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작가 돈 터치미 입니다.
일주일이 넘어갈 정도의 시간동안 글을 쓰지도, 올리지도 못했는데요. 변명 아닌 변명이라도 해보자면 근래에 너무나 바쁜 나머지 도저히 글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0월 달에 있을 공모전의 작품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보낸 것도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이 작품을 버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도 이 작품은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아주 잠시만 쉬어가며 공모전 작품을 준비할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래라면 6일 정도 연재를 해야했으나, 이 공지를 기점으로는 많아봐야 2편에서 3편 정도만 올라올 것 같습니다.
그만큼 10월에 올라올 공모전 작품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공모전에 올라올 작품은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작품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이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제 세계관을 더욱 자세히 묘사하기 위해 열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한 마디를 남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뱀이 처음 피를 마시면 알딸딸히 취한다고 한다.
두번째로 피를 마시면 세상을 날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세번이 되면, 뱀은 하늘을 난다고 전해진다.
그 이후는 더 이상 셀 필요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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