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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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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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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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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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수련 마법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전화를 끊고 몇 초가 지나자 신호가 바뀌었다. 그렇게 가까운 재래시장에 도착해서야 하주명 변호사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김영석입니다.

-바쁘신 것 같으니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사건은 정당방위가 인정되었지만, 치료비는 보상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결정이 났다면 치료비를 줘야죠. 그런데 저를 때린 훈이라는 사람의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 고소된 상태고 변호사를 통해 서면으로 사과했습니다.

-뭐라고요? 길거리에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경찰서에서 그것도 형사들이 보는 앞에서 폭력을 사용했는데 고작 서류 쪼가리를 내밀며 사과를 했다니 말이 됩니까? 그쪽 변호사에게 말해주세요. 저에게 직접 사과하시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고소를 취하할 생각을 해본다고요. 아니면 신문과 방송국에 제보할 거라고 말해주세요.

-잘 알겠습니다. 그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변호사님.

-아닙니다.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그럼….


그렇게 변호사와의 통화를 마치고 먼저 시장으로 들어가신 어머니의 뒤를 빠르게 쫓아갔다.

어머니가 한 가게 앞에서 이것저것 만지며 꼼꼼하게 살피고 있었는데 바로 나물 종류였다. 요즘 중국산이 많이 들어오고 있었기에 그것 때문에 살피고 있었던 거였다.


“아주머니 국산입니다. 중국산을 깨끗하게 해서 오기 때문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요? 국산으로 주세요. 도라지랑 시금치 등등….”


어머니의 말에 가계주인은 봉투에 담기 시작했고 어느덧 봉투가 여러 개가 되었다.

그런 봉투를 장바구니에 담는 것을 보고 영석이 장바구니를 벌여서 넣고는 장바구니를 자신이 들었다.


“그건 제가 들고 갈게요.”

“그래 아들….”


영석에게 주면서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곤 계산을 한 뒤 다른 물건을 사기 위해 앞으로 걸어갔고 영석은 뒤를 따라다녔다.

장을 보시던 어머니는 주인과 가격 흥정은 필수였고 덤까지 달라는 말을 하면서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다.

시장 안에는 온갖 군것질거리가 많이 있었고 이것저것 먹어가며 장을 보는 재미도 재래시장의 매력이었다.

장바구니로 들어가는 비닐 봉투의 수가 늘어났다. 그렇게 1시간을 넘게 시장을 돌아다니며 제사에 필요한 것을 샀고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이제 다 산 것 같은데….”


어머니는 조금만 메모지와 볼펜을 들고 지금까지 산 것을 하나씩 지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언가를 빠뜨린 것인지 영석을 보며 말했다.


“너희 엄마가 좋아하시는 것을 까먹었네. 저쪽으로 가보자.”

“그게 뭔데요?”

“갈치조림을 유달리 좋아했거든….”

“제사에 올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기는 해도 생전에 좋아하는 음식은 올려도 되지 않을까?”

“알겠습니다. 가시죠.”


팔뚝만 한 큰 갈치를 토막 내어 산후에야 차가 있는 곳으로 올 수 있었다.

장바구니를 트렁크에 잘 넣고 창에 올라 어머니께 말했다.


“점심은 제가 모실게요.”

“어디로 가는데?”

“한정식 집을 예약해 뒀어요.”

“아들 덕분에 오늘은 입이 호강하겠는데.”

“호강은요. 자주 모시고 가지 못해 미안해요. 안전띠 하세요. 어머니.”


그렇게 페라리는 재래시장을 벗어나 점점 속도를 내었고 예약을 했던 한정식 집에 도착했다.


“어머니 여긴 처음 오시죠?”

“여기가 한정식 집이니?”

“식당처럼 보이지 않지만 여기 음식이 맛있어요. 그리고 반찬이 20가지가 넘어요.”


영석은 어머니를 모시고 안으로 들어가 안내를 받아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고 영석의 말처럼 20가지가 넘는 반찬이 나오자 어머니가 이것저것 드시며 맛있다는 말을 계속하면서 즐겁게 드셨기에 영석도 기분이 좋았다.

30여 분의 식사를 마치고 수정과로 입가심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 전은 제가 할게요.”

“그렇게 해주면 나야 고맙지.”


영석은 식탁에 전기 펜을 올려놓고 예열을 하며 전 부칠 준비하기 시작했다. 호박이며 명태포, 꼬지, 동그랑땡, 등등….

예열이 된 펜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둥글게 잘라놓은 호박에 밀가루를 묻혀 다시 계란에 옷을 입혀 펜에 넣었다.


-치지지…. 치지지….


드디어 전 만들기에 돌입한 것이다. 제사 때는 영석과 아리가 음식을 해왔기에 전 부치는 일은 일도 아니었다.

남매가 제사 음식을 준비할 때는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고 또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기에 정성껏 준비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제사는 달랐다.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의 가짓수도 훨씬 많았기도 했지만, 어머니의 정성이 더 보태어져 깔끔한 제사 음식이 만들어졌다.

하나씩 만들어지는 음식은 충분히 식힌 다음 가지런히 준비해놓았다. 음식은 준비한지 4시간 만에 모든 음식을 준비하였고 저녁 시간이 다가왔다.

식구들 모두 저녁을 먹지 않고 제사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제사의 시간은 밤 11시에서 01시 사이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영석의 부모님 제사는 10시에 시작되었다.

제사가 시작되자 준비해놓은 음식을 거실로 가져 나와 제수 그릇에 정성껏 담아 준비된 제사상에 올렸고 부모님의 영정 사진이 나란히 세워졌다.

영석의 첫 술잔이 올라가면서 제사는 시작되었다.

아리는 절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그런 아리를 달래기 위해 어머니도 눈물을 보이셨다.

영석의 눈에도 눈물이 맺혔지만, 아리처럼 울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수와 태수의 부모님이 절을 하면서 제사는 끝이 났다.


“자네 아이들은 걱정하지 말게. 정말 잘 자라 주었어. 그리고 미약하나마 내가 잘 거두고 있으니 편하게 쉬시게….”


태수 아버지의 독백이 있은 후 제사는 끝났지만, 아리와 영석의 마음은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지 얼굴에는 비통함이 가시지 않은 듯 보였다.

제사상이 치워지고 모두가 모여 늦은 저녁을 먹고 난 후에야 남매의 표정이 밝아졌고 내일을 위해 모두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영석의 집은 여느 때와 같이 분주하게 시작되었다.

운동이 끝나고 아침을 먹었고 아버지는 출근을…. 동생과 태수는 학교에 갔으며 어머니는 주방을 정리하시고 운동실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영석만이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마법진의 안에서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어서 오십시오. 하데스 님.


안내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 하데스는 소리쳤다.


-깜짝 놀랐잖아. 내가 부를 때까지 말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저도 심심했습니다. 하데스 님.

-심심하긴 뭐가 심심해? 저기 밖에 있는 오우거랑 이야기하면 되잖아.

-너무하십니다. 하데스 님.


안내자의 말을 들은 하데스는 정령을 소환한 후 테이밍 직업 스킬인 펫 소환을 했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테이밍 펫 소환 스킬의 숙련도가 5.6% 상승했습니다. 펫 소환 스킬이 4레벨로 올랐습니다. 3마리의 펫을 소환하실 수 있습니다.>


메시지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펫을 소환했다. 펫 소환 스킬로 3마리의 펫을 소환하였고 기본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1말의 펫까지 소환하게 되자 모두 4마리의 펫이 소환되어 나왔다.

그러나 바로 수련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장비 수리와 공복감 해소, 생명과 마나 정령력까지 모두 회복하고 나서야 의자에서 일어나 각종 버프를 사용 후 수련장으로 들어섰다.

생성되어있던 오우거는 벌 때처럼 달려들었고 펫과 정령은 몇 마리의 오우거의 시선을 끌어주기 시작했다.

제일 앞에서 달려오는 오우거에게 돌진으로 기절을 시켜놓고 스킬을 사용해 처치하였고 사방에서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었기에 방패로 막았다.

사방에서 공격해 오기에 앞쪽만 간신히 막고는 실드로 버티며 틈이 생기면 돌진이나 방패치기를 사용했다.


-방패치기!! 터엉!!

-쿠아악!!

<오우거가 방패치기에 당해 5초간 기절상태에 빠졌습니다.>


돌진과 방패치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수련용 오우거를 처치하기 시작했다.

한 무리(12마리)를 처치하는 시간은 10분이 넘지 않았고 15초의 대기 시간에는 힐링으로 자신의 생명을 채우기도 하였고 정령의 실드를 받아 몸을 보호하기도 했다.

수련장에는 오우거의 비명과 하데스의 비명이 울렸지만, 한 무리를 처치하면 조용해졌다.

시간은 점점 지나갔고 공복감이 올랐다는 메시지가 올라오면 안전지대로 이동해 회복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수십 번이나 반복되었다.


“뭐야? 숙련도가 잘 오르지 않잖아? 왜 이런 거지….”


수련장에서 보낸 시간이 무려 30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9레벨(97.54%)이었다. 그렇다고 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이유는 스킬 사용 후 올라가는 숙련치가 0.10% 나 0.097% 이런 식으로 올라갔기 때문이었다.

이전 같았으면 벌써 마스터하고 남을 시간이었기에 이상해하면서도 손에든 검은 오우거를 공격하거나 방패로 공격을 막는 등 자동으로 움직였다.

한 무리를 처치한 하데스는 안전지대로 들어갔다. 다시 공복감이 올랐다는 메시지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안전지대 의자에 앉아서 안내자를 불렀다.


-안내자!!

-네!! 부르셨습니까? 하데스 님.

-이상하게 숙련치가 잘 오르지 않는데 왜 그런 거야? 내 레벨이 높다는 말은 하지 말고.

-하데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레벨이 높으시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그 말은 하지 말라고 했지!!

-이유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하데스 님.

-그럼 빨리 올릴 방법은 없는 거야?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그럼 말을 하지 말든지 어쨌든 알았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안내자를 불러주십시오. 하데스 님.


하데스의 생각처럼 레벨이 문제라고 말을 하니 어쩔 수가 없었다. 그냥 나오는 오우거를 때려잡는 수밖에는….

수호 기사에게 배운 스킬은 모두 9레벨이 되었고 숙련치도 90%가 다 넘은 상태였다.


“마스터하게 되면 왕국에 갔다 와야 하잖아? 그럼 마스터 직전까지만 올려야겠다. 다음으로 다크 엘프의 스킬을 수련해야지….”


음식을 먹으며 다음 스킬 수련까지 정하고는 모든 상태가 회복되자 일어나 수련장으로 들어갔다.

5시간을 더 수련한 끝에 기사 스킬 모두 9레벨 (99.7%)까지 올리고 나서야 검을 넣고 단검을 꺼내 쥐었다.

다크 엘프 스킬을 두 가지였기에 기사 스킬보다는 빠르게 올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림자 이동은 4레벨(57%), 중첩 찌르기 5레벨(63%)이었기에 그렇게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수련이 시작되고 나서야 자신이 너무 앞서가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10시간이 지나자 9레벨로 올랐다. 하지만 9레벨 이전까지 0.4% 이렇게 오르던 숙련치가 9레벨이 되면서 0.3%로 떨어졌으며 다시 0.2% 그리고 0.1%까지 떨어지더니 이젠 0.05%까지 떨어져 고정되어 버린 듯했다.

20번을 사용해야 1%가 올라가니 대충 1,900번 이상을 사용해야 마스트가 된다는 계산이었다.

그래도 마법진 안의 시간과 게임 속의 시간이 엄연히 다르므로 부지런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모든 회복과 장비를 수리한 후 정령의 실드를 받고 버프와 펫 강화 스킬을 사용한 후에야 수련장으로 나갔다.

달려드는 오우거를 향해 정령과 펫 4마리가 달려들었고 남은 오우거는 하데스에게 빠르게 다가왔다.


-그림자 이동!!

-쏴라라락!!

<다크 엘프 스킬 그림자 이동 숙련도가 0.05% 상승했습니다.>


달려오며 몽둥이를 휘두르는 오우거들 사이를 지나쳐 빠르게 이동하여 중첩 찌르기로 등을 공격했다.


-중첩 찌르기!! 퍼퍼퍽!!

-크아악!! 크악!

<다크 엘프 스킬 중첩 찌르기 숙련도가 0.05% 상승했습니다.>


하데스가 이동한 방향으로 오우거가 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뒤덮치기 스킬로 다시 이동 후 공격하여 다시 중첩 찌르기를 사용했다.

이어서 그림자 이동 스킬을 반복으로 사용하며 오우거의 공격도 피하고 중첩 찌르기와 그림자 이동 스킬의 숙련도를 올렸다.

한 무리의 오우거를 처치한 하데스는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이런 상태로는 마법과 활 공격은 할 수가 없겠는데.”


마법과 활 공격은 멀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했기에 수련용 오우거처럼 달려들면 숙련도를 올리지도 못하고 죽기 딱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는 사이 다시 한 무리의 오우거가 생성되었다.

하데스는 위험하긴 했지만 어세신의 모든 스킬을 사용하며 요리조리 오우거의 몽둥이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였고 어쩔 수 없이 공격을 당하더라도 최대한 비켜 맞게 옆으로 틀면서 피해를 최소로 줄이면서도 한 마리씩 처치해나갔다.

힘들게 한 무리를 처치하고 힐링을 생명을 유지해 나가면서 말이다. 다시 한 무리의 오우거가 생성되면서 쉬어야 할 타이밍을 놓쳤다.

정령과 펫이 오우거를 잡고 있기는 했지만, 바닥을 보이는 마나 때문에 어세신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고 오우거의 공격을 계속 받게 되었다.

그리고 한순간 어지러움을 느끼며 눈앞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생명력이 1500이 남았습니다. 5분의 1 이하로 생명력이 떨어졌기에 모든 능력이 30% 하락하였습니다. 휴식하시거나 생명 회복 포션을 사용하십시오.>


그러나 포션을 사용할 시간도 없었다. 그때 수아가 날아와 힐링을 해주었다.


<물의 정령의 힐링으로 하데스 님의 생명력이 4,360 회복되었습니다. 5분의 1 이상 생명력이 회복되었기에 하락한 능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수아의 힐링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지만, 그것마저 한계에 다 달았다. 정령력이 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모든 펫과 정령을 먼저 역 소환시켜버렸다. 하데스의 생명이 떨어져 사망하게 되면 정령과 펫을 강제 역 소환되어 자신이 부활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자 정령과 펫이 붙잡고 있던 오우거가 하데스에게 달려오며 공격하게 되면서 하데스의 생명을 멈출 줄 모르고 하락하였다.

오우거의 공격에 생명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였지만, 자잘한 데미지를 입으면서 고통이 한 번에 밀려왔고 정신이 아찔한 순간이 되어서야 눈앞에 메시지가 올라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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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개방된 영지 3 +2 15.02.17 4,071 217 14쪽
261 개방된 영지 2 +2 15.02.16 3,910 102 14쪽
260 개방된 영지 1 +5 15.02.15 3,885 10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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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드워프 마을 6 +3 15.02.13 3,674 105 14쪽
257 드워프 마을 5 +5 15.02.12 3,819 9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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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6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5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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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2 95 14쪽
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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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5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0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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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데스 영지 1 +3 15.01.10 4,565 15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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