 길드 성을 공략하기 위해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실은 총 28명의 길드장과 한울 부 길드장인 경수가 참여해 29명이 회의실에 앉아있었고 하데스가 먼저 자신을 소개하면서 회의가 진행되었다.


“한울 길드장: 안녕하세요. 저는 한울 길드장 하데스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동맹을 맺은 12개의 길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먼저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간단한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데스의 말에 새로 동맹으로 가입한 길드장이 일어나 소개하기 시작했다.


“자유 길드장: 아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화랑도 길드장: 안녕하세요. 쇼팽이라고 합니다.”

“북극성 길드장: 가람이라고 해요. 반가워요.”

“아이리스 길드장: 추영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여행 길드장: 점프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이 밖에도 동반자 길드장: 컬렉션, 패밀리 길드장: 놀자, 무소속 길드장: 소름, 질풍 길드장: 병따개, 연지리 길드장 대막, 귀족 길드장: 월광, 마지막으로 홀릭 길드장: 냥이 님이 차례로 소개하였고 기존에 있던 동맹 길드장도 차례대로 일어나 자신을 소개하면서 회의는 시작되었다.


“한울 길드장: 모두가 아시겠지만, 저희 한울 길드에 동맹으로 가입하신 길드는 총 27개의 길드입니다. 그러니 서로 협조하면서 잘 지냈으면 합니다.”


하데스의 말이 끝나자 서로 인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었고 10분이 지나 하데스가 모인 간부를 보며 말했다.


“한울 길드장: 자…. 이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체이든 공작 영지의 성 마을에서 북쪽에 있는 경기도 연합1 길드 성입니다. 이성의 특징은 동쪽과 북쪽이 막혀있고 입구는 곳은 서문과 남문 두 군데입니다. 서문과 남문에 건설되어있는 성루는 각각 4개씩 지어져 있으며 그 성루마다 두 개의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있을 거라는 것이 저희의 정보입니다.”


하데스의 말을 듣고 새로 가입한 동맹 길드장 중에 화랑도 길드장이 말했다.


“화랑도 길드장: 저희 길드가 그 성을 한 번 공략한 적이 있습니다. 하데스 길드장님 말씀처럼 성루마다 2기의 발리스타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략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던데요.”

“한울 길드장: 그렇습니까? 우선 제 이야기부터 들어보시고 나중에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화랑도 길드장: 아…. 죄송합니다.”


진행하던 흐름이 깨지고 몇 분이 지나서 하데스가 말했다.


“한울 길드장: 발리스타 이야기는 이쯤 할게요. 그리고 경기도 연합의 동맹 길드는 총 14개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영지 전쟁이 끝나자 많은 길드가 동맹을 탈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전보다는 쉽게 공략할 거로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공략을 했으면 좋을지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화랑도 길드장이 먼저 말했다.


“화랑도 길드장: 경기도 연합1 성은 약간 높은 위치에 있기에 발리스타의 사정거리가 더 길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벽과 성문에 합금판을 대어놓았기에 부수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점을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하데스도 이미 그런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다. 화랑도 길드장의 말이 끝나자 로즈마리 길드장이 말했다.


“로즈마리 길드장: 먼저 하데스 길드장 님이 생각하시고 있는 것을 말씀해주세요. 그것에 맞추어 회의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길드장은 이미 우리는 많은 경험이 있으니 그냥 하데스의 말에 따르겠다는 뜻이 내포되어있었고 기존에 있던 동맹 길드장들도 그 말에 아무런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새로 가입한 길드장들의 표정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좋은 분위기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나쁜 분위기도 아니었기에 하데스가 로즈마리 길드장의 말을 받아 말했다.


“한울 길드장: 성이 오르막에 있기에 투석기는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참여는 총 10개의 길드가 할 것이며 한울 길드와 한울타리 길드를 제외한 8개의 길드는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는 그 성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문젠데요….”


하데스의 말은 이러했다.

적은 두 개의 성문을 지켜야 하기에 인원이 분산될 확률이 높기고 적도 대비를 하고 있으니 우리가 먼저 정령으로 성루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먼저 공격하게 하고 그 후 성벽에 있는 적을 저지시켜야 한다는 거였다.

두 번째로 정령이 성공하게 되면 그때부터 성문을 부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마을 진입 시 다른 길드의 공격을 받을 수가 있으니 뭉쳐서 다니며 내성으로 이동하자는 말이었다. 작전이라고 할 수 없는 말이었다.


“한울 길드장: …. 사실 공성전이라는 것이 특별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 순간 상황을 판단하여 적절하게 움직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으니 제가 말한 부분에서 수정해야 하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하데스는 연설하듯이 5분 동안 혼자서 떠들었다. 먼저 동맹에 가입한 길드장들은 이해가 되었지만, 새로 가입한 동맹 길드장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이었고 회의장도 어수선해졌기에 대충 마무리 말을 하고 다른 길드장의 의견을 물었다.

그때 귀족 길드장이 말했다.


“귀족 길드장: 제 의견은 10개의 길드가 참여한다고 했는데 마을로 진입할 때 3차례로 나누어 진입하면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성문을 통과해 마을로 진입하려면 좁은 통로를 지나야 하는데 그때 다른 길드에게 당할 수도 있으니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진입하는 게 좋겠습니다.”

“자유 길드장: 괜찮은 방법입니다. 성문을 부수고 진입하는 과정까지는 하데스 님의 생각처럼 진행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을로 진입해서는 특별한 작전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선두를 보호하기 위해 옆으로 한 길드씩 자리를 잡고 적이 오면 선두 옆에 선 길드가 대신 전투를 벌일 때 선두와 대기하고 있는 길드는 이동하면서 선두 옆으로 한 길드씩 자리를 잡고 다시 적이 나타나면 옆에 있던 길드가 대신 나서서 싸우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지금까지 공성전의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 두었던 방식인데 동맹 길드가 많이 모여야 가능한 방식입니다.”


자유 길드장의 말은 획기적인 방식이었다. 그의 말처럼 아군의 길드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 이 방법의 가장 중요 핵심이었다. 회의실에 모인 길드장들은 자유 길드장의 말을 듣고 어떠한 말도 꺼내지 못했다.


5분이 흘러갔지만 다른 길드장의 의견은 없었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한울 길드장: 정말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려면 선두에 선 길드는 다른 길드보다 강한 길드가 앞장을 서야겠군요.”

“자유 길드장: 맞습니다. 그런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한울 길드장: 그럼 자유 길드장님 말씀처럼 진행하는 게 어떨까요?”


회의는 중반을 넘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하데스의 말에 아무도 대답이 없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한울 길드장: 더 이상 의견이 없으시면 자유 길드장 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두 길드는 한울타리 길드로 정하겠습니다. 동맹 길드 중에서 평균레벨이 제일 높기도 하고 또 무력 위주로 길드원을 뽑았기에 선두로는 충분할 겁니다. 어떠신가요?”

“패밀리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 님이 추천하시니 저는 찬성합니다.”

“질풍 길드장: 저도 찬성합니다.”

“시간여행 길드장: 저도 찬성합니다.”


모든 길드가 찬성하지 않았지만 28개의 길드중 23개의 길드가 찬성했다.


“한울 길드장: 한울타리 길드를 선두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남았습니다. 길드 성을 어느 길드가 관리 하냐는 건데…. 추천을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때 아이리스 길드장이 손을 들고 말했다.


“아이리스 길드장: 성을 관리하면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한울 길드장: 사실 혜택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우선 동맹 길드가 많기 때문에 성의 수익 중 60%는 동맹 길드에게 같이 분배될 겁니다. 그리고 성을 관리하는 길드가 20%를 가져가고 나머지 20%는 성의 운영자금으로 들어갈 겁니다.”

“연지리 길드장: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성의 수익이 얼마나 됩니까?”


연지리 길드장의 말을 듣고 하데스가 머릿속에 있는 것을 정리하여 말했다.


“한울 길드장: 성의 수익은 현실 기준 10일마다. 대략 2만 정도의 수익이 있습니다. 유저와 주민이 얼마나 늘어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그 정도의 수익이 납니다. 여기서 60%를 동맹 길드가 나눠가지게 될 겁니다.”

“동반자 길드장: 그럼 크게 돌아오는 거는 없겠네요?”


기존에 있던 길드장들은 살짝 기분이 나빴지만, 바로 하데스가 말을 하기 시작하자 얼굴의 인상을 풀었다.


“한울 길드장: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영지에서 10일마다 동맹 길드에게 전해지는 금액으로도 충분할 거라 생각됩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4천 골드 이상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수익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니 길드 운영하는 데 전혀 지장은 없을 겁니다.”

“홀릭 길드장: 그건 맞습니다. 현실 10일에 한 번씩 4천 골드면 길드 운영하는 데 충분하고 남습니다.”

“한울 길드장: 자…. 수익 이야기는 그만하고 어느 길드가 관리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추천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서로의 얼굴을 쳐다볼 뿐 누구도 추천하지 않았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한울 길드장: 사실 골드가 걸려있기에 선뜻 추천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성의 관리하는 길드는 제가 선택하겠습니다.”


그때야 모든 간부의 얼굴이 조금 펴졌다.


“한울 길드장: 성도 점령하지 않았는데 미리 결정한다는 자체가 우습기도 합니다. 자…. 내일 성을 점령하게 되면 로즈마리 길드가 관리해 주세요. 그리고 모래 공략하는 성은 독도사랑 길드가 관리를 맡아주셔야겠습니다. 두 길드는 저희 한울 길드와 처음으로 동맹을 맺은 길드입니다. 처음에 힘들었을 때 많은 힘이 되어 주었기에 두 길드를 선택하는 것이니 다른 길드장님들의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리 이렇게 말을 해야 했었는데 죄송합니다.”


하데스가 일어나 머리를 숙이며 미안하다는 표현으로 인사를 하자 모인 간부가 돌아가며 말했다.


“자유 길드장: 그만한 일로 총 길드장 님이 머리를 숙이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하데스 길드장 님이 선택하시는 건데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두 길드장님 축하합니다.”

“특전사 길드장: 아닙니다. 한울 길드 덕분에 저희 길드와 다른 길드도 넉넉하게 길드를 운영하고 길드원도 충분한 보상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머리를 숙이지 마세요. 그리고 두 길드장님 축하드립니다.”


하데스의 모습을 보자 새로 가입한 동맹 길드장이나 기존에 있던 동맹 길드장이나 모두가 동맹 길드로 선택되었다는 것에 만족했다.


내일 있을 길드 성 참여하는 길드를 뽑기 시작했다. 다수결로 해서 하데스가 길드 이름을 부르면 손을 드는 방식이었다.


“한울 길드장: 한울, 로즈마리, 한울타리 길드는 무조건 참여합니다. 그리고 7개의 길드는 자신의 길드 명을 종이에 적어 주시면 여기서 추첨을 통해서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아무도 말이 없었기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한울 길드장: 그럼 종이에 써서 주세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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