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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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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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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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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개방된 영지 7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젠프런의 말에 마차의 창밖을 보니 젠프런의 말처럼 이방인들은 서로 여러 명의 무리를 지어 다니며 마을의 사냥터를 이용하기 위해 방어벽으로 가는 모습이 보였다.


“흠…. 이전보다 더욱 깨끗해졌군.”

“이를 말입니까? 영주 님이 보내주신 자금으로 도로 정비는 물론, 주민들의 사는 집과 마을 모든 시설을 새롭게 고치고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보이는군.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이 없어지지는 않나?”

“영주 님이 다녀가신 후로는 그런 일은 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이군.”


대화하는 사이 마을 광장에 도착했고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 주변으로 많은 유저가 다니고 있었다.

그런 유저의 특징은 모두 한 쌍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하데스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마을을 돌아보았고 마차로 볼 수 없는 곳은 직접 걸어 다니며 건물 골목까지 모두 돌아보았다.

40여 분만에 미로 마을 구석구석을 모두 돌아본 하데스는 관리 건물 앞에서 내려 젠프런에게 말했다.


“마을의 병사를 최대한으로 늘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게. 그리고 마을 자금이 부족하면 즉시 보고하도록 하고.”

“알겠습니다. 영주님.”

“수고하게 난 다른 마을에 또 가봐야겠으니….”

“명심하겠습니다. 영주님. 살펴 가십시오.”


그렇게 포탈이 있는 건물까지 병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였고 푸른 포탈 속으로 들어갔다.


<하데스 님이 무지개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두 번째로 오는 무지개 마을이었지만, 처음 왔을 때 강한 인상이 남아있었기에 포탈에서 나온 하데스는 건물 내부를 둘러보았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푸른색의 바탕에 여러 가지 그림이 있었지만, 지금 보는 내부는 무지개색으로 알록달록하게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마치 어린애들의 방처럼 여러 가지 꽃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아이들 방처럼 꾸며놓았네.”


아무도 없는 건물 안에서 한마디를 툭 던지곤 건물 밖으로 나갔다.

언제 온 것인지 문을 열고 나가자 병사 10여 명과 마을을 관리하는 홀튼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십시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네. 무지개 마을은 아무 이상이 없나?”

“영지의 개방으로 이방인이 몰려와 조금의 소란이 있었지만, 다행히 독도 사랑 치안대가 왔기에 지금은 수습되었습니다.”

“그렇군. 마을이 얼만 변했는지 둘러봐야겠네.”

“알겠습니다. 마차에 오르십시오.”


그렇게 미리 준비된 마차에 올랐다.

마차는 출발했고 홀튼의 설명을 들으며 마을을 둘러봤다. 전에 왔을 때보다 조금 더 화려한 색상으로 집의 벽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마을 광장에 있는 분수대는 무지개 모양으로 만들어진 조각상 사이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때 마차의 창밖으로 독도 사랑 길드장의 모습이 보였기에 마차에서 내려 길드장에게 말을 걸었다.


“독도 사랑 길드장님 수고 많습니다.”

“뭘요. 다 하데스 님이 치안대로 임명을 해주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저희 영지를 지켜주셔야 하는데 그 정도는 기본 아닙니까? 하하하.”

“그런데 포센 항구 마을과 성 마을에서 난리가 났다고 들었는데 수습이 된 겁니까?”

“네. 약간의 충돌로 피해는 있긴 했지만, 잘 정리되었습니다.”

“다행입니다.”

“여긴 수습이 되었으니 전 개척지 마을로 가볼게요.”

“네, 그렇게 하세요. 수고하십시오.”

“길드장 님도 수고하십시오.”


하데스는 짧은 대화를 마치고 다시 마차에 올랐고 그 길로 포탈이 있는 건물을 향해 달렸다.

건물 앞에서 관리자에게 간단한 당부를 하고 개척지 마을로 바로 이동했다.


<하데스 님이 개척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빠르게 건물 밖으로 나간 하데스는 주변을 돌아보았다. 역시나 10여 명의 병사를 대동하고 마크 집사가 달려왔고 간단한 보고를 받았다.


“소식 들었습니다. 영주 님은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난 괜찮네. 그런데 여기 마을엔 난동을 부리는 자들이 없었나?”

“이방인이 몰려들었지만, 로스 마리 치안대가 적절한 시기에 마을로 왔기에 빠르게 수습되었습니다.”

“수고 많았네. 그렇게 로즈 마리 치안대는 어디에 있나?”

“마을 곳곳을 다니며 난동을 부리는 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미 마을은 돌아보았기에 관리 건물 사무실로 이동하여 마을 정보를 확인해 보았다.


***개척지 마을 정보 창***

하데스의 영지 관할 마을로 신규 유저나 초보 유저가 시작하는 마을로 유저가 원활히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마을이다.

방어벽: 500000/500000.

병사: 450/450.

마을 등록 유저: 1,358명.

활동 중인 길드: 없음.

마을 주민: 684명.

치안 상태: 78%.

청결 상태: 93%.

주민 충성도: 83%.

***마을 건물***

수련장: 1개.

상점 건물: 13개.

길드 건물: 20개.

일반 주택: 700개.

고급 주택: 80개.

***기타***

세금: 5%.

출입 제한 길드: 장미, 흑장미 길드.

출입 제한: 없음.

마을 자금: 3천 182골드 57실버 51동.

관리자: 집사 마크(임시)

*******************************


주민도 그렇지만, 게임 시간으로 하루 만에 초보 유저의 수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수의 유저가 개척지 마을에서 시작하고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마을을 둘러보던 중에도 여러 영지가 개방되기 시작했는데 정복자의 영지와 하데스의 영지를 비롯한 총 8개 영지가 개방되었고 그중에 마녀의 영지도 포함되어있었다.

그렇게 되면서 유저들은 다시 새로운 영지로 이동하였고 마을은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개척지 마을의 정보를 확인하고 마크에게 말했다.


“난 이제 영지로 가려고 하니 하루만 더 여기에 머물도록 해주게.”

“알겠습니다. 영주님.”


개척지 마을은 아버지에게 관리를 맡길 생각이었다.

신규 또는 초보 유저가 주로 이용하는 마을이었기에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관리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문제는 성 마을이었다. 언제까지 빌런을 임시 관리로 둘 수는 없었기에 되도록 게임에 오랫동안 접속하는 사람을 관리인으로 두어야 했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었다.

하데스는 관리 건물을 나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지만, 포탈 건물로 이동해 영주 성으로 바로 이동했다.


<하데스 님이 영주 성에 도착하셨습니다.>


지친 표정으로 포탈 건물을 나오자 기사 20명과 30여 명의 병사들이 하데스에게 달려와 군례를 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네.”


대충 인사를 받아주며 지친 표정으로 영주 전용 건물로 들어갔다.

5층의 계단을 올라 집무실에 도착하여 책상 의자에 앉았다. 책상에 있는 서류를 만지려고 할 때 저번에 올라왔던 메시지가 생각났다.


불의 산에서 보스와 싸우던 중에 올라왔던 메시지였다. 그러나 그 메시지가 아직 남아 있지 않을 것 같았다.

접속을 종료하고 다시 접속하면 그동안의 메시지를 사라지기 때문이었는데 아니 지금까지는 그런 줄 알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시지 창을 열고 찾아보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많은 메시지가 기록되어있었다. 자신이 누구에게 데미지를 입혔다는 메시지와 피해를 입었다는 메시지 등등 오늘 일어났던 모든 메시지가 다 기록되어있었다.

페이지도 엄청났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의 페이지를 열었다. 그때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었고 바로 선택했다.

그러자 눈앞에 다시 메시지가 떠올랐다.


[월드 스카이의 시스템에는 해결되지 않은 메시지는 그대로 보관이 되어 원할 때 언제라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어있었기에 그때 나온 메시지는 아직도 남아있었던 것이다.]


<하데스 님의 만드신 불덩어리의 이름을 부여하여 스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스킬로 만드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수락

<스킬을 이름을 부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혜성

<이 스킬 이름을 혜성으로 지정합니다. 새로운 스킬이 등록되었습니다. 준비 시간 5초가 걸리며 마나 5,000을 소모하여 혜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혜성이 떨어지는 자리를 중심으로 20미터 주변의 적에게 대량의 피해를 입힙니다.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피해가 감소하며 검은 연기가 피어올라 1분간 적의 시야를 차단합니다. 세 번 연속 사용 후 10분 후 재사용 가능하며 이 스킬은 성장 형 스킬이 아닙니다.>


“뭐지? 세 번을 연속 사용하고 나면 10분 후에 다시 세 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뭐가 이래….”


사용을 해보지 않았기에 위력은 어떻다고 말을 할 수는 없었지만, 5초라는 짧은 준비 시간이었기에 마음에 들었다.

기존에는 파이어 볼을 생성되는 시간이 근 10초가 걸렸고 또 뭉치는 시간도 10초가 걸렸는데 반해 지금 5초로 줄어들었고 마나 소모도 5천으로 정해졌기에 그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메시지 창을 닫고 책상에 올려진 밀려있는 서류를 뒤척거리기 시작했다.

별다른 서류는 없었고 자금을 집행하여 사용한 용도가 적혀있는 일종의 사용 영수증과 비슷한 서류였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서류를 확인해 보았다.

그렇게 시간으로 보내던 하데스에게 귓말이 왔다.


<친구 상큼 미녀 님이 귓말을 신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요.>


“무슨 일이지?”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귓말을 수락했고 하나의 창이 올라오더니 상큼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길드장. 지금 바쁘지?

-아뇨? 바쁘지 않은데 왜 그러세요?

-다름이 아니라. 내 동생 마녀가 영지를 개방했는데 지금 그쪽에 대형 사고가 터졌다.

-대형 사고라니요?

-그게…. 마녀가 길드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중, 소 길드가 엄청나게 몰려와서 영지의 마을에서 이권 싸움이 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병사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나 봐. 그래서 나에게 도와 달라고 귓말이 왔거든….



하데스 영지의 개방이 시발점이 되었는지 하데스 영지가 개방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영지가 개방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상큼 미녀의 동생인 마녀의 영지 또한 개방되었고 당연히 마녀의 영지에도 이권 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나 하데스 영지의 포센 항구 마을에서 싸우던 길드가 제압당하면서 그 영상이 게시판에 올려진 것이다.

그렇게 되자 일부 중, 소 길드에서는 마녀 영지로 대거 이동하였고 힘겹게 막고 있던 마녀 영지의 병사들은 유저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게 진행된 것이다.


마녀 영지….


“미치겠네. 어떻게 하지 마을 복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경계선에 위치한 5개의 영지가 개방된 후 마녀의 영지도 개방조건을 갖추었기에 바로 개방하였지만, 길드에 속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중, 소 길드의 이권 싸움이 다른 영지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높아졌다.

처음에는 병사들만으로도 충분히 싸움을 중지시키거나 잡아서 감옥으로 보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중, 소 길드가 늘어나면서 그마저도 쉽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병사를 공격해 죽이는 일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신의 성 마을에서 이권 싸움을 멍하니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다. 성 마을의 곳곳에서 싸움이 벌어지다 보니 마을의 피해도 점점 늘어가기 시작했다.

병사와 기사들이 있기는 했지만, 크게 힘을 쓰지는 못했다. 성 마을의 병력 수에 5배가 넘는 유저들이 서로 싸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주님. 저희 영지 마을에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어떻게 조치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이방인은 마을 주민까지 죽이는 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마을에 제일 심하게 난동을 부리는 곳으로 병사를 보내도록 하세요.”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져서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겠어요. 그렇게라도 막아 보는 수밖에 없어요.”

“알겠습니다. 영주님.”


마녀는 성 마을에서 이권 다툼을 벌이는 곳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발만 동동거리고 있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제일 큰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마을 광장이었다. 마을에서 제일 넓은 공간이었기 때문이었다.

상대방의 길드를 끊임없이 공격하고 또 그 와중에 다른 길드가 다시 몰려와 싸우는 길드의 후방을 공격하면서 여러 길드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을은 점점 파괴되어 갔고 자신의 눈앞으로 메시지가 자꾸 올라왔다.

영지에 내의 모든 마을의 광장 분수대는 이미 파괴된 지 한참 지난 상태였고 광장으로 많은 길드가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광장 일대의 건물과 집들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파괴되고 있었다.

하데스에게 빌린 1만 5천 골드로 복구시킨 영지였지만, 다시 복구 전의 상태로 점점 변해가기 시작했다.

병사가 막아 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병사의 피해만 늘어나고 있었기에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언니인 상큼 미녀에게 귓말을 해야 했다.


-어? 네가 웬일이니?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큰소리 떵떵 치더니.

-흑윽…. 언니 나 이제 어떻게 하지?

-왜 그래 갑자기!!

-지금 영지 마을을 유저들이 파괴하고 있어.

-그게 무슨 말이야? 유저가 왜 마을을 파괴해? 병사가 막으면 되잖아?

-지금 병사가 막고 있지만, 피해만 늘어나고 있어. 그리고 마을도 점점 파괴되고 있단 말이야!! 어엉….


상큼 마녀는 자신의 동생이 울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화가 치밀었지만 우선 동생을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동생에게 말했다.


-그만 울어 이 계집애야!! 그러게 내가 뭐라고 했고 개방을 할 때 나에게 먼저 귓말을 하라고 했잖아!!

-미안해 언니. 말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 마을이 부서지고 있단 말이야. 어엉! 어엉!

-알았으니까 울지 말고 어디가 제일 심각해?

-영지에 있는 모든 마을에서 다 그래.

-지금 있는 곳은 어딘데?

-여기? 성 마을 광장이야. 언니...

-조금만 기다려봐 내가 알아보고 다시 귓말을 해줄게. 울지 말고. 알았지?

-응. 알았어. 언니.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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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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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2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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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0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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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0 10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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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3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7 106 15쪽
235 한울 길드의 변화 1 +5 15.01.21 4,293 1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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