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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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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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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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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경기도 연합1 길드 성을 신청한 한울 동맹 길드의 인원은 총 4,700여 명이었지만, 내성까지 진입하면서 피해를 입어 3,200여 명으로 줄어든 상황이었다.


성을 지키는 경기도 연합의 길드는 총 14개의 길드가 성을 지키고 있었지만, 서문과 남문에 나간 인원과 중간에 길을 차단하기 위해서 나갔던 인원을 제외하면 내성을 지키는 인원은 3,000여 명의 길드원과 병사 500여 명이 전부였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더 안 좋은 상황은 부활해서 합류해야 하지만, 부활 지점을 하데스가 점령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추가로 인원이 늘어나지 않고 계속 줄어들기만 하고 있었다.


내성으로 들어오려는 한울 동맹 길드 진영에서 큰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주는 들어라! 나 한울타리 길드장 강민이라고 한다. 이 상태로 성을 포기하면 더는 피해가 없을 것이고 결정은 빨리하는 게 좋을 거야. 지금 하데스가 언 데드를 데리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하니까 말이야.


강민 미리 하데스에게 이렇게 하라는 제안을 받았기에 그 제안처럼 진행하고 있었다. 오직 하데스와 둘의 작전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내성에서 접전을 벌리면서 적이 조금 기울기 시작할 때 강민의 말이 내성 안으로 흘러들어 갔다.


강민의 도발에도 아무 대답 없자 강민이 다시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하데스가 여기까지 오는 데 5분이 걸린다고 하니 그 전에 대답해라. 그 이상은 나도 어쩔 수 없다. 영지 전쟁 때를 생각해 봐라? 얼마나 피해를 보았는지…. 그래서 내가 여길 지휘하는 동안 시간을 주는 거다. 그 시간이 지나면 하데스가 지휘할 거니 신중하게 판단하기 바란다. 더 이상의 경고는 없다.


입구에서 치열한 전투는 멈추지 않게 계속되고 있었고 내성 안에 있는 적의 간부는 대답이 없었고 오히려 많은 수의 인원을 뒤로 물리며 성주가 뒤로 빠져나가는 것이 보였다.


“자식들이 비겁하게 도망가네. 이젠 모르겠다. 하데스가 오고 있으니 알아서 하겠지.”


강민은 도망가는 성주를 보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조용히 중얼거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언 데드를 이끌고 하데스가 나타났다.


“형님 어떻게 됐어요?”

“네 말처럼 경고했는데 자신의 길드원인지 뭔지 하여간 수백 명을 데리고 뒤로 물러나던데.”

“그럴 줄 알았어요.”

“부활 지점은 어떻게 하고?”

“언 데드 1,500기를 남겨 두고 왔어요. 그쪽으로 아이템을 챙긴 인원을 보내야 하는데….”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그렇게 하세요. 전 주변을 한번 둘러볼게요.”


하데스는 대화를 마치고 적과 싸우고 있는 선두 쪽으로 조금 이동하더니 현재 상황을 둘러보기 시작했고 뒤에 따라온 언 데드 300여 기를 전투에 합류시켰다. 그리고 언 데드를 계속 부활시켰다.


-하데스가 왔다! 하데스다!


적들이 하데스를 보며 뒤로 살짝 물러서기 시작했고 그 틈에 한울 동맹 길드는 앞으로 이동하면서 내성으로 점점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때 후방에서 다급한 소리가 들려왔다.


-후방에 적이 있습니다! 서문을 통해 들어온 길드의 공격이 있습니다!


하데스는 다급하게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부활한 언 데드에게 강화 스킬을 사용하고 지시를 내린 후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후방을 공격하는 인원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점점 그 인원이 늘어나고 있었다. 앞에선 성을 지키는 적이 있고 뒤로는 성을 차지하기 위해 신청한 다른 길드가 있었기에 인원이 많다고 해도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데스는 자신이 들고 있던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넣고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어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고. 주문이 끝나자 주변에 검은 마기가 몰려들며 하나의 입구를 만들었다.


그 검은 마기로 만들어진 문에선 회색빛 갑옷을 입은 데스 나이트가 나오기 시작했다. 두 눈은 핏빛을 발하고 있었고 손에든 붉은 검의 끝에선 피가 떨어질 듯 보였다. 그런 데스 나이트 3기가 하데스 옆에 섰다.


-어깨에 묶여있는 초록색 천을 두른 자는 아군이다. 그들 말고 다 죽여라!

-알았다. 계약자여!


초록색 천은 아군과 적을 구분하는 표시였기에 데스 나이트가 공격하지 못하도록 지시한 거였다. 3기의 데스 나이트가 후방으로 걸어갔고 그곳에서 아군을 공격하는 적을 무참히 공격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악! 데스 나이트다! 뒤로 물러나라!


데스 나이트를 보고 놀란 적은 큰 소리로 말하며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데스 나이트는 이미 적을 처치하라는 명령받은 상태였기에 적이 물러나고 있었고 따라가고 있었다. 그걸 본 하데스가 다시 데스 나이트에게 말했다.


-데스 나이트여 그곳에서 적들이 올 수 없게 막아라!

-이곳에서 말인가? 알았다. 계약자여!


적을 향해 뛰어가던 데스 나이트는 본진의 후방으로 돌아와 그 자리에서 적을 향해 우두커니 섰다. 적들에게 더 이상 오지 말라는 신호인 듯 붉은 검을 두 손으로 잡고 가슴까지 들어 올린 자세로 가만히 서 있었다.


데스 나이트가 자리를 잡자 하데스도 본진의 선두로 다시 이동했고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로 다시 교체해 내성 입구에서 벌어지는 전투 상황을 주시했다.


“뭐야! 언 데드가 이렇게 많이 줄었네?”


300여 기의 언 데드가 투입되었는데 잠깐 사이 100기가 넘는 해골이 부서져 사라지고 없었기에 다시 언 데드를 부활시키기 시작했다.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수십 기의 언 데드가 땅에서 기어 나와 하데스 옆에 서자 강화 스킬을 사용한 후 적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다시 내성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고 언 데드가 400여 기가 넘어가자 옆에 있는 간부들에게 말했다.


“한울 길드장: 지금 길드원을 뒤로 무르세요.”

“로즈마리 길드장: 네? 그게 무슨 말인지….”

“한울 길드장: 선봉에 언 데드를 세우고 언 데드에게 적이 붙으면 그때 지원 공격해주세요. 그래야 피해가 덜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니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아…. 알겠습니다. 즉시 전달하겠습니다.”

“금연클럽 길드장: 지시를 했습니다.”


아직 길드장의 피해가 없었기에 10개의 모든 길드가 내성 입구까지 진입한 상태지만 적의 공격에 죽은 길드원도 제법 많았다. 부활에서 본진으로 이동하는 길드원도 있었고 광장 근처에 있는 부활 지점으로 가는 길드원도 있었다.


부활해 본진과 합류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 뒤에 다른 길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랬기에 내성에 진입한 길드원의 수는 많이 줄어서 현재 2,600명이 조금 넘는 숫자였기에 최대한 피해를 줄이려는 속셈이었다.


하데스는 마나 포션을 다시 들이키며 머리를 한번 흔들었다. 벌써 중독되지 않았지만, 약간 어지럽다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머리를 여러 번 흔들고 다시 언 데드를 부활시켰고 길드원은 조금 떨어져 언 데드를 지원해주고 있었다.


전사와 어세신도 언 데드에게 붙어있는 적을 향해 공격했기에 피해는 다소 있었지만, 그 피해는 적에 비해 5분의 1 수준이었다.


적의 수도 많이 줄어있었다. 생명이 없으면 뒤로 빠져 회복하고 다시 앞으로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한울 동맹 원거리 공격수에게 당해 바닥으로 쓰러졌고 언 데드로 다시 부활했다.


언 데드의 피해가 있었지만, 스킬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 수는 오히려 더 늘어가기 시작했고 500으로 불어나자 하데스가 잠시 자리에 앉아서 회복하기 시작했다.


“또 마나가 떨어졌네. 이번에 포션을 먹으면 안 되는데….”


<하데스 님의 마나가 부족하여 스킬을 사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마나 회복 포션을 마시거나 충분한 휴식하시기 바랍니다.>


하데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해골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 덥석 앉았다.


그걸 본 파랑새가 옆으로 오면 말했다.


“왜? 어디 몸이 안 좋은 거 아냐?”

“아니, 마나가 다 떨어져서 회복하려고.”

“아…. 난 또 놀랬잖아. 그런데 마나 포션을 마시면 되는 거 아냐?”

“이번에 마시면 마나 중독으로 어지럽고 회복 속도도 줄어들거든. 그래서 앉아서 회복하는 거야.”

“그런 것도 있나?”

“그럼. 10병 이상 마시면 어지럽고 회복 속도가 떨어지면서 나중에는 30분 이상 회복되지 않아.”

“그렇구나.”


하데스는 앉은 채 뒤를 보며 아리를 불렀고 아리가 하데스 옆으로 왔을 때 말했다.


“너 대천사 소환해야겠다.”

“벌써? 대지의 수호자를….”

“여기만 뚫으면 되니까 우선 소환하고 앞으로 조금 더 이동하면 영역 선포까지 해라.”

“알았어. 오빠. 그렇게 왜 앉아 있는 거야?”

“파랑새에게 물어봐라. 난 언 데드나 부활시켜야겠다.”


내성으로 빠르게 진입하려는 목적이었다. 입구에서 조금씩 들어가고 있는 상태였지만, 뒤에서 다른 길드가 밀려오고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안으로 진입하려는 목적이었다. 후방에 데스 나이트가 있었지만, 언제 뚫릴지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리에게 소환하라는 말을 했다.


적의 비명과 뼈다귀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아리는 무릎을 꿇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손을 모아 머리를 숙인 자세였고 아리의 몸에서 가느다란 빛줄기가 스르르 빠져나가며 허공에서 뭉치기 시작했다. 그런 현상은 계속되었다. 그때 적의 누군가 소리쳤다.


-한울 길드에서 대천사를 소환하고 있다. 저기 무릎 꿇고 있는 유저를 공격해라!


그러자 적의 원거리 공격수가 언 데드 앞까지 이동해 아리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공격은 아리의 머리털 하나 건들지 못하고 중간에 차단되었다. 바로 하데스가 엄청나게 큰 철벽의 방패를 들고 아리 앞을 막아서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적의 공격을 막아주세요. 아리를 보호하세요!


하데스의 지시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하데스가 앞을 막으며 방패를 꺼내 들자 길드원의 전사도 모여들었고 적의 화살과 마법을 막기 시작했다.


-퍼억! 터엉! 팅!


대천서의 소환 주문은 꽤 길었고 3분 동안 무릎 꿇고 있던 아리가 서서히 일어나 손을 풀었다. 모든 주문이 끝났다는 의미였다. 이미 아리의 머리위에는 빛줄기가 뭉쳐져 대천사의 형상으로 변해가고 있었고 그 주위로 형용할 수 없는 빛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대천사는 아리의 앞에 허공에 떠 있었다. 그리고 아리가 말했다.


-대천사여! 앞에 보이는 적을 물리쳐주세요!

-성녀의 이름으로….


사방에 빛을 뿌리며 대천사는 허공을 날아 적의 머리 위에 섰고 그곳에서 적을 향해 팔을 휘둘렀다. 그러자 휘둘러진 곳에서 수십 개의 빛의 방울이 생성되어 적에게 날아갔다.


-츠츠츠! 퍼퍽!

-으악! 커억!


빛의 방울은 잔상을 남기며 적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고 적의 전사는 방패를 들어 막았다. 그러나 엄청난 충격음이 들려오면서 전사를 뒤로 밀어버렸다.


-투웅!

-뭐야!


그것도 세 걸음이나 밀려버렸다. 엄청난 공격이었다. 이것을 정통으로 맞은 적은 비명을 지르며 생명의 3분의 일이 떨어졌고 생명이 떨어져 있던 적은 그 자리에서 빛에 휩싸여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그 정도로 엄청난 데미지였다.


대천사의 활약으로 내성 입구에서 머물었던 한울 동맹 길드가 전부 입구 안으로 들어오면서 성주 건물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생명이 절반 이하로 내려간 길드원은 뒤로 물러나 치료와 회복을 먼저 하세요.


점점 성주 건물로 들어가면서 적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10분이 지나자 성주 건물까지 올 수 있었고 남은 적은 성주 건물로 들어가 버렸다.


그때 하데스가 모든 길드원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적을 쫓아 가지 마세요. 후방에 다른 길드가 들어오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여기서 잠깐만 쉴게요. 모두 회복하고 있으세요.


그리고 간부들을 불러 모았다.


“한울 길드장: 성주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폭이 좁기 때문에 많이 들어가 봐야 놈들에게 역으로 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저와 언 데드 그리고 로즈마리 길드장과 레벨이 높은 전사 몇 명과 같이 들어갈게요. 길드원 중에 레벨이 제일 높은 전사를 저에게 보내주세요.”

“귀족 길드장: 전사를 보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인원이 적어서 위험하지 않을까요?”

“북극성 길드장: 맞습니다. 전사 몇 명이 간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한울 길드장: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길드가 안으로 진입하지 않게 막아주세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패밀리 길드장: 알겠습니다. 여기는 우리가 지키고 있을게요. 조심하세요.”

“특전사 길드장: 조심하세요. 길드장님.”

“한울 길드장: 조심할게요. 그럼 나중에 봅시다.”


하데스는 몸을 돌려 언 데를 불러 모았고 모인 언 데드에게 새롭게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 후 언 데드를 먼저 진입시켰다.


선두로 들어간 400기의 언 데드가 완전히 안으로 사라지고 하데스와 로즈마리 길드장 그리고 전사 20명과 함께 50여기의 언 데드 보호를 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머지 언 데드는 빠르게 하데스의 뒤를 따라 들어갔다.


선두가 30미터 안으로 진입했을 때 하데스가 말했다.


-너희들 30기씩 무리를 지어서 이동하도록 해라!

-다닥! 다다닥!


하데스의 말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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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5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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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6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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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3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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