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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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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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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1.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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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하데스 영지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집무실의 내부는 정말 눈부실 정도로 변해 있었다.

낡은 소파가 있는 자리에는 눈으로 보기에도 푹신해 보였고 윤기가 흐르는 가죽 소파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파 앞 테이블은 어떤가? 대리석을 통으로 깎아 표면이 반짝 반짝거리고 있었다.

삐걱거리며 표면 낡아 가시가 돋은 책상이 있는 자리엔 조금 더 크고 나무 냄새가 사라지지 않은 듯 향기로운 냄새까지 풍기는 책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또 책상에 맞게 의자 또한 푹신하게 보였고 고급스러웠다.


하데스는 바로 책상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흠…. 역시 돈이 좋기는 좋아. 그런데 개척지 마을은 잘 진행되고 있겠지? 마크 집사가 잘하고 있을 거야.”


그렇게 말하며 영지의 정보를 확인해 보았다.


“영지 정보 창”

*******************************

***하데스 영지 정보 창***

유저로는 처음으로 하사받은 영지이며 바다를 두고 있어 해상 왕국인 듀피아의 침략이 우려되지만, 배를 이용한 다른 왕국의 상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지이다.

영지 관할로 마을 3개 항구 1개 그리고 하데스 성 마을 1개가 있으며 특산품으론 생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방인이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영지이다.

**병력**

기사: 107/120.

마법 병사: 273/300.

궁수 병사: 269/300.

기마 병사: 236/280.

일반 병사: 325/350.

치료 병사: 228/250.

***영지 상태***

광물 광산: 1개

보석 광산: 1개

영지 주민: 8,397명.

발전도: 53%

영지 건물 파괴도: 84%

영지 주민 충성도: 76%

***영지 마을***

개척지 마을: 주민 781명.

미로 마을: 주민 815명.

무지개 마을: 주민 912명.

포센 항구: 주민 839명.

하데스 성 마을: 4,983명.

***특산품***

포센 항구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생선.

***기타***

출입 제한: 없음.

영지 세율: 5%

영지 자금: 6,149골드 59실버 17동.

영주: 하데스 자작.

*******************************


“그런데 병력은 내성의 병력인가? 안 그럼 이렇게 작을 순 없잖아?”


하데스는 저번에도 보았지만, 병력이 작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성 마을 병력만 하더라도 지금 정보에 나와 있는 병력보다 조금 적은 수준이었다.

그리고 모든 마을의 병력이 합산된 것이라며 이렇게 작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눈에 들어온 건 영지 자금이었다.

영지 자금이 완전 바닥이었다. 자신이 자금으로 넣은 골드와 기존에 있던 골드가 자그마치 8만 5천 골드였지만, 지금 남은 자금은 겨우 6천 골드가 조금 넘는 자금만 남아있었다.


물론 마크 집사에게 자금을 알아서 잘 쓰라는 명령을 했지만, 개척지 마을에 사용하는 자금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마을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확인한 결과 대체로 5천 골드에서 4천 골드까지 마을 자금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 자금 역시 복구에 쓰일 자금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마을에 얼마의 자금이 흘러갔는지는 몰랐다.


“이건 뭐지? 무슨 서류가 산더미같이 있는 거야!”


조금 짜증 섞인 목소리로 투덜거리며 책상에 놓인 서류 제일위에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내성 복구 자금 사용 이력]이라고 적혀있는 서류였다.


***내성 복구 자금***

내성 성문 재건축: 6천 골드.

내성 성벽 개보수: 5천 골드.

병사 모집: 4천 골드.

내성의 건물 재건축: 5천 골드

기타 시설: 1천 골드.

총비용: 2만 1천 골드….

*******************************


내성의 서류 다음으로 성 마을에 들어간 자금 서류였다.


***외성(성 마을) 복구 자금***

외성 성문 개보수: 6천 골드.

외성 성벽 개보수: 3천 골드.

병사 모집: 2천 500골드.

외성 건물 재건축 및 개보수: 6천 골드.

기타 시설: 500골드.

총비용: 1만 8천 골드.

*******************************


그 밖에도 포센 항구 마을에 1만 5천 골드, 무지개 마을 8천 골드, 미로 마을 7천 골드, 개척지 마을 1만 골드가 사용되었다는 서류였다.

그리고 남아있는 영지 자금은 6천 골드가 조금 넘었다.


“계산상으론 맞게 떨어지는데 어휴…. 앞으로 얼마나 더 들어갈지 모르겠어.”


하데스가 푸념을 늘어놓으며 서류를 한쪽으로 밀어놓았다. 그리고 의자에서 일어나 소파로 가려고 할 때 집무실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똑똑.

-영주님, 마크 집사입니다.


개척지 마을에 있어야 할 마크 집사가 갑자기 집무실에 노크를 하고 있으니 하데스는 무슨 일이 있나하고 빠르게 말했다.


“들어오게.”


하데스의 말이 떨어지자 집무실의 문이 스르르 열렸다. 그리고 피곤해 보이는 얼굴로 마크 집사가 들어왔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얼굴을 보니 많이 야위어 보이기까지 했으며 조금 마른 듯 보였다. 그런 그가 하데스에게 다가와 말했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자네 얼굴이 왜 이런가 쉬엄쉬엄하지 않고.”

“아닙니다. 영주님.”

“앉아서 이야기하지.”


하데스가 상석에 앉으며 말하자 마크 집사가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하데스가 먼저 말을 꺼냈다.


“개척지 마을은 어떻게 하고 왔나?”

“지금 개척지 마을 방어벽 공사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자금이 많이 들어가서 보고도 하고 자금을 늘려달라는 말을 하러 왔습니다.”

“1만 골드의 자금을 줬지 않는가?”

“그게 마을 방어벽을 조금 확장해서 짓는 바람에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을에 비해서 높이도 2미터나 더 높게 지었고 초소도 3미터나 더 높게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들어갔단 말인가?”


하데스가 큰소리를 지르지 않았는데도 마크 집사는 지레 겁을 먹고 더듬거리며 말했다.


“그…. 그렇습니다. 영주님.”

“방어벽을 만드는데 얼마나 들어갔기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건가? 4천? 아니면 5천? 그러면 6천!!”

“죄, 죄송합니다. 영주님. 방어벽 짓는 비용만 8천 골드가 들어갔습니다.”


마크의 말에 하데스가 깜짝 놀라며 마크를 쳐다보며 말했다.


“뭐라고?! 무슨 성벽을 짓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갔단 말인가?”

“개척지 마을 방어벽을 성벽처럼 위에 병사들이 오갈 수 있도록 지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렇게 했다고 해도 그렇지….”

“죄…. 죄송합니다. 영준님. 하지만 이렇게 지어놓으면 나중에 보수비용도 적게 들어가고 몬스터의 피해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만….”

“알았으니 그만하고 얼마나 잘 지었기에 그러는지 내가 한번 가봐야겠네.”

“아….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그 말을 하고 소파에서 일어나 포탈이 있는 곳으로 갔다.

포탈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한마디도 하지 않고 바로 개척지 마을로 이동했다.


-파팟!!


포탈의 건물은 아직도 낡고 쓰러져가는 건물이었기에 인상을 쓰며 건물을 나왔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하데스의 눈에 보이는 것은 활발하게 움직이는 주민들이 집을 부수고 있는 모습과 한쪽에는 부서진 잔해를 치우고 또 완전히 치워진 자리엔 새롭게 건물을 짓는 모습이 보였다.


이전 왔을 때 모습은 낡은 건물과 판잣집이 보여 눈에 거슬렸지만, 지금은 그런 판잣집이 조금이지만, 철거가 된 상태였기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때 병사 5명이 다가오며 군례를 올렸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그때야 정신을 차린 하데스가 옆에 서 있는 마크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마크가 말했다.


“개척지 마을에서 모집한 병사들입니다. 총 80명의 병사를 모집하여 주민들에게 지급될 식량 창고의 경비를 세웠고, 치안을 위해 마을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그래 잘 했네. 정말 잘했어.”

“감사합니다. 영주님. 마을 방어벽을 보시러 가시지요. 이쪽입니다.”

“알겠네.”


놀라운 변화였다. 주민들은 활기가 넘쳐보였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주민이 나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었다.

주민의 여자들은 건물을 철거하면서 나온 잔해를 한곳으로 모으고 있었고, 어린아이들은 거리에 떨어진 주먹만 한 돌을 주워 거리를 깨끗하게 치우고 있었다.


그런 모습이 하데스의 발길을 붙잡았다. 그래서 그 아이들에게 다가가 말했다.


“얘들아, 누가 이런 걸 주워 라고 했니?”

“아닌데…. 어른들이 바쁘시니까 우리가 돕고 있는 거예요.”

“그렇구나. 모두 그만 하고 이리오렴.”


하데스는 무슨 이유인지 아이들을 모아놓고 마크에게 말했다.


“어째서 아이들까지 이렇게 하도록 둔건가? 당장 아이들이 이런 일을 못하게 해라!”

“그것이 저희들이 시켜서 그런 게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어른들이 하는걸 보고 따라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데스가 화를 내며 마크에게 말했다. 아무리 게임 속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노움을 소환했다.


-노움,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노움 여기 마을을 돌아다니며 길에 떨어진 돌을 한곳에 모두 모아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데스의 말에 노움은 땅으로 스며들 듯 사라졌다. 그리고 잠시 후 거리에 떨어진 돌이 발이 달린 것처럼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신기한 듯 구경을 하였고, 그걸 보던 마크나 병사 주민들까지 하던 일을 멈추고 쳐다보았다.

그때 하데스가 마크를 보며 말했다.


“내가 부리는 땅의 정령을 소환해서 하는 거니 놀라지 말게. 그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이런 일을 못 하도록 하게 아이들은 그저 뛰어놀기만 해도 충분하니 말일세.”

“알겠습니다. 영주님.”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게 공터에 놀이터를 먼저 만들어 주도록 지시하게.”

“알겠습니다. 영주님.”

“지금 당장!! 사람들을 불러다 놀이터부터 만들도록 하게. 방어벽은 혼자서도 갔다 올 수 있으니….”

“알겠습니다. 영주님.”


하데스는 마크의 대답을 듣고 몸을 돌려 동쪽의 방어벽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동쪽이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방어벽으로 가며 눈에 보이는 건 판잣집을 철거하는 마을 주민들이 보였고 한쪽에선 부서진 잔해를 치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하데스는 자신에게 인사를 하던 주민들을 보며 손을 흔들고는 동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때 하데스 눈에 보이는 것이 있었다. 바로 마을에 있던 울타리였는데 지금은 울타리를 철거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방어벽을 넓혔다고 하더니 얼마나 넓힌 거지.’


속으로 중얼거리며 다시 걷기 시작했다. 기존에 있던 울타리를 지나 5분을 더 걸어서야 방어벽의 보이기 시작했다.

마크 말처럼 높이도 다른 마을의 방어벽보다 높아 보였고 새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벽면에 여러 가지 문양이 새겨진 듯 보였다.

그리고 높이 우뚝 솟은 초소는 다른 마을의 초소처럼 작은 규모가 아니었다. 적어도 20명은 초소에 올라갈 수 있을 크기로 보였다.


하데스가 마을 동문으로 가까이 가자 멀리서 보며 생각했던 것처럼 초소의 크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그리고 방어벽의 폭도 다른 마을은 1.5미터에 불과했지만, 개척지 마을의 방어벽 폭은 무려 3미터나 되었다.

그리고 높기까지 했다. 하데스는 방어벽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올라갔다. 그러자 마을 전체는 아니었지만, 지상에서 보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마을 중심으로 부분부터 판잣집은 보이지 않고 터만 보이는 곳과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판잣집 그리고 판잣집이 있던 곳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마을 복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 그런데 여기도 광산이 있을까? 아, 참…. 여기 복구 자금을 넣어줘야 하는데 얼마를 넣어 줘야 하나? 방어벽 건설로 2천 골드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는데…. 나중에 마크에게 물어봐서 넣어줘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방어벽 위에서 바로 북문으로 이동했다.


마을 안에는 이전에 보았던 농경지 일부가 안으로 들어와 있었고, 그곳에서 작업하는 주민도 보였고, 또 넓은 부지에는 허수아비를 세우는 주민도 보였다.

개방되면 신규 유저가 시작하는 초보 마을이 되기에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거였다.

그렇게 마을이 변화해가는 것을 확인한 하데스는 북문까지 와서 마을 안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마크에게 지시한 아이들의 놀이터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가보았다. 30평 정도 되어 보이는 공터에서 여러 사람이 땅을 고르고 있었다. 그때 마크가 하데스를 확인하고 달려오며 말했다.


“영주님. 방어벽을 확인해 보셨습니까?”

“아주 잘 지었더군. 수고가 많았겠어.”

“아닙니다.”

“그런데 자금이 더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나? 얼마나 더 있어야 하겠나?”

“최소 7천 골드는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나 많이 있어야 하나?”

“그것도 최소로 잡았을 때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최소가 7천 골드면, 넉넉하게 쓰려면 1만 골드는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알겠네. 지금 자금을 넣어주겠네.”

“가…. 감사합니다. 영주님.”

“자네가 감사할 것이 뭐 있나. 다 영지를 위한 일인데. 그런데 여기가 아이들 놀이터를 만드는 곳인가?”


하데스가 공터를 보며 말하자 마크가 빠르게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영주님.”

“알겠네. 빨리 만드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만드는 게 우선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명심하겠습니다. 영주님.”

“그럼 수고하게. 난 다른 일을 봐야겠네.”

“알겠습니다. 영주님.”


하데스는 마크와 말을 하고 개척지 마을 자금으로 인벤토리에 있는 1만 골드를 넣었다.


<영주 님께서 개척지 마을 자금으로 1만 골드를 넣으셨습니다. 개척지 마을 자금이 총 1만 348골드 65실버 84동이 있습니다.>


마을 자금을 넣은 하데스는 노움을 불러들였다.

그러자 잠시 후 땅에서 노움이 튀어나오며 말했다.


-부르셨나요? 주인님.

-거리에 있는 돌은 치웠어?

-네, 치웠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집을 부수며 떨어지는 돌을 치우가 왔어요.

-이젠 됐다. 수고했어. 들어가 쉬고 있어라.

-알겠어요. 주인님.


하데스는 아이들 놀이터의 일을 도와줄까도 생각했지만, 자신이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바로 포탈이 있는 건물로 이동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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