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천사미키
작품등록일 :
2016.06.16 18:18
최근연재일 :
2016.08.01 07:11
연재수 :
63 회
조회수 :
103,179
추천수 :
1,670
글자수 :
383,187

작성
16.07.30 11:12
조회
1,011
추천
21
글자
15쪽

사필귀정

DUMMY

“영장 있어? 내가 누군 줄 알고, 감히 영장도 없이 이런 짓을 하냐고?”


“네 차관님,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 제 200조의 3에 의해서 긴급체포 되신 겁니다. 대만으로 가시는 도중이셨으니까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는 과할 정도로 있다고 봅니다.”


조 차관의 으름장에도 젊은 검사는 전혀 위축되는 바가 없었다. 조 차관이 현직 외교부 차관인 이상 사건은 서울 중앙 지검 특수부에 배당되었고, 검찰청은 특수부 중에서도 에이스로 소문난 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하였기 때문이었다.


정부 고관들이나, 재벌 등의 사회 지도층을 주로 수사하는 특수부 검사에게 외교부 차관이라는 직책은 별로 감흥을 주지 못했다. 검사는 조 차관의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수사를 이어나갔다.


“증거 있어? 증거 있냐고?”


“네, 네, 그렇게 나오실 줄 알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증거를 제시하라는 조 차관의 오리발에 검사는 서류 한 장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서류를 본 조 차관은 얼굴이 흙빛으로 변한 채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대만 쪽의 주식 소유자 확인서입니다. 최근에 소룡 기업의 대주주가 되셨더라구요. 떡하니 실명으로 거래를 하셨던데, 덕분에 찾기가 매우 쉬웠습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런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요. 안타깝게도 주식이 휴지가 되셨지만.........”


“무슨 소리야? 주식이 휴지가 되었다니?”


조 차관은 검사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검사는 조 차관의 반응이 더 황당하였다. 자신의 범죄 행위에 대한 그 어떤 질문에도, 형사적 처벌을 이야기하는 그 어떤 말에도 조 차관은 묵묵부답이었는데, 주식이 휴지가 되었다는 그 한 마디에 민감한 반응을 하는 것에 황당함을 느꼈던 것이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그의 반응은 당연한 것일지도 몰랐다. 자신의 직위, 의무를 헌 신짝처럼 내던진 것이 오직 거액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였는데 그것이 물거품으로 변했다면 조 차관이 받은 충격이 작을 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모르셨군요. 소룡 기업은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으킨 테러의 배후란 것 말고도 탈세, 연구 윤리 위반 등등 수십 가지 죄목으로 기소되었고, 천문학적인 배상금이 청구되었죠. 우리 정부도 피해액을 산정하여 대만 법원에 정식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했습니다.”


“으으으으음..........”


총수가 소룡 기업을 공중분해 시킬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소룡 기업은 대만 내에서 굴지의 대기업이었기 때문에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것만으로는 공중분해 될 정도의 타격을 입은 것은 아니었다. 특히 오 영호 대표의 단독 행위로 몰아가면 기업으로서 이미지 타격은 입겠지만 법적인 책임은 부담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테러 배후로 지목된 것으로 입은 피해는 미미했다.


하지만 총수는 오 영호에게 이미 공언한 것과 같이 수사의 방향이 자신의 조직을 겨눌 것을 우려, 모든 책임을 소룡 기업에 전가하기로 했다.


그 결과 소룡 기업이 그동안 누렸던 법적, 정치적 보호망들이 일시에 걷히게 된 것이었다. 보호망이 걷히자 총수의 영향력으로 눈감아 주던 소룡 기업의 불법이 한꺼번에 터지기 시작했다.


대만 국세청은 소룡 기업에 대대적인 세무 감사를 실시하여 대규모 탈세 행위를 적발하였고, 대만 정부는 그동안 눈감아 주었던 위법 연구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대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소룡 기업은 한 마디로 풍비박산이 되어 버렸다.


“지금 소룡 기업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어요. 지금 현재는 주식 거래가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고, 곧 상장 폐지된다고 하더군요. 법원이 당신이 받은 뇌물에 대해서 그 가액을 추징하겠다고 결정한다면 당신 돈으로 뱉어내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겁니다.”


“그럴 수가..........”


소룡 기업이 박살난 것도 모자라, 조 차관의 재산으로 추징금을 물어야 한다니 조 차관은 할 말을 잃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검사는 조 차관을 가만 두지 않았다.


“그리고 당신이 은닉한 재산 목록도 대강 찾아냈습니다. 외국계 은행에 마련한 대여금고에 대해서는 이미 처분 금지를 해 놓은 상태이고, 당신 집을 압수 수색할 예정이라 현금성 재산도 조만간 국가에서 처분권을 얻게 될 겁니다.”


검사의 말에 조 차관은 검사를 매섭게 쏘아보았다. 죽일 듯이 검사를 노려보는 조 차관이었지만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변호사를 불러줘. 그리고 내가 그냥 죽을 것 같아? 난 차관이야.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이라고. 내가 입만 열면 목 날아가는 사람이 하나 둘일 것 같아?”


조 차관은 악에 받힌 듯이 소리를 질러 대었다. 검사는 답이 없다는 표정으로 한껏 경멸함을 담아 조 차관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였다.


“아, 네 알겠습니다. 즉시 자리를 비켜드리겠습니다.”


검사는 걸려온 전화에 황급하게 거만하던 자세를 고쳐 잡았다. 그리고 검사는 서둘러 조사실을 빠져 나갔다.


검사의 반응에 어리둥절하던, 조 차관은 왜 검사가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알게 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조사실로 조 차관이 익히 알고 있던 2명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들어오고 있었다.


“대..... 통령님, 그리고 장관님이 여길 어떻게.........”


조 차관은 다급하게 자세를 고쳐 앉았다.


부질없는 생각이었지만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에게 잘 보일 수 있다면 검찰 조사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착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에는 역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조 차관이 언론에 기밀을 흘린 것이 맞습니까? 그것도 돈을 받고?”


송 기호 대통령은 감정이라고는 조금도 느낄 수 없는 무미건조한 말투로 물었다. 아까까지 기세등등하던 조 차관은 대통령 앞에서는 말 하는 법을 잊어버린 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답하시오. 조 차관. 그리고 밖에서 듣자하니 당신이 입을 열면 여럿이 다친다고 하던데, 그 사람들이 누구, 누구요?”


조 차관이 말을 하지 않자 대통령은 다소 톤이 올라간 목소리로 조 차관에게 말했다. 하지만 조 차관은 이번에도 묵묵부답이었다.


“장관, 조 차관이 말하는, 다칠 수 있다는 사람에 당신도 포함되는 것입니까?”


대통령은 분노를 숨기지 않고 옆에 있던 외교부 장관에게 물었다. 외교부 장관은 조 차관을 한 번 강하게 쏘아보더니 대통령에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외교부 내에서는 조 차관과 같은 매국노는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 차관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기밀을 흘리거나, 이적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알겠소. 장관의 말을 믿어 주겠소. 차관 당신에게는 실망이 크오. 무리를 하더라도 당신의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소. 과연 내가 임명장을 전해 준 그 조 차관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싶었는데.........”


대통령은 실망감에 찬 눈으로 조 차관을 바라보았다. 외교부 장관의 추천에 의해서 차관으로 임명이 되었다고는 하나 자신의 손으로 조 차관을 임명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조 차관이 국가를 파는 매국행위를 하다니....... 대통령이 말을 이을 수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건지도 몰랐다.


대통령은 용무가 끝났다는 듯이 조사실을 나서려고 하였다.


“대통령님 잘못했습니다. 한 번만, 한 번만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이 자신을 구원해주지 않고 조사실을 나가려고 하자, 조 차관은 대통령에게 매달렸다. 외교부 장관이 제지하려고 하였지만 조 차관은 막무가내였다. 그런 조 차관에게 한심하다는 듯이 대통령이 말했다.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는 성역이 없이 적용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건 대통령인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칙이요.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겸허하고 진지하게 책임을 지도록 하시오.”


대통령은 단칼에 조 차관의 구명을 거절하였다. 대통령의 거절에 조 차관은 눈이 뒤집히고 악에 받힌 듯이 막말을 쏟아 내었다.


“현직 차관이 외국인과 내통하여 정보를 흘렸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당신 자리는 온전할 것 같소? 당장 지지율이 바닥으로 내려앉을 것이요. 대통령이라면 꼰대 짓을 할 것이 아니라 정무 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 아니요?”


조 차관이 내뱉은 말에 대통령은 조사실을 나서려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외교부 장관은 경악에 찬 눈으로 조 차관을 보았지만, 그는 입을 멈추지 않았다.


대통령은 천천히 몸을 돌려 조 차관에게 시선을 맞추었다. 분노, 경멸을 가득 담은 대통령의 시선에 조 차관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물론이오. 당신과 같은 소인배를 알아보지 못하고 내각의 구성원으로 뽑은 내 안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겠지. 나는 내 책임을 회피하지 않소. 나는 지금도 당신과 같은 고위 공무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서 국민 앞에 커다란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소.”


대통령은 분노에 가득 찬 말들을 조 차관에게 쏟아 내었다.


“그리고 지지율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소. 오히려 지지율 때문에 이 더러운 작태를 숨기는 것이 나를 뽑아주고, 신뢰해준 국민들의 신뢰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오. 나는 내 임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지. 완벽한 국정 운영이라는 것은 생각해 본적도 없소. 내가 잘못했다면 매를 맞는 것.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국정 운영이요.”


외교부 차관이 거론된 역대 최고급의 스캔들에 송 기호 대통령의 지지율이 영향을 받지 않을 리는 없었다. 하지만 대통령은 지지율에 신경 쓰지 않았다. 오직 국민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것이었다.


그런 대통령의 태도에 조 차관 아니 전직 차관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은 망연자실해 있는 조 전직 차관을 뒤로 한 채 조사실을 나갔다.


........................................


경기도 교외의 한적한 낚시터에서 변장을 한 비서실장과 준우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번 작전은 수고했네. 대통령께서도 흡족해 하고 계시네.”


“별말씀을, 이번에도 역시 보너스나 훈장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겠죠?”


준우는 비서실장에게 은근히 보너스나 훈장을 바라는 것처럼 이야기 했다. 비서실장은 웃으면서 준우의 말에 답했다.


“알고 있지 않나? SST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조직이라고,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조직에 훈장을 주는 것은 아무래도 좀 이치에 맞지 않지. 이번 작전에 투입된 특전사나 군인들의 경우에는 1계급 특진에 보너스가 나오겠지만........ SST는 아무래도........”


국가의 존망을 결정할 만큼의 중요한 작전에 투입되어 그 작전을 훌륭하게 성공시킨다고 해도 정보기관 요원에게 포상을 주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가 않다.


특히 그 작전이 외교적으로도 상당히 민감한 의미를 지니는 작전일 경우에는, 정보 공개가 될 때까지 작전의 존재 자체도 부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포상이나 훈장은 애초부터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알죠. 우리는 침묵 속에서 활동하는 부대 SST이니까요. 죽을 때까지 사일런스 해야죠. 뭘 그렇게 긴장하고 그러십니까? 이런 일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번에는 대통령님이 특별히 자네들에게 금일봉을 내린다고 하니까 기쁘게 받아주길 바라네.”


“네, 대통령님이 금일봉을요? 예산이 나오지 않을 텐데요?”


“대통령님 사재를 털어서 주는 것이니까 금액은 그리 많지 않아. 자네 말대로 예산 내역을 공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포상을 할 수 없는 대신에,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SST에 포상을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국가를 위하는 마음에 온전한 보상은 되지 못하겠지만, 염치없이 입을 쓰윽 닦는 국가는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자 그럼 볼까요? 금일봉을? 얼마.......... 이게 뭐야? 겨우 5만원?”


“하하하 대통령님도 이번 달은 짠해서 말이야. 영부인과 겨우 타협을 보셨다고 하더라고, 그 정도로 참아달라고 말씀하셨네. 그리고 이건 별도로 전해 달라고 하셨네.”


준우의 실망하는 표정이 재밌다는 듯이 비서실장은 박장대소를 하였다.


대통령의 소소한 금일봉에 다소간 실망스러운 마음이 드는 준우였지만, 비서실장이 자신에게 건네준 봉투를 받아들였다. 그 곳에는 대통령이 친필로 쓴 짧은 편지가 쓰여 있었다.


[ 국가를 위해 수고한 SST 대원들에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국가는 대원들이 침묵 속에서 행해준 일들을

결코 잊지 않는다.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담아. 대한민국의 첫 번째 시민으로부터]


준우는 울컥하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무엇인가를 느꼈다.


대통령은 공식적인 포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편지에도 SST의 작전에 관여하는 듯한 문구는 적을 수 없었다. 그래서 대통령이라는 직함 대신에 대한민국의 첫 번째 시민으로부터라는 문구를 적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별 거 아닌 편지의 내용이 준우의 가슴을 심하게 흔들어 대었다.


당의 대군을 안시성에서 맞서 싸운 양 만춘 장군, 수백 척의 적선을 앞에 놓고 물러서지 않았던 이 순신 장군, 일제의 최신 무기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았던 의병장들, 독립군 장수들.........


그리고 모든 역사 속에서 그 장군들의 지휘 아래 외적에 맞섰던 무명의 백성들..........


그들이 국가를 위해 나섰던 것이 과연 금은보화와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였을까?............


아니다........ 그들은 그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후손이 살아야 하는 이 땅을 지키고자 분연히 일어났던 것이었다. 아무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어도 그들은 그렇게 일어나서 이 땅을 지켰다.


그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후손인 준우는 5만원이나, 대통령의 칭찬에 울컥한 것이 아니었다.


그가 목숨 걸고 이 나라를 지킨 일을 <국가가 결코 잊지 않는다>는 그 한 마디가 그의 심장에 있던 무언가를 강하게 흔들어 대었던 것이었다.


준우는 조용히 일어서서 경례를 하였다. 이 경례는 송 기호 대통령 개인에게 하는 경례가 아니었다.


국민의 집합체이자, 선조들의 숨결이 뜨겁게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에 바치는 경례였다.


작가의말

에피소드 1은 끝났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조 차관을 능지처참하는 것이 맞지만.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

오직 법에 정한 범위 내에서의 처벌만 가능하기에..

현직 박탈, 재산 몰수로 끝냈습니다.


다음 회 부터는 에피소드 2의 에피타이저, 에피소드 2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76 sansaran..
    작성일
    16.07.30 11:27
    No. 1

    1등인가 얼른올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30 11:38
    No. 2

    1등이십니다. 오늘 저녁에 한 회 올릴 것이고.

    에피소드 2는 일 1회로 줄일 생각입니다.
    연참대전 참가중이라서 조금 무리하게 끌어온 것도 사실이라.
    쿨럭 쿨럭(병든 척 ^^)

    조금 앞 부분 정리하고, 에피소드 2 큰 줄기도 잡아야 해서...

    대강은 잡아 놓았는데... 아무래도 단서를 뿌려놓고 회수를 잘하려면
    생각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앞으로도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그럼 부족하더라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란이
    작성일
    16.07.30 11:36
    No. 3

    아 가슴이 뭉클 합니다. 재미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30 11:40
    No. 4

    아 감사합니다. 국뽕 소설이기 때문에 오글거린다거리는 분이 많을줄 알았는데....

    오프라인에서 저런 생각 이야기 하면
    핀잔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숨어서 국뽕짓 하고 있습니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에피소드 2도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만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유즈리하이노리
    작성일
    16.07.30 14:03
    No. 5

    여적죄로 사형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30 14:32
    No. 6

    글적.... 재판까지 가면 너무 길어져서....
    글 읽으신 분들이 판결을 내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실 속에서 정의가 성취되는 일이 잘 없는 것 같아도...

    저는 정의가 더디게 올 뿐이지. 반드시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건 제 믿음일 뿐이지만....

    글적 좀 더 통쾌한 복수를 해드리지 못한 것은 참고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우왕좌왕
    작성일
    16.07.30 15:52
    No. 7

    ^^*
    맞아요
    개인과 국가라는 명제를 마음속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30 16:20
    No. 8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밤에 잠을 잘 못 이룰 정도라서......
    오늘 하루 굿잠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알고트
    작성일
    16.07.30 20:49
    No. 9

    저런 인간 상들이 너무 많아요.
    돈만 준다면 기업 비밀은 물론 국가 비밀까지 팔아 먹는 놈들이.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천사미키
    작성일
    16.07.30 20:57
    No. 10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얼마 남지 않았지만 즐거운 하루 되시고...
    무더운 열대야 속에서 굿잠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침묵의 부대 SST(Silent Service Team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휴재 공지.... +3 16.08.01 1,025 0 -
공지 연재주기 변경입니다. +1 16.08.01 453 0 -
공지 16화 까지 지적 받은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리뉴얼을 했습니다. 16.07.31 487 0 -
63 잠입 (2) +2 16.08.01 1,015 24 12쪽
62 잠입 (1) 16.07.30 998 17 13쪽
» 사필귀정 +10 16.07.30 1,012 21 15쪽
60 결말 그리고 새로운 시작 +1 16.07.29 1,119 19 15쪽
59 강습 +4 16.07.29 1,012 22 13쪽
58 추적 +4 16.07.28 1,066 24 14쪽
57 도주 +4 16.07.28 937 20 14쪽
56 전사의 죽음 +2 16.07.27 1,012 24 13쪽
55 대결 +6 16.07.27 1,028 19 14쪽
54 벗겨진 가면 +7 16.07.26 1,232 23 13쪽
53 지원군 +8 16.07.26 959 21 13쪽
52 무리수 16.07.25 873 15 13쪽
51 참호전 16.07.25 1,055 19 13쪽
50 대한민국의 의병(義兵) +3 16.07.23 1,063 21 12쪽
49 지원 요청 +2 16.07.23 969 20 14쪽
48 성동격서 16.07.22 1,065 19 14쪽
47 성동격서? 16.07.22 1,109 21 13쪽
46 충격 16.07.21 1,300 18 15쪽
45 혼란 16.07.21 1,024 22 13쪽
44 구조 +2 16.07.20 1,041 20 14쪽
43 사격장 안에서 (3) 16.07.20 928 20 14쪽
42 사격장 안에서 (2) 16.07.19 1,024 18 13쪽
41 사격장 안에서 (1) 16.07.19 1,198 19 12쪽
40 분노 +2 16.07.18 1,174 20 13쪽
39 벌레 +2 16.07.18 1,206 19 13쪽
38 대기 +2 16.07.16 1,177 18 13쪽
37 방화 16.07.16 1,497 21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