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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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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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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영지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의 말에 강민은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출입을 통제시키면 나쁜 소문만 날 거야. 장미 길드나 흑장미 길드는 이미 너랑 적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상관없지만, 다른 길드는 그냥 두는 게 좋아.”

“듣고 보니 또 그렇기는 하네요. 그렇다면 지켜만 보고 있으면 될 거라 이 말이죠?”

“그러는 게 좋을 거야. 그리고 영지 세금이 얼마로 설정되어있어?”

“설정하지 않았는데 그냥 기본으로 5%일 겁니다.”

“그럼 8%까지 올려놓았다가 조금 잠잠해지면 그때 세금을 낮추면 될 거야. 정복자 영지는 세금이 15%로 올려놓았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많이 올려놓았다고요? 정복자가 자금이 없나?”

“자금이 있든 없든 초반에 들어간 자금은 회수해야지. 그리고 나중에 영지전이라도 하려면 충분한 자금을 만들어 놔야 할 것 아냐?”

“엥? 영지전이라니요? 공성전처럼 그런 건가요?”

“그렇지 일종의 공성전이라고 봐야하는데 영지전은 다른 길드에서 신청하는 게 아니라 영지를 가지고 있는 유저끼리 싸우는 거니 자금이 많은 쪽이 유리하거든.”


강민 형님의 말에 하데스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렇다고 당장 영지전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그렇기는 하지. 그래도 미리 대비는 해두는 게 좋지 않을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생각해보고 대비를 해야겠네요.”

“당장은 아닐지라도 나중에 대비하는 게 좋을 거야.”

“네, 알겠어요. 그렇게 할게요.”


강민과 이야기하는 사이 어부들이 모여 사는 곳까지 오게 되었고 그곳을 둘러본 후 마을 서문을 나와 항구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항구가 있는 방향으로 200레벨이 넘는 몬스터 지역이 자리하고 있었기에 그곳으로 가는 유저도 많이 보였고 항구로 가는 유저도 많았다.

그런 유저들 틈에 하데스의 일행이 지나가자 하데스를 알아보는 유저도 꽤 있었는지 자신의 동료들과 수군거릴 뿐 자신에게 말을 걸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런 유저들을 지나쳐 50여 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항구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데스 일행의 시선은 바다가 아닌 항구 옆에 세워진 조선소로 향했고 하데스도 그러했다.

그때 뒤에 오던 독도 사랑 길드장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하데스 님 저기 보이는 건물이 조선소 건물인가요?”

“아마 그럴 겁니다. 저도 초기에 와보고 처음이거든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네. 여기서 부르는 말로 50아르고요. 평수가 1,512평입니다.”

“그렇군요. 처음부터 조금 더 크게 지었으면 났지 않았을까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여기 와서 보니 어부들이 뗏목으로 고기를 잡고 있더라고요. 작은 배라도 먼저 건조할 수 있게 작은 규모로 먼저 지었어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부지 보이시죠?”


하데스가 손짓하는 곳은 세워진 조선소의 건너편이었고 바다와 가까이 붙어있는 아주 넓은 빈 공터였다.


“저쪽에 새롭게 조선소를 건설하려고합니다.”

“저긴 여기보다 많이 넓어 보입니다.”

“네. 총 200아르이고 평수로는 6천 평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그곳에 새롭게 조선소를 건설하고 여기 있는 조선소는 뒤쪽에 있는 부지와 합쳐서 규모를 키우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자면 자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겠습니다.”

“얼마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대충 10만 골드는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하데스의 말을 듣던 일행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말이 쉽지 10만 골드는 현금으로 2억 5천만 원이 넘는 돈이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때 로즈 마리 길드장이 말했다.


“하데스 님. 조선소를 건설하면서 투자는 받지 않습니까?”

“네? 아…. 아직은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지금 자금을 모으고 있고 앞으로 더 모이겠지만, 나중에 부족하게 되면 도움을 요청할게요.”

“감사합니다.”


로즈 마리 길드장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해봤지만, 어지간하면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 성격이었기에 말이라도 그렇게 한 거였다.

그때 독도 사랑 길드장이 말했다.


“하데스 님 저희 길드도 참여할 수 있을까요?”

“흠…. 여기서 말하기가 좀 그러니 잠시 후에 길드장과 부 길드장만 따로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어때요?”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좋겠네요. 여긴 다른 유저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 말을 끝으로 투자니 뭐니 하는 대화는 오가지 않았고 조선소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조금만 배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마을로 돌아갔다.

마을을 관리하는 건물 앞까지 걸어온 일행들에게 하데스가 말했다.


“이렇게 저희 영지를 찾아 오셨는데 제가 해드릴 게 없네요. 포센 마을은 이미 구경하셨으니 다른 마을도 한 번씩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모두에게 인사를 하난 뒤 경수를 살짝 불렀다.


“경수야. 동맹 길드장과 부 길드장은 남으시라고 하고 여기 5층에 사무실이 있으니 데려와라.”

“네. 알겠어요. 형님. 그런데 저희가 사무실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내가 말을 해 놓을 테니 그건 신경 쓰지 말고 먼저 올라가 있을게. 강민 형님 올라가시죠.”


하데스는 경수에게 부탁하고 강민 형님만 데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동맹 길드의 간부들이 사무실로 올 수 있게 조치를 한 후 사무실로 빠르게 올라갔다.


“어떻게 하려고 그래? 정말 투자를 받을 생각인 거야? 자금은 충분히 있잖아?”

“제가 가진 자금이 총 7만 골드는 될 겁니다. 그리고 경수에게 부탁한 아이템이 팔리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요.”

“너 은근히 자랑하는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되나요? 하하하.”

“자금이 문제가 아니면 왜 모이라고 그러는 거야?”


둘이 대화하는 사이 어느덧 사무실까지 도착하였고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콜린스가 책상에 앉아 있었는데 하데스가 들어오자 깜짝 놀라며 달려와 머리를 숙였다.


“영주님. 마을은 돌아보셨습니까?”

“잘 돌아 보았네. 그런데 말이야. 200아르의 부지에 조선소를 건설하면 자금이 얼마나 들어가겠나?”

“공사 자금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저번에 오셨을 때 뽑아 놓은 자료를 토대로 하면 3만 5천 골드는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주님.”

“3만 5천 골드라…. 알았네. 우선 2만 골드를 자금으로 넣어 줄 테니 공사를 진행하게.”

“네? 네, 알겠습니다. 영주님.”


하데스는 그 자리에서 포센 항구 마을의 자금을 넣었다.


“포센 마을 자금 2만 골드 입금”

<하데스 영주 님께서 포센 항구 마을에 2만 골드의 자금을 넣으셨습니다. 포센 항구 마을 총 자금은 2만 2천 267골드 15실버 12동입니다.>


포센 항구 마을 자금으로 2만 골드가 들어갔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그때 하데스가 콜린스에게 말했다.


“지금 있는 자금으로 공사를 진행하게 모자란 자금은 따로 보고서를 올리도록 하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내가 사무실을 조금 써야겠는데 괜찮겠나?”

“당연합니다. 영주님.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수고하게.”


콜린스는 나가려다 다시 뒤로 돌아 인사를 꾸벅하더니 나갔고 강민 형님과 하데스는 소파에 앉았다.


“무슨 골드를 그렇게 많이 들고 다녀?”

“일전에 불의 산으로 가면서 장미 길드장에게 돈을 받았거든요. 그걸 가지고 있어서 말입니다.”

“그건 그렇고 왜? 길드장과 부 길드장을 부른 거야?”

“아무래도 영지에 있는 마을마다 동맹 길드를 주둔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말을 들어보니 정복자 영지에 난리가 났다고 하던데요. 중, 소 길드끼리 마을에 자리를 잡으려고 길드전이 벌어졌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동맹 길드가 마을을 지키고 있으면 분쟁이 조금 덜하지 않을까 해서요.”

“뭐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 어차피 영지에 자리를 잡는다고 해도 동맹만 유지되면 길드 성에 공성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까. 그리고 만약 영지전이 생기더라도 항상 주둔하고 있으니 그것도 괜찮고 말이야.”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지금 두 길드로는 되지 않으니 동맹 길드를 모집하는 게 좋겠어요. 최소 5개의 동맹 길드는 돼야 각 마을에 한 길드씩 주둔시키고 성 마을에는 두 개의 길드를 주둔시켜야 될 것 같아요.”


하데스의 말에 강민이 머리를 끄떡이며 말했다.


“그래 알았어. 모두 모이면 같이 의논해보자.”

“그리고 개척지 마을과 성 마을에 관리자가 없어요. 성 마을엔 관리할 사람을 정했는데 개척지 마을은 아직 정하지 않았거든요.”

“그건 따로 이야기하자. 동맹 길드에게 넘기면 다른 동맹 길드가 시기하거나 동맹을 탈퇴할 수도 있으니까.”

“아…. 알겠어요.”

“그런데 경수와는 이야기 한 거야?”

“아뇨. 정복자 영지가 그렇게 되었다고 하니 이렇게 했으면 어떨까 해서 하는 말입니다. 경수도 몰라요.”

“그러면 경수와 먼저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영지는 길드와 상관은 없다고 해도 서운해 할 것 같은데….”

“상관이 없긴 뭐가 없어요. 길드가 있었기에 저도 있는 거죠. 형님은 서운하게 왜 그래요.”

“왜 나에게 그래 그냥 그렇다는 거지. 이거 말 한번 잘못해서 동생에게 잔소리나 듣고. 알았다. 알았어. 내가 잘못했다. 됐냐?”

“키키키…. 그럼 경수 오면 잠깐 따로 이야기해 볼게요. 형님.”

“자식이 웃기는…. 그래 알았어. 잘 생각했다.”


마침 사무실의 문이 열리고 경수와 동맹 길드장 부 길드장이 들어왔고 모두 소파에 앉았을 때 하데스가 말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경수와 잠깐 이야기 좀 하고 올게요.”


하데스는 경수에게 눈짓하자 소파에서 일어나 하데스를 따라 사무실을 나왔다.


“왜요? 뭐 하실 말이라도 있어요?”

“사실은 정복자 영지 말을 듣고 생각한 건데 여기 영지 마을에 동맹 길드를 주둔시키려고 하거든. 그래서 너에게 미리 말하는 거야. 그리고 동맹 길드를 주둔시키려면 더 모집해야겠다.”

“아…. 그래서 모이게 한 거예요? 그러면 동맹 길드가 아지트를 옮길지 물어보고 어디 마을로 배치할 건지 우선 정한 다음에 동맹 길드 모집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알았다. 네가 진행할 거지?”

“엥? 제가요? 뭐 진행이야 해드리지만, 영지의 주인은 형님입니다. 그러니 결정은 형님이 하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셨죠?”

“그렇게 할게. 그리고 성 마을에 두 개의 길드를 주둔시킬 거니까 참고하고.”

“네, 알았어요. 들어가요. 모두 기다리는데.”


경수에게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 경수가 말을 꺼냈다.


“여기 영지 주인인 하데스 님의 말을 대신해 제가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동맹인 두 길드에게 물을게요. 영지에서 아지트를 내어준다면 옮기시겠습니까?”


그러자 독도 사랑 길드장이 먼저 말했다.


“만약 영지로 아지트를 옮기면 어떤 혜택이 주어집니까?


그 말에 경수가 말을 하지 못하자 하데스가 말해주었다.


“영지 마을로 옮기시면 아지트를 무료로 드릴 겁니다. 그리고 마을에서 10% 할인과 게임 날짜로 매월 영지의 수익의 3%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다시 수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독도 사랑 길드장이 말했다.


“그럼 마을은 저희가 정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영주인 하데스 님께서 따로 결정하실 겁니다. 참고로 성 마을엔 두 개의 길드를 주둔시킬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자면 동맹 길드를 더 모집하신다는 말인데 새롭게 동맹을 맺는 길드에게도 혜택이 같이 주어지는 겁니까?”

“그랬으면 이런 자리를 만들지 않았을 겁니다. 로즈 마리와 독도 사랑 길드에게 먼저 혜택을 드리는 겁니다.”


경수는 독도 사랑 길드장의 말에 여기서 모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했다.

영지로 옮기게 되면 하데스가 마을을 배정한다는 말을 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직 생각해 둔 바는 없었다.

또한 영지의 수익을 준다는 말을 했지만, 영지의 수익이 얼마나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지트를 옮긴다는 건 도박과 같은 일이었기에 동맹 길드장들은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로즈 마리 길드장인 정후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영지에 속한 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상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겁니까? 특정한 마을에 주둔할 경우 뭐가 달라집니까?”

“영지의 마을에 주둔하시게 되면 모든 마을에 상점 이용이 1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수익을 말씀하셨는데 마을의 수익에서 지급되는 겁니까 아니면 영지의 총수익에서 말하시는 겁니까?”

“사실 수익에 관해선 얼마가 될지 아직 모르지만, 마을의 수익이 아닌 영지의 총수익에서 배분될 겁니다. 어느 마을에 주둔하셔도 로즈 마리 길드와 독도 길드는 같은 혜택을 받을 겁니다. 그리고 모집된 다른 동맹 길드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주둔한 마을에 한해서 혜택을 주려고 합니다.”


하데스의 마지막 말이 결정타였는지 로즈 마리 길드장이 다시 말했다.


“좋습니다. 저희 로즈 마리 길드는 하데스 님의 영지로 이동하겠습니다. 마을은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그 말에 독도 사랑 길드장도 말했다.


“저희 길드도 로즈 마리 길드와 같이 하데스 님의 영지로 이동토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두 동맹 길드가 선택하였기에 하데스가 미소를 보이며 모두에게 말했다.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두 길드 모두 성 마을에 주둔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레벨에 맞는 사냥터도 가까이 있고 영주 성과도 가까우니 좋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 독도 사랑 길드도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


그렇게 두 길드가 하데스의 말에 찬성하였기에 동맹 길드 모집 회의로 넘어갔다.

그때부터는 경수가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울 길드와 동맹이 되고자 많은 길드가 찾아왔고 그렇게 찾아온 길드의 목록을 경수가 작성해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았다.

하데스는 그냥 듣고만 있었다. 어떠한 결정이 날 때까지….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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