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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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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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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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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어둠의 산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내가 말을 말아야지...”

“그러지 말고 넌 동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혼자서 안으로 들어가 볼게. 여기 있어 봐야 뾰족한 수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

“나도 모르겠다. 네가 알아서 해. 난 멀리 떨어져 있을 테니까.”

“알았어.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어라.”


하데스는 혹시 몰라 버프를 사용하고 정령과 함께 안으로 한 발짝씩 옮기며 암석으로 이루어진 작은 산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도상으로 볼 땐 동상과 암석의 산이 그리 멀어 보이지 않았지만, 안으로 들어간 하데스가 느낀 거리는 지도상의 거리에 배가 넘었고 30분을 지나서야 암석이 우뚝 선 곳에 도착했다.


그러나 암석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암석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보이지 않았고 암석의 주위엔 투명한 막이 처져있었기에 하데스가 그 막을 통과하지 못했다.


“뭐야! 입구도 보이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는 말인가….”


투명한 막을 따라 돌면서 암석의 입구를 찾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암석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발견했다. 그러나 가로막는 투명한 막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우두커니 섰다.



한편 파랑새는 동상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고 하데스가 안으로 들어간 지 40여 분이 지났을 때 동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마치 허물을 벗어버리듯 동상의 피부가 갈라지기 시작했고 그것이 떨어지자 검 붉은색의 드레이크 모습이 나타났다.


드레이크는 등에 있는 날개를 퍼덕거리기 시작하더니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고 5미터 높이까지 올라가더니 몸을 돌려 하데스가 이동한 곳으로 빠르게 날아가 버렸다.


파랑새가 보고 있는 동상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암석을 중심으로 30개의 모든 동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고 동상에서 깨어난 모든 드레이크는 암석을 향해 날아갔다.



하데스는 여전히 암석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이때 파랑새에게서 귓말이 왔다.


-지금 어디야?

-암석 입구를 발견했는데 여기 투명한 막이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어.

-그래서 동상이 깨어났구나.

-그게 무슨 말이야?

-여기 있는 동상이 깨어나 네가 간 곳으로 날아갔단 말이야. 그러니까 조심해.

-그래? 알았어. 넌 그곳에 가만있어.


대화를 종료한 하데스는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때 검 붉은색의 커다란 날개를 펄럭이며 하데스와 10미터 거리에 동상의 모습을 드레이크가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모여드는 방향을 보니 암석을 중심으로 원이 되는 자리에 있던 동상 모두가 깨어난 듯 보였다. 그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드레이크가 있었다.


두 개의 뿔이 머리에 자라있었고 다른 드레이크보다 덩치도 조금 더 근 녀석이었다. 그 녀석은 제일 앞에 서 있었고 다른 드레이크는 그 뒤로 줄을 서듯 모였다.


두 개의 뿔을 달고 있는 드레이크의 이름은 잔혹한 드레이크였고 뒤에선 녀석들은 그냥 드레이크였다. 그리고 이들 모두가 300레벨이었기에 하데스는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그때 잔인한 드레이크가 하데스에게 걸어오며 말했다.


-여기가 어디인 줄 알고 온 것이냐? 인간!

-블랙 드레곤을 만나러 왔다.

-크하하하! 하찮은 인간이 뭐라! 위대하신 프레데릭 님을 만나러 왔다고 웃기는군!

-왜? 만나면 안 되는 거야!


그때 암석의 입구에서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


-하하하하! 인간이 날 찾아 왔다고!


<하데스 님은 블랙 드레곤인 프레데릭 님의 피어에 노출되었습니다. 온몸이 경직되고 1분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엄청난 웃음소리에 놀란 하데스는 몸이 굳어버렸고 그 자리에서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웃음의 주인은 블랙 드레곤인 프레데릭이었다.


언제 나타난 건지 자신의 옆에 중년으로 보이는 사내가 서 있었고 회색 머리카락에 준수하게 생긴 얼굴이었다. 그리고 온몸에선 검은 마기가 강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네가 나를 만나러 왔다는 인간인가?”

“그, 그렇다.”

“감히! 나에게 하대를 하다니!”


하데스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프레데릭의 머리 위에 레벨이 보이지 않았고 그냥 붉은 글씨로 이름만 적혀있었다.


얼굴의 보는 것뿐이었지만, 몸이 점점 움츠러드는 것 같았고 그때야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자 존대가 저절로 나왔다.


“제, 제가 위대하신 프레데릭 님을 뵙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래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모양이구나. 그래 무슨 일로 나를 보러온 것이냐!”


한마디만 잘못하면 바로 공격할 것처럼 보였기에 스승의 이름을 말할 수밖에 없었다.


“저는 펠리스라는 분의 제자로 스승님께서 프레데릭 님을 만나라는 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둠을 뚫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뭐라? 펠리스라고?”

“그렇습니다. 제 스승님의 이름이 펠리스입니다.”

“펠리스라면 내가 유희를 즐길 때 만난 인간의 친구지 그가 아직도 살아있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프레데릭은 하데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한번 훑어보더니 말했다.


“네놈도 펠리스와 같이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웠구나. 우선 안으로 들어가자.”

“밖에 제 동료가 한 명 있습니다. 같이 들어가면 안 될까요?”

“이런 당돌한 놈을 봤나. 다른 인간이 나를 봤다면 숨도 못 쉬고 납작 엎드려있어야 할 놈이 뭐라? 동료가 있으니 같이 가겠다고? 하하하하!”


웃음소리가 얼마나 날카로웠던지 잔인한 드레이크와 그의 뒤에 서 있는 드레이크가 몸을 웅크리며 주저앉았다. 그러나 하데스는 주저앉지 않았다. 이미 몸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않았고 입만 살아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웃던 프레데릭은 하데스에게 말했다.


“기다리고 있거라. 내가 데려오마!”


프레데릭의 입에서 ‘워프’라는 말이 나오자 그 자리에서 사라졌고 몇 초가 지나서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프레데릭은 혼자가 아니었다. 파랑새를 옆구리에 들고 있었고 파랑새는 힘없이 축 늘어져 있었다.


하데스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프레데릭이 먼저 말했다.


-정령은 너희 세계로 돌아가라!


그 말이 끝나자 하데스가 소환했던 다섯 정령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역 소환되어버렸다. 그리고 하데스에게 말했다.


“이제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나 이미 몸이 굳어있었고 지속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프레데릭이 짧게 말했다.


-캔슬!


<하데스 님에게 걸려있던 이상 상태가 해제되었습니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가던 프레데릭이 뒤를 보면서 다시 말했다.


“어서 오지 않고 뭘 하는 게냐!”

“지, 지금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용을 써도 투명한 막을 어쩌지 못했는데 프레데릭과 함께 들어가는 꼭 포탈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투명한 막을 지나 암석 입구로 들어가자 야광주가 사방에 박혀있는 통로가 나타났고 통로를 따라 10분을 들어가자 여러 방이 보였다.


방의 입구는 석문으로 되어 있었고 모든 석문에는 드레곤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공터라기에는 화려한 공간이 나타났다. 천장에는 샹들리에의 끝에는 여러 가지 색의 양광주가 달려있었고 벽에도 그런 야광주가 박혀있었다.


하데스는 멍하니 서서 내부를 둘러보고 있을 때 프레데릭이 말했다.


“나중에 천천히 구경하도록 하고 어서 따라오너라.”

“예, 알겠습니다. 프레데릭 님.”


공터에 난 여러 개의 통로 중에 제일 왼쪽의 통로로 들어갔고 따 공터가 나왔으며 다시 오른쪽 통로로 걸어갔고 그 끝은 막혀있었지만, 지금까지 지나오면서 봤던 공터보다 3배는 더 큰 공터가 나타났다.


“이곳에 온 것도 근 40년 만이군. 이리 와서 앉아라.”

“네….”


프레데릭은 옆에 끼고 있던 파랑새를 평평한 돌 위에 눕혀놓고 하데스가 앉았던 테이블 맞은편에 앉았다.


하데스의 머릿속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기서 빠져나갈까 하는 생각과 왜 여기로 데려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프레데릭이 말했다.


“펠리스가 준 증표가 있을 건데….”

“아, 여기 있습니다. 프레데릭 님.”


하데스의 손바닥에 있는 증표가 허공으로 떠오르며 프레데릭의 손으로 옮겨졌고 프레데릭은 증표를 가까이서 보면서 얼굴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이 친구 내가 심심할까 봐 제자를 보냈단 말이지. 하하하”

“그,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시끄럽다. 앞으로 내가 말을 하면 대답만 하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기분이 이상했다. 꼭 초보 시절에 구타를 당하며 수련을 했던 기억이 났기에 프레데릭의 눈치만 살폈다.


“너는 드레곤이란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저, 저는 잘 모릅니다.”

“내가 우리 종족들의 이야기를 먼저 해주지….”


자신들은 신과 인간 사이를 조율해주는 중간 역할을 하는 반신인 존재라고 했다. 마족의 위험에서 인간 세상을 구해주기도 하고 인간과 같이 살아가며 유희도 즐긴다고 했다.


그때 평평한 돌 위에 잠든 듯 누워있던 파랑새가 일어나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왔다.


“이제 깨어났군. 자네도 자리에 앉아.”

“네? 네….”

“내가 어디까지 이야기 했지?”


하데스는 지금까지 들은 조금 전에 끊어졌던 곳을 짚으며 말했다.


“그때 저의 스승님을 만났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래? 흠... 자네 동료도 왔으니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해주겠다.”

“네? 네, 그렇게 하세요.”


지금까지 2시간이 넘도록 들었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하니 하데스의 심정이 어떻겠는가. 이건 하데스가 처음 노인을 만났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프레데릭에게 말도 못하고 듣기만 했다.


프레데릭이 말을 시작하자 눈앞에 영상이 펼쳐지며 그때 있었던 장면이 스크린에 걸린 영화처럼 나오고 있었고 프레데릭이 설명하자 그 장면으로 바로 전환되어 지루하지는 않았다.


드레곤은 최대 6천 년을 산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알에서 깨어난 해츨링은 200년까지 어미와 같이 생활하며 필요한 마법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 등등 여러 가지를 배우고 독립한다고 했다.


그 이후 변신 마법을 사용해 인간들 속에 숨어 같이 생활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보금자리를 따로 만들어 그곳에서만 생활하는 드레곤도 있다고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데 2시간이 걸렸다.


“드레곤에 대해선 이쯤 해두지. 이제부턴 자네 스승인 펠리스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주겠다.”


다시 다른 영상이 나왔고 그곳에는 20마리가 넘는 골드 드레곤, 실버 드레곤, 레드 드레곤, 블랙 드레곤이 허공에 떠 있는 모습이 보였고 영상은 지상으로 비추어졌다.


신전으로 보이는 건물 위로 검은 막이 형성되면서 점점 커지고 있었고 그 검은 막 중앙으로 정전기가 일어나듯 스파크가 튀기 시작하면서 검은 몸집의 마족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마족의 모습은 하데스가 알고 있는 모습과 비슷했지만, 그 몸집은 달랐다. 일전에 홀로서기가 마족과 계약을 하여 나온 마족을 본 적이 있었지만, 지금 영상에 보고 있는 마족은 크기가 70미터 이상을 되어 보였고 막에서 나오자마자 검은 날개를 퍼덕거리며 드레곤의 공격에 대비하듯 검은 막 주위를 감싸기 시작했다.


그 수는 드레곤의 수보다 많았고 검은 막을 통해 순식간에 인간이 사는 세상으로 차원을 이동했다. 그곳 신전에는 검은 로브를 둘러싼 인간의 모습이 수십 명이 보였다. 아마 그들이 차원의 문의 봉인을 풀어버린 것 같았다.


몇 마리의 레드 드레곤이 마치 불사조와 같은 형상으로 변하며 마족이 있는 곳을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정한 거리를 두더니 주변의 공기를 흡입하고 마족을 향해 뱉어내었는데 그런 레드 드레곤의 입에서 나온 것은 용암 같은 것이 레드 드레곤의 입에서 뿜어져 나왔다. 바로 브레스 공격이었다.


마족은 그것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피하지 못한 마족은 그 불에 녹으며 사방으로 마기가 흩어져 사라졌고 운 좋게 피한 마족은 자신들을 공격한 레드 드레곤에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마기를 응축시킨 커다란 구체를 레드 드레곤에게 마구 뿌렸고 레드 드레곤은 날개로 몸을 감싸며 방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족의 수가 월등히 많았기에 몇 마리의 레드 드레곤으론 막을 수가 없었다.


그 후로 모든 드레곤이 마족과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가 많은 마족을 상대하기엔 벅찼는지 드레곤은 한곳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바로 불의 산이었다. 그곳엔 이미 많은 드레곤 뼈가 널려있는 곳이었다. 예전에 하데스가 가본 곳이었다. 그때 의문이 생긴 하데스가 프레데릭에게 말했다.


“저,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여기 보이는 곳은 불의 산인데 그곳에 있는 뼈들이 신마 대전 때 죽은 드레곤 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그곳은 신마 대전 때 죽은 우리 조상들의 뼈가 있는 곳이지 드레곤의 생을 마감하는 장소가 따로 있지만, 그때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 선대 드레곤의 20분 이상이 여기서 죽었으니까 말이야.”

“그런데 그곳에는 드레곤의 뼈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20분이라고 하셨는데 더 많았거든요.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재미있는 놈이구나! 감히 나에게 질문을 하다니. 이번만 용서해 주겠다. 계속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것이 아니냐.”

“죄송합니다. 경청하겠습니다.”


하데스가 몇 번의 질문을 계속 늘어놓자 프레데릭이 경고를 하면서 다시 이야기는 시작되었고 멈추었던 화면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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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5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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