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864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7.29 19:05
조회
2,471
추천
53
글자
14쪽

추악한 계획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현재 시니어 소프트에서 계획된 서버 간의 연결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태였다. 한국 서버에서 300레벨이 넘는 유저가 20명이 나오면 레벨이 상향 조정되면서 서버 간의 연결과 300레벨의 사냥터도 개방될 계획에 있었다.


지금까지 299레벨에 도달한 유저는 총 5명이었고 298레벨 7명, 297레벨 17명이 있는 상태였기에 그 시기가 앞당겨 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른 나라도 아닌 일본과 연관된 좋지 않은 일이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으니 어떻겠는가?


“그럼 하데스 영지의 항구가 아직은 넘어가지 않은 상태라는 말은 넘어갈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의 대화 내용을 확인한 결과 첫 번째 하데스를 설득시킨다는 것이고 두 번째 무력으로 제압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게임에서 하데스를 제압한다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차후 현실에서 하데스라는 유저를 압박할 거라는 대화도 있었습니다.”


홍 과장이 말한 내용도 자료에 모두 적혀있었고 만약 하데스 영지의 항구를 접수하게 되고 서버가 연결된다면 하데스 항구에서 많은 일본인이 대거 넘어와 한국 서버를 잠식해 내간다는 내용과 더 나아가 모든 서버를 손에 넣는다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보면 황당한 내용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정말 이렇게 되면 게임에서도 일본인에게 침략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서버간의 연결을 포기할 수도 없는 것이 시니어 소프트의 입장이었기에 회의실은 자료를 넘기는 소리만 조용하게 퍼지고 있었고 아직 어떠한 결론도 짓지 못했다.



항구를 장악하던 이들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월드 스카이가 오픈하자 그것이 못마땅했던 일본의 극우세력은 시니어 소프트에서 모든 정보를 빼내려 했지만, 쉽지 않다는 판단에 월드 스카이 속에서 다른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시니어 소프트가 운영 중인 모든 서버를 일본이 장악한다는 엄청난 프로젝트였다.


일본의 극우세력은 야쿠자를 한국으로 잠입시켜 게임에 접속하게 하려고 했지만, 외국인은 한국 서버에 접속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차선책인 한국의 젊은 조폭과 손을 잡기 시작했다.


야쿠자가 선택한 조폭은 일본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부산의 젊은 조폭이었다. 기성 조폭은 야쿠자를 벌레 보듯 하며 만나지도 못했지만 젊은 중, 소 조폭들은 달랐다.


이들에게 넉넉한 자금을 대어주었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젊은 엘리트 조폭 조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인 젊은 조폭은 이른바 대학물을 먹은 자들이 꽤 많았기에 그들의 지인을 이용해 정치와 연관을 지으며 세력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 되는 세상 아니겠는가? 물론 안 되는 것도 있지만…. 하여간 야쿠자의 자금으로 세력을 넓혀가면서 월드 스카이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목표는 한국 서버를 장악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접속한 젊은 조폭들은 한곳에 뭉쳐있지 않았다.


모두 흩어져 한국 서버 전역에 있는 NPC 영지에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고 모여진 정보로 각기 다른 길드 명으로 길드를 만들어 조금씩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 후 길드 성이 생기면서 4개의 길드 성을 보유하게 되었고 유저의 영지가 하나씩 개방하게 되면서 그쪽으로 눈을 돌렸다. 먼저 항구를 장악하게 되었다. 하지만 항구를 장악하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었다.


게임에서 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했지만, 쉽지 않았기에 항구를 가진 자의 정보를 캐내어 현실에서 협박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세 개의 항구 중 두 개를 장악했다.


그리고 하나 남은 하데스 영지의 항구를 장악하려 했지만 쉽지 않다는 판단이 들었고 또 시니어 소프트의 정보에 하데스 영지 항구가 일본 서버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된다는 정보를 알게 되면서 하데스 영지의 항구는 마지막에 장악하자는 결론이 났기에 NPC 영지에 있는 항구를 먼저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때 시니어 소프트 정보과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지난 정보를 찾기 위해 5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아놓은 정보가 지금 회의실에서 간부들이 보고 있는 정보였다.


그들의 세력은 정말 엄청났다. 그들의 꼭대기엔 천하통일이라는 길드가 자리하고 있었다. 길드장은 솔로몬이라는 캐릭터 명을 사용하는 유저였고 부산에서 젊은 층으로 이루어진 조폭의 보스이기도 했다.


그들의 동맹 길드는 하나같이 조폭들이었고 성을 가진 길드를 제외한 모든 길드는 천하통일이라는 이름으로 뒤에 숫자를 붙여서 새롭게 길드를 창설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개명한 길드만 13개였고 이름이 다른 동맹 길드도 15개가 넘었다.


그리고 길드 성을 가진 길드는 사용하던 길드 명으로 동맹에 가입만 한 상태로 움직이고 있었고 천하통일 동맹에 가입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자의 수도 5천여 명이 넘어가는 수준이었기에 엄청나다고 할 수가 있었다.


그 5천여 명은 한국 서버의 모든 길드에 한 명 또는 두 명씩 잠입하여 정보를 빼내는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들이 알려준 정보를 토대로 길드 성을 하나씩 무너뜨릴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현재 4개의 길드 성을 차지하고 있었고 영지도 4개나 가지고 있는 비공식적으로 한국 서버의 최고 동맹 길드였다. 그들이 장악한 유저 영지의 항구 두 곳과 NPC 영지의 항구 세 곳을 포함해 총 5개의 항구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었다.


회의실의 정적을 깨고 정 과장이 말했다.


“이 정도란 말입니까?”


그 말에 홍 과장이 머리를 아래위로 끄덕이며 말했다.


“현재 밝혀진 거로는 이게 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 자료 있는 것은 현실에서가 아니 게임에서 그들의 대화를 유추해 많든 것입니다. 그러니 현실에선 어떤 말들이 오가는지는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정도면 범죄 수준이 아닙니까?”


홍 과장은 심각한 표정으로 다시 말했다.


“이건 게임에서의 이루어진 것으로 법으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월드 스카이는 자유가 보장되는 게임이고 또 유저가 개척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여타 온라인 게임처럼 모든 걸 통제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홍 과장의 말에 기획 실장이 말했다.


“그건 홍 과장의 말이 맞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유저에게 제재를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지금 같은 상황에선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이들이 하는 일이 게임에서 불법적인 것이 아니기에 손을 쓸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더 개입하려고 하면 월드 스카이를 움직이는 슈퍼컴퓨터인 코어가 방어하기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때 지금까지 말이 없던 개발팀 천 과장이 말했다.


“한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그 말에 기획 실장이 뭔가 알고 있다는 듯 빠르게 말했다.


“혹시 방법이란 게 하데스를 밀어주자는 말은 아니겠지요?”

“사실 그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하데스도 알지 못하게 그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엄청난 보상이 있는 퀘스트를 준다든지 아니면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키울 초석을 마련해 주는 겁니다. 뭐 그렇게 하자면 모두가 동의해야 하겠지만요.”


천 과장의 말처럼 된다고 해도 문제는 있었다. 게임에서는 그들의 행보를 막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일시적인 방법일 뿐이었다.


야쿠자와 손잡은 그들이 게임에서 일이 풀리지 않으면 현실에서 일을 벌일 공산이 크기 때문이었다. 그건 최후의 일이었고 간부들은 어떠한 결론도 내지 못하고 회의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솔로몬과 그의 일행들의 감시는 더욱 강화되는 정도에서 지켜보자는 말과 상부에 보고하겠다는 말로 회의는 마쳤다.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영석은 홍명진이 했던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항구를 집중적으로 장악하는 그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폭력행사를 한다는 말을 들었기에 대수롭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다.


“어떤 놈들이지…. 왜? 항구만 고집해서 장악하려는 거지?”


도저히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은 어김없이 찾아왔고 영석의 일과도 시작되었다. 삐삑거리는 알람이 울리자 기계처럼 일어나 알람을 끄고 가벼운 패딩을 걸친 영석은 집을 나와 관악산으로 달렸다.


푸르스름한 새벽의 하늘은 조금씩 밝아지고 있었고 폐로 들어오는 찬 공기는 영석의 정신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후우…. 쓰흡!


규칙적인 아니 거칠지 않고 안정적인 호흡을 하며 관악산으로 가던 영석은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꼭 누군가 따라오는 기분이 들었기에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나 거리엔 달리고 있는 영석을 제외하면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이상한데…. 집에서부터 누군가 따라오는 기분이 들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해졌나?”


어제 늦게까지 홍명진이 한 말에 대해 생각을 했기에 잠을 3시간도 자지 못한 상태였기에 이런 기분이 들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석의 예민한 귀에 뒤를 따라오는 소리가 분명히 들려왔다. 차가 지나가고 있었지만, 자신의 뒤에서 나오는 소리는 구둣발소리였다.


걷는 것이라면 출근을 위해 그럴 수도 있었지만, 영석의 귀에 들려오는 소리는 구둣발로 달려오는 소리였고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이었다. 이 시간에 두 명이 구두를 신고 달린다? 이상하지 않은가?


물론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확신은 없었지만, 영석이 느끼는 기분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따라오는 놈들은 거침 숨을 쉬며 따라오고 있었다.


“분명히 나를 따라오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 오나 두고 보자.”


영석은 속도를 조금 낮추었다. 그들이 끝까지 따라올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추어 주면서 말이다. 그리고 관악산 입구에 도착하여 등산로 길을 달려갔다.


그때까지 잘 따라오던 놈들이 더는 따라오지 않았다. 아마 영석이 운동을 마치면 내려올 거란 계산에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안 따라온다 이거지…. 오늘은 운동을 포기하고 저놈들이 누군지 알아야겠어.”


입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멈춘 영석은 등산로 길을 벗어나 숲이 울창한 곳을 들어가 입구가 보이는 곳으로 천천히 움직였다.


입구가 보이기 시작하자 검은 정장을 입은 두 명이 영석의 눈에 들어왔다. 자신을 따라오던 두 명은 관악산 등산로 길 입구를 바라보고 있었고 180 정도의 키에 20대 중반의 얼굴이었고 비만형은 아니었다.


영석은 한참을 그들을 바라봤다. 얼마나 지났을까. 해는 어둠을 몰아내기 시작했고 서서히 밝아지면서 가로등이 꺼졌다. 그때까지 둘은 꼼짝도 하지 않고 길 입구만 쳐다보고 있었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왜 따라왔을까?”


중얼거릴 때 머릿속에 스쳐 가는 홍명진의 말이 떠올랐다. 항구를 노리는 놈들이 유저의 정보를 캐어내 현실에서 협박하여 항구를 장악했다는 말이 떠올랐기에 혹시 그놈들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영석은 설마 하면서도 기분은 그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다시 약간의 시간이 지났을 때 둘은 시계를 보며 대화하기 시작했다.


-지금 시간에는 내려온다고 들었는데 왜 안 내려오는 거지.

-야! 너 그 말을 믿었어? 여기 관악산 정상을 찍고 내려오려면 족히 한 시간 반을 걸리는데 이제 올라간 지 40분밖에 되지 않았거든.

-아니야 분명히 이 시간에 내려와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잖아. 너도 들었으면서….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어떻게 40분 만에 정상을 찍고 내려온다고 그래?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둘은 시간을 확인하면서 등산로 길 입구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도 다시 10여 분이 지났다. 영석은 천천히 숲을 나와 등산로 길로 내려왔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놈의 얼굴을 확실하게 확인했기에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해보겠다는 것이 아니었기에 우선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부터 살펴봐야 했다. 영석은 모른척하고 입구로 내려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했고 자신을 따라온 둘은 모습도 감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 그냥 왜 따라오는지 물어볼까? 저놈들 이야기로는 이미 나를 감시한 지 오래된 것 같은데. 혹시 아리나 다른 식구도 감시하고 있는 게 아닐까?”


괜한 걱정이 들기는 했지만, 정말 홍명진의 말처럼 협박하려고 했다면 먼저 자신을 건들 거라는 생각이 들자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영석이 집으로 향해 뛰기 시작하자 정장을 입은 두 명도 영석의 뒤를 멀리서 쫓아오기 시작했고 영석은 모른척하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카메라로 설정하고 따라오는 자들을 찍기 시작했다.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다.”


집에 도착한 영석은 빠르게 샤워를 하고 식구들과 아침을 먹었다. 자신이 겪은 일을 식구들에게 말하려고 했지만, 아직 확실한 것이 없었기에 말을 하지 않았다.


모두 집을 나가고 어머니와 주방을 정리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운동실로 들어가자 영석은 방으로 들어가 아침에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았다.


조금 흐릿하게 나왔지만 두 사람의 모습과 얼굴은 정확하게 확인 가능 할 정도로 찍혀있었다. 이 사진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 영석은 홍명진이 생각났다. 이들을 알고 있는지부터 확인할 생각이었다.


어제 받은 명함으로 전화를 걸어보았다. 몇 번 벨소리가 울리더니 누군가 받았다.


-싱싱 용역입니다.

-저, 홍명진 사장님과 통화를 원하는데요?

-네? 아…. 무슨 일로 그러십니까?

-하데스라고 하시면 알 겁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72 단련 3 +2 15.09.15 2,284 50 14쪽
371 단련 2 +4 15.09.14 2,392 53 14쪽
370 단련 1 +2 15.09.12 2,289 52 14쪽
369 위험 6 +4 15.09.11 2,146 54 14쪽
368 위험 5 +4 15.09.10 2,198 51 14쪽
367 위험 4 +2 15.09.09 2,231 46 14쪽
366 위험 3 +2 15.09.07 2,177 52 14쪽
365 위험 2 +5 15.09.04 2,085 50 14쪽
364 위험 1 +7 15.09.02 2,382 48 15쪽
363 불의 산으로 7 +3 15.08.31 2,203 43 14쪽
362 불의 산으로 6 +6 15.08.28 2,039 43 15쪽
361 불의 산으로 5 +6 15.08.26 2,249 48 14쪽
360 불의 산으로 4 +5 15.08.24 2,356 46 14쪽
359 불의 산으로 3 +3 15.08.21 2,445 46 14쪽
358 불의 산으로 2 +4 15.08.19 2,321 45 14쪽
357 불의 산으로 1 +3 15.08.17 2,371 53 14쪽
356 구타 유발자 4 +3 15.08.14 2,345 50 14쪽
355 구타 유발자 3 +3 15.08.12 2,148 45 14쪽
354 구타 유발자 2 +3 15.08.10 2,385 51 15쪽
353 구타 유발자 1 +7 15.08.07 2,409 56 14쪽
352 추악한 계획 6 +2 15.08.05 2,453 49 14쪽
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6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4 54 14쪽
»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72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4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4 58 14쪽
346 어둠의 산 9 +2 15.07.24 2,285 56 15쪽
345 어둠의 산 8 +3 15.07.23 2,509 59 15쪽
344 어둠의 산 7 +7 15.07.22 2,566 58 14쪽
343 어둠의 산 6 +5 15.07.21 2,570 57 14쪽
342 어둠의 산 5 +2 15.07.20 2,617 52 14쪽
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1 57 14쪽
340 어둠의 산 3 +3 15.07.17 2,587 58 14쪽
339 어둠의 산 2 +3 15.07.16 2,578 67 14쪽
338 어둠의 산 1 +5 15.07.14 2,654 68 14쪽
33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7 +2 15.07.13 2,682 68 14쪽
33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6 +2 15.07.11 2,649 64 14쪽
33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5 +2 15.07.10 2,528 64 14쪽
33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4 15.07.08 2,685 62 14쪽
33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 +2 15.07.06 2,766 66 14쪽
332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 +2 15.07.03 2,832 69 15쪽
331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 +2 15.07.01 2,675 69 14쪽
330 건들지 말라니까 13 +3 15.06.29 2,744 69 14쪽
329 건들지 말라니까 12 +4 15.06.26 2,638 69 14쪽
328 건들지 말라니까 11 +4 15.06.22 2,774 70 14쪽
327 건들지 말라니까 10 +3 15.06.19 2,907 64 14쪽
326 건들지 말라니까 9 +4 15.06.17 2,764 71 14쪽
325 건들지 말라니까 8 +3 15.06.15 2,783 66 14쪽
324 건들지 말라니까 7 +3 15.06.13 2,778 62 14쪽
323 건들지 말라니까 6 +3 15.06.12 2,824 71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