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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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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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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개방된 영지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퀘스트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힘들지 않은 것이었고 아이템의 개수라든지 하는 것도 없었다.

그때 족장이 말했다.


“왜 그러나 우리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한 건가?”

“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냥 목록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최대한 빨리 식량을 구해드리겠습니다.”

“알겠네. 그렇게 시원하게 대답을 해주니 정말 고맙네. 그런데 창고에 아직 장비가 남았다고 하지 않았나?”

“다음에 식량을 가지고 올 때 가져가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자네에게 손해가 아닌가?”

“아닙니다. 충분한 자금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알겠네. 장비는 자네가 알아서 하고 한시라도 빨리 출발하게. 그래야 빨리 오지 않겠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서두르지 마시게 기한 안에만 오면 되니 말일세.”

“알겠습니다.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하데스가 몸을 돌리자 모여 있던 드워프가 길을 열어 주었고 브란트가 앞장서서 나가는 통로로 안내했다.

10여 분을 걸어서 통로 끝에 도착했고 브란트가 레버를 당기자 통로를 막고 있던 바위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열렸다.


“하데스 조심해서 가게.”

“알겠습니다. 되도록 빨리 식량을 구해서 오겠습니다.”

“알겠네. 너무 무리는 하지 말고….”


하데스가 완전히 밖으로 나가자 손을 흔들었고 하데스와 파랑새, 로라도 다음에 보자는 말을 하면서 바위가 있는 곳을 내려왔다.

조금 걸어 바위가 닫히는 소리가 들렸을 때 하데스의 일행은 다시 바위 앞으로 갔고 그곳에서 위치 지정 스크롤에 위치를 지정하고 지점의 명칭을 적었다.


<좌표가 기록되었습니다. 좌표의 이름은 ‘불의 산 드워프 마을 입구’라고 작성하셨습니다.>


한 장의 스크롤이 아니었다. 무려 10장의 스크롤에 좌표를 기록하고는 한울 성으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올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한번 왔던 곳은 위치 지정 스크롤을 이용해 기록해 놓으면 다음에 편하게 올 수가 있었다.

드워프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바위 앞에서 세 개의 빛무리가 사방에서 모여들더니 하데스 일행을 감싸기 시작했고 빛무리가 흩어지자 하데스 일행은 그 자리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하데스의 상점 사무실...

천정에서 빛 기둥 세 개가 내려와 바닥에 닿았다.


-파팟!!


세 개의 빛 기둥은 땅에 닿자마자 빛무리를 일으키며 사방으로 흩어져 버렸고 그곳에는 하데스와 파랑새, 로라의 모습이 흐릿하게 나타나더니 이내 완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후유….”


하데스는 자신의 상점으로 돌아오자 안도의 한숨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의 한숨인지 모를 긴 숨을 쉬고 파랑새와 로라에게 말했다.


“아이템을 먼저 정리하고 전직하러 가야 할 것 같은데. 로라는 어떻게 할 거야?”

“전 저희 마을에 가보려고요. 드워프 마을 이야기도 해야 하니까요.”

“알았어. 그렇게 하도록 해.”

“그럼 다녀올게요. 하데스 님, 파랑새 님.”


로라는 그 자리에서 엘프 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부왁!!


사방에서 빛이 모여들더니 다시 흩어졌고 그 자리에 있던 로라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로라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자 하데스는 관리자를 불렀고 불의 산에서 사냥하며 얻은 아이템을 주었다.

드워프 마을에서 가져온 아이템은 상점에서 팔기에는 고가의 아이템이었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다 경수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형, 어디에요?

-어? 지금 상점으로 왔다. 바쁘지 않으면 사무실에서 봤으면 하는데….

-급한 일인가요?

-네가 도와줘야 할 게 있어서 말이야.

-그래요? 지금 갈게요.


경수는 몇 분이 되지 않아 하데스의 상점 사무실로 들어왔다.


“생각보다 빨리 갔다 왔네요. 그리고 누나랑 데이트는 많이 했어요?”

“경수 너 지금 나 놀리는 거니?”


경수의 말에 파랑새가 발끈하며 말했고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그 이야긴 나중에 하고 우선 이 아이템 좀 봐야겠다.”


하데스는 낡은 마법 가방에 들어있는 검을 꺼내어 경수에게 줬다.

검을 받아든 경수는 확인하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바로 드워프가 제작한 아이템이었다.


“형님!! 이건 드워프가 제작한 검이 아닙니까?”

“맞아. 내가 드워프를 찾으러 간다고 했잖아. 불의 산에서 드워프 마을 찾았고 오면서 드워프가 제작해둔 장비를 챙겨왔다. 그래서 말인데 네가 좀 팔아줘야겠는데….”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아이템이 얼마나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낡은 마법 가방에 가득 있고 파랑새의 상급 마법 가방 하나에 가득 있다.”

“네?…. 그렇게 많이 가져왔어요. 혹시 몰래 가져오신 건 아니죠? 헤헤헤.”

“어휴…. 너도 풍아처럼 말하네. 내가 그럴 사람이야!!”


하데스의 알 수 없는 말에 경수는 되물었다.


“그럼 드워프에게 얻어 왔다는 말이에요?”

“아니, 사실은 드워프 마을에 필요한 걸 사주기로 하고 받아 온 거야.”

“그래도 그렇지 이런 아이템을 한두 개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 줬으면 필요한 게 많겠네요.”


하데스는 족장이 적어준 물품 목록을 경수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아. 3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식량과 여러 가지 물품이 전부거든.”

“그러게요. 이 정도면 물품이면 1만 골드 정도면 넉넉하게 장만할 겁니다. 식량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데 가축들 때문에 조금 더 들어갈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검을 보니 에픽 등급이던데 혹시 모두 에픽 등급은 아니겠죠?”

“놀라지 마라. 모두 에픽 등급이고 내가 대충 봤는데 능령치도 월등히 높고 옵션도 좋더라고 그리고 최하 레벨이 220부터 270까지 있어. 간혹 유니크 등급도 있으니 잘 확인해서 팔아야 하거든.”

“정말요? 최소 등급이 에픽이고 유니크도 있다는 말이에요? 그것도 레벨이 높은 아이템을….”


경수는 멍하니 입을 벌리고 하데스를 쳐다봤다. 그러자 하데스가 경수에게 다시 말했다.


“야! 입 다물어 파리 들어간다. 뭘 그리 놀라고 있어?”

“이 정도 아이템이 한 번에 풀어지면 가격이 많이 떨어질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 우선 우리의 전력을 올려줄 간부에게 먼저 파는 게 어때요? 밖으로 나가는 아이템이 아니기에 가격도 떨어지지 않을 거고 남은 건 경매를 통해 판매하면 좋겠어요.”

“내가 그렇게 할 시간이 없어서 그래 지금 당장 이거 정리하고 2차 전직하러 가야 하거든.”

“벌써 2차 전직하신다고요? 축하해요. 형님.”

“축하는 나중에 하고 어떻게 할래? 네가 대신 처리해 줄 거야. 말 거야?”

“앞에서도 말했지만, 형님이 바쁘시니 제가 처리해드릴게요. 수수료는 알아서 챙겨주셔야 해요.”

“걱정하지 말고 처리나 확실하게 해라. 수수료는 10%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아이템을 어디에 놓아두지?”


하데스의 말에 경수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형님, 아이템은 상단 금고에 넣어두면 됩니다. 상단으로 가시죠.”

“이 많은 아이템이 금고에 들어갈까?”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들어갈 겁니다.”

“그래? 우선 가보자.


하데스와 파랑새는 경수를 따라 상단으로 갔고 큰 금고 앞에서 아이템을 꺼내 놓기 시작했다.

그때 경수가 말했다.


“형님, 제가 영상으로 기록해 놓을게요.”

“뭘 그런 걸 기록 하냐?”

“아니에요. 이 아이템은 사냥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아이템 하나에 최소 100골드는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경수의 말이 맞았다. 현재 220레벨의 아이템 등급에 따라 판매되는 가격은 천차만별이었지만, 매직 아이템이 50골드 정도 거래되고 있었고 에픽 등급은 매직 등급의 배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또 유니크 등급의 아이템은 잘 나오지 않기에 최소 200골드가 넘게 거래되고 있는 상태였다.


“설마? 에픽 등급이 그렇게 비싸?”

“형님은 아이템 걱정을 하지 않아서 가격을 잘 모를 겁니다. 지금 220레벨의 아이템이 가격이 조금 비싸거든요. 그리고 에픽 등급은 쉽게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격이 더 높아요. 그리고 고급 아이템을 그냥 넘겨주는 게 어디 있어요. 그래서 제가 기록해 두는 거니 나중에 딴소리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 알았다. 너 잘났다.”


아이템을 금고에 넣는 것도 일이었다. 근 30분을 움직여서 끝이 났다.


“형님 총 1,958개입니다. 그중에 무기가 416개, 방어구가 부위별로 총 967개, 액세서리 362개, 나머지 공예품이 213개에요.”

“많기도 하네. 그럼 100골드씩만 팔아도…. 20만 골드? 에이, 뭐가 잘못된 거 아냐?”

“아닌데요. 이것도 최하로 계산된 것이고 공예품은 귀족들에게 팔면 되니 더 많이 받을 겁니다. 그리고 유니크 등급도 83개가 있기 때문에 얼마나 이익이 생길지는 저도 장담할 수가 없어요. 그냥 무진장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야. 여기 있는 아이템의 4분의 1이 아직 드워프 마을에 남아 있거든. 이번에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주면서 남은 아이템을 가져올 거야.”

“그럼 식량이나 필요한 물품을 자주 가져다주면 되잖아요.”

“그렇게 하면 되지만, 그냥 귀찮아서 말이야.”


하데스는 이번에 물품을 가져다주고 그만두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템을 팔았을 때 얻는 이익이 엄청나게 많았기에 조금은 귀찮아 진 거였다.


“우선 이번은 형님이 가시고 나중엔 제가 사람을 시켜 보내면 어떨까요?”

“드워프가 숨어서 사는데 다른 사람과 거래를 하려고 하겠어?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적혀 있는 물품이나 챙겨 놔라. 특히 보리가 많이 있어야 한다니까. 식량의 배 정도 준비해주면 좋겠는데.”

“네, 알아서 챙겨 놓을게요. 혹시 다른 거 필요한 것이 생각나면 바로 귓말 해주세요. 구해 놓을게요.”

“그래 알았다. 난 전직하러 가야겠다. 수고해라. 그리고 파랑새는 금고에 있는 아이템 중에 필요한 거 골라서 사용하고…. 난 간다.”


파랑새가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하데스는 초보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고 빛과 함께 흩어져 버렸다.


“말도 듣지 않고 그냥 가버리네. 치….”

“하데스 형이 원래 그렇잖아요. 누나 필요한 거 고르세요.”


하데스가 떠나자 파랑새는 아이템을 골라 성으로 돌아갔고 경수는 드워프에게 가져다줄 물품을 꼼꼼하게 챙기기 시작했다.



초보마을 부활 지점….

빛과 함께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고 주변이 인식되자 빠르게 광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광장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 어느 건물 앞에서 스승의 집으로 들어가는 문에 노크했다.


-똑똑! 똑똑!!

-누군가?


여행을 간다고 했는데 집으로 돌아온 것인지 스승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하데스도 간단하게 대답했다.


“하데스입니다.”


잠시 말이 없더니 문이 덜컥하며 열렸고 스승인 펠리스는 하얀 수염을 만지작거리며 하데스에게 말했다.


“이놈!! 왔으면 냉큼 들어올 것이지 나이 많은 내가 문을 열어 줘야겠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죄송이고 나발이고 어서 들어와.”

“네, 알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승이었지만, 여전히 하데스에게 투덜거리며 말을 했다. 그렇지만 하데스는 싫은 내색도 하지 않고 뒷머리를 끄적거리며 집 안으로 들어와 의자에 앉았다.


“나를 찾아왔으면 내가 내어준 숙제를 다 했다는 말인데…. 어디 보자.”


펠리스는 하데스의 얼굴을 뚫어지라 쳐다보더니 말했다.


“이놈이 요상 것을 배웠구나?”

“네?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놈!! 왜 흑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네크로맨서의 기술을 익힌 거냐!!”

“아…. 어쩔 수 없이 익히게 되었습니다.”

“고얀 놈 같으니!!”


그러더니 갑자기 잡고 있던 지팡이를 들어 하데스의 머리를 때렸다.


-휘이익!! 따악!!

-아야!!


아무리 갑자기 자신을 공격했다고 해도 어느 정도 피할 수준은 되었지만, 이상하게 펠리스가 휘두르는 지팡이는 피하지도 못했고 어떤 기척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맞은 거였다.


“갑자기 왜 그러세요. 저에게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겁니다. 아파 죽겠네.”


사실 그렇게 통증은 있었지만, 데미지는 거의 없었고 괜히 엄살을 피운 거였다.


“이놈이!! 어디서 엄살을 피우고 있어? 내가 너를 모를 줄 아느냐? 하라는 수련은 하지 않고 이방인을 위해 만든 성을 차지하는가 하면 또 국왕에게 영지까지 받고 다녀!!”


다시 휘두르는 지팡이에 머리를 맞고 말았다.

하지만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수련이 부족했다는 것은 맞는 말이었기에 할 말이 없었다.


“죄송합니다. 스승님.”

“뭐 그렇게 말하니 더는 묻지 않겠다. 내가 내어준 숙제는 완수했으니 보상을 주도록 하지.”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2차 전직을 하였습니다. 전직하셨기에 그동안 모여 있던 경험치가 적용됩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전직 보상***

모든 기본 스텟 +50 증가.

생명력 +2000 증가.

마나 +2000 증가.

정령력 +3000 증가.

마기 +2000 증가.

특수 스텟 +20 증가.

모든 중급 스킬--> 상급으로 승급됨.

*******************************


퀘스트가 완료되면서 2차 전직을 하였고 그동안 오르지 않고 모여 있던 경험치가 한 번에 오르면서 3개의 레벨이 올라갔다.

그리고 전직 보상으로 능력치와 중급이었던 기본 스킬이 상급으로 올라가면서 수십 개의 메시지가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

한참을 올라오던 메시지도 멈추었고 하데스는 그러한 메시지로 인해 정신이 혼미할 정도였기에 멍하니 눈만 깜박거리며 앉아 있었다.

그런 하데스를 보던 펠리스가 말했다.


“뭐 하는 게냐? 이놈이 왜 이러지?”


하지만 하데스는 그 말을 듣지 못했는지 여전히 멍한 얼굴로 펠리스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자 잡고 있던 지팡이를 다시 휘둘렀다.


-휘이익!! 따악!!

-아야!!


그때야 정신이 든 하데스는 펠리스를 쳐다보며 말했다.


“왜 그러세요. 그냥 부르시면 될 것을….”

“이놈이!! 누굴 놀리는 게냐? 내가 얼마나 불렀는데.”

“그래요. 전 못 들었는데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지 어디서 따지고 들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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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7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6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252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8 필드 보스와 만나다. +3 15.02.07 3,900 101 15쪽
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2 95 14쪽
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248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4 +4 15.02.03 3,560 88 14쪽
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6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0 112 15쪽
24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0 109 14쪽
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0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4 14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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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1 +4 15.01.25 3,934 10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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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4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7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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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데스 영지 1 +3 15.01.10 4,565 15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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