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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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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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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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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때 하데스는 정령의 보고로 전라도 연합2 길드장을 처치하고 나서 다른 길드장의 움직임을 보고받았다.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은 발리스타가 공격할 수 없는 성문으로 이동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서울 연합2 길드장은 성과 멀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은 천천히 처리하면 되고…. 문제는 서울 연합2 길드장인데….”


그때 성과 떨어진 곳에서 한 무리가 빠르게 멀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하데스는 총 부장을 통해 집중 공격을 지시했다.

성루에서 다시 철시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씩 멀어져가는 무리를 덮쳤다.


-피잉! 쐐애애액!!

-커억!!


그러나 철시가 날아가 공격을 하였으나 서울 연합2 길드장에겐 피해가 없었는지 메시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 무리를 향해 빠르게 날아가는 철시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성의 공격으로 서울 연합2 길드장이 사망했습니다. 잠시 후 서울 연합2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메시지가 올라오는 순간 하데스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나이스!! 이제 장미와 흑장미만 남은 건가? 정말 끈질기게 살아있네.”


그렇게 혼자서 중얼거리며 남아있는 장미 길드와 흑장미를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생각하며 성문 앞을 내려다보았다.

남아 있는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의 인원은 아직도 800여 명이 넘어 보였다.

그러나 이상한 점은 많은 해골이 나와 성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뭐지?! 어떻게 저렇게 많은 언 데드가 나온 거지? 홀로서기 말고 다른 네크로맨서가 있는 건가?”


하데스는 암흑 정령인 흑아를 불렀다.


-흑아! 이리 와봐라!

-주인, 불렀나요.

-넌 성문 근처로 내려가서 네크로맨서가 어디에 있는지 보고 와라.

-알겠어요. 주인.


흑아는 하데스의 지시처럼 아래로 빠르게 날아가 적의 길드원 속으로 사라졌고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자신의 머리 위로 파이어 볼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네크로맨서를 먼저 죽여 놔야겠어….”


-파이어 볼, 파이어 볼, 파이어 볼….


그렇게 생성된 파이어 볼은 두 개의 불덩어리로 뭉치기 시작했고 불덩어리가 완성되자 흑아가 날아왔다.


-주인. 저쪽에 마기를 뿜어내는 자들이 모여 있어요.


흑아의 말을 들은 하데스는 그쪽으로 팔을 뻗었고 그러자 두 개의 불덩어리는 하데스가 손짓하는 곳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던진다. 모두 피해라!!


적의 길드원이 하데스가 던진 불덩어리를 확인하고 소리쳤다. 그러나 소리친 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큰 폭음이 들려왔다.

바로 흑아가 말했던 네크로맨서가 있다는 지점으로 두 개의 불덩어리가 떨어진 거였다.


-슈웅! 콰아앙!!

-으아악! 커억!!


불덩어리가 떨어지자 땅에서 진동이 일기 시작했고 큰 폭음 소리와 함께 적의 처절한 비명이 들려왔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으며 연기 사이로 수많은 화살과 마법이 날아가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네크로맨서를 먼저 공격하려던 것은 만약이지만, 마족을 소환해 버리면 상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네크로맨서가 죽었는지 아니면 아직 살아있는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마나 포션을 마시고 마나를 회복한 뒤 다시 불덩어리를 두 개 만들어 날렸다.


-쓔웅! 콰아아앙!!

-아아아악!!


조금 전에 날렸던 곳이 아니 그 주변으로 말이다. 혹시 네크로맨서가 도망을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다시 폭음이 들려왔고 주변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여전히 네크로맨서의 죽음은 확인할 수가 없었다.

흑아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었기에 검은 연기가 가시면 흑아를 보내보기로 생각했다.


하데스는 연기가 흩어지자 흑아를 보내었고 네크로맨서의 행방을 알아보았지만 흑아는 네크로맨서가 보이지 않는 다는 보고만 할 뿐이었다.


“네크로맨서가 죽었으니 이제 길드장을 처치해야겠네.”


성가시던 네크로맨서를 처치하자 성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하데스의 귀로 들려왔다.

계속 들려오고 있었지만, 네크로맨서에게 신경을 쓰다 보니 못 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네크로맨서가 죽었다고 확신이서자 성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던 것이다.


-텅!! 텅텅!!


그러나 두드린 적도 온전하지는 못했다. 성문을 두드린 무기가 뒤로 튀거나 각도가 맞지 않았는지 옆으로 미끄러지며 주변의 동료나 다른 길드원에게 피해를 입힌 거였다.

성문도 조금이지만 타격을 받아 방어력이 조금씩 내려가는 상황이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때 하데스가 정령을 불렀다. 그러자 적을 공격하던 정령들은 하데스가 있는 성벽 위로 날아왔다.


-너희들 내려가서 적의 길드장을 찾아봐라. 어디 있는지 계속 알려줘라.

-알겠어요. 주인님.

-알았다. 주인.


정령이 다시 성문 아래로 내려가자 하데스는 주변을 한번 돌아보았다.

불덩어리 이후에 많은 적이 죽었지만, 그래도 아직 600여 명의 적이 성문 앞에서 시위하듯 근접 공격수는 전사가 들고 있던 방패 사이로 몸을 숨긴 채 성문을 두들기고 있었고 뒤로는 성벽을 향해 화살을 날리거나 마법을 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방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어김없이 비명이 터져 나왔다. 몇몇 길드원과 동맹원들이 조준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길드장의 위치를 알기위해 날아갔던 정령이 돌아왔다.


-주인. 적의 길드장은 성문에 바짝 붙어있다.

-그렇게 되면 공격할 수가 없는데….

-주인님 그것만이 아니에요. 그 길드장 옆에는 정령들이 보호하고 있어요.

-혹시 그 근처에 해골은 보이지 않았어?

-해골은 못 봤다. 주인아.

-그래 알았다. 너희도 어서 공격해라.

-헤헤헤…. 알았다. 주인아.


정령을 다시 보낸 하데스는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랐다. 남아 있는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이 성문에 바짝 붙어있었기에 성벽에서는 어떻게 공격한 방법이 없었다.



한편,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은 성문 앞으로 이동하여 정령사들이 부리는 정령들에 보호를 받으며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했다.


-장미 길드장: 이런 썩을 하데스 놈이 완전 철옹성을 만들어 놓았어!!

-흑장미 길드장: 그러게 말이야. 지금 길드원들의 무기 내구도가 점점 떨어져서 성문을 파괴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장미 길드장은 어때?

-장미 길드장: 우리도 마찬가지지 뭐 어떻게 하지.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던지는 바람에 준비해 놓았던 네크로맨서도 죽어버렸는데 지금 성문을 열고 나오면 우리의 패배야.


두 길드장의 말처럼 근접 길드원의 무기가 성문을 공격하면서 내구도가 떨어지고 있었고 믿고 있던 네크로맨서도 불덩어리에 당해 모두 부활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그리고 장미 길드장의 말처럼 지금 성문이 열려서 한울 길드가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것으로 끝장이었다.


왜 아니겠는가? 한울 성의 성문은 합금으로 만들어진 상태여서 기존 60만 방어력에서 지금은 180만 방어력을 자랑하고 있었고 길드 스킬중 성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로 인해 무려 26%나 더 상승한 상태였기에 공격하는 근접 공격수의 무기 내구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었고 성문은 약간의 생채기만 생길 뿐이었다.


아무런 대안이 없었다. 그때 성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불덩어리가 떨어졌다.

그리고 그 여파가 성문 앞까지 전해지면서 길드장이 있는 곳에도 불덩어리의 파편이 날아들고 있었다.


-슈우우웅!! 콰아앙!!

-으악!! 으아아악!! 쿨럭!!


떨어진 불덩어리의 여파가 성문 앞까지 아슬아슬하게 전해졌고 그렇게 되자 성문을 공격하던 근접 공격수에게 많은 피해를 안겨줬는지 성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잠시 멈추었고 비명만 들려왔다.

그러나 성문 앞으로 숨어든 두 길드장은 길드원과 정령의 보호를 받아 피해는 입지 않았다.

검은 연기 사이로 들려오는 길드원의 처절한 비명을 듣고 있어야 했다.

자신들이 어떻게 할 수도 없었고 또 검은 연기로 인해 메케한 냄새까지 풍겼기에 숨쉬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잠시 후 검은 연기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면서 두 길드장의 동공은 크게 확장되고 있었다.

바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듯한 눈동자와 근처만 가도 녹아 없어질 것 같은 이글거리는 검을 들고 나타난 것이 있었다.

바로 하데스가 어둠의 지팡이를 이용해 소환한 데스 나이트 3기였다.

그때 장미 길드장이 자신도 모르게 소리쳤다.


-데…. 데스 나이트다!! 성문의 공격을 중지하고 데스 나이트를 상대해라!!


그렇게 말을 했지만, 데스 나이트의 앞을 막아서는 길드원은 데스 나이트가 휘두르는 검에 맞아 멀리 날아가거나 생명력이 떨어져 있던 길드원은 그 자리에서 빛과 함께 허공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그때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성문이 천천히 열렸다.


-끼이익!! 쿵!! 끼이익!! 쿠웅!!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성문이 조금씩 열리며 성안에 있던 한울 길드원과 동맹 길드원이 조금씩 열리는 성문 틈으로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었다.

이미 성문을 두드리는 적의 길드원은 별로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성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은 어떻게 할 줄 몰랐다.

자신들의 길드원을 죽이며 성문 앞으로 다가오는 데스 나이트 3기도 버거운데 성문까지 열리고 있으니 어디로 도망을 친단 말인가?

그래서 선택한 것이 공성전을 포기하는 거였지만, 그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성문에서 나온 한울 길드원이 자신들을 공격하고 있었기에 공성전 포기도 못 하게 된 것이었다.


<전투 상황이므로 공성전을 포기 하실 수 없습니다.>


짧은 메시지가 두 길드장의 눈앞에 올라왔고 점차 열리는 성문 사이로 한울 길드원과 병사들이 빠르게 나오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홀로서기라도 있으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되었다.

네크로맨서인 홀로서기는 자신의 5레벨을 이용해 중급 마족과 계약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네크로맨서였기에 홀로서기가 부활하여 온다면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네 명의 네크로맨서는 부활시간에 걸려있는 상태였기에 장미 길드장이 생각하는 것처럼 될지는 미지수였다.

그리고 성문이 조금 더 열리자 성안에 있던 한울 길드원과 병사들이 나오는 수가 점점 많아졌고 그들 사이에서 하데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문 근처에 적의 길드장이 있을 겁니다. 빨리 찾아서 처치해주세요.


자신들을 찾아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두 길드장은 악착같이 성문을 벗어나며 성의 오른쪽 성벽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한울 길드원에게 들키고 말았다.


-저기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이 있다!!


자신을 발견한 한울 길드원이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울 길드원은 빠르게 장미 길드장과 흑장미 길드장에게 달려가기 시작했고 이윽고 두 길드장은 포위되어 버렸다.

하데스가 두 길드장을 보면 처치하라는 말을 했지만, 하데스도 같이 움직이고 있었기에 공격은 하지 않고 포위만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장미 길드원과 흑장미 길드원은 무참히 도륙을 당하고 있었다.

하데스가 소환한 데스 나이트 3기가 불타오르는 붉은 검을 마구 휘두르며 적의 길드원을 처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성문을 통해 나온 길드원과 동맹 길드원 그리고 성을 지키는 병사들이 달려들면서 적의 길드원은 흩어지며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다.

성벽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었기에 도망을 가던 적의 길드원은 빠르게 정리가 되었고 데스 나이트에게 몰려있는 적의 길드원도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


-쉬익!! 퍼퍽!!

-으아악!! 커억!!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려왔지만, 아군의 비명인지 아니면 적의 길드원의 비명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적의 길드원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울 길드원과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두 길드장에게 하데스가 다가서며 말했다.


“두 길드장님 오랜만입니다. 이제 상황을 정리해야 할 것 같군요. 어떻게 포기를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계속 저항을 하시겠습니까?”


하데스의 말에 장미 길드장이 말했다.


“우리가 졌네. 포기하도록 하지.”

“아…. 그리고 다음부터는 공성전 신청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두 번 다시 없을 테니까요. 아…. 그리고 장미 길드장님은 나중에 아지트에서 보도록 할게요.”


두 길드장은 하데스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공성전을 포기해버렸다.


<장미 길드장 님이 한울 성 공성전을 포기하셨습니다. 잠시 후 장미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흑장미 길드장 님이 한울 성 공성전을 포기하셨습니다. 잠시 후 흑장미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그렇게 두 개의 메시지가 올라오고 성문 앞에 있던 적의 길드원은 빛과 함께 허공으로 흩어지며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성의 공성전이 끝났습니다. 한울 길드가 한울 성을 지켜냈습니다. 성을 지켜낸 한울 길드원과 병사들은 잠시 후 성으로 강제 이동됩니다.>


그렇게 성문 앞으로 나갔던 한울 길드원과 병사들 그리고 동맹 길드원은 빛무리를 일으키며 성안으로 이동되었다.


이렇게 하여 세 번째 한울 성의 수성전은 성의 피해도 별로 없었고 동맹원이나 길드원 그리고 병사의 피해도 별로 없이 끝났다.

하데스는 성 입구에 모인 길드원과 동맹 길드원 그리고 NPC 병사들에게 말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피해는 있었지만, 무리 없이 성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또 제 지시에 잘 따라주신 동맹 길드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있을 수성전은 오늘보다 더 치열할 겁니다. 그러니 성을 빠르게 정비하고 자신들의 능력을 향상시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고 내성으로 이동해 버렸고 하데스가 있었던 자리엔 경수가 다시 자리해 이것저것 챙기며 길드원을 해산시켰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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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1 10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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