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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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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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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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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여유를 가지다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러나 운동으로 단련된 훈이었기에 바람 빠지는 소리를 한번 내더니 다시 영석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훈은 영석을 털끝 하나 건들지 못했다. 영석도 자신이 이상하다는 걸 알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빨리 정리하는 것에만 신경을 썼다.

훈이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르면 옆으로 한번 움직여 피하고선 훈의 옆구리에 주먹을 넣었고, 훈이 발길질을 하면 팔로 막으며 밀어버렸다.

그렇게 되자 훈은 조금씩 지쳐 갔고, 같이 있던 동료들은 어쩔 줄 몰라 했다.


훈을 도와주자니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시선이 보였고 당하고만 있는 훈을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처음에는 말려도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랬기에 할 수 없이 나서기로 한 것인지 영석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이봐요. 이제 그만 합시다.”


영석은 말을 할 틈이 없었다. 훈이 주먹을 마구 휘두르고 있었고, 발을 차기도 했기에 그걸 피하기에 정신이 없었기에 훈의 친구가 말한 것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영석을 공격하던 훈은 친구의 말을 들었는지 화를 내며 친구에게 말했다.


“뭘 그만해. xxx!! 어서 저놈을 잡아!! 내가, 오늘 저 새끼 죽이고 만다. 안 잡을 거야!!”

“아, 알았어.”


훈은 친구들에게 욕을 하며 소리치자 같이 온 친구들은 할 수 없다는 듯이 영석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는데 영석은 뒤로 물러나며 그 손을 모두 피해버리며 말했다.


“지금 뭐하자는 건가요. 말려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나를 때리시겠단 말인가요?”

“그러게 왜 처음부터 빌지 그랬어요.”

“지랄들 하시네. 정말!!”


훈은 마구 휘두른 주먹과 발길질로 인해 많이 지친 상태였지만, 영석은 그렇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지만, 영석의 호흡은 차분하게 가라앉아있었고, 몸에선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듯했다.

자신이 헬스를 했기에 이렇게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고만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 이후로는 이렇게 싸운 적이 없었다. 소소하게 말다툼 정도는 있었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싸운 적은 없었다.

그랬기에 상대방이 휘두르는 주먹을 쉽게 피하며 역으로 때리기까지 하게 되자 자신도 놀랄 뿐이었다.

그리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어 영석과 훈과의 싸움을 찍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어디로 전화를 거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싸움을 말리려는 사람은 없었다.


영석은 그 친구들에게 한 마디를 퍼부으며 소리쳤지만, 친구들도 영석을 잡기 위해 계속 달려들었다.

그때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경찰에 연락해야 하는 거 아냐? 저러다 저 사람 많이 다치겠는데.

-이야…. 저 사람도 싸움을 잘하나 봐. 한 대도 맞지 않고 잘 피하잖아.

-야!! 무슨 말이야. 저기 안 보여 같이 온 사람들이 덤비려고 하잖아. 어서 경찰에 신고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말이 영석의 귀에 들어왔다. 하지만 누구도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은 없는 듯했고, 자신을 향해 훈의 친구들까지 다가오고 있었다.


“이봐요. 이제 그만하고 사과하고 끝냅시다. 우리도 이러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훈의 친구라는 사람이 영석에게 다가오며 다시 말을 걸었다. 하지만 영석도 물러서지 않고 그들을 보며 말했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잘못을 했다는 말인가요? 누굴 바보로 아시나? 내가 말했죠. 나에게 무릎을 꿇고 빌게 될 거라고….”

“정말 말이 통하지 않는군요. 그렇다면 할 수 없죠.”


대답하더니 영석을 중앙에 놓고 세 명이 포위하듯 영석에게 덤비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지? 무슨 수로 저놈들을 막지? 하나도 벅찬데….’


그러나 영석은 입을 꼭 다물고 이리저리 살폈다. 그때 훈이 먼저 영석에게 팔을 뻗어왔다.

영석은 훈에게 달려들며 팔을 잡고 엎어치기 자세로 몸을 돌려 허리를 숙였다.

그러자 팔을 잡힌 훈은 순간 중심을 잃더니 앞으로 넘어지듯 영석의 등에 붙어 버렸고 영석은 그 반동으로 허리를 깊이 숙였다.

그러자 덩치 큰 훈은 앞으로 쓰러지듯 영석의 등에서 벗어나 육중한 몸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쿠웅!!

-으악!!


훈의 등은 바닥과 충돌하는 순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을 질렀고 이걸 보고 있던 훈의 친구는 놀라서 영석을 쳐다봤지만, 덤비지는 않고 있었다.

김훈 ㅇㅇ대학교 유도 주장으로 꽤 알아주는 유도 선수였다. 그런 훈을 엎어치기를 해버리니 같이 있던 친구도 달려들지 못하고 쳐다만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바닥에 꽂혔던 훈은 떨어지는 순간 낙법을 했는지 앓는 소리를 내며 천천히 일어나고 있었다.

아마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그러나 일어나는 동시에 영석을 향해 팔을 뻗었으며 말했다.


“어쭈... 이 새끼가 정말!!”


그렇게 달려와 두 팔을 뻗어 영석을 낚아채려고 했지만, 영석도 호락호락하게 잡혀주지 않았다.

그렇게 훈이 다시 일어나 영석에게 달려들자 영석의 뒤에 있던 두 명의 친구들도 다시 영석에게 달려들었다.

훈의 팔을 막는 동안 뒤에서 다가온 두 명이 팔을 뻗어 영석을 잡으려 하자 영석은 게임에서처럼 옆으로 살짝 피하며 훈의 팔을 잡아 두 친구가 있는 곳으로 살짝 밀쳐버렸다.

그러자 훈은 자신이 달려오던 힘과 영석이 미는 힘이 더해져 자신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밀어버린 것이다.

훈의 친구들은 훈이 갑자기 자신들에게 오자 어쩔 수 없이 훈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훈이 넘어지려는 걸 잡은 친구가 훈에게 말했다.


“훈아! 괜찮아?”

“시끄러워 새끼야! 어서 저놈이나 잡아라. 성질 건들지 말고.”

“그러지 말고 이쯤에서 그만하자. 저 사람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야.”

“뭐야! 다시 말해 봐? 네가 언제부터 나에게 토를 달았어? 그냥 하라면 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아, 알았어. 잡으면 되잖아.”


훈은 친구들에게 윽박지르더니 영석을 노려보며 다시 욕설을 퍼 붇기 시작했다.


“이 xxx가 한 가닥 한다. 이거지? 그래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 보자.”


그러나 정작 화를 내야 할 상대는 영석이었기에 영석도 지지 않고 화를 내며 말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운동 좀 했다고 으스대는 것 같은데 그래, 한번 해보자.”


평소의 영석이라면 이런 말도 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 상태였기에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마치 게임 속에서 카오와 상대하는 그런 기분이 느껴졌기 때문에 막말을 마구 퍼 붇고 있었다.


영석이 훈을 밀쳐버리면서 세 명을 정면에서 보고 있는 상태였고, 영석의 뒤에는 수진이 벌벌 떨고 있었다.

그때 영석이 뒤를 살짝 보며 말했다.


“수진아, 괜찮아? 난 괜찮으니 우선 경찰에 연락해.”

“아…. 알았어. 지금 전화할게.”


그 말을 들었는지 훈이 다급하게 말했다.


“그래 xx놈아 경찰에 신고해 누가 무서울 줄 알고…. 야!! 너희는 뭐 하고 있어. 어서 저 둘을 잡지 않고... 뒷일은 내가 책임진다.”


훈의 말에 친구 두 명이 빠르게 영석에게 달려들었다. 한 명은 영석을 잡기 위해 달려왔고 한 명은 수진을 잡기 위해서 달려들었다.

영석에 달려드는 놈을 발로 차버리고 수진에게 달려들던 놈의 손을 잡고 주먹으로 팔을 쳤다.


-콰악!! 빠각!!

-으아악!! 아악!!


수진에게 달려들던 놈의 손을 잡고 때렸는데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놈의 팔이 부러졌는지 바닥으로 주저앉으며 비명을 지르는 것이다.

그 소리에 영석도 놀랐지만, 뒤에 있던 수진이 더욱 놀라는지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고, 주변에 구경하던 사람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석은 그런 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 오직 훈의 모습과 자신에게 덤벼들었던 놈들만 보일 뿐이었다.


영석은 더 이상 훈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다.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훈에게 달려가 어깨로 놈의 가슴을 들이박고 주먹으로 훈의 복부를 강하게 꽂아 넣었다.


-퍼억!!

-허억!!


바로 그 자리에서 토사물을 토하며 허리를 숙인 체 주저앉았고 영석의 발길질에 맞아 쓰러져 있던 놈이 다시 일어나려고 하자 놈에게 다가가 발로 복부를 차버린 것이다.


그때 경찰이 나타났는지 호루라기를 불며 영석에게 다가오며 주변을 돌아보자 한 명은 팔이 부러져 있는 상태였고 두 명은 바닥에 쓰러져 속에든 음식물을 게워내고 있는 상태였다.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경찰이 주변을 돌아보며 현장의 중앙에 서 있는 영석을 보며 말했다.


“제가 저 사람의 발을 밟았는데 미안하다고 말을 했지만, 무릎을 굻고 사과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난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고 뒤로 돌아섰는데 먼저 나를 때렸습니다.”

“그럼 지금 상황은 뭔가요?”

“이 사람의 친구라고 하던데요. 저를 무릎 꿇게 만들겠다고 덤벼들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영석의 말에 경찰이 인상을 쓰며 말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지금 이 상태를 보면 당신은 멀쩡한데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된 겁니까?”

“그걸 나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합니까? 전 나를 보호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죄지은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당신 말을 맞다 해도 정당방위라고 말하기 힘든 상황 아닙니까?”

“그럼 저런 거구의 세 사람에게 맞고 있어야 했다는 말입니까!!”


영석이 큰소리치자 경찰도 어쩔 줄 몰라 했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보고 있었고 또 휴대전화로 지금 상황을 찍고 있는 사람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영석을 보며 다급하게 말했다.


“우선 경찰서에 가서 이야기합시다.”

“난 잘못 없습니다. 먼저 덤볐기에 방어를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두 증인입니다.”

“알았으니까 우선 경찰서로 갑시다. 그리고 증인 확보는 저희가 알아서 할 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차를 가져왔는데 제 차로 가면 안 됩니까?”

“그러면 저희가 몰고 가도록 하죠.”


경찰을 모두 세 명이 왔기에 한 명은 남아서 증인을 확보하기 바빴고 다른 한 명은 구급차를 부르고 영석과 수진의 뒤를 따라갔다.

영석은 주차장에 가서 주차 요금을 내고 나서 차 열쇠를 경찰에게 넘기며 말했다.


“저기 보이는 붉은색 차가 보이죠? 저 차에요. 조심해서 몰고 오셔야 합니다.”


영석의 가리키는 곳을 쳐다본 경찰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저…. 저기 보이는 붉은색의 스포츠카를 말하는 겁니까?”

“네, 맞습니다.”


영석의 말에 두 경찰은 잠시 이야기를 하더니 영석을 보며 다시 말했다.


“그럼 차를 몰고 저희 경찰차를 따라오십시오.”

“그렇게 할게요.”

“아가씨는 저희 차로 이동하시죠.”


경찰의 말에 수진이 불안하다는 듯 영석을 쳐다봤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이 자신을 쳐다보자 영석은 수진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그렇게 해. 바로 따라갈 테니까.”

“응. 알았어. 그렇게 할게.”


영석의 말처럼 수진은 천천히 경찰차에 탔다.

그리고 영석의 차가 주차장을 나오자 앞에 대기하던 경찰차가 천천히 출발했고 영석도 경찰차를 따라 이동했다.

그렇게 5분을 달려 경찰서에 도착했고 진술서를 쓰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철창으로 된 문을 지나자 여러 개의 책상이 놓여있었고 같이 온 경찰의 안내로 한 책상에 앉았다.

그러자 경찰이 책상 앞에 앉은 사람에게 경례하며 말했다.


“강 형사님, 조금 전에 극장가에서 소란이 있었는데….”

“아…. 조금 전에 말했던 사건인가요. 알겠어요. 수고했어요.”


그렇게 경찰이 나가자 영석의 앞에 앉은 사람이 말했다.


“저는 강인수 형사입니다. 지금부터 진술서를 작성할게요.”

“네. 그렇게 하세요.”


이름부터 시작해서 주민등록 번호와 나이, 직업 그리고 주소까지 말하고 나서야 본 내용으로 들어갔다.


“사건의 발단이 어떻게 된 겁니까?”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 주었다. 그러자 자신의 앞에 앉은 형사가 말했다.


“이거 골치 아프겠는데요. 김영석 씨의 말 대로라면 병원에 호송된 세 사람이 잘못했다는 말인데요. 한 사람은 골절 상태고 나머지 두 명은 복부에 충격을 받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무리 정당방위라고 해도 너무 일방적인 것 같군요.”

“형사님 말을 제가 잘 못 했다는 말입니까?”

“아….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먼저 시비를 건 쪽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때 철창문을 들어오며 큰소리를 치는 사람이 있었다.


-누가 내 아들을 그 지경을 만들어 놓은 거야!! 누구야!!

-저기 있는 청년입니다.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우선 저리로 가시지요.


경찰이 영석이 있는 쪽을 가리키자 빠르게 걸어서 영석이 있는 곳으로 왔다.

그리고 다짜고짜 영석을 일으켜 세우더니 뺨을 치는 게 아닌가?


-짜악!!

-아앗!!


그러더니 분이 아직도 풀리지 않았는지 다시 손을 들어 올려 다시 영석의 뺨을 쳤다.

그러면서 말했다.


“네놈이 내 자식을 그 꼴로 만들었어!!”


얼마나 세게 쳤는지 입안이 터져버렸고 입술 사이로 피가 조금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영석이 말했다.


“누군지 모르지만, 다짜고짜 왜 이러세요?”

“뭐야!! 왜 이러는지 몰라서 물어? 네가 내 아들을 병원 신세 지게 만들었잖아!!”


그 말을 들은 영석은 차분하게 형사에게 말했다.


“강 형사님? 저는 이분을 폭행으로 고소하려고 합니다. 방금 보셨죠? 현행범으로 체포하세요.”

“이봐요. 김영석 씨, 이분은 시니어 건설의 사장님입니다. 그러니 김영석 씨가 참아요.”

“뭐라고요? 사장이면 이렇게 아무나 치고 해도 된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영석은 바로 휴대전화를 꺼내어 들더니 녹음하기 버튼을 누르고 다시 말했다.


“강 형사님 다시 말씀드립니다. 전 이분을 고소하려고 하니 현행범으로 체포하십시오.”

“자신의 아들이 저렇게 누워있는데 화가 나서 그런 것 가지고 무슨 고소를 하나….”

“그게 뭐 어쨌다는 겁니까? 전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갈 겁니다. 진단서를 끊어서 고소하도록 하지요.”


영석의 법에 대해선 잘 몰랐지만, 그래도 화가 난 상태였기에 이것저것 나름 다 해보는 거였다.

그때 영석의 말을 듣던 시니어 건설의 사장은 영석에게 다시 손을 뻗었다. 충분히 피할 수도 있었지만, 영석은 피하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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