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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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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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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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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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다음 날 새벽 5시 30분 어김없이 아날로그 알람시계가 울리며 영석의 방 곳곳에 퍼졌다.


-삐삑, 삐삑….


부스스 눈을 비비며 침대에 앉은 영석은 습관적으로 팔을 뻗어 알람을 꺼버리고 침대를 내려왔다.


-아함….


팔을 있는 데로 쭉 펴면서 크게 하품을 하고는 목에 수건을 둘렀다. 그리고 바람막이 점퍼를 걸치고 운동실이 아니 거실을 통해 현관을 나갔다.


겨울바람이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자 춥다는 생각보다는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작은 정원을 걸어서 대문 밖으로 나갔다. 동이 트기 전이었기에 푸르스름한 밝기였고 집들 사이로 비치는 가로등만이 반겨주는 듯했다.


-후우…. 후우.


크게 호흡을 한 영석은 주택가 골목을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

입에서는 허연 입김이 연신 나올 정도의 추위였지만, 영석에게는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시원한 공기가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자 상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목을 따라 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집 앞으로 다시 돌아왔다. 5분이 걸리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주택가 골목을 한 바퀴나 돌아 버린 것이다.

정확한 거리는 아니지만, 주택가 골목을 돌면서 어림짐작으로 거리를 재어 봤더니 1.5킬로는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주택가의 작은 골목도 많았지만, 영석이 달린 길은 주택가를 크게 돌았기에 가능한 거리였다.

하지만 영석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다시 주택가 길을 따라 달리며 이전과는 다른 길로 달려갔다.

그리고 15분을 달렸을 때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였다.


영석이 집에서 달려온 곳은 관악산으로 높이 630미터 정도 되는 산으로 많은 등산로가 있는 산이었고 중간에 볼거리도 많았고 야영도 할 수 있게 편리한 시설들이 많이 있는 산이었다.

그런 산을 오르기 위해 집에서 15분을 달려온 것이다.

말이 10분이지 일반 사람이 달려온다고 해도 25분에서 30분은 걸리는 거리였다.

그만큼 영석이 달리는 속도는 일반인의 두 배의 속도로 달려서 온 거였다.


입구부터 등산로 길의 안내판이 붙어있었는데 자신이 있는 지점으로부터 정상까지는 약 40분 걸리는 코스라는 설명을 읽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날은 점점 밝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등산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산을 찾는 사람들도 제법 눈에 보였다.

그렇지만 영석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스트레칭을 마치자 등산로 길을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정상까지 약 20분이 조금 넘어서야 도착했고 숨을 돌린 뒤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중간쯤 내려왔을까? 나이가 조금 들어 보이는 등산객이 내려오는 영석을 보고선 한마디 했다.


“젊은 사람이 대단해 벌써 정상에 갔다 온 건가요?”

“네,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길입니다. 길이 잘 되어서 어렵지 않았어요.”

“운동하시나 보네? 몸도 좋으시고.”

“아닙니다. 그럼 먼저 내려가겠습니다.”


그렇게 몸을 돌려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등산로 입구로 내려온 영석은 중간에 대화를 나눴던 사람이 누군지 생각을 해보았다.

자신이 안내판 앞에서 스트레칭을 할 때 막 등산로 길을 오르려는 사람들이란 걸 알게 되었다.


“헉헉!! 이거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다리가 뻐근해….”


영석은 혼잣말을 하며 천천히 등산로 입구에서 내려오면서 점점 속도를 높였고 올 때와 비슷한 시간에 집으로 올 수 있었는데 7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간이었다.

영석은 시간을 확인하고 만족했는지 웃음을 머금은 미소를 지으며 집으로 들어갔다.


대문을 열고 작은 정원을 거쳐 다시 현관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운동실에서 운동하는 식구들에게 간단하게 인사하고 방으로 들어와 샤워했다.

샤워를 마친 영석은 여느 날과 같은 일과를 시작했다.

다른 점은 오늘은 일요일이었기에 아침을 조금 늦게 먹는 것이었고 모든 식구가 아침을 먹은 뒤 거실에서 대화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는 다시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눈앞에 밝은 빛이 점차 사라지면서 시야에 집무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는 테이머 스킬인 펫 소환과 펫 강화 스킬을 사용하고 다시 펫을 역 소환시켰다.

그러곤 소파에 앉아 어제 수성전으로 내구가 떨어진 장비를 하나씩 수리하기 시작했고 수리하던 중간에 파랑새도 접속하였다.

파랑새는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소파에 앉아 장비를 수리하던 하데스 옆으로 다가가 앉으며 말했다.


“오늘부터 불의 산인가 하는 곳으로 간다고 했지?”

“어, 장비 수리가 끝나면 출발하려고 그러는데 왜?”

“그냥. 나도 같이 가면 안 될까 해서…. 너 없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또 파티해서 사냥가려니 레벨도 잘 오르지도 않고 해서 그래.”

“같이 가도 상관은 없지만, 나랑 같이 가면 레벨을 올리지 못할 건데 사냥하러 가는 게 아니잖아.”

“그래도 따라가면 안 될까? 로라도 같이 말이야.”


파랑새의 말에 하데스는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해보았다.

파랑새는 그렇다고 쳐도 엘프인 로라까지 같이 가게 되면 행동에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았지만, 파랑새의 얼굴을 보니 안 된다고 하면 삐칠 것 같았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같이 가는 건 상관없는데 개인행동은 금지야.”

“그거야, 당근이지.”


하데스의 말에 파랑새가 하데스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말했다.


“혹시 샤이슨 자작 영지나 샤이슨 영지에 있는 온천 마을이라고 알고 있어?”

“아니, 오늘 처음 듣는 곳인데…. 그런데 거긴 왜?”

“이곳에 불의 산이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는데 누가 스크롤을 가지고 있어야 할 건데….”

“그럼 길드원에게 알아보면 되잖아. 그건 내가 알아보고 있을게. 넌 어서 장비 수리나 마저 해.”

“그러는 게 좋겠다. 스크롤 석 장이 있어야 하는 거 알지?”

“응. 알았어. 장비 수리 다 하면 아지트로 와.”

“그래 알았어.”


파랑새는 자신이 하데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듯 기분 좋게 집무실을 나갔다.

그러자 다시 장비를 수리하기 시작했고 10분이 지난 후 자신의 장비가 모두 수리되자 성의 상태와 길드 상태 그리고 자신의 상태도 확인해 보았다.


성의 상태는 최상은 아니었지만, 성문의 방어력이 아주 조금 떨어져 있었고 성벽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어제 수성전으로 죽은 병사의 수는 모두 30명밖에 되지 않았고 성의 자금은 자그마치 7만 골드 이상 모여 있었다.

길드 상태도 아주 좋았다.

길드원 평균 레벨이 몰라보게 상향되어 있어서 현재 평균 레벨은 224였고, 길드 최고레벨은 무려 278이었다. 그리고 최하의 레벨은 195로 사제 직업을 가진 ‘사랑하라’라는 길드원이었다.

다음으로 하데스의 상태 창을 확인해 보았다.


"상태 창"

*******************************

***상태 창***

*이름: 하데스 (자작) *주 직업: 직업 마스터(중급)

*레벨: 246(28%).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1594. *호칭: 최초의 수련 졸업자

*마법 공격력: 1409. *명성: 29760.

*물리 방어력: 1694(+2%.). *정령력: 19230. (정령석 흡수 5/10).

*마법 방어력: 1484(+2%). *마기: 11250/11250.

*공복감: 34/200. *생명력: 21140/21140(+6%).

*스텟 포인트: 210. *마나: 16120/16120(+4%).

*소환 가능한 정령 수 5/5. *소유하고 있는 펫: 4/6.

*탈것: 2/3.

***기본 스텟***

*힘: 600 (+2%). *민첩: 400 (+2%). *정신력: 241 (+4%).

*지혜: 250. *체력: 323 (+6%).

***특수 스텟***

*지구력: 130. *의지: 141. *맷집: 232.

*손재주: 132. *미각: 101. *정령 친화력: 298.

*행운: 113.(+3%). *카리스마: 94. *통솔력: 92

*암흑: 21.

***속성 저항력***

*암흑 저항: 60. *물 저항: 60. *불 저항: 60.

*대지 저항: 60. *바람 저항: 60. *얼음 저항: 60.

***기타***

하데스 영지 1개 소유.

(영지 내 광물 광산 1개, 보석 광산 1개 소유.)

하이데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광산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보석 광산 1개 소유.

*******************************


“벌써 포인트가 이렇게 모였네. 분배하고 이동해야겠어.”


자신의 상태 창을 보고 나서 어디에 포인트를 올릴지 곰곰이 생각하다가 힘, 민첩, 체력에 50씩 올리고 정신력, 지혜에 30씩 투자했다.

그러자 공격력과 방어력 그리고 생명력, 마나가 제법 올라갔다. 포인트 분배로 올라간 능력치를 확인하고 나서야 집무실을 나와 아지트로 갔다.


아지트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고 아지트를 오가는 길드원이 많이 보였으며 아지트 앞에는 파랑새와 로라가 자신을 기다리는 듯 서 있었다.


“안에서 기다리지 왜 밖에 나와 있어?”

“어? 지금 막 나왔어. 짜잔!! 이게 뭔 줄 알아?”


파랑새는 둘둘 말린 스크롤을 들고 흔들며 말했다.

그러자 하데스가 놀라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뭔데 그래?”

“이게 네가 찾던 온천 마을로 가는 스크롤이야.”

“벌써 구했다고?”

“그렇다니까. 다행히 그 지역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길드원이 있더라고 그래서 한 장당 무려 5골드에 샀어.”

“잘했다. 그런데 어떻게 하지 지금 성 마을에 잠깐 들러야 하는데.”


하데스는 온천 마을로 가기 전에 성 마을에 있는 장미 길드 아지트에 들러야 했다.

그 이유는 저번에 빌려준 2만 골드와 이자 6천 골드를 받기 위해서였다.


하데스의 말을 들은 파랑새가 말했다.


“시간이 오래 걸려?”

“아니, 장미 길드에 들러서 저번에 빌려준 골드만 받으면 돼.”

“그러면 같이 갈까?

“그러지 말고 나에게 온천 마을로 가는 스크롤 한 장만 주고 여기서 기다려 내가 골드를 받은 후에 귓말하면 그때 이동하면 되잖아.”

“음…. 그래 알았어.”


파랑새에게 온천 마을로 가는 스크롤 한 장을 받아든 하데스는 귓말을 한다는 말을 남기고 성 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하이데 성 마을 부활 지점에서 빛 기둥과 함께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고 주변을 인식하게 된 하데스는 빠르게 장미 길드 아지트로 갔다.

장미 길드 아지트로 들어가자 장미 길드원들이 뚫어지게 쳐다봤지만, 하데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로 3층에 있는 길드장 사무실로 올라갔다.

그리곤 사무실 문을 두 번 노크한 후 들어갔다.


“어제 온다더니 이제야 오는가?”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대하듯 장미 길드장인 갈쿠리가 말했고 안으로 들어온 하데스는 약간 머리를 숙이며 건성으로 인사를 한 후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약속한 골드는 준비되었지요.”

“여기 있네.”


골드를 받아든 하데스는 바로 계약서를 꺼내어 갈쿠리가 보는 앞에서 찢어버렸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어제 한 말에 대해서는 고민해봤습니까?”

“무얼 말하는 건지….”

“앞으로 한울 성의 공격을 하지 마시라고 했던 말입니다.”

“크흠…. 이거 이상하게 협박으로 들리는군. 만약 계속 시청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나?”

“그럼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전면전으로 들어가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가 없어질 때까지 결판을 볼 겁니다.”

“이젠 협박을 제대로 하는군.”

“협박이 아닙니다. 저는 기회를 드리는 겁니다. 한울 성에 대한 공성전 신청하지 않으시면 저희도 지난 일을 모두 잊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저도 어떻게 변하게 될지 사실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 잘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말을 하고 사무실을 나가려는 듯 하데스가 걸어가자 장미 길드장인 갈쿠리가 하데스의 등을 보며 말했다.


“몇 번 이겼다고 기고만장 하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시면 돌아오는 토요일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 기회를 드렸고 선택을 두 길드장 님의 몫입니다. 그럼 전 바빠서 이만….”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고 바로 장미 길드 아지트를 빠져나와 파랑새에게 귓말을 하였고 귓말을 종료하면서 온천 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그리곤 빛과 함께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부왁!!

-파팟!!


샤이슨 자작 영지의 온천 마을 부활 지점에 세 개의 빛 기둥이 생겼고 그 빛이 허공으로 흩어지자 세 명의 모습이 나타났다.

바로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로브의 후드를 깊숙이 눌러쓴 엘프인 로라였다.

하데스는 처음 온 마을이라 주변을 돌아보고 있을 때 파랑새가 말했다.


“이제 뭐 할 거야?”

“응? 아…. 불의 산으로 가는 길을 알아야 하는데 유저가 많이 있는 곳으로 가서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럼 흩어져서 정보를 알아보는 게 어때? 정보를 얻으면 귓말하기로 하고 말이야.”

“그렇게 하자.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귓말하고.”

“걱정하지 마.”


그렇게 둘은 마을의 북쪽으로 걸어갔다.

하데스는 둘이 시야에서 멀어지자 남쪽으로 걸어가며 여러 상점을 들렀지만, 불의 산에 대한 정보나 금지 지역에 관한 정보를 얻지 못했기에 최후의 방법으로 온천 마을에 있는 정보 길드로 향했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따라 이리저리 헤매며 간신히 정보 길드 건물 앞까지 오게 되었다.

건물은 그렇게 낡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기가 정보 길드의 건물인지 의심될 정도로 정보 길드의 건물 외관과는 어울리지 않는 여러 가지 문양이 덕지덕지 붙어있었지만, 지도에 정보 길드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기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약간 어두운 실내로 들어오자 NPC 직원인지 아니면 정보 길드원인지 모르겠지만, 한 사내가 앞으로 오며 말했다.


“하데스 자작님을 뵙습니다.”


자신의 귀족 호칭을 부르며 살갑게 대하긴 했지만, 하데스는 그런 말을 무시하며 말했다.


“여기 길드장을 만나러 왔는데….”

“아?! 그렇습니까. 저를 따라오십시오.”


하데스의 말을 들은 사내는 순순히 길을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 어느 방 앞에서 노크했다.


-똑, 똑똑똑, 똑똑.


마치 암호를 하듯이 노크를 한 뒤 바로 문을 열어주며 말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자작님.”

“알겠네. 수고했네.”


사내가 열어준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하데스는 방의 내부를 둘러보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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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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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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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6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1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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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0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4 14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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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1 +4 15.01.25 3,934 108 15쪽
238 한울 길드의 변화 4 +4 15.01.24 3,970 99 15쪽
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4 10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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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한울 길드의 변화 1 +5 15.01.21 4,294 1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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