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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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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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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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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한울 길드의 변화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때 하데스가 입을 열었다.


“먼저 저희 한울 성의 방어 체계를 말해 드릴게요. 한울 성의 성문은 다른 성과 다르게 철과 은 그리고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합금으로 다른 성의 방어력보다 3배에 가까운 방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나무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게 나무를 덧대었지만, 그 속은 합금으로 만들어진 성문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벽의 밖으로 합금 판을 만들어 붙여놓았기에 기존의 방어력의 2배가 넘습니다. 그렇기에 쉽게 부수거나 들어올 수 없다는 겁니다. 이 정도면 설명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하데스의 말을 충격 그 자체였다. 로즈마리 길드나 독도 사랑 길드에서 온 간부들은 그냥 멍하니 하데스만 볼 뿐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약 5분이 지나고 나서야 독도 사랑 길드장이 말했다.


“그래도 만약이란 게 있지 않겠습니까? 성안으로 들어오게 될 경우도 대책을 세워야 나중에 혼란이 일지 않을 겁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독도 사랑 길드장이 말했지만, 하데스가 대답하기 전에 강민 형님이 먼저 말했다.


“성문을 부수기도 전에 발리스타로 인해 길드장이 죽어서 전장을 이탈하겠지만, 정말 운이 좋아서 성안으로 들어온다고 해도 많아야 1개 또는 2개의 길드가 전부일 겁니다. 그때는 전원이 입구 앞에 서서 원거리 공격만으로도 충분히 막거나 아니면 성 밖으로 밀어내면 됩니다.”


하데스에 이어 강민까지 그렇게 말하자 동맹이 된 두 길드 간부는 더는 말을 하지 않았고 회의는 3시간 만에 끝났다.


모든 간부가 나가기 전에 하데스가 말했다.


“시작되기 5분 전에 정령사를 모두 성의 입구로 모아주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거리 길드원들의 배치는 한울 길드 부 길드장인 경수와 의논하세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경수가 다시 말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상황이 변하면 저희 길드장 님이 상황에 맞게 다시 지시할 겁니다. 그러니 잘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경수의 말을 끝으로 회의가 끝났고 모인 간부들은 나가며 수고했다는 말을 하며 하나둘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수가 회의실 밖으로 나가려 하자 하데스가 불렀다.


“경수야, 잠깐만 보자.”

“네, 형님.”

“그런데 소모품은 어떻게 하기로 한 거야?”

“우선 길드에 남아있는 소모품으로 대처했고 동맹인 두 길드에겐 1천 골드씩 지원하기로 이미 약속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성을 지켜내면 2천 골드씩 주기로 했습니다.”

“흠…. 그래? 다른 불만은 없고?”

“한울 성에서 길드건물을 무상으로 줬고요. 상점 이용 시 20%할인 혜택을 줬습니다. 그렇게 하니 별말 없던데요.”

“잘했다. 고생이 많았겠는데?”

“당연한거 아니에요. 얼마나 힘든데요.”

“너에게 항상 고마워하는 거 알지?”

“에이…. 전 바빠서 가요. 유치하게….”

“하하하…. 그래 알았다. 수고해라.”

“네, 헤헤헤.”


경수는 장난기 가득 담긴 웃음을 던지고는 집무실을 나갔다.

그리고 30분이 지나자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성 공성전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30분 후 공성전이 시작되겠습니다.>


***한울 성 신청 길드***

1. 서울 연합2 : 인원 498명.

2.대전 연합2 : 인원 487명.

3. 경기도 연합3 : 인원 496명.

4. 흑장미 : 인원 437명.

5. 전라도 연합2 : 인원 492명.

6. 충청도 연합3 : 인원 495명.

7. 장미 : 인원 474명.

*******************************


“어휴…. 길드 인원에다 용병, 지원 병력까지 하면 적어도 5,200에서 5,500명은 되겠는데.”


하데스의 눈앞에 한울 성을 공격할 길드 명과 인원이 나타났기에 그걸 보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때 파랑새가 말했다.


“무슨 말이야? 5,500명이라니?….”

“어? 공성전 신청한 길드가 무려 7개나 되는데 용병과 지원 병력을 포함해서 대충 그렇다는 말이야.”

“헐!! 그렇게 나 많아?”

“그런데 이번엔 다른 일반 길드는 보이지 않고 대형 연합 길드가 5개고 장미와 흑장미 이렇게 해서 7개의 길드가 신청했어.”

“연합 길드는 모두 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은 건지….”

“그러게 말이야. 조금 있으면 시작되니 미리 성문으로 나가 있자.”

“그래 알았어.”


둘은 집무실을 내려와 성주 건물을 빠르게 나왔다. 그리고 내성을 지나 외성의 성문 쪽으로 이동했다.



@@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시간은 물 흐르듯 빠르게 지나갔고 공성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5분 후 한울 성의 공성전이 시작됩니다. 공성전을 신청한 길드는 잠시 후 한울 성의 외각 공터로 강제 이동되며, 한울 성을 지키는 유저와 병사를 제외한 유저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메시지가 올라오고 잠시 후 성안에 남아있던 일반 유저들은 빛과 함께 사방으로 흩어지며 사라졌다.

그리고 남아 있는 유저라고는 한울 길드와 한울타리, 로즈마리, 독도 사랑 길드원이었고 그때부터 각 길드에서 보낸 정령사와 원거리 공격수가 성벽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정령사는 모두 87명이었고 원거리 공격수인 레인저와 마법사 등등 300명이 넘는 인원이 성루를 보호하듯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성 밖에서 공격을 막을 전사와 방패 병사들이 제일 앞줄에 섰으며 제일 뒤로는 사제들이 일정한 간격은 자리했다.


하데스는 성벽 위로 올라온 정령사들을 모았다.


-정령사는 이쪽으로 모여 주십시오.


하데스를 중심으로 정령사들이 모여들었고 모든 정령사가 모였을 때 하데스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한울 길드장 하데스입니다. 먼저 질문을 받지 않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조금 웅성거리긴 했지만, 바로 조용해졌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여러분들은 지금 정령을 소환해 주십시오. 길드의 간부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을 겁니다. 저희는 적의 투석기 그러니까 적의 공성 무기를 공략할 겁니다. 그리고 흩어져서 공격하는 것이 아닌 한 개가 완전히 부서질 때까지 공격하고 불능이 되면 다른 투석기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공격은 불의 정령이 할 것이며 다른 정령들은 불의 정령을 보호하게 하시고 여유가 되면 공격을 시켜도 무방합니다. 투석기 주위로 적들이 많이 있을 거니 정령에게 잘 지시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하데스는 모여 있는 정령사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한울 길드의 간부 대화창을 열어 말했다.


-하데스: 날개 누나? 정령사 두 분을 데리고 저에게 와주세요.

-하얀 날개: 눈을 어디에 두고 있는 거야!! 바로 옆에 있잖아!!


날개 누나와 두 명의 정령사에게 따로 시킬 일이 있기에 부른 거였다.


“날개 누나와 정령사 두 분은 성루를 지키는 역할을 할 겁니다. 불의 정령은 적의 투석기 파괴에 보내시고요. 나머지 정령은 성루에 하나씩 배치시켜 만약 적의 정령이 올 경우 빠르게 성루 아래에 대기하고 있는 레인저나 마법사에게 알리도록 해주세요.”

“그래 알았어.”


하데스는 이제 준비를 마쳤다. 이제 시작되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잠시 후 공성전이 시작됩니다. 9. 8. 7. 6. 5. 4. 3. 2. 1. 0. 한울 성의 공성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한울 성에서 500미터 떨어진 외각 공터에선….

공성전을 신청한 길드들은 각 진영으로 구분되어 이동되었고 진영을 이탈해 한울 성과 400미터 거리에서 성문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인원이 무엇을 조립하고 있었다.

바로 공성 병기인 투석기였다.


-탁탁!!

-까아앙!! 까앙!!


무직한 소리를 내며 나무와 나무 사이의 이음새에 굵직한 쇠 핀을 박으며 투석기의 조립이 시작되고 있었다.

무게도 엄청났지만, 크기가 6미터에 달했기에 5명이 나누어 투석기 부품을 챙겨서야 겨우 하나의 투석기를 조립할 수가 있었다.


-거기 조금만 빨리빨리 움직여라. 그렇게 해서 언제 공격할거야. 그리고 바위는 이쪽으로 모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바로 서울 연합2 길드의 부 길드장이었다.

모두 7기의 투석기를 제작하여 한울 성에 처음 사용을 하는 거였다. 하지만 투석기를 조립하고 분해 작업을 10번이 넘게 했기에 능숙한 솜씨로 투석의 모습이 점차 갖추어지고 있었다.

성문을 정면으로 보고 두 개의 투석기가 나란히 조립되고 있었고 그 옆으로 마치 날개를 펴듯 나머지 투석기가 조립되고 있었다.


적의 길드장의 회의실….


-대전 연합2 길드장: 서울 연합2 길드장님. 투석기는 언제 완성됩니까?

-서울 연합2 길드장: 분해는 쉽지만, 조립은 40분은 걸릴 겁니다. 그리고 사정거리까지 밀고 가는 시간까지 넉넉하게 1시간이면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흑장미 길드장: 그럼 사정거리는 얼마나 됩니까? 한울 성의 공성 무기도 사정거리가 50미터 이상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서울 연합2 길드장: 그래요? 저희 투석기는 개량을 했기에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길어요. 그러니 역으로 당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일 필요하겠는가? 이렇게 든든한 공성 무기가 있기에 철옹성 같은 한울 성의 성문과 성벽….

그리고 투석기를 조금 더 밀고 들어간다면 성 안으로 바위를 날려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성문을 공격하는 회의는 별 소득이 없이 그저 투석기가 빨리 조립되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대전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대전 연합2 길드장: 그런데 하데스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한울 길드에서도 정보를 알고 있을 겁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하하하…. 하데스, 하데스 하시는데 그 유저가 그렇게 대단합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에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에 말에 모두 머리를 앞으로 내밀며 속삭이는 소리는 듣는 양 서울 연합2 길드장을 응시했다.

그때 서울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그 방법은 정령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한울 성벽 위에 있는 성루에 공성 무기인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러니 그곳으로 정령을 보내어 부숴 버리면 됩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였지만, 그 말에 태클을 거는 두 길드장이 있었다.

바로 흑장미 길드장과 장미 길드장이었다. 먼저 흑장미 길드장이 입을 열었다.


-흑장미 길드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한울 길드장인 하데스가 모르고 있을까요? 아니면 역으로 우리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말입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그렇다고 해도 우리도 투석기 주변으로 많은 원거리 공격수를 배치해놓으면 됩니다.

-장미 길드장: 아직 하데스를 몰라서 하는 말 같은데 철저히 투석기를 보호하지 않으면 오히려 우리가 당할 거요.


장미 길드장의 말에 다른 연합 길드장이 장미 길드장을 째려보듯 쳐다보았고 그중에서 경기도 연합3 길드장이 장미 길드장에게 말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장미 길드장님 잘 들으세요. 하데스가 대단하다는 것을 저도 영상을 봤기에 알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 연합 길드에서 이렇게 나온 이상 오늘은 성을 포기해야 할 겁니다. 장담합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의 발언에 다른 연합 길드장이 속이 후련해졌지 머리를 연신 끄덕거리며 장미 길드장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장미 길드장이 말했다.


-장미 길드장: 그렇게 말을 하다 대패를 하고 돌아간 연합도 있다는 겁니다. 저번 공성전에서 부산 연합2 길드와 여기 앉아 있는 대전 연합2 길드장님도 겪었을 겁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은 하데스를 두둔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대비를 철저히 하자는 말입니다.


장미 길드장의 말에 지금까지 말없이 듣고 있던 전라도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전라도 연합2 길드장: 그러니까? 하데스가 무서워서 조심하자는 말은 알겠소. 그런데 지금 우리들 인원이 얼마여? 대충 5천이 넘는 인원이고 투석기도 있는디 뭐가 걱정이요?


전라도 연합2 길드장은 사투리가 조금 섞인 말투로 강하게 말을 하자 흑장미 길드장과 장미 길드장은 인상만 쓸 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서울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앞으로 20분 후면 투석기 조립이 완성되어 사정거리까지 밀고 갈 겁니다. 그리고 투석기가 자리를 잡게 되면 각 길드에서 정령을 풀어 한울 성의 성루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부수면 됩니다. 모두 이해하셨지요?


말을 들은 길드장들은 알았다는 말을 했고 서울 연합2 길드장은 못 다 한 말을 이어서 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지금 돌아가셔서 투석기 옆을 지켜줄 인원을 뽑아주시고 정령사도 준비를 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투석기를 밀고 사정거리에 도착하면 바로 정령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대전 연합2 길드장: 알겠어요. 그렇게 하지요.


대전 연합2 길드장의 선두로 대답이 파도 타듯 넘어갔고 이로써 길드장 회의는 종료되었다.



한울 성을 공격하려는 길드의 길드장 회의가 끝나기 직전 한울 성벽에서는 하데스가 소환해 놓은 풍아의 보고를 받고 있었다.


-주인 놈들이 이상한 것을 만들고 있다. 모두 7개였다.

-그곳에 사람이 얼마나 있었어?

-만드는 사람과 일을 시키는 악덕 주인 같은 놈이 소리치고 있었다.


풍아의 말에 살짝 당황하기는 했지만, 풍아의 말에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고 다시 풍아에게 물었다.


-다른 정령이 갈 수 있는 거리야?

-그렇다. 주인. 다른 정령도 그곳까지는 갈 수 있다.

-알았다. 넌 여기 성루로 정령이 오는지 감시하고 있어라. 만약 적의 정령이 오면 바로 알려줘야 한다.

-헤헤헤…. 알았다. 주인아.


하데스는 풍아가 지정해준 성루로 날아가는 것을 본 후 정령사에게 말했다.


-모두 들었겠지만, 정령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모든 정령사들은 정령을 풀어 적의 투석기를 공격해주세요. 지금 바로 시작해 주세요.


하데스의 말에 84명의 정령사들이 소환해 놓은 정령에게 지시를 하였고 지를 받은 정령은 투석기를 조립하는 곳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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