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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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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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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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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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드워프 마을 7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젠 업그레이드가 되지는 않지만, 이 정도 공격력이면 아마 300레벨까지는 충분히 사용하겠다. 아니 오랫동안 사용하겠는데.”

“그렇기는 하지만 업그레이드되지 않는다고 하니 아쉬워서 그렇지. 앞으로 이런 장비를 어디서 구하겠어?”

“지금까지 잘 썼으면 됐잖아. 앞으로 네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되지. 뭐가 걱정이야.”

“어휴….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도 마지막 업그레이드라 수치는 많이 올라갔네. 이것으로 만족해야지 뭐.”


둘이 대화하는 사이 마지막 장비에 마법진을 새기던 브란트가 조각난 마나석을 끼워 넣고 마무리하더니 아이템을 건네주며 말했다.


“자…. 이것이 마지막이네.”

“감사합니다. 브란트.”


힘없이 대답하는 하데스에게 브란트가 위로하듯 말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법이지. 그러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게.”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죠. 뭐.”


여전히 힘없이 대답하곤 브란트를 보며 말했다.


“브란트, 여기서 제작한 장비는 파는 겁니까?”

“아니네. 우리는 제작해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녹여 더 좋은 것을 만들려고 하지. 그렇게 만들어진 장비는 서로 경쟁하듯 비교하곤 한다네. 그래야 발전이 있으니 말이야.”

“그렇게 만들어진 장비들이 꽤 많겠군요?”

“그걸 말이라고 하나. 주인을 찾지 못한 장비들이 꽤 많이 있기는 하지….”


브란트의 말에 하데스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럼 그 장비를 저에게 파실 순 없을까요?”

“그게 무슨 말인가?”

“여기에 있으면 쓸모없는 장비지만, 제가 그것을 가지고 주인을 찾아주면 좋지 않겠습니까?”

“흠…. 그건 나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야. 족장님에게 여쭈어 봐야 하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같이 족장님에게 가보세.”


브란트의 말에 완성된 장비를 모두 챙긴 하데스는 브란트의 뒤를 따라 족장 집을 향해 걸어갔고 뒤로는 파랑새가 따라왔다.

족장의 집 앞에서 걸음을 멈춘 브란트는 하데스와 파랑새를 보며 말했다.


“자네는 여기서 기다리게 내가 족장님과 의논을 해보겠네.”

“알겠습니다.”


브란트는 몸을 돌리려다 다시 하데스에게 말했다.


“그런데 장비를 가져다 돈을 벌 생각인가?”


브란트의 말에 정곡을 찔린 듯 움찔거렸지만, 하데스의 생각과 입에서 나오는 말을 달랐다.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제가 장사꾼으로 보이십니까? 어제 마을을 둘러보다 느낀 건데 마을에 뭔가 도움이 될까 하고 말을 꺼낸 겁니다.”


하데스의 말을 듣자 브란트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말했다.


“아…. 그런가? 오해해서 미안하네. 그럼 여기서 기다리게.”


그렇게 말하며 족장의 집으로 다가가 문에 노크하더니 안으로 들어갔고 밖에 남은 하데스는 안도의 한숨을 쉬더니 중얼거렸다.


“어휴…. 갑자기 물어보니 깜짝 놀랐네.”


옆에 있던 파랑새가 조용히 들려오는 하데스의 말에 웃으면 말했다.


“키키키…. 너 요즘 거짓말이 상당히 늘었어.”

“거짓말은 아닌데…. 어제 로라랑 마을을 돌아보니 이것저것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말을 한 거야. 그리고 자금을 더 모아 두면 좋잖아.”

“그런데 아이템을 줄까?”

“그거야 모르지. 안 줘도 상관없어. 그냥 던져본 말이었어.”


그때 마을을 돌아다니던 로라가 하데스와 파랑새를 보고는 빠르게 걸어왔다.


“파랑새 님 오셨어요? 몸은 괜찮으신 거죠?”

“그, 그게 무슨 말이야?”

“침대에 누워있는 거 봤어요.”


로라가 말하는 것은 접속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는 파랑새를 봐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유저가 접속을 종료하면 게임 속 NPC는 꼭 잠을 자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현상은 유저에게 보이지 않았고 오직 NPC에게만 그렇게 보일 뿐이었다.


“아…. 그냥 피곤해서 누워있었던 거야. 어제 심심하지 않았어?”

“아뇨. 하데스 님과 마을을 돌아다녔어요.”

“다행이다. 하데스가 수련하는 동안 로라가 심심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데스 님이 수련할 동안 전 말을 곳곳을 다니며 이야기도 하고 어린 드워프와 놀아주기도 했어요.”


둘의 대화는 계속되었다. 수곤거리며 웃기도 하고 때론 심각한 대화를 하기도 했다.

그때 족장의 집 문이 열리며 족장과 브란트가 하데스에게 다가섰고 족장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브란트에게 들었네. 마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나?”

“네,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하데스가 끝까지 말을 하지 않고 뒷말을 흩뜨리자 족장이 웃으며 말했다.


“허허허…. 괜찮네. 브란트에게 들었다네. 자네가 마을에서 제작한 장비를 팔아 마을에 도움을 주려고 했다면서?”

“네, 맞습니다. 마을에 필요한 게 많아 보이던데요.”

“잘 봤네. 마을 안에서 여러 가지 재배를 하고 있지만, 요즘은 수확량이 조금씩 떨어져서 말이야. 안 그래도 자네에게 부탁하려고 했는데 고맙네.”


족장의 말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하면서 우물쭈물하는 사이 족장이 먼저 말을 했다.


“왜 그러나?”

“아닙니다.”

“싱겁기는…. 우리가 제작한 장비가 있는 곳으로 가세. 저쪽이라네.”


족장이 앞장서서 걸어가자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로라와 브란트까지 따라가기 시작했다.

족장이 말하는 곳은 어제 보았던 커다란 창고였고 집과는 다르게 하데스가 서 있어도 천장이 닿지는 않을 정도로 컸다.


“여기가 바로 우리 마을에서 제작된 장비를 보관해 두는 곳이라네. 들어가세.”

“알겠습니다.”


창고 앞은 누가 지키거나 하지 않았기에 족장은 문을 활짝 열고 하데스 일행과 같이 들어갔다.

창고 안은 하데스의 생각처럼 높은 천정이 있었기에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충분히 서 있을 수 있었고 무기류며 방어구가 잘 분류되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쪽에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진열되어 있었고 공예품도 같이 진열되어 있었다.


“브란트에게 말은 들었겠지만, 제작된 장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장비를 녹여 마음에 들 때까지 다시 제작한다네. 그렇게 해서 제작해낸 장비들일세.”

“정말 굉장합니다.”


하데스는 잘 정리된 아이템을 하나씩 만져보며 확인해 보았다.

놀랍게도 잡아든 아이템마다 에픽 등급이었고 220레벨이었다. 그리고 250레벨의 아이템은 유니크 등급 아이템이 많이 있었다.

몇 개의 아이템을 확인하고는 멍하니 서 있었다. 그러자 족장이 말했다.


“왜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게로군….”

“아, 아닙니다. 하나하나에 드워프의 손때가 묻어있더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많은 장비를 만들어냈다니요.”


하데스의 말을 거짓이 아니었다.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그렇지 그냥 막무가내로 쌓았다면 지금 있는 창고가 비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좁지 않은 창고를 3분의 2에 해당할 정도로 아이템이 차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족장이 말했다.


“여긴 약 4아르(121평)인데 자리가 부족해서 창고를 하나 더 지을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자네가 장비를 비워준다니 우리는 고마울 뿐이네.”

“아닙니다.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적어주시면 제가 빠른 시일 안에 가져다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았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 그런데 모두가 가져갈 수 있게나?”

“제가 마법 가방이 있어서 가능할겁니다. 족장님.”

“마법 가방이라니?”

“아…. 마법사 들이 사용하는 가방입니다.”

“그런가? 알겠네. 장비를 챙기고 집으로 오게.”

“알겠습니다. 족장님.”


그렇게 말하고는 하데스 일행만 남겨두고 돌아가자 파랑새는 아이템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지팡이도 있구나!!”

“필요하면 챙기도록 해.”

“정말 그래도 괜찮을까?”

“아니면 내가 챙겨놓을게.”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그런데 여기 아이템 정말 좋다. 매직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아까 말 들었잖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녹여서 다시 제작한다는 말. 그러니 매직등급은 없을 거야.”


파랑새가 아이템을 확인하는 동안 하데스는 낡은 마법 가방에 아이템을 넣으려다 말고 정령을 소환했다.

아이템이 너무 많았기에 정령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수아, 풍아, 노움.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 오랜만이다. 헤헤헤.

-주인님, 부르셨나요.

-잘 지냈지. 너희가 도와줘야겠다. 여기 있는 아이템을 가져가야 하니 가방에 좀 넣어줘라. 저기 보이는 무기류부터 방어구, 액세서리 그리고 공예품도 다 가져 갈거니 차례대로 가방에 넣어줘라.


하데스의 말에 풍아가 말했다.


-주인, 이런 일로 우리를 부려 먹는 거냐? 그런데 혹시 훔쳐가는 것은 아니겠지?

-뭐야!! 풍아, 주인을 뭐로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거지!!

-뭐긴 악덕 주인에 나쁜 주인이지…. 헤헤헤

-저걸 그냥!!…. 시끄럽고 어서 가방에 넣기나 해라.


하데스가 시작하라는 말을 하자 노움은 창고에 잘 정리된 무기를 하데스 앞으로 조금씩 옮기기 시작했고 수아, 풍아는 하데스가 벌리고 있는 낡은 마법 가방에 아이템을 넣기 시작했다.

능력치는 달랐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템이 많이 있었기에 창고는 점점 비워지고 있었고 낡은 마법 가방으로 들어간 아이템은 같은 이름의 아이템끼리 겹쳐지며 정리되고 있었다.

창고는 무기류부터 시작해서 점점 비워지고 있었다.


1시간 30분이 지났을 때 하데스의 낡은 가방은 가득 차버렸다. 하지만 창고에 있는 아이템은 3분의 1이나 남은 상태였다.


“넣어도 끝이 없네. 가방이 가득 차 더는 가지가지 못하겠다.”


하데스가 하는 말을 듣고 파랑새가 말했다.


“마법 가방 한 개가 남았는데 이것도 줄까?”

“우선 내가 주는 아이템만 챙겨 넣어봐.”


하데스는 낡은 마법 가방에서 아이템을 다시 꺼내기 시작했다.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을 꺼내자 파랑새가 남은 마법 가방에 넣기 시작했다.

같은 아이템이 없이 하나만 있는 아이템이었기에 얼마 넣지 못하고 파랑새의 마법 가방도 꽉 차버렸다.


“150개를 넣었는데 가방에 공간이 없어.”


월드 스카이의 기본 인벤토리의 칸 수는 50개였고, 하급 마법 가방 50칸, 중급 마법 가방 100칸, 상급 마법 가방 150칸이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템이 없었기에 가방의 한 칸을 차지했던 거였다.

가방이 꽉 찼다는 말을 듣자 하데스도 손을 멈추고 파랑새를 보며 말했다.


“어차피 다시 와야 하니 그냥 적당히 가져가고 다음에 와서 가져가는 게 좋겠다.”

“그럼 넣었던 것을 다시 꺼내놓을까?”

“아냐? 그냥 가지고 있어. 내 가방 빈칸만 채우고 가자.”


하데스는 말을 하며 빠르게 아이템을 넣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낡은 마법 가방의 빈칸이 모두 채워졌다.

그리고 노움을 시켜 바닥에 모여 있던 아이템을 다시 정리해 놓고 창고를 나왔다.


“정말 많이 챙겼는데 4분의 1이나 더 남았네.”


투덜거리며 말하는 하데스에게 파랑새가 말했다.


“너 갈수록 욕심이 늘어나는 것 같아?”

“내가 그랬어?”

“그럼, 처음에 봤을 때는 욕심이 없었거든. 그런데 지금은 아이템도 그렇고 골드도 그렇고 욕심을 많이 내는 것 같아.”

“나도 조금은 느끼고 있었지만, 많이 심한 거야?”

“아니.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 예를 들어서 욕심 점수로 따진다면 100점 만점에 지금은 70점 정도고 처음 봤을 때는 20점…. 하여간 상황에 따라 변하긴 하는데 그래도 평균 50정 이상이야.”

“그걸 점수로 따지냐? 무안하게.”

“욕심낸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지금처럼 해야 했어. 처음에는 친구고 경수고 간에 아는 사람들에겐 막 퍼줬는데 지금은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거야. 그러므로 넌 게임에 적응했다고 볼 수가 있다. 이 말이지.”

“그래서 좋은 현상이다. 이 말인가?”

“그렇지 원래 게임에서는 조금 냉정하게 해야 하거든. 그런데 넌 처음 게임을 시작했으니 도와주는 사람에게 고마워서 이것저것 막 퍼줬다는 거야.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지만 말이야. 나쁜 것은 아니야. 그런데 딱 지금처럼만 해야 해!! 더 욕심을 내면 보기가 안 좋거든. 무슨 말인지 알겠지?”


파랑새의 말에 지난 일을 생각해 보았다. 파랑새의 말처럼 도움을 받으면 막 퍼줬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한 하데스는 파랑새를 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족장의 집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족장의 집 앞에는 많은 드워프가 모여 있었다. 하데스가 그들 곁으로 다가오자 앞에 서 있던 족장이 다가와 말했다.


“장비는 챙겼는가?”

“모두 가져갈 수 없어서 일부는 남겨두었습니다.”

“그런가? 흠…. 이건 마을에 있는 드워프들이 필요한 목록일세. 한번 읽어 보게.”

“네. 알겠습니다.”


드워프들이 필요하다고 적어놓은 목록을 펼쳐보니 주로 식량이 많았고 염소, 양, 닭도 적혀 있었다.

얼마나 필요한지 적혀있지는 않았기에 족장에게 말했다.


“식량이 얼마나 필요하신 겁니까?”

“우리 종족의 수는 총 286명이라네. 어린 드워프를 포함해서 말이야. 그러니 자네가 알아서 가져다주면 되지 않겠나?”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염소, 양, 닭의 먹이는 어떻게 하시려고요?”

“자네도 돌아봐서 알겠지만, 여기서 채소도 키우고 있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네. 아…. 보리는 조금 많이 가져다주게. 보리로 맥주를 만들어야 하니 많이 있어야 하네. 우리 종족은 맥주를 물처럼 마시거든.”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때 메시지와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드워프 종족의 식량 보급 퀘스트를 받으셨습니다. 퀘스트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워프 종족의 부탁***

난의도: C

제한: 100일.

퀘스트 내용: 드워프가 제작한 아이템을 팔아 드워프 종족 300명의 식량을 보급해야한다.(식량 목록 참고)

보상: 드워프가 제작하는 아이템을 독점으로 얻을 수 있음.

실패 시: 친밀도 최하로 하락함.

*******************************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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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개방된 영지 10 +4 15.02.25 3,556 106 14쪽
268 개방된 영지 9 +3 15.02.23 3,767 10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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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개방된 영지 7 +3 15.02.21 3,665 90 14쪽
265 개방된 영지 6 +3 15.02.20 4,062 92 14쪽
264 개방된 영지 5 +2 15.02.19 4,109 172 14쪽
263 개방된 영지 4 +5 15.02.18 4,000 190 14쪽
262 개방된 영지 3 +2 15.02.17 4,072 217 14쪽
261 개방된 영지 2 +2 15.02.16 3,910 102 14쪽
260 개방된 영지 1 +5 15.02.15 3,886 103 14쪽
» 드워프 마을 7 +3 15.02.14 3,475 91 14쪽
258 드워프 마을 6 +3 15.02.13 3,675 105 14쪽
257 드워프 마을 5 +5 15.02.12 3,819 98 14쪽
256 드워프 마을 4 +3 15.02.11 4,316 196 14쪽
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7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6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252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8 필드 보스와 만나다. +3 15.02.07 3,900 101 15쪽
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2 95 14쪽
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248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4 +4 15.02.03 3,560 88 14쪽
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6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0 112 15쪽
24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0 109 14쪽
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0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4 14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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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1 +4 15.01.25 3,934 108 15쪽
238 한울 길드의 변화 4 +4 15.01.24 3,970 99 15쪽
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4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7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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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하데스 영지 2 +4 15.01.11 4,163 110 15쪽
224 하데스 영지 1 +3 15.01.10 4,565 150 15쪽
223 포센 항구 마을 4 +3 15.01.09 5,073 30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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