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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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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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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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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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작성
21.05.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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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글자
11쪽

사카이

DUMMY

일본은 한 달 전에 유럽 서부전선에 전투기 조종사 10명을 파병했다. 그들은 일본에서 비행 경험이 많은 엘리트 조종사들이었다. 물론 초기에는 거대한 유모차 같은 곳에 탑승하고, 남들이 그걸 옆으로 밀어줄 때 과녁을 조준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괴랄한 방식으로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시력이 좋고 반사 신경이 빠른 에이스들은 늘 있게 마련이었고 그들은 일본에서도 나름 비행 경험을 많이 쌓은 엘리트들이었다. 그들은 프랑스에 도착한 이후,한달 동안 실전 전투기로 훈련과 적응 기간을 거친 이후 투입되었다.


사카이를 포함한 일본인 조종사들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프랑스 조종사들 사이에서 무시를 당하고 있었다. 프랑스 조종사들은 지들끼리 이렇게 쑥덕거렸다.


“저런 녀석들은 도대체 뭐하러 파병해준거야? 첫 전투 때 다 뒤질텐데?”


“냅둬! 독일놈들이 저 녀석들을 공격하고 있을 때 우리가 놈들을 쏘면 그만이지!”


“내가 볼 땐 저 새끼들 싸우기도 전에 꼴아박을 거야! 아까운 항공기만 낭비하는 거야!”


“파이퍼 전차 부대 머리 위에서 소형 폭탄을 떨궈야지!”


“근데 플라잉 서커스단이 랭스 쪽으로 오는거 진짜일까?”


플라잉 서커스단이라는 단어에 프랑스 조종사들은 모두 입을 다물었다.


“노..놈들도 실수는 할 거야! 다구리에 장사는 없을 테니까!”


“맞아! 이제 독일군은 항공기 생산도 우리한테 밀린다고! 오래된 기체를 쓸 테니 플라잉 서커스단 녀석들도 쉽게 격추시킬 수 있을 거야!”


그렇게 말하는 프랑스 조종사의 샴페인 잔을 든 손을 벌벌 떨리고 있었다.


한편 사카이를 포함한 일본 전투기 조종사들은 자기들끼리 결의를 다졌다.


“반드시 놈들에게 대일본제국의 힘을 보여준다!”


사카이 또한 결의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내일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기필코 제국의 명예를 드높이겠습니다!”


일본 전투기 조종사들은 다같이 술을 마시고 술잔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그걸 본 청소부가 속으로 욕을 씨부렸다.


‘망할 새끼들!! 누가 치우라고!!’


다음날, 사카이는 비장한 마음으로 자신의 뉴포르 24에 탑승했다.


‘무슨 일이 었어도 적 전투기를 격추시켜서 대일본제국의 명예를 드높인다! 적 진지에 자폭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때 정비병이 사카이에게 불어로 외쳤다.


“이봐 조심해!! 한 번 출격하고 오면 절반은 못 돌아온다고! 플라잉 서커스단은 독일 최고 정예 조종사들이야!”


사카이는 그 정비병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시종일관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프랑스 육군항공대 대대장이 통역병과 함께 사카이를 찾아와서 외쳤다.


“이보게! 자네 낙하산은 멀쩡한지 확인했나?”


사카이가 외쳤다.


“낙하산은 쓸 일 없을 겁니다!”


정비병은 속으로 혀를 찼다.


‘굳이 이 먼 곳까지 와서 죽으려고 하다니..’


위이잉 위이이잉


프로펠러가 거세게 돌아가기 시작했고, 사카이의 뉴포르는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조..좋았어!’


거센 바람이 얼굴을 때렸고, 목에 맨 스카프는 뒤쪽으로 휘날렸다.


‘모..모든 것이 다 작아!!’


자신의 전투기를 조종하며 하늘을 나는 것은 그 자체로 짜릿한 경험이었다. 사카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 하늘과 지상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사카이는 편대장의 기체를 따라서 앞으로 전진하였다.


‘저..저기가 랭스?’


쿠광!!! 퍼엉!!! 쿠과광!!


쿵! 쿵! 쿵!


위이잉 위이이잉


엔진 소리, 바람 소리에 박자라도 맞추듯 랭스 여기저기서 불꽃이 폭발하며 폭발 소리가 상공에까지 들려왔다. 사카이는 익히 배웠던 대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적군의 항공 대대를 찾기 시작했다.


‘놈들을 먼저 발견하고 편대 전술로 싸우면 이길 수 있다!!’


작렬하는 태양빛 때문에 사카이는 눈이 부시기 시작했다.


‘제..젠장!!’


그 때, 좌측에 있던 아군 전투기가 사카이에게 적 항공대대를 발견했다는 수신호를 보냈다.


‘버..벌써?’


순간, 구름 속에서 날파리떼처럼 보이는 것들이 나타났다.


‘저것이 플라잉 서커스단!!!’


사카이는 위치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 고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사카이는 손이 후들거리며 배웠던 것을 떠올렸다.


‘적정한 거리에 접근하면 놈들이 전진하는 방향으로 앞서서 기관총 사격···’


위이잉 위이이잉


‘어어?’


눈 몇 번 깜빡인 순간, 적 전투기들은 무시무시한 속도로 이 쪽으로 돌진하며 기관총을 긁어대고 있었다.


“으아악!!!”


총알들이 근처를 스쳐가는 것이 느껴졌다. 사카이는 있는 힘껏 고도를 높였다.


“우아아아!!!”


엄청난 하중이 느껴졌고 사카이는 뇌가 짓눌리는 것 같았다. 온 장기와 피가 아래로 쏠리는 것 같았고 숨 쉬기조차 힘들었다.


“읍! 하~ 읍! 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카이는 정신을 잃지 않고 기체는 급격히 고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탕!


총알 하나가 사카이 전투기를 꿰뚫고 갔다. 그렇게 창공에서 플라잉 서커스단과 일본, 프랑스 전투기들로 이루어진 비행대대가 서로 지나쳐갔다.


“우왁!!우와와왁!!”


탕! 탕! 탕! 탕!


위이잉 위잉


쿠광!! 콰광!!


이제 전투기 편대는 엉망진창된 상태로 제각기 뿔뿔이 흩어져서 날파리들이 뒤엉키듯 싸우고 있었다. 사카이는 이런 식으로 싸우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탕! 탕! 탕!


귓가에 총알 소리가 스치고 지나갔고 사카이는 미친듯이 선회했다.


“으아악!!!”


생전 처음 느껴지는 공포에 사카이는 비명조차 제대로 지를 수 없었고 가쁘게 숨을 들이마쉴 뿐이었다. 급선회를 할 때마다 엄청난 하중으로 누군가 얼굴을 짓누르는 것 같았다. 이러다가는 얼굴에서 두 눈알이 빠져나올 것 같았다.


공중에서 아군의 기체와 적군의 기체가 이리저리 뒤엉켜서 눈 한번 깜빡이면 이 쪽에서 저 쪽으로 빠른 속도로 기동하고 있어서 자칫하다간 아군을 오사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 때, 사카이는 자신보다 저고도에서 아군의 전투기를 추격하고 있는 미하엘의 전투기를 발견했다. 사카이는 미하엘의 전투기를 향해 기동한 다음 기관총을 발사했다.


탕! 탕! 탕! 탕!


미하엘은 자신을 향해 누군가 기관총을 쏘자 잽싸게 선회했고, 사카이는 미하엘을 추격했다.


“도망가지마라!!”


그 때, 사카이는 뒤에서 총알이 날라오는 것을 느꼈다.


탕! 탕! 탕!


쉬잇 쉿


“헉!! 허억!!”


사카이는 미하엘을 쫓는 것을 중단하고 급격히 고도를 낮췄다.


위이이이잉 위이잉


적 전투기의 총알은 더 이상 날아오지 않았지만, 지상의 대공포가 사카이를 향해 발사되고 있었다.


펑! 펑! 펑! 펑!


‘대공포는 거의 맞을 확률이 없다고 들었어!’


그 순간, 사카이 전투기 근처에서 포탄이 터졌다.


펑!!


“우와왁!!!!”


사카이의 전투기는 시꺼먼 포연을 뚫고 날라갔다.


“헉! 허억!!”


랭스에서는 여러 건물들이 불타오르고 있었고 그 시꺼먼 연기는 저공비행하는 비행기들이 있는 고도까지 높게 치솟았다. 그 때, 사카이의 눈에는 아군 전투기가 리히트호펜에게 격추되어 뒤에 검은 꼬리를 남기며 추락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안돼!!”


그 아군 전투기는 결국 랭스 한복판에 추락하였다.


쿠광!!콰과광!!


사카이가 결심했다.


‘붉은 남작!!!네 놈을 같이 저승으로 데려가겠다!!’


사카이는 비행 경험은 많았지만 공중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붉은 남작과의 1:1 전투는 무리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카이는 붉은 남작의 기체에 자폭하여 놈을 격추시키기로 결심했다.


‘놈이 달려들 때 정면으로 부딪친다!!’


리히트호펜의 붉은 기체는 이제 사카이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오고 있었다.


위이이잉 위이잉


리히트호펜은 사카이를 향해 정면으로 돌진하며 총탄을 쏟아부었다.


탕! 탕! 탕!


딱! 따악! 딱!


사카이는 총알을 맞지 않기 위해 몸을 웅크린 상태로 자신의 기체를 리히트호펜의 붉은 기체를 향해 돌진시켰다. 적 전투기의 프로펠러가 빠른 속도로 이 쪽을 향해 돌진해오고 있었다.


위이이잉


“으아아악!!”


하지만 충돌하기 전, 사카이는 자신도 모르게 방향을 틀어서 충돌을 피했다. 사카이를 향해 달려들던 프로펠러 소리 또한 멀어져갔다.


위이이잉


리히트호펜이 욕을 퍼부었다.


“저거 뭐 하는 미친 새끼야!!!”


사카이는 바지에 똥오줌을 지린 채로 숨을 가다듬었다. 기체는 여기저기 총알을 맞아서 제대로 기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리히트호펜은 뒤를 돌아보고는 사카이의 기체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는 다른 전투기를 사냥하기 위해 떠났다. 리히트호펜으로서는 탄을 아껴야 하기도 했고, 프랑스의 항공기가 더 많았기에 에이스인 자신이 적 전투기를 하나라도 더 많이 격추시켜야했다.


사카이는 재빨리 낙하산을 갖고 탈출하기 시작했다.


“어..흐어어···”


그렇게 사카이는 낙하산을 타고 랭스 한복판을 향해 낙하했다. 사카이가 타고 가던 기체는 랭스 대성당에 꼴아박았다.


쿠광!!콰과광!!


거대한 불꽃과 함께 시꺼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쳤다. 사카이는 낙하산을 탄 채로 뒤를 돌아서 격추된 자신의 전투기를 바라보았다.


한편 독일 보병들은 포격이 끝나고 랭스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시발!! 파이퍼 전차 부대는 어디 있는 거야!!”


“도대체 이 괴상한건 뭐냐고!!”


“전차 부대가 보병을 엄호해야 하잖아!!”


한편 일본군은 쿠리바야시의 계획대로 종심 깊게 방어진을 치고 있었다. 이번 전투 전, 쿠리바야시가 상부에 건의했었다.


“아군 전차 부대는 숙련도가 떨어지는 만큼 독일 전차 부대와 1:1에서는 패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섵불리 전차 부대를 투입하지 말고 적절한 때 전차 부대를 써야 합니다!”


하지만 쿠리바야시의 이 건의는 무시당했고, 상부에서는 전차 부대를 이용해서 랭스로 진입하려는 독일군을 최대한 일찍 막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일본 전차 중대장 스기야마의 일본군의 암컷 르노 FT 전차들은 랭스 외곽쪽으로 진입하려는 독일군을 향해 기관총을 긁어댔다.


드륵 드르르륵


일본군 전차병들은 모퉁이를 돌 때마다 독일군의 전차 부대나 정예 보병 부대가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웠다.


‘저 건물에 혹시 독일 보병이!!’


적 보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건물 안에는 고폭탄을 발사하라고 일본 전차병들은 명령을 받았었다.


끼긱 끼기기긱


덜덜거리고 비좁은 전차 안에서 가느다란 좁은 관측창에만 의지하여 전차를 운용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었다.


그 때, 한 일본 보병이 수컷 르노 FT의 해치를 두드리고 외쳤다.


“1시 방향 길목에 적 전차 발견!!”


그렇게 일본군의 르노 FT 전차는 적 전차를 격파하기 위해 앞으로 전진했다.


끼긱 끼기기긱


일본인 전차장은 덜덜거리는 전차 속에서 좁은 관측창으로 유심히 길 모퉁이를 관찰했다.


“0시 방향!! 적 전차 발견!!”


“발사!!”


퍼엉!


생전 처음 느끼는 반동에 일본인 전차장과 조종수는 모두 머리를 찌었다.


“아악!!”


관측창은 포연으로 뿌옇게 흐려졌다.


“시발 어떻게 된 거야!!”


잠시 뒤 바람에 포연이 흩어지고, 일본 전차장은 모퉁이에 적 전차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저 놈 도망갔다!!”


작가의말

공지사항에 2부 전개에 대해서 올렸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8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5 23:02
    No. 61

    2부 전개에 대한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5 20:14
    No. 62

    제가 작가님께 2부 조언 해서 그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5.15 21:05
    No. 63

    일본 전차부대는 피의 교훈을 얻겠네요. 그 피해를 잘 감당할려나? 프랑스 전차부대들도 고군분투 하는데, 그들에게 미리 묵념을...

    원역사와 다르게 일본의 부담도 엄청나겠네요. 뭐, 유럽국가들보다 나아도 사용한 군비는 원역사 이상으로 많은데다가 희생자도 많아서... 정말 이 피해 보충 어떻게 하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5 23:05
    No. 64

    진짜 엄청 꺠지면서 피의 교훈을 얻겠죠 ㅎㄷㄷㄷ 한스와 만슈타인을 상대로...조만간 다음화나 다다음화에 한스와 만슈타인이 뭐라고 대화했었는지 나옵니다

    일본도 예상했던 것 보다 피해가 커질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5.16 01:51
    No. 65

    암만 그렇다쳐도 엄연하게 국가 위신이 달렸던만큼 본토에서 제대로 훈련받은 조종사들을 보내어야 할텐데.... 뭐, 그동안 묻혔던 에이스가 탄생할 수 있어서 잘한 선택? 여튼, 일본군에서 중요한 유럽전투에 저렇게 부각 안된 자들을 보냈는지 궁금하네요

    그러고보면, 피셔의 스톰트루퍼 중대도 전차 신호를 익혀야 하는데..... 최정예들로 구성한 만큼 금방외우겠죠? 다만, 신병을 넣는 것으로 보아서 스톰트루퍼들 손실도 엄청난 것 같아서 걱정은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25
    No. 66

    사카이를 비롯한 일본 조종사들도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 실력이 좋아졌을테지만 안타깝게도 여태까지 실전 전투 경험이 없었기에, 그 동안 많은 실전 경험을 쌓았던 플라잉 서커스단에 비해서는 실력이 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재능이 딸리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경험 차이가 컸습니다

    네 피셔의 스톰트루퍼 중대는 이미 전차 신호를 다 외웠습니다! 스톰트루퍼도 그 동안 손실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2:26
    No. 6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26
    No. 6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2:43
    No. 6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28
    No. 7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2:45
    No. 7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2:49
    No. 7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28
    No. 7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2:58
    No. 7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3:02
    No. 7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29
    No. 7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3:06
    No. 7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3:10
    No. 7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3:19
    No. 7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30
    No. 8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3:20
    No. 8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16 03:26
    No. 8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09:30
    No. 8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5.16 10:56
    No. 84

    근데, 일본이 본토에서 비행기를 몰아보는 등 제대로 훈련도 받은 파일럿 대신 경험도 없는 자들을 보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라파예트야 의용군으로서 자원하여 연습이 필요했다쳐도 고작 한달 정도 훈련만으로 투입될지는 의문이네요. 이들이 본토에서 비행기도 운영한 우수 파일럿이라면 한달이면 촉박해도 투입도 고려되었을 것 같네요. 게다가 국가 위신을 보자면 암만 시베리아 침공에 전부 투입해도 비행기를 많이 몰아본 파일럿 일부를 빼서 유럽에서 활약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 봅니다.

    일본군 부대에도 장갑차가 배치되었겠죠? 원역사보다 빠르게, 그것도 오스틴(Austin) 장갑차과 다르게 수량이 적은 롤스로이드나 보급 문제가 영국 장갑차와 달리 프랑스의 장갑차를 대량으로 받았을 것 같네요. 일본 장갑차 역사도 어떻게 변하는 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11:27
    No. 85

    고증이나 전투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보면 이게 옳을 것 같네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일본군 참전으로 인해서 동북아의 군사력이나 역사적인 상황이 엄청나게 바뀌게 됩니다 과연 일본군은 어떤 장갑차를 받았을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ruined
    작성일
    21.05.16 11:48
    No. 86

    재밌다 자~ 연참 드가자~ 그리고 건필하쉽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16 14:10
    No. 87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6 17:08
    No.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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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시가전 전술 +39 21.05.20 876 37 11쪽
268 발광신호기 +44 21.05.19 916 40 11쪽
267 자폭 +70 21.05.18 979 36 11쪽
266 외전 왕따 소위의 2차 대전 생존기 배드 루트 +80 21.05.17 941 35 11쪽
265 갈고리 작전 +24 21.05.17 972 33 11쪽
264 외전 왕따 소위의 2차 대전 생존기 배드 루트 +98 21.05.16 1,072 42 12쪽
263 15:32 +28 21.05.16 973 39 11쪽
» 사카이 +88 21.05.15 1,007 37 11쪽
261 환희의 송가 +25 21.05.14 1,040 43 13쪽
260 만슈타인 +51 21.05.13 1,049 44 11쪽
259 만물의 영장 +26 21.05.12 1,026 43 13쪽
258 일본의 신문 기사 +31 21.05.11 1,073 36 13쪽
257 외전 쿠모토리산의 어미곰과 루카의 모험 +21 21.05.10 959 31 15쪽
256 주공과 조공 +27 21.05.10 1,071 40 11쪽
255 외전 쿠모토리산의 어미곰 +33 21.05.09 1,042 3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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