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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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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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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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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영지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펠리스가 지팡이를 든 손을 들자 하데스는 본능적으로 손을 올리며 말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젠 그만하세요.”

“크흠…. 어디서 째려봐!!”

“괜한 트집 잡지 마세요.”

“어쭈? 나랑 해보겠다는 거냐?”

“에이….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제가 무조건 잘못했어요. 됐죠?”

“뭐 인정을 한다니 그만하도록 하지.”


펠리스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꺼내어 하데스에게 주면서 말했다.


“전에 줬던 증표는 잘 가지고 있겠지?”

“네. 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도 같이 잘 간직해라.”

“이게 뭔가요.”

“확인해 보면 될 것을 자꾸 물어보는구나.”


펠리스가 내미는 새로운 증표를 잡자 메시지가 올라왔고 퀘스트 창이 나타났다.


<새로운 증표를 획득하셨습니다.>


***펠리스의 증표***

세일런 왕국에는 4대 금지 구역이 있고 그곳에는 드레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말이 사실인지 알 수가 없었고 그냥 전설로만 전해지는 이야기로 남아 버렸다.

첫 번째 금지 구역: 왕국의 최고 북쪽에 위치한 설산에 있는 실버 드레곤과 대화하기.

두 번째 금지 구역: 왕국의 동쪽에 자리한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사막의 모래 산에 있는 골드 드레곤과 대화하기.

세 번째 금지 구역: 왕국의 최고 남쪽에 있는 불의 산에 있는 레드 드레곤과 대화하기.

네 번째 금지 구역: 왕국의 서쪽에 자리한 어둠의 산에 있는 블랙 드레곤과 대화하기.

레벨 ??? 달성 후 펠리스와 대화하기.

증표를 이용해 개인적인 정보를 취득할 수 있음. (도적 길드, 정보 길드, 어세신 길드에 한함.)

*******************************


드레곤과 만나 대화를 하라는 내용이었다. 바로 다음 전직을 위한 퀘스트이기도 했다.


“스승님, 이 증표가 잘못된 것 같아요. 드레곤이라니요? 잘못 주신 것 맞죠?”

“잘못 준 게 아니야. 나도 궁금했었거든 드레곤이 있는지 없는지…. 그러니 드레곤을 만나 대화를 하고 나에게 알려주면 된다.”

“그럼 저보고 죽으러 가라는 말씀이세요!!”

“이놈이!! 어디서 목청을 높여? 싫으면 안 하면 되지 않느냐?”

“네에? 그건 무슨 말씀이세요. 하지 마라니요?”

“네가 싫어하니까 하는 말 아니냐? 그러니 내가 결정하면 될 일이지…. 그런데 드레곤이 살고 있기는 한 건가? 죽었을까? 아니야 살아 있을 거야. 그런데 어떻게 생겼을까?”


뭐 하려는 건지 싫으면 관두라니?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다시 드레곤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을 왜 하는 건지 몰랐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에게 꼭 알아오라는 암시 같은 말을 계속했기에 참다못한 하데스는 펠리스에게 말했다.


“어휴…. 알았어요. 알았다고요!! 그만하세요. 시끄러워죽겠네….”

“그럼 드레곤을 찾아보겠다는 말이냐?”

“네. 찾아봐야지요. 스승님이 원하시는데!!”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큰 것 같은데?”

“크기는 뭐가 크다고 그러세요. 내가 꼭 찾아서 말씀드릴게요. 됐습니까?”


자신이 듣고자 하는 말을 듣자 말투가 달라졌다.


“역시 위대한 나의 제자답구나. 드레곤이 위험하다고 하니 조심해서 다녀오도록 해라. 알겠느냐?”

“네, 그렇게 할게요. 그런데 여행은 잘 다녀오신 거예요?”

“빨리도 물어보는구나. 난 별 일없으니 걱정할 것 없다. 이젠 쉬어야겠다. 그러니 가 보거라.”

“알겠습니다.”


막상 가려고 하니 펠리스가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뭐! 위대한 나의 제자라고? 웃기는 소리 하시네. 그리고 드레곤을 만나 이야기를 하라고? 아…. 모르겠다. 다른 일부터 빨리 처리해야지.”


중얼거리고는 자신의 상태 창이 아닌 정보 창을 확인해 보았다.

상태 창은 자신의 기본적인 내용이었고 정보 창은 착용한 아이템의 옵션을 보여주는 창이었다.


"정보 창"

***하데스 정보 창***

현재 착용한 아이템의 옵션을 보여주는 창입니다. 단, 보석의 효과와 기본 스텟, 생명력 마나는 상태 창에 포함되어 나타납니다.

***마법진 효과***

공격력 15% 증가.

방어력 15% 증가.

공격 데미지 20%에 달하는 전격 속성 데미지가 추가됨.

모든 회복 15% 증가.

생명력 15% 증가.

***방어구 효과***

데미지 흡수 12%.

무기로 막을 때 데미지 13% 감소.

손재주 13% 증가.

공격당할시 7% 확률로 적 3초간 기절.

공격당할시 7% 확률로 50% 데미지 적에게 돌려준다.

달릴 때 공복감 증가 13% 감소.

달릴 때 이동속도 13% 증가.

달릴 때 생명력, 마나 회복 13% 증가.

음식 효과 +30% 증가.

포션 효과 +30% 증가.

생명력, 마나 회복 +28% 증가.

마법 공격력 +13% 증가.

마법 공격 속도 13% 증가.

마법 스킬 사용 시 마나 소모 13% 감소.

마법 스킬 사용 시 스킬 수련도 13% 증가.

마법 힐링 사용 시 회복도 25% 증가.

*******************************


하데스의 정보 창에는 업그레이드된 방어구를 착용하고 나타난 내용이었다.

이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는 아이템이었기에 이전보다 수치가 조금 더 상승되어 있었다.

다른 유저가 본다면 놀라겠지만, 월드 스카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직업의 유저가 많이 있기에 하데스의 수치가 높다 낮다 판단하기는 이르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사기적인 아이템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마법진의 새기는 것도 하데스와 다인이라는 대장장이가 지금까지는 유일했다.



한 손에 스크롤을 들고 찢었다. 빛무리가 일렁이더니 하데스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고 그 빛무리는 터져버리듯 사방으로 흩어지고 그 자리엔 하데스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다.


-팟!!


그렇게 초보마을 골목에서 사라진 하데스는 한울 성 내성에서 모습을 나타내었고 바로 자신의 영지로 가는 포탈 건물로 들어갔다.

하데스는 푸른 막이 출렁거리는 포탈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고 푸른 막의 포탈을 푸른빛을 토해내며 천천히 빛을 잃어갔다.


<하데스 님의 영지에 도착했습니다.>


메시지가 올라오자마자 푸른 막의 포탈에서 하데스가 나왔고 다시 개척지 마을로 이동해야 했기에 다시 포탈에 몸을 넣었다.

그러자 눈앞에 마을 이름이 나왔고 개척지 마을을 선택하자 눈앞에 어둠이 밀려왔다.


<하데스 영지의 개척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포탈에서 나온 하데스는 포탈 건물에서 나와 개척지 마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판잣집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고 판잣집이 있었던 터에는 새로 지어진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그때 10명의 병사와 마크 집사가 달려오고 있었다. 마크 집사는 많이 힘들었는지 얼굴의 살이 쭉 빠져 있는 모습이었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마크 집사 수고가 많았네. 마을의 복구는 잘 되었는가?”

“아닙니다. 마을 주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주었기에 이미 마을 복구는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영주 님.”

“마을을 한번 둘러보세.”

“저쪽에 마차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마크의 안내를 받으며 마차에 올라 개척지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어떤 건물인지 상세하게 설명을 듣기도 했다.

광장 한곳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가 턱 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복구가 진행되고 있을 때 하데스의 지시로 만들어진 놀이터였다.

그곳에서 여러 아이가 뛰어놀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마을을 관리하는 건물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개척지 마을을 개방하라 퀘스트를 완료하셨습니다.>

<개척지 마을을 개방하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예.”

<하데스 님이 개척지 마을을 개방하였습니다. 개척지 마을이 개방되어 신규 유저가 시작하는 마을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주 님이 영지를 개방하셨습니다. 개척지 마을을 시작해서 미로 마을, 무지개 마을, 포센 항구 마을, 하데스 성 마을이 순차적으로 개방됩니다.>


이러한 메시지가 올라오고 다시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의 영지가 개방되었다는 내용과 신규 유저가 시작 마을로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가 아니, 두 번째로 개방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아직 정복자 영지가 개방되었는지 모르는 하데스였기에 누가 먼저 개방을 했는지 궁금했다.

그때 길드 간부 대화창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여러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경수: 형님 갑자기 개방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말을 아시지…. 하여간 개방 축하드립니다.

-상큼 미녀: 어라? 말도 없이 개방하기야? 나 삐치는 수가 있다. 축하해.

-하얀 날개: 동생 축하해 뭐 필요한 것 없어?

-안개꽃: 길드장님 축하해요. 지금 놀러 갈게요. 히힛.

-폼생폼사: 드디어 영지를 개방했구나. 축하한다.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말을 하니 빠르게 창이 올라가 버렸고 모두 축하한다는 말이었다.

인사를 해왔기에 간단하게 말을 했다.


-하데스: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개척지 마을에 있고요. 먼저 말을 해야 했는데 급하게 그냥 결정해버렸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런데 저 말고 다른 영지가 개방되었습니까?

-경수: 형님 모르셨어요? 어제저녁에 정복자 영지가 먼저 개방했어요.

-하데스: 아…. 어쩐지 메시지에 두 번째로 개방되었다고 나오더라니…. 하여간 바쁘지 않으시면 놀러들 오세요. 전 포센 항구 마을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말을 하고 마을 관리 건물을 나오려는데 동맹 간부 대화창이 뜨더니 다시 축하한다는 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로스 마리 길드장: 축하드립니다. 하데스 길드장님.

-로스 마리 부 길드장: 축하드려요. 하데스 길드장님.

-한울타리 길드장: 하데스 축하한다. 개방할 것 같으면 말을 좀 해주지. 그리고 길드 제한 설정했어? 아직 안 했으면 장미와 흑장미는 못 들어오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하는 거야.


강민 형님의 말에 하데스가 바로 대답을 했다.


-한울 길드장: 하데스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민 형님 이제 설정하려고요.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한울타리 길드장: 뭐가 고마워 지금 어디에 있어? 내가 그쪽으로 갈게.

-한울 길드장: 저는 개척지 마을에 있는데 포센 항구 마을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영지로 놀러 오실 분들은 오세요.


하데스의 말에 동맹 길드 간부들의 축하 인사는 계속되었지만, 하데스는 영지 정보 창을 열고 제한 설정을 했다.


“길드 제한: 장미. 흑장미.”

<하데스 영지에 장미 길드, 흑장미 길드가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이미 영지로 온 유저는 3초 후 자신의 아지트로 강제 이동됩니다.>


설정을 마친 하데스는 포탈이 있는 건물로 빠르게 이동하여 포센 항구 마을로 이동했다.

포센 항구 마을의 포탈을 마을 중앙 부분에 자리하고 있었고 다른 마을과 다르게 밖으로 드러나 있는 곳이었다. 마치 예전에 제단이 있었던 것처럼….


마을 중앙 포탈이 있는 곳에서 푸른빛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빛은 푸른 막으로 들어가더니 하데스가 천천히 모습을 나타내었다.


“후우…. 시야가 확 트여서 좋아.”


눈앞에는 넓은 바다가 보였기에 한마디를 툭 던지곤 포탈이 세워진 곳을 벗어나기 위해 계단을 내려갔다.

그때 10여 명의 병사와 마을을 관리하는 콜린스가 달려와 인사했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조선소는 다 지어졌나?”

“네, 영주님, 벌써 완공하고 지금은 주민들이 사용할 배가 건조되고 있습니다.”

“그렇군. 수고 많았네.”

“아닙니다. 다 영주 님이 자금을 아낌없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때였다. 무리를 지은 유저가 하데스로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병사들은 하데스를 보호하기 위해 하데스를 중심으로 호위하였고 다가오는 유저들은 다름 아니 한울 길드 간부와 길드원들 그리고 동맹 길드의 간부들이었다.


“모두 물러서라!! 내가 아는 사람들이니.”

“충!!


병사들을 뒤로 물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인을 맞이하기 위해서였다.

자신을 만나러온 지인의 수는 대충 잡아도 50여 명은 되어 보였고 그중에 파랑새도 끼어 있었다.

하데스는 지인들을 향해 말했다.


“오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당연히 와 봐야지요. 그런데 하데스 님의 영지만 항구가 있는 겁니까?”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마을이나 둘러보실까요. 저도 복구되고 처음 왔거든요.”


로즈마리 길드장과 대화를 나누었고 모인 지인들을 데리고 마을 곳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따라다니는 병사와 마을 관리자도 그냥 돌려보내고 말이다. 대신 하데스의 옆에는 파랑새가 같이 있었다.

마을을 돌아보는 사이 많은 유저들이 이동해서 온 것인지 거리는 점점 북적거리기 시작했고 사냥터로 나가는 유저도 드문드문 보였다.


“벌써 많은 유저가 넘어온 것 같은데.”


하데스의 말에 옆에 있던 파랑새가 말했다.


“어제 이야기 들어보니 정복자 영지는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영지의 마을로 중, 소 길드가 몰려와서 서로 마을에 자리를 잡는다고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여기도 그럴 거야.”

“흠…. 그러면 어떻게 처리를 하지?”


둘 사이의 대화를 듣고 강민 형님이 옆으로 오며 말했다.


“개방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그런 걱정하고 있어. 어차피 마을을 놓고 길드끼리 분쟁해봐야 서로 손해만 나거든, 그렇게 되면 마을의 이익도 늘어나고 말이야.”

“마을에 이익이 늘어난다니요? 무슨 말이에요?”

“생각해봐. 자기들끼리 싸우다 보면 소모품도 있어야 할 거고 또 거점을 잡기 위해 아지트도 구입할 것 아냐? 그렇게 되면 마을의 수입이 자연히 늘어나는 거지. 그때 마을 세금을 조금 더 올려놓으면 더욱 이익이 날거야.”

“형님 생각처럼 된다면 좋겠지만, 전 세금을 올릴 생각은 별로 없어요. 다른 방법을 생각하든지 해야겠죠. 그리고 심하면 출입을 통제해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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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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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3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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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6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2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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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1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6 14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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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5 10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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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한울 길드의 변화 1 +5 15.01.21 4,295 1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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