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에서 제작자스킬로 꿀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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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성
작품등록일 :
2024.07.30 22:25
최근연재일 :
2024.08.21 19:53
연재수 :
2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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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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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글자수 :
127,234

작성
24.07.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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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2. 가랏 성수뿌리개!

DUMMY

'쏴아아아’


샤워를 마치고 나온 최소라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18살에 각성을 하고 붉게 변한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비치고, 어린 날의 최소라가 겹쳤다.


“흑, 엄마..”


아직 각성을 하지 않아 검은 머리의 소녀였던 최소라. 10월 30일, 최소라의 생일에 일어난 아포칼립스는 그녀의 부모님을 데려갔다.


”오늘 우리 딸 생일이라서 외식했는데.. 음식 어땠어?“

”맛있었어요.”


그 당시 17살이었던 최소라는 쌀쌀맞게 대답하며 외식 후 집으로 돌아오던 중..


“아빠!! 앞에!!!!”

’끼이이익‘


좀비로 변한 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던 최소라에 비해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엄마..아빠..“


그때부터 소녀는 강해져야만 했다.


하늘이 도운 것일까?

최소라는 드물게 좀비를 죽이지 않고 각성하는 자연각성을 했다. 각성과 동시에 머리카락과 눈의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고..염동력과 화염을 각성하게 되었다.


”조금만..더 빨리 각성했다면..“


부모님을 살릴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자신을 몰아붙였다. 그러던 어느날 더 이상 싸우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한 남자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

“이런데서 뭐해요?”

“..신경쓰지마세요”

“어떻게 신경을 안 써요..곧 있으면 좀비가 몰려올 것 같은데”


남자는 끈질겼다. 결국 남자에게 최소라는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당시 최소라는 머리를 염색했었다.

좀비를 사냥하는 붉은 머리의 각성자로 유명해진 그녀였고, 그녀는 유명세를 싫어했기에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했었다. 그래서인지 남자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채로 상담을 들어주었다.


“대단하네요”

“..뭐가요”

“그냥 그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도 씩씩하게 살아온    거요. 아 물론 저도 부모님은 없었지만..”

“피식..그게 뭐예요..”


남자는 신기한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해 주었고, 덕분에 그녀는 지금까지도 수 많은 좀비들과 싸울 수 있었다.

그녀가 가장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준 남자는 어느샌가 제2벙커에서 사라져있었다.


“말이라도 해주고 가지..”


  최소라는 서운함을 느꼈지만 동시에 안심했다.

남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호오빠..”


나직하게 불러보는 이름이 어색해서 괜히 입술을 쓸어보았지만,그럼에도 좋았다.

그가 만약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다면 더 이상 전처럼은 있지 못할테니까.


한편 그런 사정도 모른 채로 난 무열아저씨와 함께 식량을 배급하고 있었다.


“어린아이들 먼저 나오세요!!”


목청이 상당히 큰 무열아저씨가 사람들을 향해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앞다투어 식량을 받기위해 달려왔다. 그에 당황한 아저씨는 뒷걸음질을 치며 나에게 말했다.


“야..큰일났는데?”

“그러게요..”


나는 그렇게 대답하면 몰려오는 사람들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에고고..허리야”

“파스 붙여드릴까요?”

“됐어! 그 아까운걸..”

“그래도 어찌저찌 나눠줘서 다행이네요“

”그러게나 말이다“


나와 무열아저씨는 서로를 향해 뿌듯한 웃음을 지었다.


“휴..”


다시 방에 돌아온 나는 나를 찾아온 랭커 최소라에 대해 생각했다.


“최소라 20살..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 것 같았는데..”


기분 탓일거라고 털어넘긴 나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계속 이렇게 하다간 정체를 들킬 것 같은데..“

“그렇다고 좀비를 안 잡을수도 없고..”


그렇게 밤이 깊어져갔다.

다음날 아침, 결국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새어버렸다.


“선호야..”

“어..찬성아”

“얼굴이 왜 그래, 밤 샜어?“

”아..응“

”컨디션 관리 잘해 그러다가 훅 간다?“

”고오맙다..새끼야“

”큭큭 별말씀을“


이 친구의 이름은 이찬성, 제 1벙커에서 만나게 된 첫 친구이다.

이 자식은 가끔 서슴없이 말하는 게 흠이지만, 그만큼 위로도 잘한다.

나도 이 자식에게 여러 번 도움을 받았지..


”그나저나 무각성자인 니가 여긴 어쩐일이냐?“

”···“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제 1벙커의 최전방.

근접딜러인 이찬성이 있는 곳이었다.


“그냥..”

“그냥?”

“좀비가 얼마나 많나 보러왔다”

“이 새끼 진짜 할 일 없네..”


이찬성을 그런 나를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그렇다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지 않은가?

내가 예언 속 영웅이고,이 세상 좀비들을 무찔러야만 된다는 사실을..


“됐다! 온김에 이거나 가져가라”


이찬성이 던진 무언가가 내 손으로 안착했다.


“이게 뭐냐..”

”뭐긴 뭐야! 니 전여친 유품이다“

”예슬이 유품···?“


그렇다. 2년 전..제 2번지에 있을 때쯤,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오..빠“

”예슬아? 왜 그래..“

”오빠..나 좀비한테 흐윽..물렸어“

”뭐..?”

“오빠 미안해..”


나는 칼을 든 그녀를 향해 달려갔지만···


’푸슉‘

“안돼애애액!!”


이미 늦었었다.

그렇게 좀비가 되어버리고 스스로 자살한 내 여자친구 한예슬.

나는 그녀가 그런 식으로 죽어버리고 난 뒤로 살아야 될 이유를 찾지못하고 방황했다.

그런 나를 제 1번지로 데려와 준 게 랭커 강하늘이었다.


“예슬이 곧 있음 기일이지?”

“어..벌써 2년전이다”

“난 아직도 이해 안간다”

“뭐가..”

“너 왜 이쪽으로 온거냐? 물자든 뭐든 제 2번지가 더 풍부하잖아”

“그냥..예슬이가 자꾸 생각나더라..”

“에휴..”


이찬성이 자신이 더 아쉽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좋은 친구다.


“강하늘 랭커는 오늘도 바쁜가 보더라”

“그래..?”


강하늘랭커 나이 27살 능력은 비행능력이었다.

이 랭커또한 각성과 동시에 머리카락와 눈이 하늘색으로 변했다.

그래서 제 1번지에서는 거의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말이다.


“오늘도 어린얘들한테 둘러싸여있던데?”

“고생하셨겠네..“

”말도마라..보는 내가 지치더라니까?“


그렇게 시시덕거리며 별거아닌 얘기를 나누던 그때였다.


”좀비떼다!!!!“

“성수를 뿌려!!”

“언데드좀비다!”


순식간에 전투태세로 돌입한 사람들에게서는 3년간의 경험이 진하게 느껴졌다.

찬성도 사람들을 따라 사라지고, 무각성자로 알려진 사람들만이 남았다.


“나도 이제 그만 가볼까..“


하지만 난 더 이상 무각성자가 아니였다.

더이상 참지 않겠다.


”일단..언데드좀비라고 했지“


안타깝게도 나에겐 신성력은 없다 하지만.


”제작자스킬이 있지..“


제작자 스킬로 성수를 만들면 된다!


”스킬 제작자”


                                    ’띠링‘

"성수제작!"


                        * '성수'를 제작합니다


"오!"


                      *'성수'가 제작되었습니다


"좋았어!"


  그렇게 다 만든 성수를 계속 제작했고..

60개의 성수를 만들 수 있었다!


"이제 이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뿌리지?"

  

                                  '띠링'

                      

                              *창조스킬


"창조스킬..? 이걸 쓰라는 건가.."


나는 창조스킬을 어떻게 써야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니..어떻게 쓰라는 거야"


                                   '띠링'

    

            *창조스킬 보조를 이용하시겠습니까?


"어? 네!"


           *창조스킬 보조 '알파'가 응답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창조스킬 보조 시스템 알파입니다]


"어..안녕"


얼떨결에 인사한 나는 서양인을 모티브로 만든 것만 같은 남성의 홀로그램을 바라보았다.


             ['성수뿌리개'를 창조하시겠습니까?]


"설마..물뿌리개를 말하는 건가?"


  [성수뿌리개는 은신과 흔적암폐를 쓸 수 있습니다]


"그걸 쓰면 정체도 들키지 않을 거란 거지?"


                         [네 그렇습니다]


"대박인데.."


                                  [^^]


"성수뿌리개 창조!"


                 ['성수뿌리개'가 창조됩니다]


"오오.."


그렇게 손에 물뿌리개같은 생김새의 창조뿌리개가 떨어졌다.


"생긴 건 완전 물뿌리개네.."


이제 가자! 좀비떼를 쓸어버리러!


"성수 좀 묻히고 갈까.."


언데드좀비는 신성력에 취약했다.

신성력에 닿은 순간 일반좀비가 해에 타는 것처럼

녹아버린다.


"꺄아아악!!"

"저리가!"


아수라장이 된 좀비떼와 각성자들..

그리고 운이 없게도..


"흐읍!"

"끼에에엑!"

'콰득'

"흐아악!!!"


좀비에게 팔을 물려버린 24살 무력각성자 최윤비.


"안돼,안됀다고..!"


뒤늦게 물린 팔을 수건으로 묶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때였다!


'쏴아아'


하늘에서 성수가 내렸고..


"키에에에엑!!!"

"끼에윽윽"

"끼에엑.."


좀비들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최윤비의 팔 또한 성수를 맞고 물리기 전으로 돌아갔다.


"이게 대체..."


하늘을 올려다보았지만 보이는 건 성수뿐.


"대체 누가 이런 일을.."

"우린 살았어!"

"으아아아! 살았다!"


사람들은 살았다는 안도감에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휴..."


한편, 옥상에서 성수를 열심히 뿌리던 나는 거의 다 녹아버린 좀비들을 보고 성수뿌리개를 거두었다.


"이거 진짜 사기스킬인데.."


창조스킬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사람들이 외쳤다.


"저기 무지개다!"

"오..!"


성수뿌리개로 인해 무지개가 만들어졌던 것이다.

무지개는 사라지지 않았고, 주변에 있던 언데드좀비들의 움직임 또한 둔해졌다.


"무지개 때문에 언데드좀비들이 약해진건가?"


뜻밖에 이득에 신났던 나는 곧 숨어야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슬슬 숨어야지! 곧 있으면 사람들이 몰려올테니까"


생각했던 것처럼 사람들이 성수가 뿌려진 곳으로

몰려왔고, 아무도 없음에 궁금증이 커져갔다.


"뭐야..아무도 없잖아?"

"그러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게 뭐가 중요해! 우린 이제 살았다고!"


"휴..다행이다"


나는 생각보다 빨리 온 사람들 사이에 숨어서 들키지 않았다는 것에 안심했다.


"어라? 너 어디갔었냐!"

"어..찬성아"

"이 녀석 그렇게 찾을 땐 없더니"

"그게..화장실"

"화장실? 미친놈아 이 난리에 가고싶냐?"

"..어"

"미친놈.."


말도 안되는 변명이었지만, 이찬성은 별 생각없이 넘어갔다. 역시 단순한 놈이었다.


"그나저나 여기서 성수가 뿌려진 것 같던데..넌 뭐 아는 거 없냐?"

"내가? 화장실 갔다왔더니 다 여기로 몰려오길래 따라왔는데?"

"에휴.."


찬성은 더 할 말이 없는 듯 고개를 저으며 옥상에서 내려갔다.


"단순한 놈.."

"뭐라고?"

"아무것도 아냐"

"실없는 자식.."


이크! 이 자식은 단순한 주제에 귀는 밝았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김무열은 사람들을 치료하다가 뒤늦게 허겁지겁 달려온 상황이었다.


"아저씨?"

"어 찬성아"

"이게 대체 무슨일이라냐.."

"저도 잘..사람들 말로는 아무도 없었다고 하던데요"

"그럼 누가 그런 일을.."

"그러니까요!"


두 사람은 답답한 듯이 서로를 향해 콧김을 뿜어냈다. 난 거기에 한마디 얹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러게나 말이다"

"도와준 걸 보면 우리 편인 거겠지?"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그러면 좋으련만.."


두사람과 사람들은 내 정체에 대한 궁금함보단 나의 힘이 자신들을 도왔다는 것이 더 중요해 보였다. 하긴 나같아도 그럴 것 같다만.

"에구구..힘들다"

"오늘도 환자들 넘쳤겠네요?"

"아니..성수 때문인지 오늘은 전보다 적었다"

"그러고보니 성수였죠?"

"그래 신성력 각성자일 가능성이 높을거다"


어이..전혀 아닌데요..

나는 엉뚱하게 흘러가는 추리방향에 그저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여기서 아는 척하는 게 더 이상할 것이 분명하기에..


"넌 오늘따라 말이없다?"

"무슨..할 말이 딱히 없으니까 그렇지.."


맞다 이런 일이라면 가장 궁금해 할 나지만, 그 정체가 나란 말이지..


"이거 또 회의가 열리겠구만"

"아 가기 싫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제 1번지에서는 '각성자회의'가 열렸다. 물론 표면상으로 비각성자인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어? 그러고보니, 강하늘 랭커는 왜 안 보이죠?"

"글쎄다.."


그렇게 중얼거리는 두 사람 사이로 한 인물이 다가왔다. 각성자 최윤비였다!


"저기.."

"...!"

"네..넵?"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는 여성의 굳어버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말을 듣고 나는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그쪽..맞죠?"


정확히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물어보는 최윤비.

심장이 철렁거렸다.


"무슨..?"

"그쪽이 날 구해 준 거죠?"


들켰다! 대체 어떻게 안거지?


"제가 협조스킬이 있는데.."

"네? 협조스킬이요?"

"거기에 MVP로 당신이 뜨네요"


최윤비는 성수를 뿌린 게 나인 걸 확신한 눈빛이었다. 어떡하지..


"에? 말도 안돼"

"저 아가씨? 이 녀석은 비각성자야"

"너 설마 각성했냐?!"

"아냐 내가 각성은 무슨.."


두 사람의 빠른 부정 탓에 살았다..이렇게 된 이상 얼버무릴 수 밖에...


"그게..제가 뿌린 것 맞는데요"

"역시..!"


최윤비는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어쩌나 나는 다 말할 생각은 없는데..


"누가 성수뿌리개를 옥상에 두고 갔더라구요"

"네?"


내 말에 놀란 최윤비는 의심하는 눈빛을 지우지 않은 채로 내게 물었다.


"그 말은..그저 뿌렸을 뿐이다?"

"그렇죠.."

"거짓말"

"..."


나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며 사실이라는 얼굴로 그녀를 응시했다. 결국 그녀는 포기하고 입을 열었다.


"믿기진 않지만..믿어보죠"

"그게 사실인걸요"

"이 자식 그럼 그렇다고 말하지!"

"미안.."


무사히(?) 넘어가서 다행이다..

아직도 나를 의심하는 것 같다만, 본인이 아니라는데 어쩌겠나..그리고 어디까지나 표면상으론 난 비각성자라고..


"어쨌든 도움을 받았으니 대접할게요"

"어..네 그러시죠"

"내일 저녁 어때요?"

"좋습니다"


얼덜결에 저녁약속까지 잡힌 나는 점점 멀어져가는

그녀를 응시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군.


"이 자식!"

"떨어져.."


헤드락을 걸어오는 이찬성에 콜록거리며 간신히 떼어냈다.


"부럽다~그 최윤비랑 저녁약속이라니!"

"뭐가.."

"야! 1번지에서 유명하잖아!"

"..."


이 자식은 정말 부러운 모양이다..

난 들킬까봐 조마조마한데 말이야


"이쁘지만,철벽인걸로!"

"그랬나..?"

"그랬어! 아..신이시여 왜 이딴 자식에게 그런 행운을..!"

"이딴 자식이라니.."

"크흡! 다녀와서 후기 꼭이다?"

"됐거든?"

"젭알~"


으..다 큰 자식이 애교라니 아침에 먹은 게 올라올려고 했다.


"선호 좀 그만 괴롭혀라 이 자식아!"

"악! 아파요!"

"아저씨 감사요"

"크흠! 그래도 어땠는지는 말해라"

"..."

아저씨까지...


"최소라도 그렇고 최윤비도 요즘 최씨 미녀들을 많이 만나네요!"

"흐흠! 참한 색시들이지"


은근슬쩍 날 바라보는 두 사람..어이가 없다.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데요?"

"아이참..무슨 상관이긴?"

"그냥 그렇다는 거지.."


그래놓고 부럽다는 표정하지 말라고요..이 사람들아


그리고 다음 날, 최윤비의 말을 듣고 나는 뿜고 말았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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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 내가 신이 된다고? 24.08.14 21 1 12쪽
18 18. 우리 결혼하자 24.08.13 20 1 12쪽
17 17. 신을 사냥했다 24.08.12 22 1 11쪽
16 16. 마력이 안 통해? 24.08.11 21 1 11쪽
15 15. 영웅의 스킬 24.08.10 18 1 12쪽
14 14.식인좀비 24.08.10 24 1 10쪽
13 13. 좀비아이스크림 먹을래? 24.08.08 23 1 12쪽
12 12. 부활했다고? 24.08.06 26 1 11쪽
11 11. 기부합니다? 24.08.05 24 1 10쪽
10 10. 가자..지옥으로 24.08.03 26 1 11쪽
9 9. 세계적인 영웅이 된 썰푼다 24.08.03 27 1 11쪽
8 8. 두 번째 침략도 무사합니다 24.08.01 33 1 13쪽
7 7. 여자친구가 생겼다 24.07.31 40 2 11쪽
6 6. 권속이 왜 이리 약해? 24.07.31 43 1 11쪽
5 5. 폭탄좀비 24.07.31 51 1 11쪽
4 4. 각성검사 피하기 스킬 24.07.30 63 1 15쪽
3 3. 결혼 안 합니다 24.07.30 87 1 14쪽
» 2. 가랏 성수뿌리개! 24.07.30 122 2 16쪽
1 1. 영웅이라고? 24.07.30 208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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