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607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1.27 19:05
조회
3,885
추천
149
글자
14쪽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병사도 그렇지만 유저의 수도 많았기에 성문 앞으로 다가오는 적의 머리 위로 화살과 마법이 쉴 새 없이 덮어버렸고 적의 전사기 든 방패는 빠르게 내구도가 내려갔는지 파괴가 되기 시작했다.


-방패가 파괴되었다!! 피해라!!

-으악!!


그러면서 방패 아래에 숨어있던 적의 길드원들은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아이스크림이 녹아버리듯 빠르게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간간히 적들의 마법사나 레인저가 공격을 해오긴 했지만, 위에서 떨어지는 화살과 마법으로 인해 조준도 제대로 되지 않은 눈이 먼 화살과 조준이 되지 않은 마법이었기에 아군의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선봉으로 온 적은 성문 앞에 도착하여 성문을 두드리기는 했다. 그렇지만 한울 성의 성문은 겉만 나무로 덧대어 져 있었기에 약간 흠집만 났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무 안에 숨겨진 합금으로 만들어진 성문을 보지도 못한 채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모두 빛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성문 앞에는 반짝이는 아이템이 늘어져 있었기에 성문을 조금 열고 한울 길드 지원대가 빠르게 밖으로 나가 아이템을 챙기는 풍경도 볼거리의 하나였다.


적의 본진에서는 1차로 보낸 인원 210명이 한 명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고 출발한 지 15분 만에 모두 전멸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포기하기에 이미 늦었다는 걸 알았는지 다시 2차 공격을 시작했다.

이전처럼 전사를 앞에 세워 다시 성문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1차로 왔던 적에 비해 이동속도가 조금 빠르다는 것 말고는 특별하게 다른 점은 없었다.

그걸 보던 하데스가 혼잣말로 말했다.


“보아하니 철시를 소비하려는 목적인데 저렇게 빠르게 와서야 어디 철시를 소모 시키겠어? 누구의 작전인지 참….”


그때 옆에서 듣고 있던 로즈마리 길드장이 하데스의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참 재미있게 말을 하시네요. 지금 상황에서 웃으면 안 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여유롭게 공성전을 치를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모두 동맹을 맺어준 두 길드 덕분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무슨 말을요. 저희가 짐이 되지 않는 것만으로 만족할게요.”

“별말을 다 합니다. 이제 적들이 다시 오는군요. 준비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다시 성문 위쪽으로 이동했다. 그때 총 부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준비된 발리스타를 발사하라!!


또다시 적으로 날아가는 검은 꼬챙이…. 바로 발리스타의 몸통에서 튕겨 나온 철시였다.


-쐐애애액!! 쐐액!!


성문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성루에서 발사된 철시였지만,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성문 위에 있는 하데스의 옆으로 지나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바람을 뚫고 날아가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려오며 적을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적의 선봉에선 전사 한 명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또, 날아온다. 대비하라!! 모두 방패를 중첩으로 덮어서 막아라!!


적들은 날아오는 철시의 방향도 볼 시간이 없이 무조건 옆에 있는 전사의 방패 속에 숨기 바빴고 전사들을 들고 있던 방패를 옆에 있는 방패 위로 겹치는 등 여러 가지 행동으로 철시를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적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철시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두 개의 방패를 뚫고 들어가면서 방향이 틀어졌고 그로 인해 철시가 이동하려는 방향에 있던 적들은 모두 빛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적들은 무시무시한 철시의 위력을 보자 대열에서 이탈하여 도망치는 적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하데스의 지시로 한발의 철시 몸이 관통되어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철시 한발로 적 한 명을 죽이면 엄청난 손해였지만, 하데스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았다.

도망가더라도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도망가는 적에게 철시를 발사해라는 지시를 한 것이었다.

두 번 다시 한울 성을 넘보지 못하게 말이다.


그렇게 되자 2차 공격을 하기 위해 성문으로 왔던 적의 길드원들도 도망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성문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마치 죽을 것을 알고 끌려가는 소처럼 힘없이 걸어가는 모습이 방패 사이사이로 보였지만, 한울 성의 공격은 날카롭고 잔인하기까지 했다.

이번에는 10분이되기도 전에 2차 공격을 하던 적의 길드원을 전멸시켰고 다시 성문이 열리며 한울 길드의 지원대가 밖으로 나와 아이템을 챙겼다.

그러나 적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3차, 4차…. 무려 6차의 공격조를 전멸 시켰지만, 다시 7차 공격조가 성문을 향해 진입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자 하데스는 총 부장을 불렀다.


-총 부장!!

-부르셨습니까? 성주 님.

-이번에는 두 번만 공격하도록 하게. 3초 간격으로 5발을 쏘고 1분 후에 5발만 쏘게. 그리고 발리스타 공격은 중지하고 다가오면 병사들의 공격을 하도록 하게. 알겠는가?

-충!! 명을 받잡겠습니다. 성주 님.


총 부장은 하데스의 명령을 받아 각 성문 근처에 있는 성루만 지시하고 다른 성루엔 공격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는 순간 7차 공격조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40미터의 거리게 도착했을 때 어김없이 철시가 날아갔다.

발리스타의 활줄에서 청명한 소리를 내는 동시에 발리스타의 몸통에서 뾰족한 철시 한 대가 튀어나왔으며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 적의 방패를 뚫고 들어갔다.

그렇지만 10발의 철시가 날아온 후론 더는 철시를 쏘지 않았고 성문으로 다가온 적의 길드원을 성을 지키는 병사와 한울 길드 그리고 동맹 길드원들로만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다른 공격조보다는 조금 늦은 15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모두 전멸을 시킬 수 있었다.


하데스는 적이 전멸되고 성문이 조금 열리며 아이템을 수거해 가는 길드원을 보며 중얼거렸다.


“이제는 본진이 움직여야 하는데 너무 시간을 끌었단 말이야.”


혼잣말을 하며 적의 본진을 쳐다봤다. 적들은 다시 공격하려는 것인지 성문 앞으로 적의 길드원이 모이기 시작했고 이전처럼 비슷한 인원이 성문을 향해 오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쉼 호흡을 하더니 모두가 들릴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말했다.


-이제부터는 발리스타를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동맹 길드원들은 사정거리에 들어온 적을 그냥 공격해 주세요.


하데스의 말에 모든 길드원과 병사들은 성벽 앞으로 바짝 붙어 공격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적들이 30미터까지 다가오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전원 공격!! 전원 공격!!


그렇게 말을 하며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버프를 사용했다. 그러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대규모 전투 지역이므로 모든 아군에게 버프 효과가 전해졌습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


그리고 모든 아군의 몸을 밝은 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인벤토리에서 엘프의 신궁을 꺼내어 높이 들어 올렸다. 그러자 자동으로 세대의 은 화살을 시위에 걸렸고 하데스는 시위를 힘껏 당겨 손가락에 힘을 풀었다.

하데스가 제일 먼저 공격하자 이것이 신호가 된 듯 병사와 길드원 할 것 없이 모든 원거리 공격수는 적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피잉!! 쐐애액!! 퍼퍼퍽!!

-으아악!! 으악!!


철시의 공격을 받아서 내는 단발의 비명과는 다른 엄청난 고통이 호소하는 듯한 비명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적들 사이에서 누군가 소리쳤다.


-공성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도 이제 공격하자!!

-정말이야?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뭐가 이상해!! 지금이면 10발 이상의 철시가 날아와야 하잖아? 그런데 철시가 날아오지 않는 것을 봐서는 철시가 떨어진 것 같은데?

-거기 시끄럽게 잡담하지 말고 어서 공격이나 하라고!!


비명과 적들의 대화가 섞여 잘 들리지 않았지만, 하데스는 그 말을 똑똑히 들을 수가 있었다.

그때 적들 사이에서 다시 말이 들려왔다.


-철시가 날아오지 않는데 본진에 연락해야 하는 것 아냐?

-하데스가 누구야? 얼마나 잔머리를 잘 굴리는데 아마 본진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수작을 부리고 있는 거라고.


지금 말하는 자들은 분명 자신을 잘 알고 있는 듯 말하는 것을 보면 장미 길드원이나 흑장미 길드원이 분명했지만, 지금 그걸 생각한 때가 아니었다.


하데스는 다시 활을 들어 조준도 하지 않고 적들 중간쯤을 향해 일반 공격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적들이 몰려있었기에 조준을 할 필요도 없는 공격이었다.

길드원과 병사들의 화살과 마법이 무수하게 떨어지고 있었기에 적의 길드원의 비명은 끊임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피잉! 쐐애액…. 퍼퍽!!

-으악! 커억!!


성벽에서 마구 쏟아져 나오는 화살과 마법에도 불구하고 성벽을 향해 마법과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전사가 들고 있는 방패 사이의 틈을 이용해 화살을 성벽으로 날렸고 방패의 옆으로 살짝 나와 마법을 날리고 다시 숨는 마법사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으로 성벽에서 공격하는 병사나 한울 길드원과 동맹 길드원에게는 타격을 줄 수는 없었다.

바로 성벽 아래서 공격을 해오면 대기하고 있던 전사나 방패 병사가 날아오는 화살과 마법을 방패로 막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적의 공격도 그렇게 많지가 않았기에 한 대 맞는다고 죽는 길드원과 병사는 없었다.


적을 향해 공격하고 있지만, 적의 길드원은 끈질기게 성문에 도달해 몇 명은 성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성문 앞까지 왔지만, 성문을 두드리는 근접 공격수의 수는 고작해야 20명 정도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적의 길드원은 성문을 2분도 두드리지 못하고 적의 길드원은 죽거나 심한 부상으로 더는 공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때 성벽에서 다시 여러 발의 화살이 날아갔고 성문 앞에 힘없이 쓰러져있는 적의 길드원은 반짝이는 빛과 함께 허공으로 흩어지며 사라져버렸다.



7차 공격조가 출발한 적의 진영….

길드장들은 간이 천막에 모여서 성문을 향해가는 길드원들을 바라보며 서로 이야기 중이었다.


-대전 연합2 길드장: 지금까지 7차 공격을 하는데 아직도 발리스타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경기도 연합3 길드장: 10차 공격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1차 공격으로 대충 30발 가까이 사용했다고 했으니 이제 바닥을 보일 겁니다.


두 길드장의 말을 듣던 충청도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충청도 연합2 길드장: 처음부터 포기했으면 몰라도 시작을 했으니 끝은 봐야 할 것 아닙니까?

-서울 연합2 길드장: 맞는 말입니다. 끝까지 가봅시다.


그렇게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7차 공격을 위해 갔던 인원이 다시 전멸했다는 보고를 받고는 모든 길드장은 인상을 쓰며 8차 공격하기 위해 각 길드에 연락하였고 5분 뒤 8차 공격조가 한울 성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8차 공격조가 이동하여 성문을 향해 접근하였지만, 한울 성에서는 발리스타를 이용한 공격은 없었고 성의 지키는 유저와 병사의 공격만 받았다는 보고가 각 길드장에게 전해졌다.

그렇지만 그들도 얼만 지나지 않아 모두 전멸했다는 보고들 듣고 9차 공격조를 준비하는 시간 동안 길드장들은 어떻게 할지 의논하기 시작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이제 우리도 가봅시다. 8차 공격조가 전멸당하긴 했지만, 발리스타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을 모두 들었잖아요?

-장미 길드장: 그렇다고 해도 총공격하기엔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는군요.

-흑장미 길드장: 그럼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요? 지금부터 인원을 배로 늘려서 보내봅시다. 그래도 발리스타를 사용하지 않으면 철시가 바닥난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모든 길드장은 흑장미 길드장의 말에 일리가 있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경기도 연합3 길드장: 좋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정말 철시가 바닥이 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대전 연합2 길드장: 저는 흑장미 길드장의 말처럼 해봤으면 합니다. 어찌 되었든 하데스가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놈이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인원을 배로 늘려서 공격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 섣불리 덤비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지금 시간이 자꾸 가고 있어요. 공성전이 시작된 지 벌써 3시간이 넘었으니 빨리 결정하는 게 좋겠어요. 저도 흑장미 길드장의 말처럼 했으면 합니다.


서울 연합2 길드장이 다시 흑장미 길드장의 의견에 동참하자 인원을 배로 늘려 공격하는 쪽으로 모두 찬성하게 되었다.

그래서 각 길드에 다시 연락은 하여 30명씩 더 뽑아 대기하고 있던 210명의 인원과 합세하게 되었고 대열이 갖추어지자 한울 성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편, 한울 성에선….

성벽 위에서 적의 진영을 쳐다보고 있던 하데스는 8차 공격 이후 공격해 오지 않는 것에 불안해했다.

30분 후에 있을 일 때문이었는데 바로 만드라고라의 씨앗을 땅속에 심었기 때문이었다.

정령들이 투석기를 불태우고 있을 때 잠깐 밖으로 나간 하데스는 노움과 수아에게 만드라고라의 씨앗을 심게 했기에 적이 빨리 공격해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만드라고라의 씨앗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을 모두 심은 거였다. 300개가 넘는 씨앗이었다.


그때 적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공격하지는 않고 그냥 대기하고 있었다.

그 후 5분 뒤 다시 모여 있는 인원만큼의 인원이 다시 모여 대형을 이루더니 드디어 성을 향해 이동해 오기 시작했다.

그때 옆에 있던 로즈마리 길드장이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2 수련 마법진 2 +2 15.03.02 4,074 193 14쪽
271 수련 마법진 1 +3 15.02.28 3,919 207 14쪽
270 개방된 영지 11 +2 15.02.27 3,661 99 15쪽
269 개방된 영지 10 +4 15.02.25 3,556 106 14쪽
268 개방된 영지 9 +3 15.02.23 3,768 102 14쪽
267 개방된 영지 8 +4 15.02.22 4,018 95 14쪽
266 개방된 영지 7 +3 15.02.21 3,665 90 14쪽
265 개방된 영지 6 +3 15.02.20 4,063 92 14쪽
264 개방된 영지 5 +2 15.02.19 4,111 172 14쪽
263 개방된 영지 4 +5 15.02.18 4,000 190 14쪽
262 개방된 영지 3 +2 15.02.17 4,073 217 14쪽
261 개방된 영지 2 +2 15.02.16 3,911 102 14쪽
260 개방된 영지 1 +5 15.02.15 3,886 103 14쪽
259 드워프 마을 7 +3 15.02.14 3,475 91 14쪽
258 드워프 마을 6 +3 15.02.13 3,676 105 14쪽
257 드워프 마을 5 +5 15.02.12 3,820 98 14쪽
256 드워프 마을 4 +3 15.02.11 4,317 196 14쪽
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8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6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252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8 필드 보스와 만나다. +3 15.02.07 3,900 101 15쪽
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3 95 14쪽
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248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4 +4 15.02.03 3,561 88 14쪽
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6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1 112 15쪽
24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1 109 14쪽
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1 100 14쪽
»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6 149 14쪽
240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2 +3 15.01.26 4,630 204 14쪽
239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1 +4 15.01.25 3,934 108 15쪽
238 한울 길드의 변화 4 +4 15.01.24 3,971 99 15쪽
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5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7 106 15쪽
235 한울 길드의 변화 1 +5 15.01.21 4,295 154 14쪽
234 여유를 가지다 5 +12 15.01.20 4,172 96 15쪽
233 여유를 가지다 4 +5 15.01.19 4,195 216 14쪽
232 여유를 가지다 3 +5 15.01.18 4,178 89 14쪽
231 여유를 가지다 2 +5 15.01.17 4,112 107 14쪽
230 여유를 가지다 1 +6 15.01.16 4,176 97 14쪽
229 월드 스카이 4 +4 15.01.15 4,473 177 15쪽
228 월드 스카이 3 +4 15.01.14 4,187 99 15쪽
227 월드 스카이 2 +3 15.01.13 4,521 162 15쪽
226 월드 스카이 1 +4 15.01.12 4,398 97 15쪽
225 하데스 영지 2 +4 15.01.11 4,163 110 15쪽
224 하데스 영지 1 +3 15.01.10 4,566 150 15쪽
223 포센 항구 마을 4 +3 15.01.09 5,073 304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