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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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미키
작품등록일 :
2016.06.16 18:18
최근연재일 :
2016.08.01 07:1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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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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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도주

DUMMY

“대만까지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조 차관님.”


오 영호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자신이 계획했던 최종 작전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신경가스와 탄저균을 입수하지는 못했지만, 2건의 암살 시도로 인해 양안관계의 긴장은 고조시키는 데 성공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결과 소룡 기업의 주가는 거의 두 배로 뛰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주가가 매서운 기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오 영호와 조 차관은 표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오 대표님께서 국제 대회에 참가하시는데 제가 너무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오 영호와 조 차관은 부산에서 대만 가오슝으로 가는 요트에 타고 있었다. 한국과 대만의 우호증진을 위한다는 목적 하에 소룡 기업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에 오 영호도 주최자 자격으로 참가를 했던 것이었다.


“조 차관님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제가 여기서 하는 것이 뭐 있나요? 이 요트는 GPS 자동 항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 대만 가오슝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1등을 노릴 것도 아니니까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기면 됩니다.”


소룡 기업이 주최하는 국제 요트 대회는 요트로 부산항에서 출발하여 가오슝까지 항해를 하는 대회였다. 프로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순위권에 들기 위해서 피나는 경쟁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옵저버로 참가하는 오 영호는 항해에 신경을 쓸 이유가 없었다.


또한 항해에 개입하고 싶어도 요트 조종 기술이 없는 오 영호로써는 개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조 차관은 오 영호의 요청에 의해서 그와 동행하기로 하였다. 조 차관은 오 영호 덕분에 거액의 이익을 얻은 터라 오 영호의 초청을 거절하기도 힘들었고, 여행에 관한 경비를 오 영호가 전부 대겠다고 하니 거절할 이유도 없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한국 정부에 들키지는 않을까요?”


조 차관은 자신이 언론에 정보를 흘린 일이 몹시 마음에 걸리는 눈치였다. 기자에게 거듭 입단속을 요청했지만, 한국 수사기관의 조사가 들어간다면 기자가 입을 여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기자가 입을 연다면 조 차관은 그 즉시 비밀을 누설한 죄로 형사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조 차관의 불안한 마음을 알아차린, 오 영호는 걱정하지 말란 듯이 이야기 하였다.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조 차관께서는 저와 함께 대만으로 향하고 있으니 여차할 땐 대만에서 눌러 사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희 기업 대주주가 되신 이상 저희 기업에서 자문으로 모시도록 하죠.”


오 영호는 마음에도 없는 빈말을 조 차관에게 하였다. 조 차관이 직위를 잃는다면 조 차관은 이용가치가 줄어드는 것이고, 이용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는 한 푼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오 영호의 성격이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역시 오 대표는 통이 크십니다. 재벌가의 총수다워요.”


오 영호의 말에 조 차관은 안심이 된다는 듯이 말했다.


말로써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말의 위력이 강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반대로 말처럼 위력이 약한 것도 없는 법이다. 말에 힘이 실리려면 말 자체보다 말을 하는 사람을 봐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오 영호는 신뢰를 할 수 있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즉 조 차관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오 영호의 말을 따라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건 꼴이었다.


하지만 거액의 주식이 주는 달콤함에 취한 조 차관에게 합리적인 사고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정 성훈이 죽고 SST를 포함한 한국 정부가 오 영호를 쫓는 이상 그 달콤함도 오래가지 못할 것은 분명하였다.


하지만 조 차관은 이 달콤함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였다. 단지 끝없이 달콤함을 추구할 뿐이었다. 식충 식물의 미끼에 걸린 파리처럼 말이었다.


“하지만, 대만으로 가는 도중에 한국 해군이나 해경이 저희를 정선시키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조 차관은 갑자기 걱정이 되는 듯이 말했다.


만약 자신이 정보를 흘린 기자가 수사기관의 압박에 못 이겨 자신의 이름을 불기라도 한다면, 대만에 도착하기 전에 한국 해군이나 해경에 의해 체포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조 차관의 걱정을 들은 오 영호는 재수 없는 소리를 들었다는 듯이 표정이 어두워졌다.


오 영호의 표정을 본 조 차관은 황급히 입을 다물었다. 조 차관이 언론에 정보를 흘리기 전 까지는 조 차관과 오 영호의 관계에서 조 차관이 갑이었지만, 조 차관이 언론에 정보를 흘려준 후에는 오 영호는 조 차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이유가 없었다.


즉 지금 상황에서는 조 차관이 오 영호와의 관계에서 을이 된 것이었다.


하지만 오 영호는 노련했다. 조 차관이 을이 된 것은 맞지만, 아직은 대한민국 외교부의 차관이었다. 언제 어느 곳에서 이용가치가 생길지 몰랐기 때문에 오 영호는 조 차관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입을 열었다.


“차관님,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배는 GPS로 자동 운항하고 있는 중이고, 한국 영해가 아닌 일본 영해를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 해경이나 해군이 우릴 정선하려고 한다면 일본 해상 자위대가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영해 침범이니까요.”


오 영호는 한국 해군, 해경이 자신을 추적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일단 오 영호는 정 성훈이 탈취 작전을 시작하기 수 시간 전에 부산항을 출발하였다. 설사 정 성훈이 작전에 실패하여 자신이 배후로 드러나도 그 때쯤이면 자신은 한국 영토를 벗어나 있을 것이 분명하였다.


또한 오 영호는 대만 가오슝까지 가는 항로를 설정할 때 한국 영해가 아닌 일본 영해를 통과하는 것을 설정하였다. 만의 하나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 한국 해군이나 해경이 추격을 개시한다고 해도 일본 영해를 통과하고 있는 오 영호를 나포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오 영호는 자신의 안전이 관련된 행동을 할 때에는 철두철미하게 계산을 하고 행동에 나섰다. 따라서 그와 행동을 함께 하는 한 조 차관의 안전도 철저하게 보장된다고 봐도 무방하였다.


“과연 오 대표님이십니다. 그럼 저는 가오슝에서 관광 코스만 잡으면 되겠군요?”


“그렇습니다. 한 몇 주일 정도 푹 쉬시고 가셔도 됩니다.”


“그 정도는 휴가를 못 내죠. 한 일주일 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오 영호의 설명에 조 차관도 어느 정도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조 차관의 생각에는 한 일주일 정도 대만에 있으면 국내에서 암살 사건에 대한 관심도 어느 정도 시들해 질 것이 분명하였다. 또한 일주일이면 암살 사건을 덮는 대형 사건이 터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도 조 차관의 계산에 깔려 있었다.


즉 일주일 정도 대만에 있다가 국내가 조용해지면 입국을 하면 되는 것이고, 자신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다는 기미가 보이면 대만에서 그대로 눌러 살면 되는 것이었다.


부동산과 같은 재산은 친척들 명의로 이전해 두었고, 현금화가 편한 재산들은 이미 처분하여 외국계 은행의 대여금고에 부인 명의로 예치해두었기 때문에 여차할 경우 한국을 뜨는 것에 불편함은 없었다.


조 차관 자신의 몸만 한국에서 빠져 나온다면 한국 정부로서는 공식적으로 조 차관을 제제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일단 한국과 대만은 정식 수교국가가 아니다. 따라서 한국과 대만 사이에는 범죄인 인도 협정도 체결되어 있지 않다. 범죄인 인도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 한국 정부로서는 대만에 체류하고 있는 조 차관을 소환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즉 대만이 자발적으로 조 차관을 추방하거나 그를 체포하여 한국 정부에 넘기지 않는 이상 한국이 조 차관을 대만 영토에서 체포할 수는 없었다.


물론 조 차관은 대만에 관광비자로 입국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체류할 경우 불법 체류자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로서는 조 차관이 불법 체류자 신분이 되어 대만으로부터 추방을 당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었다.


하지만 조 차관은 오 영호라는 대만 재벌과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물론 이용 가능성이 없다면 오 영호가 조 차관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지만, 오 영호는 조 차관의 입을 막을 필요는 있었다. 자신의 악행을 증언할 수 있는 자가 조 차관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오 영호가 준 전환사채는 전부 주식으로 전환해두었기 때문에 조 차관은 이미 대만 현지 대기업의 주주였다. 또한 조 차관이 추적을 받을 경우 조 차관은 가족들을 대만으로 불러들이고 그 재산을 가져올 확률이 컸다.


관계가 악화된 한국 정부와 올바르지 않은 돈이지만 거액의 돈을 가진 조 차관 사이에서 대만이 어떤 결정을 할지는 보지 않아도 뻔한 감이 있었다.


한마디로 이번에 조 차관이 대만에 입국하는데 성공한다면, 한국 정부로서는 그를 소환하여 법정에 세우는 것조차 힘들어 질 것이 분명하였다.


“그나저나 오 대표님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한 시름 놓았습니다. 멍청한 한국군이 우리를 추격해 온다고 해도 일본 영해에 있는 우리들을 잡을 수는 없겠죠.”


조 차관은 NSC에서 자신의 반대 세력에 섰던 군에 대한 적개심을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내었다. 자신이 잘못한 일이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사람이었다면 조 차관은 애초에 이곳에 있지도 않았을 것이었다.


오 영호는 자신도 잇속을 철저하게 챙기는 사람이지만, 조 차관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강한 흥미를 느꼈다. 옛 고전 속에 나오는 소인배, 탐관오리의 전형이 오 영호의 눈앞에 현신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조 차관의 언행은 천박하였다.


“그럴 겁니다. 앞으로 몇 시간 후에는 대만 영해로 들어갈 수 있을 테니까, 두 다리 뻗고 편히 주무셔도 될 겁니다.”


“그럴까요? 오랜만에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조 차관은 요트 내 선실에 비치된 고급 소파에 몸을 뉘었다. 가죽 냄새가 은은하게 풍기고, 푹신푹신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고급 소파는 조 차관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고 대만에 도착하게 되면 조 차관님에게 부탁할 일이 또 하나 있긴 합니다.”


“뭡니까? 부탁하실 일이라는 것이. 설마 언론에 또 뉴스거리를 던져주라고 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조 차관은 부탁이 있다는 오 영호에게 잔뜩 기대감을 안은 목소리로 말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는 속담이 있는데, 조 차관은 이미 한국에 대한 배신행위를 하였기 때문에 또 한 번의 배신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조 차관은 오 영호가 부탁을 들어준 대가로 자신에게 무엇을 줄지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 눈치였다. 오 영호는 조 차관의 낌새를 눈치 채고 가볍게 웃음을 지었다.


“별거 아닙니다. 한국 외교 공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암호 체계를 넘겨주시면 됩니다.”


“네? 암호 체계를 말입니까?”


조 차관은 암호 체계를 넘겨달라는 오 영호의 말에 놀랐다는 듯이 말했다.


각국의 외교 공관은 타국에서 공식적으로 활동을 인정받는 정보 수집 기관으로 볼 수 있다. 외교 공관은 타국에 주재를 하면서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본국에 보고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보고를 할 때 평문을 사용하지 않고 암호문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무래도 외교 공관이 타국에 설치되어 있는 이상, 외교 공관이 본국으로 보내는 통신이 도, 감청에 노출 위험이 높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즉 외교 공관은 자신들이 획득하고 종합한 정보를 도, 감청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암호문으로 바꾸어서 본국에 송신하게 되는 것이었다.


또한 본국으로부터 외교 공관에 내려지게 되는 지시사항도 같은 이유로 암호문으로 바꾸어서 외교 공관에 하달되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각국의 고유한 암호 체계였다.


이 암호체계가 타국에게 넘어간다면, 말 그대로 외교 공관과 본국 사이의 통신은 그야말로 벌거숭이처럼 타국에 완전히 노출이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 암호 체계는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적을 정도로 극비로 취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외교부 차관 정도의 지위라면 외교 공관의 암호 체계에 충분히 접근할 수 있었다. 즉 조 차관이 마음만 먹는다면 한국 정부가 파견한 외교 공관의 암호 체계가 누설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한 것이었다.


“뭐 못할 것도 없지요. 셈만 충분하게 치르신다면 말입니다.”


“그건 대만에 도착해서 천천히 이야기 하도록 하지요.”


오 영호는 만족한 듯이 웃었다.


한국 외교 공관이 사용하는 암호 체계는 극비에 해당하는 정보이고, 이를 누설했을 경우 언론에 정보를 흘린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중죄임에 틀림없었다. 그런데 조 차관은 조금도 망설임 없이 거래를 응했다.


이것은 오 영호가 앞으로 조 차관에게 무엇을 요구하던지, 대가만 제대로 챙겨준다면 조 차관은 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했다. 즉 조 차관은 완전히 선을 넘었다.


SST로서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오 영호와 조 차관이 대만에 도착하는 것을 막아야 할 필요가 생겼다. 오 영호에게 암살의 책임을 묻는 것 외에 조 차관의 이미 행했던 매국 행위와 앞으로 실행할 매국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둘의 대만 입국을 막아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 영호의 요트는 일본 영해를 통과하고 있었다.


따라서 SST가 일본의 허락 없이 오 영호의 요트에 대해서 정선을 명하거나 나포를 시도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일본이 SST가 일본 영해에 진입해서 오 영호의 요트에 대한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을 허가할 확률은 0에 가까웠다.


SST로서는 반드시 두 사람을 잡아야 하지만, 일본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가로 막혀 있음을 인정해야만 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70 우왕좌왕
    작성일
    16.07.28 10:48
    No. 1

    ^^*
    이런 매국노는 항상 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8 11:09
    No. 2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고. 미래에도 있는 사람들이죠....

    에피소드 1이 거의 끝나가서
    아마 다음편이나 다다음 편에서는
    조 차관도 하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뒷목잡지는 말아주시길....

    국뽕으로서 바램은 아무리 이익이 생기더라도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가의 이익을 챙겨주길 원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노골적으로 하는 것은 암만 생각해도 아니라는 생각에
    조차관을 넣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점심 맛나게 드시길....
    그리고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유즈리하이노리
    작성일
    16.07.28 14:05
    No. 3

    혈압약... 혈압약을 내가 어디다 뒀더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28 14:17
    No. 4

    ㅋ 연기가..... 과하십니다. ㅋ 과유불급이라고 했던 가요?

    농이구요. 에피소드 1을 마무리할때 사필귀정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드릴테니까 너무 심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라고...

    부족한 글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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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강습 +4 16.07.29 1,012 22 13쪽
58 추적 +4 16.07.28 1,066 24 14쪽
» 도주 +4 16.07.28 938 20 14쪽
56 전사의 죽음 +2 16.07.27 1,012 24 13쪽
55 대결 +6 16.07.27 1,028 19 14쪽
54 벗겨진 가면 +7 16.07.26 1,232 23 13쪽
53 지원군 +8 16.07.26 959 21 13쪽
52 무리수 16.07.25 873 15 13쪽
51 참호전 16.07.25 1,055 19 13쪽
50 대한민국의 의병(義兵) +3 16.07.23 1,063 21 12쪽
49 지원 요청 +2 16.07.23 969 20 14쪽
48 성동격서 16.07.22 1,065 19 14쪽
47 성동격서? 16.07.22 1,109 21 13쪽
46 충격 16.07.21 1,300 18 15쪽
45 혼란 16.07.21 1,024 22 13쪽
44 구조 +2 16.07.20 1,041 20 14쪽
43 사격장 안에서 (3) 16.07.20 928 20 14쪽
42 사격장 안에서 (2) 16.07.19 1,024 18 13쪽
41 사격장 안에서 (1) 16.07.19 1,198 19 12쪽
40 분노 +2 16.07.18 1,174 20 13쪽
39 벌레 +2 16.07.18 1,206 19 13쪽
38 대기 +2 16.07.16 1,177 18 13쪽
37 방화 16.07.16 1,497 2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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