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43,497
추천수 :
21,451
글자수 :
5,647,234

작성
21.06.21 19:25
조회
690
추천
19
글자
13쪽

짧은 휴식

DUMMY

눈이 시뻘겋게 충혈된 슈네데르 CA의 전차병들은 재빨리 전차 밖으로 나온 다음 땅에 드러눕고는 맑은 공기를 들이마쉬었다.


"살았다!!"


르노 FT의 타고 있던 전차병들도 비틀거리며 나와서 바닥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보며 숨을 내쉬었다.


'살았어!! 안 뒤졌다!!'


르노 FT는 성능이 좋기는 했지만 아주 좁은 차체 내에 두 명이 탑승해야 했다.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르노 FT 전차병이 탑승하고 있는 자리에 좌측, 우측에 포탄을 꼽아두는 탄약 가대가 있었고 이 근처를 맞으면 포탄이 폭발해서 작살이 날 수 있다는 것 이었다. 르노 FT의 측면 장갑은 고작 8미리였기 때문에 언제 좆될지 알 수 없었다.


헤이든, 벤, 루이스 또한 바닥에 드러누워서 수통에 물을 마시면서 하늘을 보고는 휴식을 취했다.


"허억...허억..."


"나도 물 좀 줘!!"


한스도 나무에 기대어 담배를 피우며 이 짧은 휴식을 즐겼다. 이 고지를 얼마나 오랫동안 점령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에밋이 중얼거렸다.


"이 고지를 언제까지 우리가 점령할 수 있을...악!!"


바그너가 말했다.


"일단 즐길 수 있을 때 즐기게!!"


거너가 말했다.


"이 고지를 내일 뺏기더라도 일단 지금은 쉬고 싶습니다."


이 때, 정비 소대 소대장이 빌이 한스에게 보고했다.


"전차 정비 완료했습니다!!"


정비 부대는 진짜 전차병들 만큼이나 초인적인 힘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노획 전차들이 여태까지 잘 굴러갈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정비 부대의 노력 덕분이었다. 빌은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대단히 엄격했으며, 늘 이렇게 말하곤 했다.


"사소한 정비 실수로 인해서 아군 전차병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내 소대에서는 어떠한 실수나 부주의도 용납하지 않는다!"


연료 파이프 등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으면 포탄 한 발 맞지 않아도 전차가 기동 중에 폭발할 수 있었던 것 이다. 이러한 정비병들의 고생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차병들 또한 늘 정비병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깍듯하게 대했다.


한스가 빌에게 대답했다.


"고맙네. 가서 좀 쉬게."


"넵! 알겠습니다!"


얼굴, 손, 군복은 오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정비병들이 바닥에 드러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몇 시간 뒤에 정비병들은 다시 전차를 손봐야 할 것 이었다.


한편, 고지를 점령한 덕분에 독일군은 이 곳에 관측소를 세울 수 있었고, 미군이 공세해올 경우 움직임을 감제할 수 있게 되었다. 통신병들도 열심히 통신선을 가설하고 있었다. 또한 이번 전투로 적군의 통신장교를 포로로 잡을 수 있었다.


한스는 그 통신장교를 직접 심문했다. 그 통신장교가 한스에게 말했다.


"네 놈들은 조만간 패배할거다. 엄청난 병력이 이 쪽으로 오고 있다. 조만간 파리를 빼앗기는 것은 예정된 수순일 뿐이다."


한스는 아무 말 없이 이 통신장교를 바라보다가 플로리안에게 말했다.


"음식과 커피를 저 포로에게 갖다주게."


그 통신장교의 말대로 미군의 병력을 상대로 독일군이 버티는 것은 무리일 것이 분명했다. 다른 전선에서 노획한 마크 C 중형전차 호넷 세 대와 마크 VIII 인터내셔널 한 대가 추가로 온다는 기쁜 소식이 들렸지만 이 또한 미군, 프랑스군 전차 부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화력이었다. 퀴힐러와 라인하르트도 표정이 좋지 않았다.


요리사가 와서 말했다.


"오늘 식사는 닭고기 스테이크입니다!!"


이번에 고지를 점령하면서, 미군이 가지고 있던 닭을 노획할 수 있었던 것 이다. 요리사가 만든 닭고기 스테이크는 정말 기가 막혔다.


'젠장!! 너무 맛있군!!'


식사를 마치고 나가보니 전차병들과 보병들 또한 모처럼 잔뜩 포식하고 있었다. 로베르트가 미군의 음식을 맛보며 중얼거렸다.


"최...최고야!!"


"초콜릿 케이크라니!!!"


미군들의 맛있고 커다란 초코케이크는 독일 전차병들과 보병들의 배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올라프가 수근거렸다.


"근데 놈들은 이렇게 맛 좋은 것을 매일 먹는거야?"


크리스티안이 말했다.


"내가 멍청하지만 이건 확실히 알겠어!! 놈들은 우리보다 물자가 훨씬 많아!!"


로베르트가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며 말했다.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호르스트는 미군의 초콜릿을 주머니에 쑤셔 넣으며 말했다.


"솔직히 내가 봐도 못 이겨!!"


그 때, 한스 파이퍼가 걸어가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올라프, 크리스티안, 로베르트는 모두 한스 파이퍼가 걸어오는 것을 보고 입을 다물었지만 호르스트는 계속해서 지껄였다.


"우린 다 좆됐어!! 물자가 차이가 나도 어지간히 차이가 나야 싸워볼 수나 있는거지!! 멍청한 우리조차 아는 건데..."


크리스티안이 호르스트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자 호르스트는 그제서야 한스 파이퍼를 보았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모두 한스를 보며 경례를 했다. 로베르트는 우물우물 케이크를 씹으며 생각했다.


'좆됐다!!'


한스가 말했다.


"쉬어."


지크프리트 4인조는 바짝 긴장해서 한스의 눈치를 보았다. 보병 소대장은 지크프리트 4인조의 활약 덕분에 이번 전투에서 적 기관총을 격파할 수 있다고 한스에게 보고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건트럭에 조만간 설치할 대공 기관총을 이 녀석들에게 맡겨보는 것이 좋겠군...'


"편히들 쉬게."


그 때 올라프가 손을 들고는 용기를 내고 말했다.


"여..연대장님!!"


"말해보게."


"미군의 물자는 어느 정도 입니까?"


한스가 말했다.


"탄약, 음식, 전차, 병사들의 체력 모두 아군을 훨씬 압도하는 상황이네."


크리스티안이 물었다.


"그...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파리에서 놈들을 상대로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스는 자신의 전차 부대를 바라보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정비병들은 모두 일어나서 다시 전차를 손보고 있었다. 한스가 중얼거렸다.


"이번 전투에서 방어에 성공할 확률은 낮다고 보네. 하지만..."


전차병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정비병들과 전차를 살펴보며 신병들과 함께 엄폐할 곳을 찾고, 지형을 관찰하며 다음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다.


"전쟁의 신은 변덕스러워서 어느 쪽의 편을 들지 모르지."


한스는 지도를 보며 대전차 수류탄을 쓰는 척탄병들의 배치 또한 연구했다. 근처에 적 전차가 접근할 경우 척탄병들이 대전차 수류탄을 이용해서 적 전차를 격파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척탄병들의 위치 배치는 무척이나 중요했다. 대전차포, 야포 등은 부채꼴 모양의 범위를 방어할 수 있었고, 척탄병들은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작은 원 영역을 방어할 수 있었기에, 적 전차가 진입 가능한 길을 대전차포와 척탄병을 이용해서 차단하는 것이 중요했다.


공병들은 대전차 지뢰 등을 매설해야했고, 도로를 통나무로 봉쇄하는 듯 죽을 고생을 하고 있었다. 공병 중대장이 한스에게 물었다.


"이 위치에도 대전차 지뢰를 매설할까요?"


한스가 말했다.


"어차피 이 지역은 전차가 지나가기 힘든 지역일세. 굳이 대전차 지뢰를 매설할 필요 없네."


한편 패튼은 독일군이 고지를 점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윌리엄 중위가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고 패튼이 말했다.


"잠시 혼자 있겠네."


윌리엄 중위가 말했다.


"시..식사는 언제..."


패튼이 불호령을 내렸다.


"당장 꺼지란 말일세!!!"


윌리엄 중위가 후다닥 나갔고, 방 밖으로 패튼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으아악!! 으아아아악!!!! 한스 파이퍼!!!"


한편 한스는 근처에 있는 작은 민가에 가서 병사들을 먹일 달걀을 구입했다.


"감사합니다."


민가에는 세 여자가 같이 살고 있었다. 그 때, 25세 정도로 보이는 검은 머리에 귀여운 여인이 한스에게 말했다.


"날씨가 참 덥네요! 샴페인 한 잔 드릴까요?"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샴페인에 독을 탔을 수 있다!!'


"괜찮습니다."


다른 금발 머리 여인이 계속해서 권유했다.


"최고급 샴페인이랍니다! 한 잔만 드세요."


달걀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통역을 담당하던 헤이든이 생각했다.


'그...그냥 먹고 가면 안 되나?목말라 죽겠는데..'


한스는 잠시 생각하다가 여인들에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여인들이 샴페인을 따랐다. 여인들은 망설임없이 샴페인을 한 모금 마시고는 서로 수다를 떨었다. 여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는 것을 보고는 한스와 헤이든도 한 모금씩 마셔 보았다.


"켁..켁...이거 생각보다 도수가.."


한스와 헤이든이 샴페인을 마시자 여인들이 꺄르르 웃으며 술을 더 따라주었다.


"더 드세요!!"


독이 들어있지는 않았지만 막상 여인들이 권유하자 한스로서는 결국 샴페인을 조금 더 마실 수 밖에 없었다. 헤이든이 좋아하며 대답했다.


"가..감사합니다!"


한스는 창문, 문 등 집안 구조를 관찰하며 바깥에 소리에 귀 기울였다.


'방심하게 해놓고 프랑스 잔존 병력을 부를 수 있다!!'


그렇게 주의를 기울이며 한스는 자신도 모르게 샴페인 한 잔을 다 비워버렸다. 갈색 머리 여인이 꺄르르 웃으며 샴페인 잔을 채워주었다.


"샴페인을 좋아하시네요!!"


한스는 집 구석구석을 관찰했다. 수상한 기척을 보이지 않았다.


'기우인가?'


그런데 한스는 그렇게 관찰을 하다가 샴페인을 또 한 잔 모두 비워버렸다. 한스가 자리를 일어서려는데 머리가 빙빙 돌기 시작했다.


"헤이든 일어나!! 숙녀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하지만 술에 완전히 취한 한스와 헤이든은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우당탕!!


'으으...'


그러자 세 명의 프랑스 여자들이 수근거렸다.


"완전히 취했는데!"


"좋았어!!"


"이건 도수 완전 센 술인데 역시나!!"


그리고 프랑스 여자들은 밧줄로 한스와 헤이든을 의자에 묶기 시작했다. 한스는 헤롱헤롱한 상태로 이 상황에서 저항하려고 했지만 어지러워서 빠져나갈 수 없었다. 여자가 외쳤다.


"이 나쁜 독일놈!!! 내 약혼자가 네 놈들 때문에 전사했어!"


"내 남편의 복수를 하겠어!!"


잠시 뒤, 한스는 술에서 깬 상태로 의자에 묶여서 자신을 포박한 세 여인들을 바라보았다.


"이..이게 무슨!!"


여인들은 이미 한스와 헤이든의 홀스터에 있던 권총을 빼서 식탁 위에 올려둔 상태였다. 한스가 외쳤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당장 풀지 않으면!!!"


한스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젠장!! 이런 함정에 빠지다니!!'


"프랑스 병사를 부르려는 것이냐!! 주변에 우리 병사들이 쫙 깔려있다!! 이런 짓을 하면 그들은 모두 총살이다!!"


갈색 머리의 여인이 깔깔거리며 말했다.


"아니! 우리 쪽 군인들과는 아무 상관없어!!우리가 직접 네 놈들을 벌 줄 거야!!"


헤이든은 질질 짜기 시작했다.


"으흑...흑...대령님...어떻게 해야..."


잠시 뒤, 한스가 외쳤다.


"그..그만둬!!!"


금발 머리의 여인이 땀을 흘리며 한스를 바라보고는 말했다.


"네 놈 때문에 내 남편이 죽었어! 그러니 네가 대신 역할을 해야지!!"


"이..이런 짓을!! 용납받을 수 있을 것 같냐!!"


갈색 머리 여인이 꺄르르 웃으며 말했다.


"돌아가서 말해보시지!!! 독일의 전쟁 영웅 강철 사냥꾼이 프랑스 여인들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말이야!!"


헤이든이 치욕감에 눈물을 흘렸다.


"흑...으흑...엄마..."


잠시 뒤 한스가 외쳤다.


"에밀라!!!"


금발 머리 여인이 한스의 턱을 손으로 쥐고는 말했다.


"에밀라? 그게 네가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인가봐?"


한스가 벌벌 떨며 말했다.


"그...그만둬!!"


"나를 에밀라라고 불러!!"


"수..숙녀분 제발 자비를..."


짜악!!


금발 머리 여인이 한스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며 말했다.


"나를 에밀라라고 불러!!"


"에...에밀라!!"


결국 한스의 사생아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잠시 뒤, 프랑스 여인들은 한스와 헤이든을 풀어 주었다. 하지만 이미 둘의 군복과 속옷은 불태운 상황이었다. 한스가 외쳤다.


"오..옷은 돌려줘라!!"


프랑스 여인이 한스와 헤이든에게 권총을 돌려주었다. 한스는 권총을 여인들에게 겨누었다. 하지만 금발 머리 여인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말했다.


"아마도 조만간 재판을 열어야겠네? 혐의는?"


갈색 머리 여인이 깔깔거리며 말했다.


"프랑스 여인들에게 농락당했대!! 꺄르륵!!"


"당장 우리 집에서 꺼져!!"


그렇게 한스와 헤이든은 아무 옷도 입지 못한채로 밤 속을 달려야했다.


'젠장!!!"


잠시 뒤, 파이퍼 부대의 경계병이 둘을 보고는 외쳤다.


"거기 서!! 누구냐!! 암호!!"


"미군 초콜릿!! 나다!! 연대장이다!! 미군 초콜릿!!!"


경계병이 한스와 헤이든을 보고 질겁을 했다.


"연대장님!! 이것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옷은 모두 어디.."


헤이든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흑...으흑흑...에헤헤...헤헤헤..."


한스가 말했다.


"일단 옷부터 주게!"


작가의말

문피아에서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성인판’ 검색하시면 삭제 장면과 여캐 일러스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회 삭제 장면도 조만간 성인판에 올라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1 19:26
    No. 1

    문피아에서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성인판’ 검색하시면 삭제 장면과 여캐 일러스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회 삭제 장면도 조만간 성인판에 올라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6.21 19:33
    No. 2

    헤이든과 한스가 여자들에게 이런꼴을 당하네요. 한스와 헤이든이 얼마동안은 여자에 '여' 한글자만 들어도 기겁할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1 19:36
    No. 3

    '잊혀진 병사'라는 책 보면 동부전선에서 독일군이 여자에게 달걀 얻으러 갔다가 비슷한 일을 당할뻔한 경험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책에 나온 이야기를 참고로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6.21 19:43
    No. 4

    그리고 연참 해주세요. 너무 재미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1 19:45
    No. 5

    이번 회차 성인판은 어쩌면 오늘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흉내지빠귀
    작성일
    21.06.21 19:58
    No. 6

    작가의 말보고 후다닥 가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1 20:00
    No. 7

    오늘 삭제된 장면은 2~3시간 후에 올라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6.21 21:55
    No. 8

    허..... 저도 보았던 장면이네요 게다가 제2차 세계대전 롬멜 일화도 떠오르는 화로 군요..... 근데, 베르너와 호프만, 켈러, 리히터, 브레데마이어, 폭스가 아니라 한스만 당하는 건가? 어쩌면, 저 여자들도 베르너 일당에게 걸리면...... 아놔........ 여튼, 저걸로 배드루트갈 분기는 또 만드는군요 분노한 전차병들이 쳐들어가서 전부 말살할려고 하고 그것에 따라 한스가 선택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1 21:58
    No. 9

    헐 롬멜도 이런 일을 당했었나요?ㄷㄷㄷㄷ 맙소사 ㄷㄷㄷㄷ

    당해야할 것들은 다른 나쁜 녀석들인데 불쌍한 한스만 당하게 되었네요!

    한스는 쪽팔려서 이 일을 죽을 때까지 비밀로 가져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6.21 22:12
    No. 10

    아! 롬멜은 초콜릿 케익을 말하는 겁니다 내용이 북아프리카에서 미군에서 얻은 노획품 중에는 병사가 본토의 어머니로부터 배달받은 신선한 초콜릿 케이크가 있었고 그걸 본 롬멜이 미군의 보급능력과 국력을 체감했다는 것이죠. 그나마도 출처가 불분명한 야사이고 롬멜이 미군과 싸운게 카데시 전투 뿐이고 그 직후 본토로 돌아간 탓에 미군 보급 체감할 가능성이 좋죠. 그러나 벌지대전투등에서 패러디도 되고 곳곳에 진실이냥 퍼졌죠. 전 그걸 말하는건데, 오해를 불러 일으켜 죄송합니다 ㅜㅜ

    근데, 전차병들도 알테지만 비밀은 지킬것 같네요. 여기서 한스는 잔느 사건으로 힘든 거너를 좀 더 이해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1 22:15
    No. 11

    아!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이번 에피소드의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근데 출처가 불분명한 스토리였군요!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스와 헤이든은 진 루트에서도 어쨋거나 전쟁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뭐 그에 따른 굴욕을 당한 것 같기도 하네요! 헤이든은 이번 일로 충격이 커서 어쩌면 말할지도...한스는 거너를 이해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공돌이푸
    작성일
    21.06.23 07:36
    No. 12

    고증 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6.23 08:48
    No. 13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o*****
    작성일
    21.06.27 17:25
    No.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쿠사나가
    작성일
    22.01.28 16:50
    No. 15

    병신 그걸 당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7 16:46
    No. 1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14 사냥꾼과 사냥감 +5 21.06.25 602 20 12쪽
313 대전차 소총 +3 21.06.24 616 19 12쪽
312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7 21.06.23 669 16 11쪽
311 대공 트럭 +13 21.06.22 675 17 12쪽
310 소련 여군과 오토 파이퍼 +7 21.06.21 734 17 11쪽
» 짧은 휴식 +16 21.06.21 691 19 13쪽
308 고지 점령 작전 2 +3 21.06.20 667 21 11쪽
307 고지 점령 작전 +5 21.06.19 648 21 12쪽
306 한스 파이퍼 VS 조지 S.패튼 +6 21.06.18 725 22 13쪽
305 르노 전차 노획 작전 2 +4 21.06.17 634 23 11쪽
304 르노 전차 노획 작전 +8 21.06.16 682 20 11쪽
303 마지막 전투 2 +5 21.06.15 709 23 11쪽
302 외전) 파이퍼 연대의 관심 병사들 5 마무리 +1 21.06.14 575 17 12쪽
301 외전) 파이퍼 연대의 관심 병사들 4 +1 21.06.13 562 16 12쪽
300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4 +3 21.06.13 546 11 12쪽
299 외전)파이퍼 연대의 관심 병사들 3 +6 21.06.12 538 13 11쪽
298 외전)파이퍼 연대의 관심 병사들 2 +3 21.06.12 569 13 12쪽
297 외전)파이퍼 연대의 관심 병사들 +7 21.06.11 610 14 11쪽
296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3 +3 21.06.11 563 14 12쪽
295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2 +3 21.06.10 594 15 12쪽
294 외전) 1차대전 테마파크 좀비 생존기 +3 21.06.10 709 14 12쪽
293 마지막 전투 +4 21.06.09 847 27 12쪽
292 크리스타 +7 21.06.08 756 26 11쪽
291 거미줄 작전 +5 21.06.07 755 23 11쪽
290 히틀러와 오토 프랑크 +3 21.06.06 855 29 11쪽
289 퇴각 +4 21.06.05 754 25 12쪽
288 신병들의 전차전 +3 21.06.04 735 30 12쪽
287 신참들 +9 21.06.03 764 28 12쪽
286 다시 파리로 +7 21.06.02 798 33 11쪽
285 한스 파이퍼 기갑 연대장 +5 21.06.01 850 38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