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777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6.04.08 19:05
조회
1,516
추천
26
글자
14쪽

코모테 항구 마을 1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주인님! 적의 정령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현재로는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노움이 이렇게 말을 할 정도면 사태가 심각하다는 거였다. 하지만 하데스는 두 용아병을 보낸 것이 얼마 되지 않았기에 노움에게 말했다.


-두 용아병이 갔잖아? 조금씩 나아질 거야.


이미 제넷과 가브리엘이 적의 정령을 소탕하러 간 뒤였기에 태연하게 말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었던 노움의 말은 전혀 달랐다.


-용아병이 오긴 했지만, 이미 많은 정령이 역 소환된 상태기에 힘듭니다. 주인님.


노움의 말에 지금의 상태를 확인해 본 하데스는 본진의 뒤로 부대원을 뺄 수가 없었다. 마을 밖에서 죽어 부활한 자들과 2차로 나온 탑건 영지군의 거센 저항 때문이었다.


-최대한 버텨봐라.

-…. 알겠습니다. 주인님.


머뭇거리던 노움이 힘없이 말하며 돌아갔다. 그런 노움을 보자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회복이 다 되어서가 아니었다. 후방으로 언 데드를 보내기 위해 마나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좀비가 아닌 해골을 부활시키기 시작했다.


그것도 전사나 근접 해골이 아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해골로 말이다. 하데스 눈에 보이는 적의 마법사나 레인저가 죽으면 빠르게 해골로 부활시켜 후방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좀비를 부활시키면 좋겠지만, 좀비의 특성상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했기에 해골을 부활시킨 것이다.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바스락! 덜그럭!


해골들은 땅에서 기어 나오자마자 하데스에게 안기듯 달려들었지만, 하데스는 인상을 쓰며 해골을 향해 소리쳤다.


-야! 오지 말고 뒤로 가서 적의 정령을 공격하도록 해!

-다닥다닥! 다닥!


수십 기의 해골이 후방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자 하데스는 강화 스킬을 사용했다. 그러자 달려가던 새하얀 뼈의 해골은 회색빛으로 변하며 정령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마기를 머금으며 달려가는 해골을 뒤로하고 하얀날개 누나에게 말했다.


“이것으로 부족하겠는데…. 누나! 적의 마법사나 레인저를 공격해주세요. 원거리 공격수의 시체가 필요하거든요.”

“알았어.”


하데스는 앞으로 조금 더 이동해 적의 원거리 공격수의 시체를 향해 스킬을 사용했다. 숫자는 금방 불어나 50여 기가 되자 강화 스킬을 사용해 능력을 상승시킨 후 후방으로 보냈다.


그러는 사이 적의 시야를 가리던 검은 연기가 사방으로 흩어지며 혜성이 떨어진 곳의 모습이 나타났다. 지름 20미터의 크레이터 세 개가 조금씩 겹쳐져 있었고 검게 그을린 곳에는 반짝이는 아이템만 보일 뿐이었다.


-앞으로 이동하겠습니다. 크레이터가 있는 곳까지 빠르게 이동해 주세요.


적들이 크레이터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기 전에 움직이려는 거였다. 무엇보다 적이 죽으며 흘린 아이템도 챙기기 위해서였다. 부대원에게 소리친 하데스는 자신이 변한 모습을 보며 설핏 웃음을 지으며 앞으로 이동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시절에 경수를 만나서 다행이었다. 다른 유저를 만났으며 완전 호구 짓만 했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젠 골드에 대한 생각도 조금이지만, 변해 있었다.


“왜 그렇게 능글맞게 웃어?”


옆에 있던 파랑새가 도끼눈으로 쳐다보며 말하자. 하데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손을 흔들며 앞으로 이동했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어서 가자.”


크레이터가 있는 곳까지 빠르게 이동하면서 자리를 잡았고 뒤따라온 보급 부대원은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빠르게 정리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피해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부터가 문제네.”


마을과 50미터 거리였고 2차로 나온 1만이 넘는 탑건 영지군은 검은 연기로 인해 우회했지만, 검은 연기가 사방으로 흩어지며 사라지자 그럴 필요가 없었는지 크레이터가 생긴 곳으로 빠르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좀비와 꼬북이는 마을 입구로 이동해서 공격해라!

-크흐흐흐….

-꼬북꼬북!


검은 연기로 인해 입구 옆으로 벌려졌던 탑건 영지군이 입구로 모여들고 있었기에 좀비와 꼬북이를 빠르게 이동시킨 거였고 그 소리에 부대원도 덩달아 입구로 모이기 시작했다.


-쿵! 쿠웅!


뒤에서 엄청난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에 하데스가 몸을 돌려 쳐다봤다. 다가오는 건 다름 아닌 데스 나이트 3기였다. 그 뒤로 성장한 꼬북이가 빠르게 쫓아오고 있었다.


“마을로 바로 뚫고 들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안 그래도 그렇게 하려고요.”


대화하는 사이 자신의 옆으로 다가온 데스 나이트에게 명령했다.


-데스 나이트는 입구를 통해 마을로 진입해라!

-알겠다. 계약자여….

-그리고 성장한 꼬북이는 데스 나이트의 뒤를 따라 움직이고.

-알겠습니다. 주인님.

-꼬북…. 꼬북꼬북!


데스 나이트와 함께 성장한 꼬북이가 뒤를 따라 마을로 향하고 있었다.


“벌써 1시간이 지났네….”


하데스는 버프가 사라지려고 하자 다시 버프를 사용했다. 그러자 하데스의 몸에서 빠져나간 빛이 부대원과 꼬북이 그리고 펫들의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그것에 그치지 않고 펫 강화 스킬과 언 데드 강화 스킬도 같이 사용했다.


“으윽! 어지러워.”


마나를 회복했다고 해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남은 마나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약간의 어지러움을 보였던 것이다.


“괜찮아?”

“네. 괜찮아요. 마나가 떨어져서 그래요.”


하얀날개 누나에게 말한 하데스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데스 나이트가 등장하면서 한결 수월해졌기에 그 자리에 앉아서 회복하기 시작했다.





폼생폼사 부대는 입구를 장악한 것도 모자라 하데스의 지시에 포탄을 광장에 모여 있는 적의 정령사들에게 퍼부었다. 하지만 가지고 있던 포탄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모든 포탄을 퍼부었지만, 적의 정령사들이 흩어지는 바람에 큰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다.


“이젠 포탄 공격도 통하지가 않네.”

“그래도 많은 정령사를 죽였잖아요.”

“그래도 길드장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3천이 넘는 정령사들이 있었다고 하니까 말이야.”


폼생폼사는 대화를 마치자 마을 입구의 큰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서기야! 빠르게 광장까지 갈 수 있을까?”

“형! 지금 상태라면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최대한 빠르게 광장으로 가자. 그리고 부활 지점을 먼저 점령해야 해.”

“최대한 노력해 볼게요.”


입구를 완전히 장악하긴 했지만, 건물 사이로 탑건 영지군이 숨어서 공격하고 있었기에 부대원의 피해는 마을 밖에서 보다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부대원의 피해는 1천이 넘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도 네크로맨서가 부활시킨 해골들이 부대원을 감싸고 있었기에 이 정도 피해로 그친 거였다. 현재 부활시킨 해골의 수는 2만2천을 넘어서고 있었고 홀로서기가 부활시킨 구울의 수도 2천이 넘어가고 있었다.


구울의 피해가 별로 없었다는 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구울로 부활한 언 데드는 강화 스킬을 사용하자 적 시체의 레벨보다 높은 수치의 능력으로 변했다. 그랬기에 피해가 별로 없었기도 했고 홀로서기가 새로운 구울을 계속해서 부활한 것도 있었다.


해골들은 네크로맨서의 명령에 빠르게 대로를 이동하기 시작했다. 부활해서 접근하고 있는 적을 마치 도륙 하듯 거침없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언 데드의 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골목에 숨어있는 적이 있으니 그곳으로 해골을 보내주세요.


지시를 받은 네크로맨서들은 자신들이 부활시킨 해골의 일부를 골목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덜그럭! 덜그럭!


뼈와 뼈가 부딪치며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건물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탑건 영지군의 비명이 들려왔다.


“놈들이 한 번씩은 죽었겠지?”

“그 이상 죽은 놈들도 있을 겁니다.”

“죽은 만큼 방어력이나 공격력이 내려갔다는 말이니까. 앞으로 조금 더 쉬워지겠다.”


폼생폼사의 말이 맞았다. 한번 죽을 때마다 떨어뜨리는 아이템을 생각한다면 적의 방어력과 공격력은 조금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적들이 떨어뜨린 아이템의 80%에서 90%는 보급 부대원이 챙겼기 때문이었다.


-으아악! 막아라!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다!

-퍼퍽! 끄아악!


부대원의 비명도 가끔 들려왔지만, 적에 비하면 10%도 되지 않았다. 그만큼 해골과 구울이 부대원을 보호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부대장님. 본진의 후미가 모두 마을로 진입했습니다.”

“그럼 흩어지지 말고 계속 따라붙으라고 하세요.”

“알겠습니다.”

“정찰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폼생폼사의 말에 옆에 있던 정령사가 말했다.


“죽은 적이 부활해서 빠르게 접근해오고 있지만, 큰 위험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포 공격으로 흩어졌던 정령사가 다시 광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 수가 2천600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대포 공격으로 400명밖에 죽이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지금도 모이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죽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번 죽은 자들은 정령을 소환하지 못하죠?”


폼생폼사의 말에 정령사는 당연하다는 듯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마 죽는 순간 소환된 정령을 역 소환시키지 않았으면 6시간 동안 소환할 수가 없습니다.”

“모이고 있는 정령사들 중에서 부활한 정령사도 있을 거니 대포 공격으로 얼마나 죽었는지 확인이 되지 않을 겁니다.”


이동하던 선두의 해골 앞으로 부활한 적이 무더기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달려오던 선두에서 누군가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아…. 아아!

<탑건 영지군의 탱크 님의 사자후가 발동되었습니다. 탱크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하데스 영지군은 레벨에 따라 1800~2100 데미지를 입으며 20% 확률로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바로 하데스가 사용하던 사자후가 발동된 것이다. 이 스킬은 유니크 스킬로 서버에서 몇 안 되는 유저 많이 사용한다고 알려졌는데 이런 스킬이 탑건 영지군에 속해 있었던 것이다.


선두에선 해골은 물론 구울과 네크로맨서 부대원 일부가 기절 상태에 빠진 것이다. 다행히 홀로서기는 이상 상태에 저항하여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그런 상태가 되자 홀로서기가 빠르게 소리쳤다.


-이상 상태에 빠지지 않은 네크로맨서는 해골을 불러들이세요. 그리고 기절 상태에 빠진 부대원을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해골을 불러 기절 상태에 빠진 부대원을 보호해주세요.


반복해서 말하던 홀로서기는 말이 끝나자 자신이 부리는 구울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선두에 있는 네크로맨서를 감싸기 시작했고 그것으로 부족해 선두에 다크 포그를 사용해 적의 시야를 가리기 시작했다.


-다크 포그!

-스스스….


한순간 선두 앞에 회색빛 안개가 생성되었지만, 적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본 바인딩! 본 바인딩!

-뿌드득! 뿌드득!


해골에서 떨어져 나간 뼈들이 선두에 울타리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뼈들이 부딪쳐 나는 소리는 소름이 돋았지만, 뼈로 된 울타리는 선두의 5미터 높이까지 높게 뻗어 나가며 적의 공격을 차단했다.


엄청난 순발력이었다. 부대의 정령사도 그냥 있지 않았다. 정령의 시켜 선두에 불의 막과 흙의 벽을 만들어내는 등 조금의 시간이라도 벌어보려고 악을 쓰며 적의 공격을 막았다.


하지만 작정하고 몰려온 탑건 영지군의 공격에 정령이 만든 장벽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었고 홀로서기가 만들어 놓은 뼈로 이루어진 장벽도 부서기기 시작했다.


-장벽을 공격해라! 골목으로 들어가 하데스 영지군의 옆을 쳐라!


선두에서 들려오는 적의 간부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고 있었지만, 폼생폼사는 어떠한 지시도 하지 못했다. 다름 아닌 기절 상태에 빠져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폼생폼사의 옆에는 전설의 백수도 있었고 남자의 향기도 있었기에 남자의 향기가 대신해 소리쳤다.


-건물 사이 골목에서 적들이 몰려올 수 있으니 경계를 해주세요. 조금만 버티면 됩니다.


네크로맨서의 20명 정도가 기절 상태에 빠지다 보니 해골의 통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해골도 일정 확률로 기절 상태에 빠졌으니 한순간 위기가 닥쳐온 것이다.


시간은 더디게 흘러갔다. 10초가 지나자 홀로서기가 만들어놓은 뼈의 장벽이 부서졌다. 적은 그 틈에 움직이는 언 데드를 빠르게 처치하면서 본진 앞에 있는 네크로맨서를 향해 빠르게 접근하고 있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것 같아! 어림없지!


홀로서기가 소리치며 구울을 선두로 집합시키고 달려드는 적을 상대하게 했다. 그리고 적들을 향해 혼란이라는 저주 마법을 퍼부었다.


혼란이라는 마법에 걸리면 적아 구분 없이 옆에 있는 사람을 공격하는 저주 스킬이었다. 하지만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유저에게나 통했고 레벨이 높은 유저에게는 큰 힘이 되지 못했다.


-혼란!


홀로서기의 눈앞에 무수히 많은 메시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혼란에 빠진 자들의 이름이 올라오고 있었던 것이다.


-뭐야! 누굴 공격하는 거야! 야! 조심해! 으악!

-으아악! 왜 우리를 공격해!


아주 잠시지만 혼란 스킬은 아주 유용했다. 다만 스킬의 범위에 들어선 적이든 아군이든 구분이 없이 모두에게 저주가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이렇게라도 시간을 벌어야 했다.


몬스터를 상대론 3분의 시간 동안 혼란 상태에 빠지지만 유저를 상대로 했을 땐 20초가 최대였고 저항력이 높은 유저에겐 최대 5초만 혼란 상태가 되니 지금 상황에서 딱 좋은 스킬이라고 봐야 했다.


탑건 영지군의 동료를 공격하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10초가 지나자 부대원의 기절 상태가 풀어졌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다시 적의 선두에서 사자후가 발동되었다.


“어, 어떻게 사자후를 가진 자가 두 명이나 있어?”


눈앞에 메시지가 떠오르며 일정한 데미지를 받았고 부대원의 일부가 다시 기절 상태가 되었다.


이런 경우는 처음 있었다. 한울 길드만 해도 수만의 길드원이 있었지만, 하데스를 제외한 그 누구도 사자후 스킬을 가지고 있는 길드원이 없었다. 그만큼 사자후 스킬이 희귀한 스킬인 것이다.


그러나 탑건 영지군 중에 두 명이나 사자후 스킬을 가지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덕에 폼생폼사 부대는 다시 위험해졌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72 검은 마스크의 습격 2 +1 16.06.17 1,420 24 13쪽
471 검은 마스크의 습격 1 +1 16.06.15 1,526 22 14쪽
470 프러포즈 +1 16.06.13 1,435 20 14쪽
469 크리스마스 5 +1 16.06.10 1,447 27 14쪽
468 크리스마스 4 +1 16.06.08 1,444 24 14쪽
467 크리스마스 3 +1 16.06.06 1,636 21 14쪽
466 크리스마스 2 +1 16.06.03 1,631 25 15쪽
465 크리스마스 1 +1 16.06.01 1,462 25 15쪽
464 경호원의 실력 +1 16.05.30 1,647 21 14쪽
463 히든 직업을 가진 자 2 +1 16.05.27 1,651 25 14쪽
462 히든 직업을 가진 자 1 +1 16.05.25 1,686 22 14쪽
461 하데스 영지의 상황 2 +1 16.05.23 1,712 25 15쪽
460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2 16.05.20 1,757 24 15쪽
459 솔로몬의 세력 2 +1 16.05.18 1,612 26 15쪽
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8 25 14쪽
457 폐허처럼 변한 마을 +1 16.05.13 1,694 26 14쪽
456 오프라인 3 +1 16.05.11 1,620 24 15쪽
455 오프라인 2 +1 16.05.09 1,574 24 14쪽
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2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2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8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447 코모테 항구 마을 16 +1 16.04.20 1,484 29 14쪽
446 코모테 항구 마을 15 +1 16.04.18 1,599 31 15쪽
445 코모테 항구 마을 14 +1 16.04.15 1,495 33 15쪽
444 코모테 항구 마을 13 +1 16.04.13 1,583 29 15쪽
443 코모테 항구 마을 12 +3 16.04.11 1,615 28 15쪽
» 코모테 항구 마을 11 +3 16.04.08 1,517 26 14쪽
441 코모테 항구 마을 10 +3 16.04.06 1,480 33 14쪽
440 코모테 항구 마을 9 +3 16.04.04 1,594 30 15쪽
439 코모테 항구 마을 8 +3 16.04.01 1,592 32 14쪽
438 코모테 항구 마을 7 +3 16.03.30 1,674 33 14쪽
437 코모테 항구 마을 6 +2 16.03.28 1,620 34 15쪽
436 코모테 항구 마을 5 +1 16.03.25 1,557 33 15쪽
435 코모테 항구 마을 4 +2 16.03.23 1,547 32 15쪽
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7 32 15쪽
433 코모테 항구 마을 2 +3 16.03.18 1,491 31 15쪽
432 코모테 항구 마을 1 +3 16.03.17 1,528 31 15쪽
431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8 +4 16.03.16 1,577 34 15쪽
430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7 +4 16.03.15 1,690 36 15쪽
429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6 +4 16.03.14 1,743 35 15쪽
428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5 +4 16.03.11 1,809 34 14쪽
427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4 +4 16.03.10 1,724 35 15쪽
426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3 +4 16.03.09 1,747 38 15쪽
425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2 +4 16.03.08 1,778 39 15쪽
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2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3 40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