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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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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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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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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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어둠의 산 9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구울의 공격에 중독되었습니다. 20초 동안 초당 200의 피해를 입습니다.>

<네크로맨서 스킬 리턴 구울의 숙련도가 5% 상승했습니다. 네크로맨서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활해 땅에서 기어 나오며 내는 소리는 공포 영화에서 나오는 특수 효과처럼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스킬 레벨은 빠르게 올랐고 9레벨이 되었을 때 부활해서 나오는 구울의 능력이 65%까지 오른 상태였다. 배고픔과 모든 회복이 되는 상태였지만, 몸이 지쳐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기에 힘겹게 팔을 들어 스킬을 사용하는 하데스를 보던 프레데릭이 말했다.


“이제 된 것 같군. 이제 그만해도 되겠어.”


프레데릭이 손을 한번 휘젓자 전쟁터의 모습은 한순간 사라지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변했다.


“헉헉! 정말 이제 그만해도 되는 겁니까?”

“그래 이 정도면 되었어. 이제 여길 나가지.”


프레데릭의 말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다. 정말 힘들어 그만하고 싶다고 말을 하려는 순간이었기에 그 기쁨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도 없이 좋았다.


프레데릭을 따라 차원의 공간을 나와 다시 수련장을 벗어났다. 바로 공터로 나온 것이다.


“생각보다 끈기가 있군. 나의 부하도 이 정도의 수련엔 버티지 못했는데 말이야. 하하하.”

“그, 그렇습니까?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 온 파랑새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직 수련 중이지. 회복 마법은 완전히 배웠고 지금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공격 마법을 수련 중인데 곧 나오게 될 게야. 그러니 자네는 여기서 좀 쉬고 있어.”


하데스가 의자에 앉는 사이 프레데릭은 사라지고 없었다.


“간다고 말이나 하고 가던지….”



파랑새가 수련하는 차원의 공간의 풍경은 하데스가 구울을 부활하던 풍경과 비슷했다. 전쟁터로 설정되어 파랑새 앞에 수많은 적이 몰려들고 있었고 파랑새 주위로 많은 사람이 모여 보호하는 모습이었다.


-파이어 버스트! 아이스 포그! 스톤 미사일….


파랑새도 하데스와 마찬가지로 이마에선 굵은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지팡이를 올리고 내리며 마법을 연속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바닥에서 불의 파도가 일렁이는가 하면 주변에 작은 물기가 얼음으로 변하며 적의 시야를 가리기도 했고 적이 모여 있는 곳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며 그 주변에 범위 공격을 하기도 했다.


“헉헉! 너무 힘들어….”


아주 잠깐의 틈에 하소연을 하듯 투덜거리곤 다시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언제 쓰러질지 모를 비틀거림….


프레데릭은 언제 이동해 온 건지 파랑새를 지켜보는 엔의 옆에 나타나 있었다.


“엔! 어떻게 되고 있어?”

“위대한 존재시여…. 오셨나이까? 지금 파랑새 님의 수련은 이미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네가 일러둔 마법을 모두 가르쳐줬겠지?”

“그러하옵니다. 위대한 존재시여.”


파랑새가 쓰고 있는 마법은 3서클 중에서도 유저들이 쉽게 구하지 못하는 마법이었다. 유저 중에 제일 높은 서클은 4서클이었고 마스터를 한 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월드 스카이의 현실이었다.


파랑새는 1 서클의 공격 마법부터 2서클의 마법까지 마스터한 상태였다. 그렇다고 모든 스킬을 배운 것은 아니었고 서클 중에서도 강한 공격을 하는 것만 배웠다.


파랑새를 지켜보던 프레데릭이 엔에게 말했다.


“이제 수련을 그만 시키도록 하는 게 좋겠다. 먼저 나가 있을 테니 데리고 나오도록….”

“알겠습니다. 위대한 존재시여.”


언제 사라졌는지 자신의 말을 하고는 사라져 버렸고 엔은 파랑새에게 말하며 팔을 휘저었다.


“파랑새 님! 이제 그만하셔도 된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갑자기 파랑새의 눈앞에 보이는 전쟁터는 사라졌고 넓은 공간만 눈에 들어왔다.


“정말! 그만해도 되는 거야?”

“네. 위대한 존재께서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다행이다. 나 죽을 것 같았거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파랑새 님. 이제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엔! 그동안 고마웠어.”

“아닙니다.”


둘은 수련 중에 꽤 친해졌는지 엔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고 엔은 당연하다는 듯 행동했다. 둘은 차원의 공간을 벗어나 하데스가 있는 공터로 나왔다.


완전 파김치가 된 몸으로 공터에 나온 파랑새는 의자 앉아 있는 하데스의 옆에 말없이 앉았다.


“어? 나왔구나. 수련은 모두 끝난 거야?”

“응. 3서클 공격 마법 9레벨하고 70%까지 올렸어. 넌 어땠어?”

“나도 그렇지 뭐.”


둘은 매일 저녁 전화로 대화했기에 서로 무슨 스킬을 수련하는지 알고 있었고 또 새로운 스킬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는 사이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게임에서 직접 얼굴을 보며 대화하기에는 삼일이 걸렸다.


수련하는 동안 차원의 공간에서 나온 적이 없었고 나올 수도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조잘조잘 대화하고 나누고 있었다. 그때 프레데릭이 갑자기 둘의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어머! 깜짝이야! 프레데릭 님. 제발 이렇게 나타나지 마세요. 놀랬잖아요.”


프레데릭은 파랑새가 놀라며 큰 소리로 말하자 눈만 껌벅이며 파랑새와 하데스를 번갈아 쳐다봤다. 꼭 내가 잘못한 건지 물어보는 듯 보였다. 그런 표정은 하데스도 처음 본 프레데릭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크흠…. 자네들 그동안 수련한다고 수고했어. 그리고 나를 심심하지 않게 해줬기에 여기서 보내주도록 하지. 크하하하.”


이게 무슨 소리인가? 그럼 우리가 잡혀있었다는 말인가? 둘은 속으로 이렇게 말하며 프레데릭이 또 무슨 말을 하지 기다렸다.


“왜? 나가기 싫어? 그럼 나랑 같이 지내는 것도 좋지.”


그 말에 하데스가 즉시 말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하지만 나가서 해야 할 일이 태산처럼 밀려있어서 허락하신다면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프레데릭 님.”


프레데릭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둘에게 말했다.


“괜한 소리는 할 필요 없어. 그동안 날 즐겁게 해준 거로 난 만족하니까. 그리고 이건 자네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받게.”


프레데릭의 손에 쥐고 있는 커다란 이빨을 하데스에게 내밀며 말했고 하데스는 그걸 받고 궁금하다는 듯 프레데릭에게 말했다.


“이게 뭡니까?”

“이건 드레곤의 송곳니다. 확인해 보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게 될게야. 그리고 이건 파랑새에게 주는 선물이다.”


<프레데릭 님으로부터 용아병을 소환하는 드레곤의 송곳니를 획득하셨습니다.>


하데스에게 메시지가 나왔고 그걸 읽는 동안 파랑새의 손에 목걸이가 전해졌다.


파랑새에게 내민 건 목걸이였다. 목걸이의 줄을 금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체인이었고 메달에는 호두만 한 푸른빛을 내는 보석이 달려 있었다. 그리고 보석 중앙에는 드레곤의 특유의 문양이 아주 섬세하게 새겨져 있었다.


“와아! 정말 예쁘다. 감사합니다. 프레데릭 님.”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군. 자…. 이제 헤어져야 할 것 같군. 나도 오랜만에 잠이나 자야겠어. 어디로 갈 텐가?”

“여기 무지개 마을로 갈 겁니다.”

“잠시만 기다리게.”


프레데릭은 바닥에 이상한 문양을 그리기 시작했다. 약 10초가 지나자 그러진 선에서 푸른빛이 솟아오르기 시작하자 둘에게 말했다.


“둘 다 여기 위에 서라. 무지개 마을로 이동시켜 줄 테니.”


프레데릭이 그린 것은 바로 이동 마법진이었다. 자신이 직접 데려다줄 수도 있지만, 마법진을 그린 건 둘만 보내기 위해서였다. 하데스와 파랑새가 푸른빛이 솟아오르는 마법진 위에 서자 프레데릭이 말했다.


“잘 가게. 언젠간 다시 볼 날이 있을 거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위대한 존재시여….”

“안녕히 계세요. 감사했습니다.”

“그래 잘 가게.”


<어둠의 산 블랙 드레곤과 대화를 완료했습니다.>


프레데릭의 짧은 인사가 끝나자 메시지가 나왔고 프레데릭은 조용히 중얼거렸다.


-워프!


그 순간 바닥에 그려진 선에서 올라오던 푸른빛이 강하게 솟아오르며 두 사람을 감싸기 시작했고 시야가 점점 희미하게 변하더니 밝은 빛에 휩싸여 블랙 드레곤의 레어에서 사라졌다.



무지개 마을 포탈 건물 안에서 푸른빛이 사방에서 모이면서 형체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파랑새와 하데스의 모습으로 점점 변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뚜렷해지자 푸른빛은 두 사람의 몸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사라졌다.


“어머! 여기가 어디야?”

“어? 여긴 포탈 건물인데 여기로 이동시켜 주셨네.”

“아…. 여기가 포탈 건물이구나. 그런데 포탈만 있고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포탈 건물이지.”


파랑새는 포탈 건물에 처음 와 봤기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와 보니 별것도 없었다. 그냥 푸른 막이 출렁이는 포탈 하나가 전부였고 벽에는 여러 가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다였다.


“이제 어디로 갈 거야?”


파랑새의 말에 하데스가 이마를 짚으며 말했다.


“글쎄? 지금은 퀘스트 때문에 왕성에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

“왕성에서도 퀘스트를 받았어?”

“아…. 수호 기사와 수호 마법사에게 받은 스킬 퀘스트인데 마스터를 하면 찾아가서 상위 스킬을 배워야 하거든.”

“그런 것도 있어? 넌 좋겠다.”

“좋기는…. 뭐가 좋아. 그런데 넌 어디로 갈 거야?”


잠시 생각하던 파랑새는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난 종료하고 좀 쉬어야겠어.”


파랑새의 말을 듣고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벌써 오후 3시 40분이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피곤하겠다. 그럼 먼저 종료하고 쉬어. 난 왕성에 갔다가 퀘스트 완료하고 쉬어야겠다.”

“응 알았어. 그런데 저녁에 볼 수 있을까?”

“빨리 끝나면 전화할게.”

“응. 알았어. 나 여기서 종료해도 되지?”

“그렇게 해!”

“그럼 이따가 봐. 수고해.”


파랑새는 무지개 마을 포탈 건물 안에서 종료했다. 나중에 접속하게 되면 부활 지점에서 접속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파랑새가 접속을 종료했다는 메시지가 나오자 하데스도 왕성으로 이동했다.


포탈에 이동한 곳을 선택했다.


<왕성 마법 길드로 선택되었습니다.>


이동한 지역의 리스트에서 왕성 마법 길드가 있었기에 선택하고 포탈 속으로 들어갔다.



<왕성 마법 길드에 도착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포탈에서 나왔다. 마법 길드의 포탈로 바로 이동되었고 처음 와 보는 곳이라 주변을 둘러볼 때 수호 마법사의 시종이 포탈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며 인사했다.


“하데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자네가 어떡해?”

“수호 마법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알았네.”


시종이 앞장서고 그 뒤를 따 수호 마법사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은 바로 수호 마법사 전용 수련장이었다.


“오셨는가? 하데스 영주.”

“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나야 늘 그렇지. 우선 앉으시게.”


작은 테이블이 의자에 앉자 수호 마법사가 먼저 말했다.


“저번에 배웠던 3서클은 완전히 마스터 하셨구먼. 수고하셨네.”

“수고는요. 저를 위한 일인데….”

“허허허….”


<수호 마법사와 약속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수호 마법사가 웃자 퀘스트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고 수호 마법사는 테이블 위로 조그만 상자를 올려놓으며 말했다.


“이건 4 서클 마법서 라네. 중요한 것만 선별해서 주는 거니 잘 배워 보시게.”

“감사합니다.”


상자를 잡자 메시지와 함께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수호 마법사와 약속 퀘스트가 생성되었습니다. 직업 전용 퀘스트이므로 강제로 진행되는 퀘스트입니다.>


***수호 마법사와 약속***

난의도: B

기한: 4서클 마스터 후 30일.

보상: 5서클 스킬 북.

실패 시: 4서클 마스터 후 30일이 지나면 수호 마법사에게 강제 소환되며 극한의 수련을 받게 된다.

*******************************


“역시 똑 같은 퀘스트를 주는구나.”


받은 상자를 천천히 열었다. 그곳에는 10개의 스킬 북이 들어 있었다.


***4서클 스킬 북***

블레이즈.

인페르노.

파이어 윌.

윈드 블레이드.

윈드 윌.

아이스 윌.

스톤 버스터

스톤 커즈.

라이트닝 블레이드.

라이트닝 윌.

*******************************


선별해서 줬다고 하던 스킬 북이 10개였으니 얼마나 더 많은 마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수호 마법사가 말했다.


“어떻게 여기서 수련을 하시고 갈 건가?”

“네? 아, 아닙니다. 제가 바쁜 일이 있어서 이만 가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할 수 없지. 알겠네. 다음엔 차나 한잔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보세.”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상자를 옆구리에 끼고 급하게 수련장을 나와 마법 길드 건물을 벗어났다. 그리고 스킬 북이 든 상자를 배우지 않고 그냥 인벤토리에 넣고 수호 기사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5분을 달려서 기사 건물에 도착했고 수호 기사가 수련장에 있다는 말을 듣고 수호 기사 전용 수련장으로 내려갔다.


지하로 내려가 수련장에 들어가 한곳에 있는 조금만 방의 문이 열려 있었고 그곳에 수호 기사가 있었다. 하데스는 빠른 걸음으로 방으로 들어갔다.


“이게 누구신가? 하데스 영주 아닌가? 어서 오시게.”

“안녕하세요.”

“내가 내어 준 숙제를 다 한 모양이군.”


스킬 수련을 말하는 거였다. 그래서 하데스가 빠르게 말했다.


“네, 끝냈습니다.”

“수고했네.”


<수호 기사와 약속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수호 기사도 수호 마법사처럼 조그만 상자를 테이블에 올려놓더니 말했다.


“이 상자가 이번에 자네에게 주는 숙제일세. 열심히 하게.”

“당연히 열심히 해야죠.”


이번에도 상자를 잡으니 메시지와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수호 기사와 약속 퀘스트가 생성되었습니다. 직업 전용 퀘스트이므로 강제로 진행되는 퀘스트입니다.>


***수호 기사와 약속***

난의도: B

기한: 새로운 스킬 마스터 후 30일.

보상: 상위 스킬 업그레이드 및 변경.

**기타**

스킬을 마스터한 후 30일 동안 수호 기사를 찾아오지 않으면 강제 소환되어 극한의 수련을 받게 된다.

*******************************


이번에는 상자에 있는 스킬 북을 확인하고 바로 배웠다.


“확인”

***기사의 스킬 북***

분노의 검 Ⅳ.

선회의 검 Ⅳ.

회오리 베기 Ⅳ.

돌진 Ⅳ.

방패치기 Ⅳ.

분신의 검 Ⅲ.

*******************************


습득이라고 말하자 메시지의 내용엔 기존 있던 스킬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나왔다. 그 후 수호 기사 수련장을 나와 영지 집무실로 이동해 접속을 종료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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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7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5 54 14쪽
349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72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5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6 58 14쪽
» 어둠의 산 9 +2 15.07.24 2,286 5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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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어둠의 산 6 +5 15.07.21 2,571 5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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