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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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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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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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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마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가 느낀 진동을 파랑새와 로라도 느꼈는지 재빨리 일어나 뒤로 조금 떨어졌고 그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위가 천천히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바위 너머로 말도 들려왔다.


-아무도 오지 않는데 꼭 입구를 막고 있어야 해?

-또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가? 인간이 언제 올지 모르니 이렇게 하는 게 아닌가. 헛소리 말고 어서 열기나 하세.


입구를 막고 있는 바위가 조금 열리며 드워프의 대화는 뚜렷하게 들려왔고 3분의 1이 열리자 드워프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희미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위는 점점 열렸고 입구 앞에 서 있는 드워프 종족이 보이기 시작했다. 노움이 말한 것처럼 하데스 키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체구에 아주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가 나타났다.

2명의 드워프였지만, 바위 너머에 서 있는 하데스를 보더니 한 명의 드워프는 빠르게 통로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남은 드워프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누, 누구냐?”


떨리는 목소리로 입구 밖에 서 있는 하데스를 향해 말을 했지만, 바위는 여전히 열리고 있었다.

완전히 열린 바위는 멈추었고 바위가 가리고 있던 통로는 완전히 들러났다.

그때 하데스가 드워프를 보며 말했다.


“여기가 드워프 종족이 사는 곳입니까?”

“흥…. 누구냐고 물었다.”


키 작은 드워프는 자신의 옆구리에 달려있던 날이 시퍼렇게 선 도끼를 들어 올리며 하데스 일행에게 위협을 하듯 물었지만, 하데스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드워프의 말에 대답했다.


“전 하데스라고 합니다. 여기 족장님과 만나기 위해 왔습니다.”

“인간이 여기까지 쫓아오다니….”

“헤칠 생각은 없으니 무기를 내려놓으세요.”

“인간의 말은 못 믿어. 무슨 목적으로 온 거냐? 우리를 잡아가려는 목적이냐?”

“당신들을 잡아가려고 했으면 이렇게 말하지 않고 바로 공격했을 겁니다. 그러니 무기를 내려놓으세요.”


여전히 날이 시퍼렇게 선 도끼를 하데스에게 겨누며 통로 안을 한번 보고는 다시 말했다.


“어림없는 소리!! 이 악랄한 인간들아 그 말에 내가 속을 줄 아느냐?”


드워프의 말에 하데스의 뒤에 서 있던 로라가 지금까지 덮어쓰고 있던 후드를 뒤로 넘기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는 하데스의 앞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 숲의 일족인 엘프입니다.”

“흥…. 이제는 엘프로 변장해서 온 게로군. 허튼짓하지 마라!!”


드워프는 통로에 튀어나온 레버를 당기며 말했다. 그러자 바위가 다시 천천히 닫히기 시작했다.


-쿠우우웅!!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위가 다시 닫히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데스는 통로로 다가가며 다시 말했다.


“정말 헤치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안으로 들어갈게요.”


하데스의 행동은 거침없었다. 닫히는 바위 사이로 몸을 날려 드워프에게 다가섰다.

하데스의 행동에 놀란 드워프는 그 자리에서 도끼를 휘둘렀지만, 하데스는 간단하게 피하며 드워프가 당겨놓은 레버를 다시 밀어 버렸다.

그러자 닫히던 바위는 조용히 멈추었고 다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닫히던 바위는 다시 열리기 시작했다.

하데스에게 도끼를 휘두르던 드워프는 하데스가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통로 안으로 빠르게 달려가 버렸다.

그때 하데스가 파랑새와 로라에게 말했다.


“안으로 들어가자.”


파랑새와 로라는 말없이 통로로 들어왔고 하데스는 레버를 당겨 바위를 닫아버렸다.

그러자 파랑새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어떻게 하려고 그래?”

“뭘 어떻게 해 그냥 안으로 들어가 보는 거지.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


바위가 천천히 닫히면서 통로는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지만, 통로에 박혀있는 야광주로 인해 사물은 충분히 구분할 정도였다.

바위가 모두 닫히자 하데스는 통로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데스는 더는 앞으로 갈 수가 없었다.

통로로 먼저 들어갔던 드워프가 자신의 종족을 데리고 왔기에 통로를 막았던 거였다.

하데스가 걸음을 멈추자 뒤에 오던 파랑새와 로라도 멈추었고 그때 몰려온 드워프들 앞에선 자가 도끼를 들고 나오며 말했다.


“인간이 어떻게 여길 찾았는지 모르지만, 여기로 들어온 이상 살아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하데스 일행을 보며 당당하게 말하는 목소리엔 상당한 힘이 담겨져 있었는지 하데스의 두 귀에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졌다.

그렇지만 하데스는 드워프를 보며 침착하게 말했다.


“저희는 여러분을 헤치러 온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기 족장님을 만나러 왔을 뿐입니다.”

“허튼소리 하지 마라!! 그렇게 말을 해놓고 족장님을 인질 삼아 우리를 데려가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너희 인간들은 그러고도 남은 놈들이지.”


하데스가 증표를 꺼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일이었지만, 갑자기 바위가 열렸고 다짜고짜 무기를 들며 위협적인 말을 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증표를 꺼내어 보여주려고 할 때 뒤에 있던 로라가 앞으로 걸어 나와 말했다.


“전 푸른 숲의 일족인 엘프 로라라고 합니다. 드워프를 해치려는 게 아닙니다.”

“이젠 엘프로 변장해서 우리를 속이려 하다니….”


드워프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날이 선 도끼를 들고 하데스에게 달려들었다.


-휘이익!!

-티잉!!

<브란트의 공격을 받았지만, 불의 실드가 2,476의 데미지를 막았습니다.>


드워프의 공격을 실드가 막았다는 메시지가 나왔지만, 하데스는 피하지 않고 그 자리게 서 있었다. 자신의 몸에 실드가 걸려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공격한 드워프의 이름이 브란트라고 메시지에 나왔기에 하데스는 브란트에게 말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브란트는 자신의 공격에도 가만히 서 있는 하데스에게 다시 도끼를 휘둘렀다.

하데스는 브란트의 도끼를 피해버렸고 오히려 브란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브란트!! 혹시 펠리스라는 분을 아십니까?”


그렇게 말을 하며 자신에 손에 잡혀있던 브란트의 손을 밀어버렸다.

브란트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펠리스라는 이름을 말하는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아니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 있지? 그리고 펠리스 님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이냐?”

“펠리스라는 분은 저의 스승입니다. 스승님이 드워프 족장님을 만나라고 하셨기에 찾아온 겁니다.”

“그걸 우리가 믿을 것 같으냐!!”


하데스의 말에 공격을 멈춘 드워프에게 손에 들린 증표를 내밀며 천천히 말했다.


“이것이 스승님이 주신 증표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브란트는 하데스의 손에서 증표를 빼앗듯 낚아채곤 증표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인상을 쓰던 얼굴은 어느새 풀어져 존경이 가득 찬 얼굴로 바뀌었다.

자신의 손에 들린 증표를 뒤에 서 있는 나이 들어 보이는 드워프에게 보여주자 그 역시 얼굴의 표정이 적대감에서 포근한 할아버지 같은 얼굴로 바뀌며 하데스에게 말했다.


“내가 여기 드워프 종족의 족장일세. 증표는 잘 봤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이해해주기 바라네.”


하데스는 족장이 내미는 증표를 받아 인벤토리에 넣고 말했다.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건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 고맙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세. 이름이 하데스라고 했나?”

“네, 맞습니다. 하데스입니다.”

“허허허…. 알았네. 들어가세.”


족장의 입에서 들어가자는 말이 나오자 몰려온 드워프는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엘프인 로라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었다.

통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니 드워프들이 지내는 집이 보였는데 아기자기하게 작은 집들이 듬성듬성 보였고 집의 옆에는 대장간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니 넓은 터가 보였고 그 중앙에는 용광로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의 용광로는 철광석 원석을 넣어 철궤로 만드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었다.


“여긴 원석을 넣어 궤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곳이구나.”


하데스가 신기한 듯 쳐다보며 중얼거리자 앞서 가던 족장이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맞네. 여기는 철광석만 제련하는 곳이고 저기 보이는 곳은 은과 금을 그리고 저쪽에 있는 화로는 미스릴을 제련하는 곳이네.”

“아…. 그렇군요.”

“왜 신기한가?”

“밖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이라….”

“그럴 테지 우리 드워프는 장인의 종족이라네. 무기부터 방어구와 액세서리까지 모든 것을 다 만든다네.”


그렇게 말을 하며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망치질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까아앙!! 깡깡!!


통로로 나왔던 드워프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작업하는 망치질 소리였지만, 하데스가 두드리는 망치질과는 달랐다.

하데스의 리듬을 타기는 했지만, 자신의 망치질은 투박하며 거칠다고 하면 지금 들려오는 망치질은 마치 악사가 악기를 다루는 듯한 경쾌하며 청아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망치질하는 소리는 한곳에서 두 곳으로 늘어났고 다시 세 곳으로 늘어나며 이윽고 20여 개의 망치질 소리로 번지면서 합주곡을 듣는 듯했다.

하데스는 자신도 모르게 망치질하는 소리에 흠뻑 빠져 두드리는 망치질 소리에 머리를 끄덕거리며 걷기 시작했다.

그때 뒤에서 따라오던 파랑새가 말했다.


“하데스 왜 그래?”

“어? 아무것도 아니야. 어서 가자.”


하데스는 망치질 소리에 빠져 있는 동안 족장과의 거리가 생긴 것을 확인하고 다시 족장의 뒤를 빠르게 쫓아갔다.

드워프 마을 중앙을 지나자 다시 드워프의 집들이 보였고 그사이로 다른 집과는 다르게 2배는 커 보이는 집이 보였다.

그때 앞서 가던 드워프 족장이 말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나의 집이라네.”

“네….”


족장 자신의 집이라고 손짓으로 알려주고는 빠르게 걸어가 안으로 들어가 버렸고 하데스와 파랑새, 로라까지 족장이 들어가면서 열어놓았던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드워프 종족은 난쟁이 종족이었기에 드워프의 집으로 들어간 하데스와 파랑새 그리고 로라는 몸을 구겨 넣듯 허리를 숙이며 들어가야 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도 천장이 낮은 탓에 허리를 숙이고 있어야 했는데 족장의 손짓으로 해결되었다.

바로 의자에 앉으라는 손짓을 했기에 세 명은 빠르게 의자에 앉았고 족장도 하데스의 옆으로 의자를 끌어다 앉으며 말했다.


“드워프의 집이 다 이렇게 작네. 인간과 엘프에게는 다소 불편할 게야. 이해하시게.”

“아닙니다.”


다소 불편하기는 했지만 앉으니 한결 나았다.

그러곤 앉은 상태에서 집안을 둘러보았다. 책상이며 책장이며 모두 작은 크기였고 벽에는 여러 가지 무기와 방어구가 마치 전시장에 온 것처럼 잘 진열되어 있었다.

그런 하데스를 보던 족장이 다시 입을 열었다.


“허허허…. 우리 종족의 집을 처음 보는 게로구먼.”

“네,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생각을 못 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아니네, 아니야. 하하하…. 증표를 보니 펠리스 님의 제자라고 하는데 펠리스 님은 잘 계시는가?”

“네. 잘 계십니다.”


족장은 같이 온 엘프인 로라를 보면서 말했다.


“푸른 숲의 일족인 엘프가 올 줄은 생각 못했네. 그래 엘프 족장님은 잘 계시는가?”

“네. 저희 족장님은 잘 계십니다.”

“가거든 안부나 전해 주시게.”

“알겠어요. 족장님.”


로라의 말에 시선을 하데스에게 돌리며 다시 말했다.


“하데스 자네가 엘프까지 데리고 왔으면 지난 일은 모두 들었겠군. 펠리스 님은 우리 종족뿐 아니라 여기 있는 엘프와 다크 엘프에게도 은인일세. 다크 엘프는 만나 보았나?”

“네. 우연히 다크 엘프가 살고 있는 어둠의 숲을 발견하여 만났습니다.”

“잘들 지내고 있던가?”

“왕국에서 사람을 보내긴 했지만, 아직까지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크흠…. 그렇다면 다행이고….”


족장은 그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작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에 무언가를 들고 나왔다.

그것은 금빛이 흐르는 망치와 은빛이 흐르는 작은 상자였다. 그리고 상자위에는 네 권의 책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족장은 들고 온 물건을 테이블에 놓고는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이건 펠리스 님이 오시면 드리려고 했던 건데 자네가 가져가게.”


족장은 큰 금빛 망치와 은빛 작은 상자, 네 권의 책을 하데스에게 살짝 밀며 말했다.


“자네가 여기까지 찾아올 정도이면 아마 대장장이 기술도 익히고 있을 거야. 내말이 틀렸나?

“맞습니다. 지금 중급 대장장이 기술을 익혔습니다.”

“역시 펠리스 님의 제자답구먼. 그럼 이게 무엇인지도 잘 알겠구먼.”


족장은 망치에 시선을 두며 말하자 하데스가 말했다.


“혹시, 제작용 망치가 아닙니까?”

“맞네. 잘 봤어. 그러나 이건 일반 제작용 망치가 아닐세. 불의 산을 올라올 때 봤겠지만, 여기는 레드 드레곤의 레어가 있는 곳이네. 그리고 그 아래엔 신마대전 때 마족과 전투하다 죽은 드레곤의 뼈를 보았을 것이네.”

“네. 봤습니다. 레드 드레곤의 레어가 어디 있는지는 모르지만, 드레곤의 뼈는 봤습니다.”

“우리도 레드 드레곤의 레어가 어디 있는지는 모르지만, 불의 산의 꼭대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뿐이라네. 그리고 이 망치는 드레곤의 뼈를 섞어 만든 특별한 망치라네. 그리고….”


족장은 은빛 상자를 열며 말을 이었다.


“여기 있는 건 마법진을 새길 수 있는 조각칼이 있네. 완성된 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액세서리에 마법진을 새기기 위해 도구라고 보면 된다네.”

“마법진이라고 하시면….”

“제작이 완료된 물품에 마법진을 새기면 그 물건을 강화시켜준다네. 그리고 여기 있는 네 권의 책은 마법진과 여러 가지 기술을 적어 놓은 책이니 한번 읽어 보시게나.”


하데스가 망치와 조각칼 그리고 네 권의 책을 잡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드워프가 만든 제작용 골드 망치, 골드 조각칼, 스킬 북 네 권을 획득했습니다.>

<하데스 님의 전직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초보 마을에 있는 펠리스 님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테이블에 놓은 두 가지 아이템과 네 권의 스킬 북을 획득했다는 메시지와 전직 퀘스트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제작용 골드 망치와 골드 조각칼 그리고 네 권의 스킬 북을 차례로 확인해 보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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