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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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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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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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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건들지 말라니까 1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의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을 때 로즈마리 부 길드장의 목소리가 동맹 간부 전용 대화창을 통해 들려왔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하데스 길드장님. 무사하십니까?

-한울 길드장: 저는 괜찮습니다. 지금 막 독도사랑 길드가 도착했거든요.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로즈마리 부 길드장: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부활 지점을 포위했고 2차 방어선에는 영주 성에에서 나온 병사와 경기도 연합 길드와 전투 중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울 길드장: 네, 알겠습니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그리고 그곳으로 은하수 길드를 보냈으니 곧 도착할 겁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한울 길드장: 네, 고맙습니다.


하데스는 모든 상태를 회복하고 일어났을 때 은하수 길드가 도착했다는 말이 들려왔기에 하데스는 정령을 소환했다.


-수아, 풍아, 노움, 화령, 흑아 소환!!

-주인님, 무사하셨군요. 다행입니다.

-주인, 살아있었구나.

-화령이 주인님을 뵙습니다.

-부르셨어요. 주인님.

-주인, 죽지 않았어요?

-풍아, 흑아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아, 아니다. 주인. 다행이다.

-아닙니다. 주인.

-이것들을 그냥 콱 어서 적을 처치해라. 수아는 꼬북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회복시켜주고.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


회복한 하데스는 일어서자마자 정령을 먼저 소환해 공격하게 했다. 그리고 버프 스킬을 사용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


<하데스 님의 버프 스킬이 발동되었습니다. 특수 상황이기에 모든 아군에게 버프 효과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사의 사기가 150% 증가했습니다.>


하데스의 몸에서 나온 밝은 빛은 사방으로 퍼져나갔고 그 빛은 아군의 몸을 감싸며 스며들기 시작했다. 버프 때문인지 아군의 공격은 거침없었고 적의 수는 빠르게 줄어들었다.

그런 모습을 지쳐보던 하데스도 언 데드를 부활시키며 가끔 마법 스킬을 사용하여 적의 수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20여 분이 지나자 적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도망가는 이도 보였다.


-쫓아가지 마세요. 여기만 빠르게 정리하고 부활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지원군이 도착하고 30분 만에 하데스가 포위되었던 곳은 빠르게 정리되었다. 부활 지점을 확보했기에 이처럼 빠르게 정리가 된 거였다.

하데스는 지원군과 해골, 꼬북이를 이끌고 부활 지점으로 이동했다. 부활 지점 안쪽에는 부활해 나오는 적을 도륙하고 있었고 그 주위로 1차 방어선과 2차 방어선으로 마녀 영지군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은빛날개 영지 성에서 나온 병사들은 2차 방어선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었다.

하데스가 도착했을 땐 2차 방어선은 거의 허물어지기 직전이었고 많은 아군이 죽어 이동된 후였다.

그때 하데스는 아군에게 다시 버프를 사용했고 자신의 주변에 있는 꼬북이와 해골에게 지시했다.


-꼬북이와 언 데드는 적들을 공격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다닥다닥!!


영지 성에서 몰려나온 것은 병사만이 아니었다. 경기도 연합의 1, 2, 3 길드가 섞여 있었고 병사들의 레벨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기에 막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그때 은빛날개가 하데스를 확인하고 말했다.


-저기 하데스가 있다. 하데스를 집중 공격하도록!!

-충!! 영주 님의 명령을 받듭니다!!


2차 방어선의 한곳으로 병사들이 집결하더니 공격하기 시작했다. 마녀 영지군과 꼬북이는 버프를 받은 상태였지만, 영지 성에서 나온 병사들이 몰려들자 10분을 버티기 힘들어 보였기에 하데스는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재사용이 가능한 사자후를 발동시켰다.


-아아…. 아아아!! 아아!!

<하데스 님의 사자후가 발동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적들은 레벨에 따라 1500~1800 데미지를 입습니다. 적들은 20% 확률로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눈앞에 올라오는 메시지는 보이지 않았다. 사자후 스킬을 사용하고 바로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혜성!!

-지이이잉!!


작은 불씨가 점점 커지기 시작할 때 하데스가 큰 소리로 말했다.


-적의 병사와 영지군이 몰려있는 곳에서 벗어나세요!!


아주 잠깐 사이 모든 아군은 하데스를 쳐다봤다. 그리고 하데스가 팔을 뻗은 곳에 있는 아군은 빠르게 뒤로 물러나기 시작하자 하데스는 불덩어리가 올려진 손바닥을 뒤로 젖힌 후 그곳으로 던져버렸다.


-슈우우웅!! 콰아아앙!!

-허억!! 으아악!! 컥!!


불덩어리가 떨어지면서 땅이 출렁거리며 움푹 파여지면서 그 파편이 주변으로 날아가 2차 피해를 입혔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그 범위에 들어간 적은 1분간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지금입니다. 검은 연기 속으로 원거리 공격을 해주시고 기절 상태에 빠진 자를 먼저 공격하세요.


사자후와 혜성 공격으로 아군의 사기는 높아졌지만, 적는 그렇지 못했다. 하데스가 합류하면서 엉망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데스의 목소리가 사방을 퍼지자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하데스는 공격하지 않고 대화창을 열어 간부에게 말했다.


-한울 길드장: 은빛날개 영주나 성 마을 관리자가 보이면 죽이지 마세요. 다시 알려드립니다. 적의 영주나 성 마을 관리자가 보이면 죽이지 마시고 포위만 하시라고 길드원에게 알려주세요.

-베스트 길드장: 알겠습니다.

-물망초 길드장: 네, 알겠습니다.

-독도사랑 부 길드장: 그 이유가 뭡니까?

-한울 길드장: 은빛날개 영지군과 유저들을 완전히 탈탈 털어먹을 겁니다. 영주와 성 마을 관리자를 잡아두고 부활해서 나오는 이들만 한동안 처치하시고 일부 길드원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부 길드장: 아…. 알겠습니다. 히히히.

-한을 길드장: 그리고 영주와 성 마을 관리자를 잡으면 전쟁을 포기할 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공격해서 전투 상태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울타리 부 길드장: 역시 하데스 님입니다. 하하하. 알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이러했다.

먼저 영주와 관리인을 잡아 구타하라는 말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평화 상태가 되기에 그 틈에 마을을 포기해버리거나 영지를 포기해 버릴 가능성이 있기에 ‘툭툭’쳐서 전투 상태로 만들라는 말이었다. 그래야 부활 지점에서 계속해서 부활해 나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보면 잔인한 방법이지만, 이번 기회에 한국 서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이기도 했고 만약 자신을 건들면 누구라고 이렇게 될 거란 걸 알리기 위해서였다.


병사는 한번 죽으면 끝이지만, 유저들은 달랐다. 죽으면 부활 대기실로 이동되어 시간이 지나면 부활 지점에서 강제 부활이 되었다.

부활 대기실에서 게임을 종료할 수도 없었기에 그들은 피해는 엄청났다. 운이 좋아 드랍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음에도 운이 좋다는 보장은 없었다.

한번 죽을 때마다 아이템 드랍 확률이 70%에 육박했기에 여러 번 죽으면 개털이 된다고 봐야 했다. 무기부터 시작해 인벤토리에 지니고 있는 잡스러운 아이템과 골드까지 드랍 되는 유저도 있었다. 하데스는 그걸 노렸다.


사자후와 혜성 공격으로 적의 병사와 경기도 연합 길드들은 빠르게 그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아군의 피해도 있었지만, 적의 피해에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였고 하데스가 계속해서 언 데드를 부활시키고 있기에 시간이 갈수록 아군의 피해는 줄어들고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1시간이 지나고 있었고 적, 아 구분 없이 엄청난 피해를 입으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싸움은 끝이 보이고 있었다.


경기도 연합 4개의 길드와 유저 1,500여 명 그리고 영주 성에서 나온 병력 3,000여 명 중에 남은 인원은 2,000여 명 남짓 되어 보였고 마녀 영지군 6개의 길드 중에 남은 인원은 3개 길드가 되지 않았고 4,000여 마리의 꼬북이 중에 남은 꼬북이는 1,000마리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하데스가 부활시킬 언 데드는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현재 남은 언 데드는 700여 기가 남은 상태였기에 숫자상으로 마녀 영지군이 우세하였다.


하데스는 수백 기의 언 데드를 부활시키며 마나 포션을 물을 마시듯 마시고 있었기에 마나 포션에 중독되어 자가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적이 쓰러지면 어김없이 언 데드를 부활시키고 있었다.


“저, 저놈들 정말 끈질기네. 이쯤 했으면 손을 들 법도 한데 말이야. 누가 이기는지 끝까지 해보자….”


하데스는 다시 마나 회복 포션을 입에 털어 넣으며 말했지만, 지금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중독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온 후론 정신도 몽롱하고 어지러워서 휘청거리기까지 했다.

입안으로 들어간 마나 회복 포션으로 마나가 올라가자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은 마나 회복 포션으로 3,300의 마나가 회복되었지만, 마나 회복 포션의 남용으로 중독되셨습니다. 모든 회복 상태가 0이 되었습니다. 30분의 휴식을 해야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런 메시지를 두 번째 받아보았다. 이전에 한울 성 공성전이 있을 때 한번 겪어보았고 이번이 두 번째였다. 어지럽기도 하고 몽롱한 상태가 되긴 했지만, 하데스의 입은 계속 중얼거리며 언 데드를 부활시키고 있었다.

가끔 자신에게 눈먼 화살과 눈먼 마법이 날아오긴 했지만, 집중 공격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다시 하데스에게 눈먼 화살이 날아왔다.


-쐐애액!!

-티잉!!


네 개의 실드 중에 세 개의 실드가 이런 공격을 받아 찢어졌고 마지막 남은 바람의 실드도 위태로운 상태였다.

그때 경기도 연합 길드와 유저들이 발을 빼기 시작했다. 영주 성에서 나온 병사들이 자리를 지키며 버티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것을 본 하데스가 소리쳤다.


-야!! 비겁하게 병사만 두고 도망을 가냐? 이 의리 없는 놈들아!!


하데스의 말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경기도 연합 길드원과 유저들은 뒤도 보지 않고 도망쳤고 남은 병사들은 아군에 의해 대부분 잡히거나 죽었다.

몸을 비틀거리는 하데스에게 독도사랑 부 길드장이 다가와 팔을 잡더니 말했다.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하데스 길드장님.”

“마나 포션 중독입니다. 저 좀 쉬어야겠어요.”

“네? 포션 중독이라고요? 하하하. 우선 여기서 쉬세요. 주변 정리는 저희가 할게요.”


포션 중독이라는 말에 주위에 있던 길드원들이 웃기 시작했지만, 하데스는 말없이 바닥에 쓰러지듯 앉았다.


“이거 정신은 멀쩡한 데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그도 그럴 것이 2차 방어선에서 마신 마나 포션만 50병이 넘어가니 말이다. 포션을 지속해서 마시면 10병 이상 넘어가게 되면 일정 시간동안 모든 상태가 회복이 느려지게 되며 그 이상을 넘어가면 앉은 상태에서도 회복되지 않게 되고 하데스처럼 정신은 멀쩡한 상태이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태가 된다.


하데스가 앉아 있는 동안 남은 영지군이 곳곳을 다니며 떨어진 아이템을 챙기고 있었고 20분이 지나서 주변이 정리되었다.


“하데스 길드장님.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하하하”


하데스는 그 웃음소리가 기분 나쁘게 들리지 않았기에 자신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젠 움직일 만합니다.”

“다행입니다. 그런데 포션을 얼마나 먹으면 그렇게 됩니까?”

“아무 포션이나 10병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회복이 더뎌지기 시작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50병 이상 먹었기에 전혀 회복되지 않고 정신은 멀쩡한 데 몸이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아…. 그래도 하데스 님의 행동이 우스워서 혼났습니다. 이런 미안합니다.”

“괜찮아요. 이제 움직일 정도는 되니 이동합시다. 1차 방어선으로 가는 게 좋겠습니다. 전원 다 이동해서 1차 방어선이 있는 곳에 합류합시다.”

“알겠습니다. 하데스 길드장님.”


하데스의 중독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걸어가는 덴 지장이 없었으므로 1차 방어선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1차 방어선에 도착한 하데스는 남은 꼬북이 700여 마리와 언 데드 500여 기를 부활지점으로 보내고 남아 있는 간부들을 모았다.


“한울 길드장: 지금 길드원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로즈마리 부 길드장: 부활 지점에는 1,500여 명이 있고 여기 1차 방어선에는 500명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2차 방어선에서 온 인원이 500입니다. 도합 2,500여 명이 남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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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7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5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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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5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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