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497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1.26 19:05
조회
4,629
추천
204
글자
14쪽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자신의 공격을 무로 돌리고 자신의 뒤로 돌아와 공격한 칼침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지만, 더는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자신을 향해 수십 명 아니, 백여 명의 적이 몰려오는 순간이었기에 하데스는 빨리 이 자리를 피하기 위해서 성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천마가 옆에 있었지만, 천마의 등에 올라탈 시간도 없었다. 천마에 올라타려는 시간에 칼침에게 공격받을 것이 뻔했기에 그냥 성으로 달렸던 거였다.

그러나 그냥 달려가지는 않고 적들과 싸우는 해골을 부르기 시작했다.


-돌아와 해골들아!!


그러자 달려가는 하데스의 뒤로 수십 기의 해골들이 땅속에서 올라왔고 하데스를 따라 달려오기 시작했다.

하데스는 땅에서 솟아오른 해골에게 말했다.


-뒤에 쫓아오는 적을 상대해라!!


그 지시가 다였고 하데스는 그냥 앞으로 달려가기에 바빴다. 왜 아니겠는가?

칼침이라는 놈이 자신을 두 번이나 공격했고 그걸 피하거나 막지도 못한 상황에서 백여 명의 적들이 몰려오니 어쩔 수 없이 성으로 도망가는 거였다.


칼침을 갑자기 땅에서 언 데드인 해골이 나오더니 하데스를 쫓아가자 자신의 길드인 장미 길드의 네크로맨서가 왔나 보다 생각했지만,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건 몇 초가 지난 후였다.

하데스를 따라가던 해골이 우습게도 그 자리에 멈추면서 넘어지고 하더니 자신을 향해 덤볐기 때문이었다.

한번에 30여 마리의 해골이 달려들자 어쩔 수 없이 하데스를 쫓아가던 걸 멈출 수밖에 없었고 하데스와는 점점 멀어졌다.


-운이 좋구나!! 하데스!!


하데스는 칼침이 지르는 소리에 속도를 줄이며 뒤를 돌아봤다. 해골에게 둘러싸여 해골과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휴우…. 깜짝 놀랐네. 그런데 저놈을 어디서 본적이 있었나?”


하데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신의 옆에서 같이 뛰고 있는 천마의 등에 올라 성으로 천천히 돌아갔다.



하데스로 인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던 투석기 조립현장은 하데스로 인해 여섯 번째 투석기마저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마지막 남은 투석기로 이동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투석기로 엄청나게 많은 적이 몰려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하데스의 지시를 모두 끝낸 수아와 노움이 합류했지만, 더는 투석기를 공격할 수가 없는 처지였기에 모든 정령을 향해 수아가 말했다.


-불의 정령은 투석기 주변에 불기둥을 생성하고 바로 성으로 복귀해라. 그리고 불의 정령이 복귀하면 모든 정령도 빠르게 성으로 돌아간다.


수아의 말에 투석기 주변을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84명의 정령사들이 소환한 정령이었지만, 정령사의 정령이 바닥으로 내려가 역 소환 된 정령의 수가 늘어갔다.

적의 공격을 받아 강제 역 소환된 정령도 있었다. 남은 정령의 수는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였기에 불의 정령의 불기둥은 50여 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한번에 50여 개의 불기둥이 올라오면서 마지막 남은 투석기조차 제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그때 불의 정령이 철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람의 정령과 물의 정령이 투석기 조립현장을 빠르게 벗어났고 마지막 남은 땅의 정령은 끝까지 돌벽을 만들어 다른 정령이 이동하고 나서야 땅으로 꺼지듯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렇게 서울 연합2 길드에서 내어 놓았던 투석기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정령의 공격을 막기 위해 투입된 레인저와 마법사 그리고 다른 원거리 공격수들의 피해만 늘어났을 뿐이었다.



적 길드의 진영 회의실….

투석기에 이어 레인저와 마법사 등등 피해가 속출하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회의는 싸늘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었다.

제일 먼저 말을 한 길드장은 당연히 장미 길드장이었다.


-장미 길드장: 내가 뭐라고 했소!! 그렇게 내 말을 무시하더니….


공성전이 시작되고 회의를 할 때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의 말을 무시한 대가치고는 엄청난 거였다.

그랬기에 다른 길드장도 장미 길드장에 말에 먼 산만 쳐다 볼뿐이었다.

그때 큰소리치던 서울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사실 이 정도 일 줄은 나도 생각도 못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흑장미 길드장: 뭐 지나간 이야기로 서로 얼굴을 붉히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한 게 아닙니까? 좋은 방법이 있으면 말해 보세요.


그러나 아무도 말하는 자는 없었다. 투석기가 파괴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기에 성으로 진입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성으로 진입하자니 한울 성의 발리스타로 인해 엄청난 공격을 받을 것이 뻔했고 이대로 포기 하자니 지금까지 들어갔던 골드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아무런 방법이 없이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한울 성은 달랐다. 비록 아주 잠깐 하데스가 위기에 몰리긴 했지만, 하데스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또 적의 투석기 7기를 모두 사용 못하게 만들었기에 하데스를 질책하기보다는 작전을 짠 하데스를 더욱 높이 평가를 하고 있었다.


“한울 길드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적진으로 가실 생각을 했어요.”

“이런 말 하기는 부끄럽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투석기를 모두 못 쓰게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적의 레인저와 마법사들이 정령을 공격하고 있었고 정령들도 가담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약간의 혼란을 주기 위해 갔다 온 겁니다.”


하데스의 말에 성벽 위에 모인 간부들이 이번 일에 대해선 더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때 독도 사랑 길드장이 말했다.


“한울 길드장님? 이제 어떻게 될까요?”

“저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포기하거나 아니면 길드원을 동원해 성문으로 오려고 할 겁니다. 아마 발리스타의 철시를 소모하기 위해서 달려들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철시가 떨어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군요?”

“아닙니다. 철시는 충분히 확보해놓았고 지금도 대장간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각 성루에는 1천 발의 철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철시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철시 하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철광석과 기타 재료만 해도 3골드였다. 그렇기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모든 성루에 비치된 철시가 1만 발이면 재료만 해도 3만 골드란 말이 되었지만, 주재료의 80%가 철광석이었기에 가능했다.

하데스와 경수 그리고 강민 형님의 광물 광산에서 나오는 철광석을 사용했기에 철광석의 비용은 들어가지 않은 거나 진배없었다.


하데스의 말을 들은 간부들은 모두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볼뿐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우선 정령사들이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정령이 강제 소환되면 일정시간 동안 소환이 불가능할건데 그런 걸 감수 하고 끝까지 역 소환하지 않은 것에 고맙다고 말을 전해주세요.”

“아….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꼭 그렇게 전할게요.”


대답을 들은 하데스는 멀리 떨어진 적의 진영을 쳐다보며 조용하게 말했다.


“2시간 후엔 좋은 구경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러니 잠시 쉬고 오세요. 돌아가면서 상황을 보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길드장님 먼저 쉬세요. 저희는 괜찮습니다.”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는 간부를 보며 살며시 고개를 숙인 후 성벽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소환된 정령 중에 풍아만 남겨두고 모두 역 소환을 시키고 임시로 만들어 놓은 천막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



하데스가 편하게 쉬는 동안 한울 성 밖에 있던 적 길드는 아무런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길드장들은 회의를 한답시고 모여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한울 성만 바라볼 뿐이었다.

그렇게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흑장미 길드장이 말했다.


-흑장미 길드장: 이렇게 있을 거면 그냥 포기합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흑장미 길드장은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

-흑장미 길드장: 그런데 한울 성에서 가지고 있는 발리스타가 얼마나 있는지는 아시오?

-서울 연합2 길드장: 그것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많아 봐야 10기 아니겠습니까? 모든 성루에 설치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의 말에 흑장미 길드장이 다시 말했다.


-흑장미 길드장: 나도 자신은 할 수 없지만, 발리스타의 철시가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소모전으로 가면 어떻겠습니까?


흑장미 길드장의 말에 대전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대전 연합2 길드장: 소모전이면 발리스타 철시를 소모하자는 말인가요?

-흑장미 길드장: 네, 맞아요. 길드장들은 들어가지 말고 길드원만 계속 보내는 겁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철시가 떨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었을 때 총공격을 하는 겁니다.


흑장미 길드장의 말에 경기도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하데스가 위장하기 위해 어느 정도 철시를 사용하다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흑장미 길드장: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것이 최상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희 길드는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더 좋은 방법도 없고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낼 순 없으니까요.


흑장미 길드장의 말에 회의장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여러 길드장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누군가 먼저 말하기만 기다리는 눈치였다.

그때 장미 길드장이 말했다.


-장미 길드장: 저희 길드도 흑장미 길드장의 말에 동참합니다.


흑장미에 이어 장미 길드장까지 이렇게 말을 하자 다른 길드장들도 소모전을 하자는 의견을 내어놓기 시작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소모전으로 갑시다. 어차피 시작된 공성전이고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아있으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발리스타를 많이 준비했다고 해도 철시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흑장미 길드장님의 말처럼 철시가 얼마나 있는지 저도 모르지만 해볼 때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전 연합2 길드장: 저도 동참하기로 할게요.


그렇게 하여 모든 길드장들이 할 수 없이 동참하게 되었다.


길드장들은 회의를 마치고 각 진영으로 돌아가 전사를 선두로 해서 30명의 인원을 뽑아 성문을 바라보고 있는 경기도 연합3 길드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전사 7명, 레인저 5명, 마법사 5명, 근접 공격수 6명, 그리고 사제 7명으로 구성된 30명의 인원이었다.

이렇게 7개의 길드에서 모인 총 210명이 70명씩 조를 짠 후 한울 성으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편 한울 성벽에서 적의 상황을 보던 간부가 적들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각 길드에 알렸고 천막에서 쉬고 있던 하데스는 풍아의 보고에 의해 다른 길드 간부들 보다 한발 앞서 성벽으로 올라왔다.

그러자 적의 동향을 살피던 간부가 말했다.


“적들이 소모전으로 갈 생각인 것 갔습니다.”

“네…. 그런 것 같군요.”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면 총 부장을 불렀다.


“총 부장!!”

“네, 성주 님. 부르셨습니까!!”

“적들이 40미터내로 들어오면 발리스타로 공격하도록 하고 공격할 때 한 번에 하지 말고 3초 간격으로 발사하도록…. 그리고 8발을 사용하고 20초가 지나면 다시 3초 간격으로 발사하도록 하고 물러서지 않고 20미터까지 밀고 오면 발리스타 공격을 중지하고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에게 공격 지시를 하게.”

“명을 받잡겠습니다. 충!!”


하데스의 명령을 받은 총 부장을 빠르게 성루에 있는 병사들에게 지시를 전달했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서는 적의 길드원들을 보면서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하데스가 말한 40미터의 거리에 들어왔는지 총 부장이 성루를 향해 소리쳤다.


-적들을 공격하라!! 적을 공격하라!!


총 부장의 지시가 떨어지나 멀리 있는 성루에서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티잉!! 쇄애애액!!


그 소리가 시작을 알리기라도 하는 듯 다른 성루에서도 차례대로 철시가 발리스타의 몸통에서 빠져나와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내며 성문으로 다가오는 적들에게 날아갔다.


-이게 무슨 소리야!! 어…. 무언가 날아온다!! 막아!!


성문을 다가오는 적이 날아오는 철시를 보고 크게 소리쳤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철시가 덮쳐왔다.


-쇄애애액!!

-콰아앙!!


적을 향해 날아가는 철시는 적의 전사가 들고 있던 방패에 맞았지만, 튕겨 나가거나 옆으로 비켜가지 않고 방패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으아아악!! 커억!!


짧은 비명이 들려왔고 그 비명은 파도처럼 점점 퍼지기 시작하면서 3초 간격으로 발사된 철시가 전사의 방패를 뚫고 들어가 적게는 3명 많게는 5명까지 몸을 관통한 후 땅에 박혀버렸다.

철시가 수직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전사의 방패를 뚫고 들어가면서 굴절 현상이 일어나 생긴 참사였다.

그렇게 하데스가 말한 것처럼 8발의 철시가 전사의 방패를 뚫고 들어 적의 길드원을 무참히 죽이고나 나서야 공격이 멈추었다.

그 틈에 적들은 조금 바르게 성문으로 다가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철시가 날아오기 시작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철시 주변을 퍼지면서 철시의 위력이 얼마나 강력하다는 걸 알리듯 말이다.


-또 날아온다. 방패를 중첩으로 해서 막아라!!


하지만 그건 자신만의 소망이었다. 방패를 두 겹을 대었지만, 적들의 바람과는 상관없이 철시는 두 개의 방패를 뚫고 굴절이 되어 철시가 이동하려는 방향에 있는 모든 것을 뚫어버렸다.


-터엉!! 콰아앙!!

-컥!! 악!!


철시에 몸이 관통되면서 순식간에 생명이 0으로 떨어진 적들은 단발의 비명만 남기고 철시에 꿰여 꼬치 신세가 되어 사라졌다.

물론 아이템은 흘리며 말이다.

그러나 적의 이동은 멈추지 않았고 20미터까지 접근하자 총 부장이 다시 소리쳤다.


-발리스타 공격을 중지하라!!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는 적을 공격하라!!


우렁찬 목소리에 성루에 있던 발리스타의 공격은 중지 되었지만, 성벽에 있는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의 공격과 한울 길드원과 기타 동맹 길드원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2 수련 마법진 2 +2 15.03.02 4,073 193 14쪽
271 수련 마법진 1 +3 15.02.28 3,918 207 14쪽
270 개방된 영지 11 +2 15.02.27 3,660 99 15쪽
269 개방된 영지 10 +4 15.02.25 3,556 106 14쪽
268 개방된 영지 9 +3 15.02.23 3,767 102 14쪽
267 개방된 영지 8 +4 15.02.22 4,016 95 14쪽
266 개방된 영지 7 +3 15.02.21 3,664 90 14쪽
265 개방된 영지 6 +3 15.02.20 4,062 92 14쪽
264 개방된 영지 5 +2 15.02.19 4,109 172 14쪽
263 개방된 영지 4 +5 15.02.18 4,000 190 14쪽
262 개방된 영지 3 +2 15.02.17 4,071 217 14쪽
261 개방된 영지 2 +2 15.02.16 3,910 102 14쪽
260 개방된 영지 1 +5 15.02.15 3,885 103 14쪽
259 드워프 마을 7 +3 15.02.14 3,474 91 14쪽
258 드워프 마을 6 +3 15.02.13 3,674 105 14쪽
257 드워프 마을 5 +5 15.02.12 3,818 98 14쪽
256 드워프 마을 4 +3 15.02.11 4,316 196 14쪽
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6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5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252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8 필드 보스와 만나다. +3 15.02.07 3,900 101 15쪽
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2 95 14쪽
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248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4 +4 15.02.03 3,560 88 14쪽
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5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0 112 15쪽
24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0 109 14쪽
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2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0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4 149 14쪽
»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2 +3 15.01.26 4,630 204 14쪽
239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1 +4 15.01.25 3,933 108 15쪽
238 한울 길드의 변화 4 +4 15.01.24 3,970 99 15쪽
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3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6 106 15쪽
235 한울 길드의 변화 1 +5 15.01.21 4,293 154 14쪽
234 여유를 가지다 5 +12 15.01.20 4,171 96 15쪽
233 여유를 가지다 4 +5 15.01.19 4,194 216 14쪽
232 여유를 가지다 3 +5 15.01.18 4,176 89 14쪽
231 여유를 가지다 2 +5 15.01.17 4,110 107 14쪽
230 여유를 가지다 1 +6 15.01.16 4,175 97 14쪽
229 월드 스카이 4 +4 15.01.15 4,473 177 15쪽
228 월드 스카이 3 +4 15.01.14 4,185 99 15쪽
227 월드 스카이 2 +3 15.01.13 4,521 162 15쪽
226 월드 스카이 1 +4 15.01.12 4,398 97 15쪽
225 하데스 영지 2 +4 15.01.11 4,162 110 15쪽
224 하데스 영지 1 +3 15.01.10 4,565 150 15쪽
223 포센 항구 마을 4 +3 15.01.09 5,073 304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