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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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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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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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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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단련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평소와는 다르게 몸에서 열이 나며 땀이 운동복에 배이기 시작하면서 숨소리도 조금은 거칠어졌다. 이렇게 운동을 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조금은 힘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세 가지를 모두 했을 때 25분이 훌쩍 지나버렸다. 관장의 생각보다 배는 빨리 끝났기에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네 정신을 차리고 영석에게 말했다.


“여러 가지 기술이 있는데 기본 체력이 뒷받침되니까 요일 별로 훈련의 해보는 게 좋겠어.”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 가지 기술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종합격투기는 이름처럼 여러 가지 운동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여기서 발을 사용하는 기술엔 무에타이, 태권도, 가라데 등이 있고 주먹을 사용하는 기술로 무에타이와 복싱이 그리고 잡고 넘어뜨리거나 꺾는 기술인 그래플링은 주짓수, 유도 레슬링을 사용하지.”

“네….”


영석이 이해한 듯 머리를 두어 번 끄떡이자 관장이 다시 말했다.


“그래서 말인데 네 훈련은 기본으로 줄넘기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한 후 주먹을 이용한 기술을 하루 동안 배우고 다음 날 발을 이용한 기술 그리고 그래플링 기술을 할 생각이야.”

“전 상관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배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주먹을 이용한 기술을 가르쳐주지. 먼저 내가 시범을 보이면 따라 해봐.”

“네.”


관장이 시범을 보이며 부가적인 설명도 같이 해주었기에 어렵지 않게 자세를 잡으며 허공에 주먹을 뻗기 시작했다. 시범은 세 번씩 연속으로 보여줬다.


“이제 한번 해봐. 거울을 보면서 하면 자세 잡는 데 도움이 될 거야.”

“알겠습니다.”


어느새 영석의 말투도 딱딱한 말투로 변하고 있었고 관장 말처럼 벽면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동작 하나하나 머릿속에 기억했던 것을 꺼내기 시작했다.


잽, 훅, 어퍼컷, 스트레이트 그리고 팔꿈치 공격인 스탠딩 엘보우 순으로 팔을 뻗기 시작했다. 관장은 영석의 자세를 고쳐주며 아주 자세하게 말을 해주었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몸도 힘들지만, 상대방에게 틈을 주는 거야. 다시 해봐.”


영석은 말없이 다시 팔을 뻗었다. 이렇게 한 동작씩 자세를 잡아갔다.


‘저 녀석 생각보다 빠르게 배우네.’


영석이 자세를 잡아가자 관장은 알 수 없는 표한 표정으로 말했다.


“오늘은 주먹을 사용한 기술을 계속 연습하도록 해 한 가지 기술을 100번씩 하고 훈련을 마쳐라.”

“네? 아, 알겠습니다.”

“명심할 건 빠르게 한다고 좋은 게 아냐. 천천히 하더라도 올바른 자세로 하는 게 중요한 거니까.”

“알겠습니다.”


다시 영석의 입에서 힘찬 대답이 나오자 관장은 뒤로 물러나 사무실로 들어갔고 그때부터 영석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세를 잡아가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영석이 집 앞 검은색 차에 타고 있던 부산 조직원이 부산스럽게 떠들고 있었다.


“몇 시야?”

“지금 6시 20분입니다. 형님.”

“그런데 왜 안 나와? 오늘을 관악산에 안 가는 날이야?”

“아닙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휴일도 없이 말입니다.”


차 안에 있던 세 명의 사내들이 서로 대화하며 대문을 주시하고 있지만, 대문을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중 서열 이 높은 인석이가 말했다.


“그런데 어제 어떻게 된 거야? 진수 상태가 안 좋다고 하던데?”

“제가 같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 뭐냐, 영석이란 놈이 저희를 따돌리고 술을 먹고 왔지 말입니다. 그래서 진수 형님이 겁을 주려고 골목으로 끌고 갔는데 그렇게 됐습니다.”

“그럼 영석이란 놈이 그렇게 했단 말이야?”

“아닙니다. 그때 서울 조직에서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병원으로 실려 갔는데 갈비뼈가 2대 나가고 내장이 파열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감시만 하라고 했잖아!”

“진수 형님이 갑자기 가는 바람에 잡지 못했습니다. 아시잖습니까? 진수 형님 성격을요.”

“조금 그렇긴 하지 그놈 성격이…. 그런데 왜 안 나오지?”

“어제 맞아서 몸이 안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쉴 수도 있습니다.”

“모르겠다. 한숨 잘 테니. 잘 지켜봐.”

“네, 형님!”


시트에 몸을 누이고 눈을 감는 인석을 한차례 쳐다보고는 영석의 집 대문을 뚫어지라 쳐다봤다.



같은 시각 영석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자세를 쳐다보며 천천히 주먹을 내지르고 있었고 관장이 말한 100번을 다 채웠지만, 주먹을 뻗는 걸 멈추지 않았다.


“이거 생각보다 힘드네. 땀까지 다 나고….”


입고 있던 운동복 등이 촉촉하게 젖어있다는 걸 느낌으로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마에서도 송골송골 땀이 맺혀 두 뺨으로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제 그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

“네, 관장님.”


관장을 말처럼 그만해야 했다.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해서인지 어깨와 목덜미의 근육이 뻐근했다.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고 시원한 물에 샤워 후 체육관을 나와 천천히 집을 향해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10분 후 집 근처까지 왔고 아무렇지 않게 검은색 차를 지나 대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검은색 차에서 조용히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영석은 미소를 지으며 집으로 들어왔다.


아침을 먹고 아버지는 출근하면서 아리를 학교에 데려다줬고 태수는 방학을 한 지 꽤 되었기에 집에 남아 있었다. 다만 아리가 학원을 마칠 시간이면 자신이 데리러 갔다.


영석은 방으로 들어와 캡슐의 전원을 넣고 몸을 밀어 넣었다. 환한 빛이 사라지자 안내하던 미스 리가 나왔고 영석은 습관처럼 접속이라고 말하자 한 줄의 메시지와 함께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발이 땅에 닿는 느낌이 들면서 밝은 빛에 눈은 감았다가 뜨니 자신의 영지 집무실이었다.


어제 오전에 접속을 종료하고 지금 접속하는 거지만,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듯했다. 어제 많은 일이 있었기에 그렇게 느껴졌을 뿐이었다.


“뭘 할까? 포센 항구 마을에 가볼까? 우선 왕성부터 가야겠다.”


<친구 파랑새 님이 접속하셨습니다.>

<길드원 파랑새 님이 접속하셨습니다.>


두 개의 메시지가 연속으로 나오며 소파 한곳에 파랑새의 모습이 나타났고 주번을 두리번거리던 파랑새는 하데스를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걸었다.


“와, 왔어?”

“응. 어제 내가 실수 한 거 없지?”


실수라는 말이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지만, 꾹 참았다. 어제 일을 기억 못 하는 건지 아니면 기억을 못 하는 척하는 건지는 몰라도 파랑새의 말에 웃음기가 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무, 무슨 실수? 어제 실수했어?”

“왜 기억 안 나?”

“눈뜨니 집이던데.”

“그럼 다행이고.”


파랑새는 하데스의 눈치를 살피며 살며시 일어났다.


“왜? 어디 가려고?”

“위탁판매장에 가보려고 회복 스킬 북 찾아보려고.”

“아직도 회복 스킬 더 배워야 해? 많이 배웠잖아.”

“상위 회복 스킬이 있는지 가보려는 거야. 왜?”

“아냐. 갔다 와. 난 왕성에 갔다 오려고.”

“알았어. 혹시 사냥가면 같이 가기다.”

“오늘 바빠서 사냥 못갈 것 같은데. 나중에 귓속말할게.”


하데스가 일어나 집무실 문으로 걸어가면서 말하자 파랑새가 팔짱을 끼며 집무실을 나왔다. 하데스는 포탈 건물로 가기 위해 내려와야 했고 파랑새는 조금이라고 같이 있고 싶은 것인지 스크롤을 사용하지 않고 포탈 건물 앞까지 같이 왔다.


“나중에 귓속말해. 가볼게.”

“그래. 알았어.”


파랑새가 빛에 쌓여 사라지자 하데스는 포탈 건물로 들어가 왕성 마법 길드로 목적지를 선택하고 포탈 속으로 몸을 넣었다.


-출렁!



<왕성 마법 길드에 도착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포탈에서 나온 하데스는 포탈이 있는 방을 나오자 수호 마법사의 시종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데스 자작님을 뵙니다.”

“그래 수호 마법사는 자리에 있나?”

“네, 기다리고 계십니다.”


항상 이랬다. 자신이 근처에 오면 어떻게 알았는지 그의 시종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여긴 수련 실 아닌가?”


시종이 데려간 곳은 수호 마법사의 수련실이었다.


“여기로 모셔오라고 하셨습니다.”

“알겠네.”


노크하던 시종이 문을 열어주자 당연하다는 듯 몸을 밀어 넣었다.


“어서 오시게. 하데스 자작.”

“안녕하세요.”


<수호 마법사와 약속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라던 메시지와 함께 수호 마법사가 말했다.


“이번에는 빨리 왔군.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건가? 이처럼 빠르게 배운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는데 말이지.”

“특별한 방법이 있겠어요. 그냥 부지런히 수련만 했어요.”


능청스럽게 적당한 아부가 섞인 말로 말했다.


“수고했네. 자, 내가 말한 보상일세.”


수호 마법사는 테이블에 여러 개의 책을 손짓하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하데스가 책을 잡는 순간 다시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수호 마법사와 약속***

난의도: B

기한: 5서클 마스터 후 60일.

보상: 6서클 스킬 북.

실패 시: 5서클 마스터 후 60일이 지나면 수호 마법사에게 강제 소환되며 극한의 수련을 받게 된다.

*******************************


이번의 내용은 조금 달랐다. 이전에 30일이었지만, 그 배가 넘는 시간이 주어졌기에 조금 의아한 표정을 보이며 책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5서클 스킬 북***

***보조 마법**

텔레포트: 지정한 좌표로 이동함. 단 정확하지 않은 좌표로 이동 시 사망할 수도 있음.

블링크: 시야에 보이는 거리까지 순간 이동하는 스킬로 레벨이 높을수록 거리가 조금 멀어진다.

플라이: 하늘을 날 수 있는 스킬로 스킬 레벨이 높을수록 더 높이 날수 있음. 마나 소모가 심함.

***공격 마법***

파이어 필드: 지정한 지점 전체를 불바다로 만든다.

파이어 캐논: 한 곳의 목표를 불태워버린다.

아이스 필드: 지정한 지점 전체를 얼려버린다.

아이스 캐논: 한 곳의 목표를 얼려버린다.

윈드 필드: 지정한 지점 전체에 바람을 생성시킨다.

윈드 캐논: 한 곳의 목표를 찢어 버리는 강력한 바람을 생성시킨다.

어스 필드: 지정한 지점 전체에 바위나 돌을 생성시켜 길을 막거나 가둔다.

록 캐논: 한 곳의 목표에게 날카로운 바위 송곳을 회전시켜 공격한다.

에너지 필드: 지정한 지점 전체를 번개로 가득 채운다.

썬더 캐논: 한 곳의 목표를 감전시킨다.


필드 마법은 사용자가 지정하는 곳에 발동되며 레벨이 높을수록 범위가 넓어지며 시간도 늘어났다. 기본 10미터 범위, 2분 지속.

******************************


총 13개의 스킬 북이었고 이번에는 보조 마법도 포함되어있었다.


내용을 꼼꼼하게 읽고 습득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든 스킬 북이 빛과 함께 사방으로 흩어졌고 흩어진 빛은 다시 하데스의 몸으로 스며들기 시작했다.


모든 빛이 스며들자 스킬 북은 사라지고 없었고 하데스의 눈앞에 스킬을 배웠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오직 유저에게만 보이는 현상이었다. 한번에 13개의 스킬 북이 빛으로 변하며 몸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신기하게 보일 것이 분명했지만, 하데스의 주변엔 유저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었다.


“다 배웠나?”

“네, 감사합니다.”

“5서클은 수련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야. 그래도 중간에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네.”


무슨 의미를 둔 말인지 알 수는 없었기에 성의 있게 대답했다.


“수련을 포기하는 일을 없을 겁니다.”

“알았네. 수호 기사도 자네를 기다린다고 하던데 어서 가보게.”

“네? 아…. 그럼 가보겠습니다.”


수련실을 바로 빠져나와 마법 길드 건물을 나왔다. 그리고 수호 기사가 있는 기사 건물로 갔다.


수련장이 보였고 기사들의 수련이 한창이었다. 그때 수호 기사의 시종이 다가오며 말했다.


“하데스 자작님을 뵙습니다.”

“수고 기사는 어디 있나?”

“지하 수련실에 있습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오.”


시종을 따라 지하 수련실에 도착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수고했네.”


거침없이 수련실 안으로 들어가 조그만 방의 문이 열려있었기에 바로 들어갔다.


“어서 오시게.”

“안녕하세요.”


<수호 기사와 약속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메시지가 올라오고 수호 기사도 수호 마법사처럼 같은 말을 되풀이하기 시작했고 테이블에 스킬 북을 읽어보라는 말을 했다.


***기사의 스킬 북***

분노의 검 Ⅴ.

선회의 검 Ⅴ.

회오리 베기 Ⅴ.

돌진 Ⅴ.

방패치기 Ⅴ.

분신의 검 Ⅳ.

*******************************


기사 스킬을 색다른 스킬은 없었고 기존의 것에 업그레이드 형식이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습득했다. 스킬 북은 빛을 뿜어내며 하데스의 몸으로 스며들었다.


“다 배웠나?”

“네, 고맙습니다.”

“고맙긴 한 번씩 찾아오는 자네가 고마울 뿐이네.”


그때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수호 기사와 약속***

난의도: B

기한: 새로운 스킬 마스터 후 60일.

보상: 상위 스킬 업그레이드 및 변경.

**기타**

스킬을 마스터한 후 60일 동안 수호 기사를 찾아오지 않으면 강제 소환되어 극한의 수련을 받게 된다.

*******************************


역시나 60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져 있었다.


“수련을 개을리하면 몸이 둔해지고 위력도 떨어지는 법이라네. 그러니 꾸준히 수련하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이만 가보게.”

“고맙습니다.”


수호 기사의 수련실을 나오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전 같았으면 수련한답시고 구타도 조금 했을 것인데 오늘은 쫓아내듯 보내니 말이다.


“여기서 텔레포트 마법을 사용해 볼까? 포센 항구 마을로 가는 좌표가…. 여기 있네.”


기분 좋은 표정으로 수련실으로 나오자마자 포센 항구 마을의 좌표가 적혀있는 스크롤을 확인하고 마법을 사용했다. 발아래 둥근 마법진이 생기며 푸른빛이 하데스를 감싸고 사라졌다.


-텔레포트!

-파팟!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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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불의 산으로 2 +4 15.08.19 2,321 45 14쪽
357 불의 산으로 1 +3 15.08.17 2,371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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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구타 유발자 3 +3 15.08.12 2,148 4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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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7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4 54 14쪽
349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72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4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4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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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어둠의 산 8 +3 15.07.23 2,510 59 15쪽
344 어둠의 산 7 +7 15.07.22 2,566 58 14쪽
343 어둠의 산 6 +5 15.07.21 2,571 57 14쪽
342 어둠의 산 5 +2 15.07.20 2,617 52 14쪽
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1 57 14쪽
340 어둠의 산 3 +3 15.07.17 2,587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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