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게임에 들어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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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작품등록일 :
2024.08.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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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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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끝(2)

DUMMY

슬라임.


몸의 크기는 다른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슬라임의 크기와 같다.


그리고 몸에 색은 초록색.


몸은 심지어 끈적거린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고블린 다음으로 만날 수 있는 몬스터다.


정확히는 고블린 무리를 죽이는 첫 번째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바로 다음으로 만나는 몬스터였다.


고블린이 민첩성을 올린 몬스터이니만큼 굉장히 빨라 초보자일 때는 잡을 때도 힘든 반면.


슬라임의 스텟에는 특이한 점은 없다.


정말이지.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나오는 잡몹 수준으로 평범한 몬스터다.


하지만, 슬라임 만에 특징은 분명히 존재했다.


왜냐면, 내가 그 특성을 몰랐을 때 한···. 10번은 슬라임한테 죽었으니.


‘모를 수가 없지.’


저 녀석을 만나는 이유는 단 하나.


몬스터에게 약점이라는 부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슬라임을 잡으라는 튜토리얼을 하라고 하였으니까.


고블린과 싸울 때는 아무렇게 공격해도 고블린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하지만 슬라임은 아무렇게 공격을 하는 순간 슬라임이 분열하여 2마디가 되는 매우 ㅈ같은 상황을 만날 수 있다.


그래도 슬라임은 약점을 가지고 있어 죽이는 방법은 존재한다.


바로 슬라임의 몸 정중앙에 있는 빨간색 보석을 부숴야 슬라임을 죽일 수 있다.


빨간색 보석은 대충 보기만 해도 값이 좀 나가는 물건처럼 보인다.


실제로 보면 루비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슬라임은 그 보석을 공격하여 없애면 슬라임은 죽는다.


아마도 프리야는 나에게 이것을 말하려고 했을 것이다.


정확히 이 튜토리얼을 시작할 때도, 게임에서 프리야가 저 정보를 주었으니까.


이런 면에서는 이 게임은 정말 착하다.


‘뭐···. 저거 빼면 개발자는 양심 뒤진 X끼지만.’


-OOoo


“정신 차리자.”


내 앞에 있는 슬라임들이 나를 응시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도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고블린들처럼 그렇게까지 혐오스럽게 생긴 몬스터는 아니라서···.’


그리고 자세히 보면 귀여운 몬스터이기도 했고.


아무튼, 이제 진짜로 상대를 해야 했다.


지금 뒤에서 나에게 기대를 하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파티원들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끝내야 했다.


모험가들한테는 시간이 중요하니까.


꽈악-


나는 검을 세게 잡았다.


그리고 나는 이제부터 이 상황을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이건 그냥 그래픽이 말도 안 되게 좋은 VR 게임이라고.


누가 보면 ‘이런 식으로 해야 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내 마음을 어느 때보다 편하게 해주는 신기한 주문이었다.


뭐···. 거의 내 인생의 80% 정도는 게임만 했으니···.


“신입 씨는 정말 괜찮을까요?”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저 녀석이 겨우 저것들한테는 지지는 않을 테니까.”


“그런가요···.”


뒤에서 대장과 프리야의 대화가 들려왔다.


뭐···. 프리야는 나를 걱정하는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았다.


그래도 저기는 나를 걱정하는 사람보다는 나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이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느꼈다.


특히, 살베르의 시선이 느껴져 온다.


“후···.”


나는 숨을 고르며 내 앞에 있는 슬라임 쪽으로 걸어갔다.


슬라임은 플레이어가 직접 가지 않으면 시선을 주기는 했어도 공격하지 않았으니까.


터벅-


-ooOO


슬라임이 3마리가 이제야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한 마리가 나에게 달려 들어왔다.


슬라임이라 그런가?


분명, 뛰어오고 있는데 소리가 그렇게까지 크게 나지는 않았다.


후욱-


나는 검을 들었다.


실제로 검을 들어서 그런가? 조금은 무거웠다.


하지만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푹!


검이 슬라임 몸속으로 들어갔다.


뭔가···. 물을 찌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캉-


정확히 저런 소리가 나고.


나는 슬라임에게 있던 빨간 보석을 부쉈다.


휘이이이-


그리고 자신의 심장이 사라진 슬라임이란 생물은 몸이 사라졌다.


[슬라임을 처치하였습니다.]


[이안은 경험치 1 증가합니다.]


슬라임이라서 그런가?


검에 피는 묻지는 않았다.


하지만 슬라임의 초록색이 무언가가 묻어있었다.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거다 신입!”


내가 슬라임을 죽이는 모습을 보니 뒤에 있던 파티원들이 웅성거렸다.


그중에서 바룬이 나에게 크게 말했다.


뭐랄까···.


이거 유치원생이 장기 자랑하는 걸 보는 친척들 같은 반응인데···.


“음···.”


나는 어색한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푹-


푹-


나머지 슬라임들도 능숙하게 죽였다.


캉!


[슬라임을 처치하였습니다.]


[슬라임을 ···]


.


.


.


[이안은 경험치 4 증가합니다.]


***


“처음 치고는 잘하는데?”


슬라임을 전부 처리한 후, 나는 파티원들에게 갔다.


그리고 대장이 웃으며 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덩달아 바룬 또한 나에게 칭찬을 했다.


확실히 아까보다 분위기가 좋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하하. 아니에요.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좋아진 분위기에 찬물을 부어버리고 싶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런 분위기는 너무 거북한데···.’


맨날 집에서만 게임을 해서 그런 걸까?


이렇게 밝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니.


굉장히 어색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대단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슬라임은 진짜로 별거 없는 몬스터였다.


이번 몬스터가 처음으로 [약점]이라는 시스템을 알려주는 만큼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공격력도 고블린보다 낮고, 방어력 또한 평범한 몬스터들에 비해 엄청나게 낮았다.


그래도 방어력은 슬라임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낮다고는 하지만···.


속도가 이 게임에서 제일 낮은 몬스터이기도 했다.


그만큼이나 슬라임은 고블린보다 약한 몬스터였다.


“자. 이제 신입도 몸을 풀었겠다. 더 가자고!”


대장이 모두에게 말하고 앞으로 걸어 나갔다.


대장에 뒤를 바룬, 살베르, 나, 프리야 순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프리야는 나와 똑같은 위치에서 걸었다.


평범한 마법사가 뒤에 있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프리야라서 이상하게 느꼈다.


프리야는 마법사이긴 했지만, 이 파티에서 탐색가라는 표지션이기도 있었으니까.


탐색가는 파티에서 제일 앞에 서서 위치를 알려주는 길잡이다.


그래서 보통 프리야는 대장과 같은 위치에서 걸어야 하는데?


이것도 달라진 건가?


“신입 씨.”


“네?”


고민을 하고 있던 와중에 프리야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심지어 그렇게 좋은 표정은 아니었다.


그 순간, 내 머릿속에서 여러 상황들이 연출 되었지만, 결국엔 이것 밖에 물어 볼 것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어떻게 슬라임의 약점을 아시고 계시는 거죠?”


역시, 이 주제였구나.


“아, 그건.”


나는 살베르에게 했던 변명을 그대로 다시 사용하였다.


[도서관에서 봤다.]


저 문구가 이렇게 좋을 날이 올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더 명확하게 말했다.


정확히 도서관에 들어가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11번째 구역에 있는 책이었다고.


그렇게까지 말하니, 프리야는 표정을 풀었다.


“그런 거였군요···. 신입 씨는 준비성이 철저하시네요.”


“제 인생 처음으로 들어오는 게이트라서 그런지 이런 정보들은 알아야 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나는 최대한 그럴듯한 거짓말을 했다.


프리야가 제대로 속을 수 있도록.


“그렇군요···. 제가 오해를 했었나 보네요.”


프리야는 내 말을 듣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내 말이 먹혔다는 뜻이겠지.


근데.


오해?


무슨 오해를 했다는 거지?


내가 살베르에게는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했어도.


프리야에게는 어색한 짓을 하지는 않았는데?


지금이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흠···. 아니면 설마.


어제 내가 마음대로 나가서 그런 건가?


아니지.


그래도 이상했다.


그것 때문에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있지는 않았다.


잠깐 설마···. [약탈자]라고 생각 한 건가?


하긴···. [약탈자]들은 이렇게 개인적으로 행동하다가 틈이 보이면 공격해 물건이나 돈을 가져가는 짓을 하니까.


그래서 어제 내가 개인적으로 움직인 것 때문에 그랬던 건가?


음···. 갑자기 머리가 아파왔다.


이상한 생각들로 가득 차버려서 그런가?


아···.


모르겠다.


지금은 약탈자건 뭐건 프리야가 나에게서 의심을 푼 것이 중요한 거니까.


이런 복잡한 생각은 하지 말자.


나는 이런 생각들을 지우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생각했다.


일단, 이 흐름은 정확히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있는 흐름이다.


고블린을 잡는 것은 없었지만, 슬라임이 나와 약점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을 보면.


이제 슬슬 전체적인 튜토리얼이 끝나가고 있다는 뜻이었다.


이번에도 변화가 없다면 정확히 내일 게이트를 나갈 수 있는 포탈이 생겨 다 같이 나간다.


그것으로 이 게임의 튜토리얼은 완전히 끝난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돌아다녀야 했다.


‘그래. 지금은 경험치 좀 모으자.’


물론, 이 세상에서 레벨이란 시스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플레이어: 이안]


[종족: 인간]


게임 이름: <Restart>


접속자 수: ???


<챕터 0. 프롤로그>


[레벨: 0]


[경험치: 5/100]


[진행도: 90%]


***


우리는 아까 그곳에서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움직였다.


시잉-


-크아아


물론, 중간중간 마다 나오는 몬스터를 전부 잡으며.


“후···.”


“이제 좀 쉴까?”


대장이 이제야 쉰다는 말을 꺼냈다.


슬슬 힘들었는데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툭-


파티원 전부 한 곳에 자신들의 짐을 놔두었다.


그리고 나도 짐을 놔두고 쉬었다.


털석-


이 몸은 다 좋은데.


스텟을 어떻게 찍은 건지, 스테미너가 너무 적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고, 검을 얼마나 휘둘렀다고 숨이 찼다.


하지만 이것 말고는 다른 전부 괜찮았다.


근력도 이 정도면 평균에서 조금 더 높은 수치인 것 같으니까.


“하···. 이제 마지막인가···.”


이 밤만 지나면 이제 튜토리얼이 끝난다.


하늘을 보니 그래도 아직 해는 지고 있는 중이었다.


‘게이트 안은 노을까지 예쁘구나.’


정말 이 게이트라는 것은 신기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이곳에 풍경은 아름다웠다.


이 게임이 진짜 퀄리티가 좋게 바뀌었다면 이런 식으로 묘사가 되었겠지?


아닌가?


나는 어쩌면 진짜 퀄리티가 올라간 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어제는 잠을 못 자서 제대로 된 확인을 못 했지만.


오늘 밤에 잠을 자면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이것이 꿈인지 아니면···.


진짜로 여기에 있는 것인지 알 수 있겠지.


근데, 지금은 그냥 여기가 꿈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솔직히 꿈이 이렇게 길게 꿀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흠···.


나 진짜 게임 안에 있는 건가?


“하···.”


진짜 걱정만 하는구나.


계속 이러니까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좋은 생각을 하고 싶어도 잘 안되는데···.


터벅-


하늘만 바라보고 있던 내 앞에 누군가 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응?”


나는 자연스럽게 시선을 소리가 난 쪽으로 보냈다.


그리고 그곳에는 살베르가 있었다.


“뭘 그렇게 걱정하는 거지?”


“아무것도 아니야. 근데 이번엔 무슨 일로 부른 거야?”


내 말이 들은 살베르는 손가락으로 동료들이 있는 곳을 가리켰다.


그리고 그곳에는 모닥불을 피운 바룬이 있었다.


그리고 대장이 밥을 만들고 있었다.


“이제 너도 와라.”


살베르는 저 말을 함과 동시에 그곳으로 갔다.


그래.


이제 밥을 시간이 되었구나.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모닥불이 있는 곳으로 갔다.


“오늘의 주인공이 왔군.”


“그렇게 말하지 말아 주실래요.”


“하하하하! 알겠어 신입.”


바룬은 이쯤 대면 기운이 내려갈 때도 됐는데, 텐션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게 가능한 건가?


“신입. 앉게나. 밥은 다 완성됐어.”


“넵.”


대장이 양손에 음식을 가득 가지고 와, 자리에 앉았다.


나도 그런 대장을 따라 자리에 앉았다.


“오늘은 뭔가요?”


[은신의 결계]를 치고 온 프리야가 대장에게 말했다.


“오늘은 고기라네.”


“이야~ 이게 얼마 만이지?”


“바룬···. 자네는 맨날 고기만 먹지 않나?”


“하하하하. 그랬나?”


바룬이 어색하게 반응하자, 프리야와 대장이 웃음을 지었다.


뭔가, 이렇게 보니.


여기에 있는 모두가 가족처럼 느껴졌다.


이런 가족 같은 파티가 보통 흔하지는 않은데, 이 파티는 유독 밝은 분위기였다.


내가 게임을 할 땐, 그냥 스토리를 자세히 안 봐서 이런 면은 몰랐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 있으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다.


물론, 살베르는 자신 특유의 무표정으로 고기를 입에 넣었다.


“어? 오늘은 신입이 먼저 먹어야 한다고. 검사.”


“그럴 필요가 있나? 그냥 빨리 먹어라.”


대장의 말에 살베르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마저 고기를 먹었다.


“아이 진짜. 신입 빨리 먹게나.”


“아···. 넵.”


대장이 자신의 손으로 고기를 내 손에 쥐여주었다.


그리고 모두들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음!”


이 고기는 최소 5성급 레스토랑의 나오는 고기들 보다 더 맛있었다.


“어때? 맛있지?”


“넵!”


물론, 5성급 레스토랑의 음식은 먹어 본 적은 없지만.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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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적응(1) 24.09.16 3 0 16쪽
22 사건 24.09.15 3 0 13쪽
21 어지러운 만남 24.09.14 5 0 16쪽
20 <챕터 1. 시작> 24.09.11 7 0 17쪽
19 튜토리얼 끝(8) 24.09.10 5 0 17쪽
18 튜토리얼 끝(7) 24.09.08 6 0 12쪽
17 튜토리얼 끝(6) 24.09.07 5 0 12쪽
16 튜토리얼 끝(5) 24.09.04 5 0 16쪽
15 튜토리얼 끝(4) 24.09.02 7 0 12쪽
14 튜토리얼 끝(3) 24.09.01 9 0 17쪽
» 튜토리얼 끝(2) 24.08.31 9 0 13쪽
12 튜토리얼 끝(1) 24.08.27 8 0 13쪽
11 귀한 24.08.26 9 0 14쪽
10 황금 고블린(4) 24.08.25 9 0 15쪽
9 황금 고블린(3) 24.08.24 9 0 13쪽
8 황금 고블린(2) 24.08.21 11 0 13쪽
7 황금 고블린(1) 24.08.20 12 0 12쪽
6 대화 24.08.19 10 0 14쪽
5 오해 풀기 24.08.18 14 0 14쪽
4 게임 시작(3) 24.08.17 14 0 14쪽
3 게임 시작(2) 24.08.16 19 0 13쪽
2 게임 시작(1) 24.08.15 36 0 14쪽
1 프롤로그 24.08.14 56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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