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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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미키
작품등록일 :
2016.06.16 18:18
최근연재일 :
2016.08.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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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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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진 가면

DUMMY

“아무래도 슬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김 팀장님 지원 요청 해 주실 수 있겠어요? 최악의 경우 공군의 네이팜탄을 준비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네이팜탄? 설마 정 성훈을 아예 소각시키려고 그러는 거야?”


김 팀장의 질문에 준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이팜탄, 알루미늄, 비누, 팜유, 휘발유 등을 섞어 젤리 모양으로 만든 네이팜을 연료로 하는 폭탄이다. 일반적인 폭탄이 폭발력을 무기로 인명을 살상한다면 네이팜탄은 젤리 형태의 고 인화성 물질인 네이팜에 불을 붙여 폭심지 반경 30m 정도를 불바다로 만들어 인명을 살상하는 무기이다.


네이팜탄으로 인한 화염은 섭씨 3천도 이상의 고열을 발생시키며, 물을 부어서는 불을 절대 끌 수 없다. 특수 소화액을 뿌리거나 주위의 산소를 모두 소모시키고 나서야 꺼지는 네이팜탄은 베트남 전에서도 잔인한 무기로 그 악명을 크게 떨친 바 있다.


준우는 탄저균이 케이스에서 유출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네이팜탄으로 케이스 자체를 아예 소각해버리는 작전을 구상한 것이었다.


“일단 지원은 요청해볼게. 상부에서 거절할 상황은 분명히 아닌 것 같다만....... 그래도 너무 과격한 것은 아닐지.”


김 팀장은 압박붕대로 다친 손목을 감으며 말했다. 부상의 정도가 가벼운 것은 아니었지만, 군과 SST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김 팀장으로서는 부상을 이유로 준우의 청을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김 팀장은 다친 손목의 응급처치가 어느 정도 끝나자 바로 군 상층부와의 연결을 시도하였다. 네이팜탄을 장착한 F15K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네이팜탄으로 폭격해 달라는 지원요청을 받자, 공군은 처음에는 난색을 표시하였다. 네이팜탄이라고 하는 것이 잔인한 무기인데다가 30m 정도의 반경 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폭심지내에서의 교통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을 경우에는 민간인의 피폭 가능성까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탄저균의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김 팀장의 말에 공군도 폭격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민간인 희생이 있을 수 있지만 탄저균이 유출될 경우 생길 수 있는 민간인 희생이 훨씬 크기 때문이었다.


“이륙했대. 그리고 현장에서 최종 폭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허가가 떨어졌어. 준우 네가 폭격을 지시하면 그 즉시 네이팜탄이 쏟아질 거야.”


김 팀장은 무거운 얼굴로 말했다. 최후의 순간까지 정 성훈을 압박하거나 회유해야 하겠지만 일이 틀어졌을 경우에는 네이팜탄을 투하해야만 한다. 그 말은 네이팜탄이 투하된 후 30m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준우들도 그 지옥 불을 맛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 녀석 얼마 못 갈 것 같으니까, 근처의 교통 통제 지원도 부탁해 주세요.”


준우는 앞서가고 있는 정 성훈의 차량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김 팀장에게 말했다. 김 팀장은 준우의 자신에 찬 말투에 의아해하며 물었다.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이유를 묻는 김 팀장에게 준우는 대답을 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도로 위의 특정한 부분을 가리켰다. 김 팀장은 준우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으로 서서히 시선을 돌렸다.


“아. 그렇군, 과연, 얼마 못 가겠어.”


김 팀장의 시선이 머문 곳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액체가 고여 있었다. 정 성훈의 차량이 지나가는 곳마다 액체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정 성훈의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이 액체가 냉각수인지, 엔진 오일인지, 휘발유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흘러내리는 양으로 볼 때 수 분 내에 차에 큰 이상이 발생할 것은 분명하였다.


김 팀장은 정 성훈이 차를 정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압박붕대를 더욱더 강하게 감았다.


“뭐하시려고요? 설마 전투에 참가하실 생각이세요?”


뒷좌석에 있던 희수는 김 팀장이 오른손에 감긴 붕대를 더 강하게 감자 말도 안 된다는 투로 김 팀장에게 물었다. 김 팀장은 웃을 뿐 희수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냥 가만히 계세요. 지금이라도 병원에 데려다 드리고 싶은 심정이니까. 지금은 탄저균 추적이 먼저이니까 여기 계실 수 있는 거지. 안 그랬으면 벌써 집에 보내드렸어요.”


준우도 김 팀장이 전투에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물론 격투전 능력이나 사격 등의 전투 능력 면에서 김 팀장의 실력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SST내에 없다는 것에는 준우도 뼈저리게 동의하는 바였다. 하지만 제대로 손목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김 팀장의 전투 능력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준우는 김 팀장이 전투에 참가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알았어. 알았다구.”


김 팀장은 화가 난 듯이 압박붕대를 다시 풀기 시작했다. 강하게 압박하던 붕대를 조금 느슨하게 다시 감기 위해서였다. 김 팀장은 압박붕대를 풀고 다시 감는 동안 쉴 새 없이 투덜거렸다. 그만큼 김 팀장의 전투 의지는 강했지만 준우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드디어.........”


정 성훈의 차는 냉각 계통에 문제가 생겼는지 연기를 내뿜으며 속도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정 성훈의 차는 정상적인 운행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틀거렸다. 잠시 후 차는 도로에서 벗어난 곳에 완전히 정지하고 말았다.


정 성훈의 차가 정차하자 준우도 서둘러 차의 속력을 줄이고 정 성훈의 차 근처에 차를 정차시켰다. 정 성훈의 차에 이상이 생긴 이상 정 성훈은 도망칠 수가 없을 것이 분명하였다. 준우들은 잠시 상황을 보기로 하였다.


잠시 후 연기를 뿜고 있는 자동차에서 정 성훈이 모습을 드러내자 준우와 희수도 즉시 차 밖으로 나왔다.


“탄저균을 넘기지 그래?, 어차피 너는 도망 못가. 포기해. 정 성훈.”


“정 성훈이라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 그래.”


정 성훈은 AK47을 탄저균 케이스에 겨누며 말했다. 2 : 1로 열세인 상황에서 정 성훈에게 남은 것은 탄저균을 가지고 거래하는 것뿐이었다.


“포기해라 정 성훈. 네가 탄저균 유출을 시도하는 즉시, 여기는 공군의 폭격으로 불바다가 돼.”


준우는 폭격의 기회를 노리며 저공으로 선회하고 있는 F15K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F15K 2대는 준우의 폭격 지시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네이팜탄을 투하할 수 있도록 상공을 선회하고 있었다.


“후, 체크메이트(checkmate) 인가?”


정 성훈은 주위를 선회하는 F15K를 바라보며 나지막이 읊조렸다. 네이팜탄으로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면 탄저균을 유출해봤자,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정 성훈은 자신이 종말에 이르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포기해라 잭, 이제 완전히 끝난 거야.”


준우는 글록 19로 정 성훈을 겨누며 소리쳤다. 준우에게서 잭이라는 말을 들은 정 성훈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큰 소리로 웃었다.


“뭐가 그렇게 우스워? 잭 너의 조직은 와해되었다.”


“하하하하. 조직이 와해돼? 누가 잭이라고? 내가 볼 땐 너희는 아무 것도 모른다.”


정 성훈은 준우의 말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준우는 정 성훈이 실성을 했나하고 의심했지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준우가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앞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그를 저지하는 손이 있었다.


그것은 희수였다.


“나에게 맡겨둬. 생각해 놓은 것이 있으니까 말이야.”


희수의 자신감 넘치는 말투에 준우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 곳에 네이팜탄을 투하해서 탄저균을 포함한 모든 것을 태우는 것이 맞겠지만, 그 상황이 올 때까지는 정 성훈을 어르건, 협박을 하건 탄저균 케이스를 회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았기 때문이었다.


“오 영호를 기다린다고 해서 오 영호가 이 곳에 오지는 못 해. 아마도 너의 보스는 오 영호인 것 같은데 내 말이 틀려?”


준우의 말에 한참을 웃던 정 성훈이었지만, 희수의 입에서 오 영호라는 말이 나오자 안색이 바뀌었다. 정 성훈은 꽤 아픈 곳을 찔렸는지 무거운 표정을 한 채로 아무 말을 하지 못하였다.


놀란 것은 정 성훈만이 아니었다. 희수의 입에서 오 영호라는 이름이 나온 것에 대해 준우는 황당함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수준이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희수가 오 영호를 정 성훈의 보스로 지목했는지 준우는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넘겨짚지 마라.”


정 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넘겨짚은 것 아니야. 너희는 미사일 탄두의 위력을 조절해서 너희 보스와 연극을 한 거야. 동영상에서 느껴지던 위화감의 정체는 바로 미사일의 폭발 위력과 섬광이었어. 너희는 화약 대신 다른 분말을 써서 위력은 죽이고 섬광은 크게 만들었지. 그 결과 섬광에 비해서 턱없이 빈약한 폭발이 만들어진 거야.”


정 성훈은 정곡을 찔린 듯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준우도 호송 차량을 공격하는 메티스 M 미사일의 위력이 형편없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는 희수의 말을 부정하지 않았다.


“너희들이 화약 대신 사용한 분말은 바로 마그네슘이지. 이 사실은 준우가 폐교에서 채집한 분말의 검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어.”


마그네슘, 반응성이 강한 금속으로 산소와 결합, 즉 연소 반응을 시킬 경우 강한 빛을 내는 물질이다. 영화계에서는 특수효과 부분에서 폭발을 원할 때 마그네슘을 주로 이용하고 있고, 군사 부분에서도 소량의 화약과 마그네슘을 넣어 만든 섬광 탄을 사용하고 있다.


즉 마그네슘이 화약보다는 폭발력은 약하지만 연소 반응 시에 강한 섬광을 발생하기 때문에, 정 성훈들은 미사일 탄두에서 화약을 빼내고 마그네슘을 채워 위력은 약화시키고 섬광은 그럴 듯하게 만든 것이었다.


과학 덕후인 희수도 처음에는 동영상이 주는 위화감을 찾아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호송 차량에 발사된 미사일과 마그네슘 분말이 검출되었다는 국과수 검사 결과로 동영상이 주는 위화감을 알아내었다.


희수가 동영상에서 느낀 위화감은, 폭발 섬광에 비해 폭발력이 형편없이 낮다는 것이었다. 즉 정 성훈은 오 영호에게 위력을 낮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오 영호와 정 성훈은 처음부터 연극을 하고 있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위력이 약한 메티스 M 미사일을 발사하고, 처음부터 매복을 알았던 오 영호의 용병들이 저격 총으로 미사일 운용병을 저격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비밀리에 녹화하여 대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 영상을 뿌린다.


이것이 바로 오 영호와 정 성훈에 의해서 연출되고 잘 짜 맞추어진 연극이었던 것이었다.


오 영호가 습격을 받음으로 해서 대만과 중국의 갈등은 고조되어 주가를 폭등시킬 기회를 얻었고, 한국군이 대응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은 영상을 내보내어 한국군의 사기를 저하시켜 정 성훈 추적의 동력을 저하시켰다는 점에서 연극은 대성공이었다.


또한 오 영호는 조 차관이라는 불쌍한 호구를 낚는 미끼를 얻을 수 있게 된 것도 이 연극 덕분이라는 사실에서 희수는 감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던가? 오 영호와 정 성훈이 배포했던 그 동영상이, 그토록 드러나지 않았던 오 영호의 정체를 드러내게 하고 말았던 것이었다.


“내가 생각할 때 너는 잭이 아니야. 너는 단순히 행동 대장일뿐이야.”


희수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정 성훈에게 소리쳤다. 희수의 말에 정 성훈은 잠자코 허공만을 주시할 뿐이었다. 뭔가 큰 결심을 내려야 할 때라는 듯이.........


“네 말이 맞아. 난 잭이 아냐. 난 용병일 뿐이야.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정 성훈은 자조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정 성훈은 담담하게 자신이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용병임을 밝히고 있었지만, 준우는 그의 목소리에서 나지막한 울부짖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이 기꺼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울부짖는 것처럼 들렸다.


“내가 생각하던 정 성훈과는 많이 다르군.”


준우는 당당하던 정 성훈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실망했다는 듯이 말했다. 아니 준우는 정 성훈에게 실망했다.


준우가 그린 정 성훈의 이미지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부모의 원수를 갚고, 자기 조국 대만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거는 독립 투사였다. 그래서 신경가스, 탄저균과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준우는 정 성훈에게 공감하기도 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준우의 앞에 서 있는 정 성훈은 기백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볼 수 없는 세속인에 불과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세속인.......


“그럴지도 모르지.”


정 성훈은 다시금 AK47로 탄저균 케이스를 겨누고는, 준우를 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76 sansaran..
    작성일
    16.07.26 19:40
    No. 1

    1등 재미있게읽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6 19:54
    No. 2

    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라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판돌이02
    작성일
    16.07.26 19:43
    No. 3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6 19:54
    No. 4

    좋은 글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해서 써보겠습니다.

    부끄러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빠진표사
    작성일
    16.07.26 22:19
    No. 5

    소설의 내용은 섬짱개들이지만 얘네뿐만 아니라 쪽발이나 대륙짱개나 마음에 안드는건 마찬가지네요 국뽕이 필요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6 23:38
    No. 6

    요새 스포나 기획의도를 조금 남발하는 것 같지만...

    원래 생각은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이런 식으로 주위 국가들과 한국이
    겹쳐지는 문제를 다루려고 했습니다.

    즉 이번 에피소드 1은 대만을 다룰 것이고..
    에피 소드 1은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나라도 다뤄볼 생각이고...
    좀 호흡이 긴 소설이니 참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저도 좋네요.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모종
    작성일
    16.09.06 02:34
    No. 7

    바로 책으로 나와도 되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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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강습 +4 16.07.29 1,013 22 13쪽
58 추적 +4 16.07.28 1,066 24 14쪽
57 도주 +4 16.07.28 938 20 14쪽
56 전사의 죽음 +2 16.07.27 1,013 24 13쪽
55 대결 +6 16.07.27 1,028 19 14쪽
» 벗겨진 가면 +7 16.07.26 1,233 23 13쪽
53 지원군 +8 16.07.26 959 21 13쪽
52 무리수 16.07.25 873 15 13쪽
51 참호전 16.07.25 1,055 19 13쪽
50 대한민국의 의병(義兵) +3 16.07.23 1,063 21 12쪽
49 지원 요청 +2 16.07.23 969 20 14쪽
48 성동격서 16.07.22 1,066 19 14쪽
47 성동격서? 16.07.22 1,109 21 13쪽
46 충격 16.07.21 1,300 18 15쪽
45 혼란 16.07.21 1,024 22 13쪽
44 구조 +2 16.07.20 1,042 20 14쪽
43 사격장 안에서 (3) 16.07.20 928 20 14쪽
42 사격장 안에서 (2) 16.07.19 1,025 18 13쪽
41 사격장 안에서 (1) 16.07.19 1,198 19 12쪽
40 분노 +2 16.07.18 1,174 20 13쪽
39 벌레 +2 16.07.18 1,206 1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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