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905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7.13 19:05
조회
2,682
추천
68
글자
14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7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언 데드 선두가 30기씩 짝을 지어 1층의 방을 확인하는 동안, 후방에 따라오던 언 데드를 20기씩 조를 짜 선두로 나서게 한 후 2층으로 올라갔으며 1층을 돌아본 언 데드는 후방에서 따라오게 했다.


2층도 아무도 없었다. 다시 3층으로 올라가는 순간 적이 기다렸다는 듯 언 데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언 데드가 올라온다. 막아라!

-휘이익! 퍼억!

-덜그럭! 덜그럭!


적의 공격에 언 데드가 맥없이 쓰러졌지만, 다행이 뼈만 분리되었는지 떨어진 뼈를 제자리에 끼워 넣고 다시 적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좁은 공간이었기에 언 데드를 쉽게 상대하지 못했다.


해골 전사가 앞으로 달려들자 뒤에 있던 해골 궁수와 해골 마법사의 공격이 이어졌고 해골 사제는 전사의 마기가 떨어지면 즉시 회복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언 데드는 해골 사제의 회복 마법에 금이 간 뼈를 다시 아물게 하였기에 여간해서는 사라지지 않았다.


좁은 공간이었기에 언 데드가 조금은 유리한 입장이었지만, 적의 저항도 엄청나게 거세졌다. 적의 뒤에 있던 레인저와 마법사의 총 공격이 시작되었기에 언 데드도 많은 수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반면 적의 수도 줄어들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여기서 하데스가 리턴 언 데드 스킬로 쓰러진 적을 언 데드로 부활시키기 시작했다. 부서진 언 데드의 수보다 부활하는 수가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60%는 복구되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언 데드는 조금이라도 부활이 가능했지만, 적은 그렇지 못했다. 한번 죽으면 끝이었다. 적들이 있는 곳에서 투명하게 보이는 정령이 날아오고 있었고 그때 풍아가 말했다.


-적의 정령사가 물의 정령을 보냈다. 수가 많다. 주인아.

-너희가 처리하면 되잖아!

-최대한 막아보겠다. 주인.


적의 정령이 선두의 언 데드를 넘어오려는 순간 검은 구체가 날아가기 시작했다. 흑아의 다크 볼이었다. 적의 정령도 쉽게 당하지 않겠다는 듯 워터 볼로 대응하며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날아올 때 그들 앞에 불의 장막이 피어올랐다.


-치이익! 치이익!


적의 정령이 불의 장막에 부딪히자 타는 듯한 소리가 들리며 더는 하데스에게 접근하지 못했고 그때 적의 정령 앞에 검은 안개라 스멀스멀 피어나기 시작했다. 바로 흑아의 다크 포그였다.


펫인 하인드도 가담했다. 적의 정령을 목표로 시야를 보이지 않게 만들며 다크 볼과 다크 에로우를 계속 뿌려대고 있었고 모든 정령의 본격적인 공격도 시작되었다.


노움은 허공에 스톤 에로우를 생성시켜 던졌고 화령은 허공에 불의 파도를 만들어 적의 정령이 있는 곳에 덮쳤다. 수아와 풍아도 자신의 속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데스도 자신의 정령이 이런 공격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상급 정령으로 성장하면서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다양한 속성 마법을 사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놀란 건 당연했다.


이런 상태로 5분이 흘렀을 때 하데스의 정령력은 4분의 1로 줄어들었고 약간 어지럽다는 느낌이 들 때 적의 정령이 물러나기 시작했다.


-화령이 아래 옵니다. 적의 정령이 물러갔사옵니다. 주인님.

-다시 올지 모르는 우선은 쉬고 있어라.

-알았다. 주인. 그런데 주인의 정령력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나도 알고 있거든…. 조용히 하고 너도 쉬고 있어.

-알았다. 주인. 헤헤헤.


하데스는 다른 유저와 다르게 회복 속도가 3배 이상이 빨랐기에 전투 중에 조금씩 회복하는 양도 무시할 수는 없었다. 다만 마나는 언 데드를 부활시키고 있었기에 빠르게 줄어들고 있었지만, 정령력은 정령을 소환했다고 해서 소모되는 정령력보다 회복하는 정령력이 많았기에 조금씩 회복되고 있었다.


언 데드의 공격에 적이 쓰러지자 빠르게 언 데드로 부활시키며 수아에게 말했다.


하데스는 언 데드를 부활시키며 수아에게 말했다.


-수아! 적의 원거리 공격수가 있는 곳에 물벼락을 뿌려라.

-알겠어요. 주인님.


수아가 투명한 상태로 날아가자 적의 정령이 수아를 공격하였지만, 자신의 본체를 물방울로 만들어 주변으로 퍼지더니 앞에서 다시 뭉쳐졌다. 그리고 원거리 공격수가 있는 곳에 엄청난 물벼락을 내렸다.


-워터 샤워! 워터 샤워!

-쫘아악!

-뭐야? 물이잖아. 하데스가 전격 마법을 사용하려고 한다. 모두 물 근처에서 벗어나라 뒤로 물러나란 말이다!


이미 하데스가 어떤 공격을 하는지 잘 알고 있는 듯 적의 간부는 큰소리를 쳤지만, 복도에 많은 인원이 있었기에 뒤로 물러나지 못했다. 그때 하데스는 지팡이를 들고 전격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라이트닝….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번쩍…. 바지직!

-크아! 으아아악!


한순간 적의 원거리 공격수가 있는 곳은 아수라장으로 변해 버렸고 바닥을 흥건히 적신 물을 따라 2차 데미지를 입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전격 마법을 사용하자 수아는 뒤로 물러났고 하데스의 공격이 끝나자 다시 물벼락을 뿌리고 하데스에게 돌아왔다. 정령력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휘청거리는 하데스를 로즈마리 길드장이 부축하며 말했다.


“괜찮으세요? 조금 쉬는 게 좋겠는데요.”

“아닙니다. 견딜만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정령사와 마법사도 몇 명 데려올 걸 그랬습니다.”

“정령력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져서 그래요. 조금 있으면 괜찮을 겁니다.”


하데스는 로즈마리 길드장에게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마나 포션을 마셨다. 그리고 팔을 벌려 다시 언 데드를 부활시켰다. 하데스는 오로지 언 데드를 부활시키는 것에 열중했다. 그것이 아니면 여기서 버틸 수가 없기 때문에….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덜거덕! 바스락!


이번 공격으로 적은 많은 수의 원거리 공격수를 잃었기에 빠르게 줄어들던 언 데드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하데스의 언 데드 부활로 수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마나가 바닥날 동안 빠르게 언 데드를 부활시킨 하데스는 그 자리에 앉았다. 마나와 정령력을 회복하기 위해서였다. 그때 로즈마리 길드장이 주변에 있던 전사에게 말했다.


“하데스 길드장님을 보호하세요.”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20명의 전사는 방패를 앞으로 내밀며 적의 공격에 대비했고 그 속에서 편안하게 회복을 시작했다. 음식도 먹으며 마나와 정령력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다.


선두에 있는 언 데드의 수가 500기가 적과 싸우고 있었고 뒤로는 200여 기의 언 데드가 혹시 모를 적이 있는지 뒤쪽의 복도와 방을 뒤지고 있었다. 그리고 하데스 주위로 50여 기의 언 데드와 전사들이 버티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선두의 언 데드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마나만 회복되면 언 데드를 빠르게 부활시키면 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선두에서 죽어 나가는 적도 많았기에….


그때 적의 속에서 경기도 연합1 길드장 즉 성주가 큰 소리로 말했다.


-하데스 꼭 이렇게 해야 해! 우리와 무슨 원수진 일이 있다고 그러는 거냐?


그러나 대답은 하데스가 아닌 로즈마리 길드장이 대신했다.


-뭐라! 어디서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어? 너희가 먼저 건든 건 생각나지 않아?

-그건 내가 선택해서가 아니야. 동맹 길드에서 결정한 사항이지. 우리 길드는 반대했다고.

-웃기는 소리 하네. 더 이상 버티기 힘들면 성을 우리에게 넘기면 된다.

-그러지 말고 우리 협상을 하는 게 어떠냐? 원하는 골드는 충분히 주겠다.


그 말에 완전히 회복된 하데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골드를 주겠다고! 그럼 얼마나 줄 수 있는데? 한번 말해봐라.

-1만 골드를 주겠다.

-웃기고 있네. 누굴 바보로 아나…. 10만 골드를 준다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뭐? 1만 골드...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빠진다고 해도 너희 성은 다른 길드에게 넘어가게 되어있어. 그러니 얌전히 넘기는 게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야!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군. 그래 끝까지 해보자.

-그래 한번 버텨봐라.


성주를 향해 팔을 뻗어 파이어 볼을 한 개 날렸다. 그러자 성주는 놀라며 옆에 있는 전사를 끌어당겨 자신을 보호했다.


-퍼엉!

-터엉! 큭!


다른 마법사와는 다르게 엄청난 힘이 실린 하데스의 파이어 볼은 전사의 방패에 막히기는 했지만, 그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전사와 성주를 뒤로 두 걸음 물러나게 만들었다.


-비겁하게 길드원을 제물로 쓸 생각이었어. 하하하.


웃음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갔고 성주는 인상을 쓰며 하데스의 사정거리에서 물러났다.


-또 도망가는 거야?


하데스의 말에 대답이 없자 대화하는 걸 포기하고 다시 언 데드를 부활시키기 시작했다. 그때 적의 뒤에서 몇 명이 검은빛 마기를 흘리며 선두에선 언 데드에게 달려들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휘이익!! 빠각!

-와르르!


신기하게도 그들은 언 데드를 빠르게 처치하기 시작했고 언 데드의 공격에도 별로 타격을 입지 않아 보였고 해골 궁수와 해골 마법사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언 데드를 뚫고 하데스에게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놀란 하데스가 뒤로 한걸음 물러서자 전사 중에 한 명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저놈들은 흑사자라는 직업을 가지 자들입니다. 언 데드를 죽이는 특화된 직업으로 마기의 공격에 아주 강합니다. 그리고 빛 공격에 약합니다.”

“빛 공격이라면 어떤 걸 말합니까?”

“간혹 힐링으로 공격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네?! 힐링으로 죽인다고요?”

“마기와 상성을 이루는 빛의 공격이 힐링입니다. 그리고 턴 언 데드라는 마법이 있습니다.”


하데스의 마법 중에는 턴 언 데드라는 마법은 배운 적이 없었다.


“그 스킬은 제가 배운 적이 없는데….”

“그럼 회복 마법인 힐링을 사용하면 1.5배의 데미지를 입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저들이 나온 것을 보면 우리 중에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하데스 님밖에 없다는 걸 알고 나온 것 같습니다.”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공격해 볼 테니 모두 조심하세요.”


하데스는 급한 상황이었지만. 버프를 사용하고 나서 놈들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했다.


-힐링! 힐링!

-쏴아아악!

-크악! 으윽!

<쥬비 님이 하데스 님의 빛 공격으로 3,486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쥬비 님이 하데스 님의 빛 공격으로 3,514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두 번의 힐링을 사용했을 뿐인데 기본 데미지에 옵션의 효과가 더해졌고 하데스의 공격 데미지에 1.5가 넘는 데미지를 주었다.


“오호…. 데미지가 엄청난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하려니까 모두 조심하세요.”


흑사자라는 놈들은 모두 6명이었고 아직도 하데스에게 접근하지 못한 상태지만, 빠르게 언 데드를 처치하고 있었기에 해골 전사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었다.


하데스의 몸에서 밝은 빛이 계속 빠져나와 흑사라라는 놈들을 덮쳤다. 그럴 때마다 놈의 온몸이 빛에 감싸며 스며들자 엄청난 비명이 흘러나왔고 짧은 순간 두 명을 죽이고 모두 언 데드로 만들어 버렸다.


네 명이 남은 상태였지만, 그들도 빛에 휩싸여 한 명씩 바닥으로 쓰러졌고 그 시체가 다시 언 데드로 부활하면서 남은 세 명을 공격하였기에 쉽게 하데스에게 접근하지 못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모두 언 데드로 부활했다.


성주는 하데스만 죽일 생각으로 길드에 있는 모든 흑사자를 동원했다. 하데스 외엔 마법을 쓰는 자도 없었고 전사가 있긴 했지만, 충분히 뚫고 하데스에게 접근할 거라는 생각에 공격지시를 했던 것인데 그 생각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 몇 분 지나지 않아 알게 되었다.


하데스의 털끝 하나 건들지 못하고 모두 언 데드로 변하는 모습을 보자 깜짝 놀라며 뒤로 물러나 하데스의 시야에서 사라지며 화난 듯 하데스에게 크게 소리쳤다.


-하데스! 이 사기 같은 놈아! 이번에는 어떤 꼼수를 부린 거냐?


성주의 생각에는 아무리 빛의 공격을 해도 어느 정도는 버티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기에 어이없이 죽어버리자 분을 참지 못하고 막말을 해 대었다.


-그걸 알고 싶으면 네가 직접 공격해 보든지? 아님 말고….


소리를 지르던 하데스는 마나 포션을 한 병을 입에 털어 넣고 다시 언 데드 부활을 시작했다. 적은 점점 밀리며 4층과 5층까지 올라갔고 성의 수정이 있는 막다른 곳까지 밀려버렸다.


성주란 놈은 어디로 도망간 것인지 보이지 않았고 수정이 있는 곳에 적을 몰아내며 수정을 점령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수십의 언 데드와 전사들이 공격하기 시작했고 수정의 내구도가 떨어지자 하데스가 언 데드에게 말했다.


-너희는 그만 공격해라!

-다닥! 다다닥!


그리고 수정을 공격하는 전사에게도 말했다.


“로즈마리 길드원이 아닌 전사는 공격을 중지하세요. 이제부터는 로즈마리 길드만 공격해주셔야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수정은 점점 금이 가지 시작하면서 ‘쩍’하는 소리와 함께 한 귀퉁이가 떨어져 나갔고 5분이 지나자 수정이 무너졌다.


-쩌억…. 와장창.. 쨍그랑!


수정이 완전히 무너지자 공성전에 참여했던 모든 유저에게 메시지가 올라왔다.


<로즈마리 길드가 성을 차지했습니다. 잠시 후 로즈마리와 관계없는 길드는 강제 이동됩니다.>


로즈마리 길드가 성을 차지했다는 메시지였고 다시 알림과 함께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경기도 연합1 길드 성이 로즈마리 길드에게 점령당했습니다. 경기도 연합1 길드성의 공성전이 종료되었습니다. 성의 이름이 로즈마리 성으로 변경됩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72 단련 3 +2 15.09.15 2,285 50 14쪽
371 단련 2 +4 15.09.14 2,393 53 14쪽
370 단련 1 +2 15.09.12 2,291 52 14쪽
369 위험 6 +4 15.09.11 2,148 54 14쪽
368 위험 5 +4 15.09.10 2,199 51 14쪽
367 위험 4 +2 15.09.09 2,232 46 14쪽
366 위험 3 +2 15.09.07 2,178 52 14쪽
365 위험 2 +5 15.09.04 2,086 50 14쪽
364 위험 1 +7 15.09.02 2,383 48 15쪽
363 불의 산으로 7 +3 15.08.31 2,204 43 14쪽
362 불의 산으로 6 +6 15.08.28 2,040 43 15쪽
361 불의 산으로 5 +6 15.08.26 2,250 48 14쪽
360 불의 산으로 4 +5 15.08.24 2,357 46 14쪽
359 불의 산으로 3 +3 15.08.21 2,446 46 14쪽
358 불의 산으로 2 +4 15.08.19 2,322 45 14쪽
357 불의 산으로 1 +3 15.08.17 2,372 53 14쪽
356 구타 유발자 4 +3 15.08.14 2,346 50 14쪽
355 구타 유발자 3 +3 15.08.12 2,148 45 14쪽
354 구타 유발자 2 +3 15.08.10 2,386 51 15쪽
353 구타 유발자 1 +7 15.08.07 2,410 56 14쪽
352 추악한 계획 6 +2 15.08.05 2,453 49 14쪽
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7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5 54 14쪽
349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72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5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5 58 14쪽
346 어둠의 산 9 +2 15.07.24 2,285 56 15쪽
345 어둠의 산 8 +3 15.07.23 2,510 59 15쪽
344 어둠의 산 7 +7 15.07.22 2,567 58 14쪽
343 어둠의 산 6 +5 15.07.21 2,571 57 14쪽
342 어둠의 산 5 +2 15.07.20 2,618 52 14쪽
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2 57 14쪽
340 어둠의 산 3 +3 15.07.17 2,587 58 14쪽
339 어둠의 산 2 +3 15.07.16 2,578 67 14쪽
338 어둠의 산 1 +5 15.07.14 2,655 68 14쪽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7 +2 15.07.13 2,683 68 14쪽
33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6 +2 15.07.11 2,650 64 14쪽
33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5 +2 15.07.10 2,529 64 14쪽
33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4 15.07.08 2,685 62 14쪽
33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 +2 15.07.06 2,766 66 14쪽
332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 +2 15.07.03 2,833 69 15쪽
331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 +2 15.07.01 2,676 69 14쪽
330 건들지 말라니까 13 +3 15.06.29 2,744 69 14쪽
329 건들지 말라니까 12 +4 15.06.26 2,639 69 14쪽
328 건들지 말라니까 11 +4 15.06.22 2,775 70 14쪽
327 건들지 말라니까 10 +3 15.06.19 2,908 64 14쪽
326 건들지 말라니까 9 +4 15.06.17 2,765 71 14쪽
325 건들지 말라니까 8 +3 15.06.15 2,783 66 14쪽
324 건들지 말라니까 7 +3 15.06.13 2,779 62 14쪽
323 건들지 말라니까 6 +3 15.06.12 2,824 71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