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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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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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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어둠의 산 7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저녁을 먹고 접속한 하데스와 파랑새는 어떻게 될지 이야기 중이었다.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수련을 시킨다고 했으니 지금 있는 스킬을 마스터까지 수련시킬 거야. 지금까지 내가 겪은 바로는 그래.”


그때 언제 나타난 것인지 프레데릭이 떨어져 있는 의자에 앉아있었다. 프레데릭은 노려보진 않았지만, 하데스와 파랑새를 쳐다보는 얼굴은 마치 장난감을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좋을 생각하고 있는 표정이었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하고 있어?”


다 들었으면서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는 프레데릭이 얄미웠는지 하데스가 대답했다.


“알 것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무슨 수련을 도와주신다는 겁니까?”


프레데릭은 자신의 턱을 만지작거리며 하데스와 파랑새에게 말했다.


“하데스 자네는 배운 기술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수련해야 할 것이고 파랑새는 어디 보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파랑새에게 다가서며 파랑새를 노려보듯 위아래로 훑어보자 파랑새가 가 불쾌했는지 프레데릭에게 말했다.


“흥…. 어딜 보시는 거예요?”

“자네 상태를 보고 있는 거니 오해는 말게…. 자네는 회복을 주로 배웠구만. 그런데 말이야. 너무 부족한 것이 많아. 아무리 회복을 하는 기술만 배운다고 해도 공격 마법이 있어야 자신을 보호할 수가 있는 법이지. 그래서 말인데 자네에겐 회복 마법 수련과 공격 마법을 수련시켜주지.”


프레데릭은 파랑새에게 떨어져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의 옆에 20살이 될법한 여자가 나타났다.


“여긴 내가 부리는 용아병이라고 이름은 엔이라고 하네. 파랑새 자네를 도와줄 테니 엔을 따라가 보게.”


엔이라는 용아병은 프레데릭의 하나의 수하였고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용아병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저를 따라오세요. 파랑새 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하데스를 쳐다보니 하데스가 머리를 끄덕이며 따라가라는 듯 손짓을 해주었다. 그때야 파랑새가 일어나 엔을 따라 통로로 사라졌다.


이제 넓은 공터에는 하데스와 프레데릭만 남은 상태였고 프레데릭은 하데스가 했던 행동이 괘씸했는지 쳐다보기만 할 뿐 말을 하고 있지 않았다.


“왜 그렇게 놀려보십니까?”

“허 참,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 인간은 네가 처음일 것이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당당한 게냐?”


사실 프레데릭이 무서웠다. 그의 주위에 마기가 흩어지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자신을 보고 있는 음흉한 눈빛과 표정이 더욱 무서웠다. 비록 웃는 듯 말을 하지만 말이다.


그런 표정을 보던 하데스는 여기서 주눅이 들면 안 된다는 생각에 프레데릭의 말에 대답했다.


“제가 당당하지 못할 게 뭐가 있습니까? 프레데릭 님에게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요.”

“크하하하…. 정말 겁이 없는 인간이로군. 내가 이래서 자네를 미워할 수가 없다니까. 하하하.”


웃음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하데스는 두 귀를 막고 프레데릭을 노려보듯 쳐다봤다.


“좋아, 좋아. 펠리스 제자면 그 정도는 되어야지. 그럼 우리도 이제부터 수련해볼까? 나를 따라와라.”

“어디로 가시는 건지….”

“앞으로 말대답하면 수련이 많이 힘들어 질 것이다. 이번만 참아주마. 하하하.”


이렇게 말을 하는데 더 이상 말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를 따라 통로로 들어갔고 다시 공터가 나왔다. 그곳은 이미 들어오면서 지나쳤던 곳이었기에 눈에 익은 공간이었다.


프레데릭은 따라오는 하데스를 한번 보더니 공터에 있는 석문을 열었다.


-쿠웅! 지이잉….


석문은 약간의 먼지를 일으키며 천천히 열렸고 그 안은 뭐가 들었는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석문이 반쯤 열렸을 때 프레데릭이 말했다.


“자…. 안으로 들어가자.”

“네, 알겠습니다.”


<프레데릭 님의 전용 수련장에 입장하셨습니다.>


프레데릭 뒤를 따라 안으로 들어서자 메시지가 나왔고 생각지도 못했던 풍경이 나타났다. 기껏해야 기둥이나 허수아비 모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여긴 나의 전용 수련장이지.”


메시지도 수련장이라고 했는데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은 수련장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꽃과 나비 그리고 지저귀는 새와 나무들 풀, 등등 어디를 봐서 수련장이라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주변을 둘러보는 하데스에게 프레데릭이 말했다.


“이제 나에게 공격을 하는 것이다. 너의 모든 기술을 사용해도 좋다. 그렇게 하다고 내가 다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아무리 드레곤이라고 하지만, 지금 하데스의 능력이라면 상처는 내지 못해도 흠집 정도는 충분히 내지 않겠냐고 생각한 하데스는 이번 기회에 자신의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공격하겠습니다.”

“그래 어서 오너라!”


하데스는 버프 스킬을 사용해 자신의 능력을 올렸고 검과 방패 대신 쌍 단검을 쥐고 프레데릭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림자 이동! 돌진!

-쉬이이익….


그림자 이동으로 빠르게 프레데릭에게 접근하면서 가까워지자 돌진을 사용했다. 하데스의 어깨가 프레데릭을 쳤다.


-터엉!

-허엇! 크윽!

<프레데릭 님이 돌진 스킬을 튕겨냈습니다. 그 충격으로 하데스 님은 3,569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뒤로 퉁겨난 하데스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았다. 정령이 없었기에 실드도 없었다. 아니 마법의 실드가 있었지만, 하데스는 그걸 배우지도 못했고 배우려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정령의 실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놀라운 건 전사 스킬인 돌진을 저항하는 보스는 본적이 있어도 지금처럼 튕겨내며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힌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멍하니 서 있는 하데스를 보며 프레데릭이 말했다.


“멍청하게 서서 뭐하는 게냐? 다시 공격해라 난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다.”


하데스를 놀리듯 말하는 프레데릭에게 다시 달려들었다. 이번에는 어세신 스킬은 뒤 덮치기 스킬을 사용했다.


-뒤 덮치기!

-쉬이익! 터엉!

<하데스 님의 뒤 덮치기 스킬이 실패했습니다.>


단검이 들어가 지지 않았다. 그리고 올라오는 메시지는 충격적이었지만, 이대로 포기할 하데스가 아니었다. 이번엔 다크 엘프에게 배운 중첩 찌르기를 사용했다.


-중첩 찌르기!

-텅! 텅! 텅!

-허엇! 이럴 수가….

<하데스 님의 중첩 찌르기 스킬이 실패했습니다.>


벌써 세 번의 공격이 있었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1의 데미지도 줄 수 없었고 하데스는 놀라서 뒤로 물러났지만, 포기하는 건 아니었다. 뒤로 물러나며 쌍 단검은 넣고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프레데릭에게 마법을 날리기 시작했다.


-파이어 웨이브…. 아이스 스피어…. 체인 라이트닝!

-퍼엉! 번쩍! 지직!


마법을 날렸지만, 프레데릭에겐 단 1의 데미지도 입히지 못했다. 팔로 막거나 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가만히 서서 맨몸으로 하데스의 모든 공격을 받아내면서 말이다.


“흠…. 이렇게 약해서야. 더 해 보거라!”


마치 하데스를 놀리듯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하데스에게 말했고 그런 프레데릭에게 더 이상 공격이 소용없다는 걸 느끼며 말했다.


“이것이 수련입니까? 이런 수련이라면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왜? 큰소리치면서 말할 땐 언제고 이제야 꽁무니를 빼겠단 말이냐?”


이미 드레곤이 얼마나 대단한지 정보를 통해서 그리고 프레데릭이 보여준 영상을 통해서 확인했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하데스가 체념한 듯 보이지 프레데릭이 가까이 다가오며 말했다.


“너의 공격은 강했다. 아니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기술 중에서 제일 강한 공격이었다. 그러니 너무 기죽을 필요 없다.”


프레데릭의 말은 같은 스킬을 사용하는 유저 중에서 제일 강력했다는 것을 말하는 거였다. 듣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어째 놀리는 듯한 표정이 싫었다.


“자…. 이제부터 너의 수련을 시작해라. 저기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알겠습니다.”


프레데릭이 손짓하고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수련장 안에 또 다른 수련장이 존재했던 것이다. 문이라고 말은 했지만, 문이라기보다는 투명한 막이 가로막혀 있는 공간이었다.


하데스가 막 안으로 들어가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분신의 방에 진입하셨습니다. 이 방은 자신과 싸우는 방입니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자가 눈에 들어왔다. 묘한 기분이 느껴졌지만, 그냥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한발 앞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그자도 한발 앞으로 걸어왔고 왼팔을 들어 올리자 그자도 같은 왼팔을 들어 올렸다. 기분이 상한 하데스는 인상을 쓰며 말했다.


“야! 어디서 따라 하고 있어?”

“야! 어디서 따라 하고 있어?”


완전 똑같이 움직이고 또 말도 따라 했기에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나를 바라보는 분신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그자는 인상과 말 그리고 행동까지 모두 따라 했다.


하데스가 지팡이를 들자 분신도 지팡이를 꺼내어 들었고 마법을 사용하면 똑같은 마법을 사용해 하데스에게 공격했다. 이건 서로 죽이는 싸움이나 마찬가지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몇 번의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자신에게는 어떠한 공격 데미지도 입지 않았고 분신만 1의 데미지를 입는다는 거였다.


무엇보다 스킬 숙련도였다. 자신의 공격으로 데미지를 입힌 후 스킬 숙련도가 올라갔으면 분신이 자신을 공격한 후 잠시 뒤 다시 숙련도가 올라갔다는 것이다.


공격 한번이 두 번을 공격한 효과를 가져왔다는 거였다. 자신에게 피해가 없다는 걸 알게 되면서 쉬지 않고 공격을 퍼부었다. 다만 자신을 향해 공격한다는 게 마음에 걸릴 뿐이었다.



한편 엔을 따라간 파랑새도 수련장으로 향했다.


파랑새의 사제 직업은 유저를 치료하거나 하는 보조 역할의 직업이었다. 그래서 회복 마법이나 버프 위주로 스킬을 배우기 때문에 다른 공격 마법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했다.


사냥 중 마나를 아껴 유저를 회복시키는 것이 사제의 직업이었다. 그런데 프레데릭 말은 회복 마법 수련과 함께 공격마법도 같이 수련을 한다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파랑새 님은 여기서 회복 마법을 수련하시게 될 겁니다. 여기 수련장에서 소모되는 마나가 10분의 1밖에 소모되지 않으면 재사용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먼저 회복 마법부터 수련을 시작하겠습니다.”


엔의 말이 끝나자 파랑새 앞에 세 명의 사람이 나타났고 그 사람과 몬스터는 싸우고 있었다. 그때 엔이 말했다.


“이제부터 저기 보이는 사람들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몬스터는 파랑새 님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 놓고 수련하세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엔은 흐릿하게 모습을 감추더니 사라져 버렸다. 그때 몬스터와 싸우는 사람이 파랑새에게 말했다.


“뭐하는 겁니까? 어서 회복시켜주세요.”

“네? 네!”


-힐링! 힐링! 힐링!


마치 파티를 맺은 것처럼 눈앞에 보이는 사람의 생명 바가 눈에 들어왔고 그것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파랑새에게 회복을 시켜달라는 말을 했다.


처음에는 지금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10분 지나자 알아서 회복을 시키고 버프도 사용했다. 또 이상한 것은 버프였다.


기본 1시간의 버프였는데 어떻게 된 건지 1분이 지나자 다시 버프를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실드도 마찬가지였다.


실드는 일정한 데미지를 받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었지만 수련장에 나온 이들은 그렇지 않았다. 실드는 무조건 30초에 한 번씩 사용해야 했고 버프는 1분에 한 번씩 그리고 힐링은 실드와 버프를 사용할 때만 빼고 계속 사용해야 했다.


-힐링! 와일드 힐링! 그레이트 힐링! 메스 힐링! 실드! ….


하데스를 만나면서 회복 마법을 사용하는 횟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실드도 버프도 다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에 우스운 이야기지만, 파랑새의 스킬은 엉망이었다.


같은 레벨의 사제와 비교한다면 70% 수준밖에 되지 않는 회복량이었지만, 하데스가 만들어준 지팡이와 방어구로 인해 비슷한 회복량을 올려주었기에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었다.


쉬지 않고 팔을 들어 회복 마법을 사용하면서 실드를 걸어줘야 했고 또 1분마다 버프 스킬도 사용해야 했으니 죽을 맛이 아니겠는가?


-헉헉! 힐링! 와일드 힐링! 실드…. 헉헉!


이정도 했으면 마나가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자신의 마나는 80% 이상 남은 상태였고 힐링을 조금 천천히 하면 몬스터와 싸우는 사람들이 마치 죽을 것처럼 넘어가는 말로 자신에게 다그쳤으니 어쩔 수 없이 힐링을 해 줄 수밖에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격한 말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말미잘 같은 놈아 그만큼 힐링을 해줬으면 버텨야 할 것 아냐? 한번에 3천이 넘게 회복시켜줬는데 딸랑 1초를 버티지 못한단 말이야! 이 괴물아! 빌어먹을 놈들아!”


소리소리 치며 스킬을 사용하면서 빠르게 스킬 숙련도가 쌓이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힐링 스킬을 마스터 했다.


힐링 스킬은 제일 처음 배웠던 스킬로 회복량이 많지는 않지만, 재사용시간이 고작 2초밖에 되지 않아서 레벨이 높아져도 계속 사용하는 스킬이었다..


그런 스킬을 레벨 264가 넘어서야 마스터했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못할 것이다. 기본 스킬이기에 130레벨에서 150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마스터해야 하는 스킬이 바로 힐링 스킬이었다. 그러니 지금까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봐야 했다.


<파랑새 님이 힐링 스킬을 마스터 하셨습니다. 회복 마법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머! 힐링 스킬을 마스터했네.”

“좋아하실 일이 아닙니다. 어서 회복시켜 주세요. 그러다 저기 보이는 사람들 다 죽게 생겼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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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5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6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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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어둠의 산 8 +3 15.07.23 2,511 5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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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3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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