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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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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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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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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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영지 10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빌런은 하데스의 지시를 받고 뒤에 있던 병사들에게 소리치자 병사들을 빠르게 명령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유저들을 분수대가 있었던 중앙 자리로 이동하게 만들었다.

그런 유저들이 모두 중앙으로 자리를 잡자 하데스가 크게 소리쳤다.


-병사들은 중앙에서 떨어져라!!


그렇게 말을 하고는 자신의 손바닥에 작은 불씨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 불씨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수초가 지나자 완성된 불덩어리가 하데스의 손바닥 위에 둥둥 떠 있었다.

그걸 보던 유저 중 한 명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이렇게 항복을 했는데 우리를 죽이려는 거요?


그랬다. 하데스가 유저를 모은 것은 모두 죽이려는 의도였다. 유저의 말에 하데스가 말했다.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그만하시라고 분명히 말을 했고 무력을 사용할 거라고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내 말을 무시하지 않았습니까? 전 그 말을 지키려는 것뿐입니다.


하데스의 얼굴을 차갑게 식어 있었고 인상을 쓰지도 않았으며 손바닥에 올려진 불덩어리를 위로 들어 올리며 던져 버렸다.


-슈우우웅!! 쾅아앙!!

-으아아악!! 커억!!


그러나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불덩어리를 두 번이나 더 만들어 유저들에게 날렸다.

연속으로 떨어진 불덩어리는 광장 전체를 들썩거리며 땅에서 그 진동이 전해졌다. 또한 중앙에 있던 유저의 처절한 비명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라 그 현장을 가렸다.


광장의 상황을 구경하던 유저들은 하데스의 행동을 보고 깜짝 놀라며 여기저기서 수군대기 시작했다.


-자기 영지 포센 항구 마을에서도 항복한 유저를 모두 죽이더니 여기서도 그러네. 너무했다.

-뭐가 너무해!! 여기 광장 부서진 것 봐라. 이거 다 수리하려면 얼마나 들어가겠어. 난 조금 이해가 간다.

-맞아요. 동맹인 마녀 영지는 복구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갈 겁니다. 성 마을만 이정도지 다른 마을은 그냥 폐허 수준이라고 하던데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항복한 유저를 죽이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신을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하데스에게 비방과 욕을 하는 유저도 있었지만, 이해하는 유저도 있었다.

그런 말이 하데스에게 들려왔지만, 하데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검은 연기가 사라지기만 기다렸다.

약 2분이지나 검은 연기가 흩어지며 유저가 모여 있었던 자리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한 명의 유저도 남아있지 않았고 반짝이는 아이템만이 남아있었다.

하데스는 뒤에 있던 경수에게 말했다.


“경수야!!”

“네. 형님.”

“아이템을 챙길 인원을 남겨두고 다른 마을로 이동해야겠다.”

“네, 알겠어요.”


마녀 영지의 성 마을 광장에서 소란을 피우던 유저를 1시간이 넘도록 전투를 벌였고 그곳에 있던 모든 유저를 다 죽여 버렸다.

항복했던 유저도 예외는 아니었다. 잔인하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영지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 되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마녀 영지와 동맹이 된 하데스 영지의 병사와 동맹 길드원은 성 마을을 빠르게 수습하고 마녀 영지의 다른 마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다른 마을에서의 싸움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하데스와 병사 동맹 길드가 도착했을 때는 병사에게 잡힌 유저가 늘어나고 있었다.

일부 유저는 하데스가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는지 벌써 자리를 벗어난 상태였다.

성 마을에서의 소식이 영지 마을로 빠르게 퍼져진 것인지 크게 싸우는 유저는 보이지 않았다.

마을은 처참할 정도로 파괴되어 있었으며 모든 마을의 광장 분수대는 가루가 난 것처럼 분수대 잔해도 보이지 않았고 그 주위의 건물도 많이 파괴되어있었다.

광장 근처만 파괴되거나 건물이 부서졌다면 이해가 되었지만, 마을을 둘러본 하데스 일행들은 차마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 못했다.

마을이 폐허처럼 파괴되어 있었고 마녀 영지 마을 파괴도는 거의 80%에 육박했다. 아마 복구비용만 수만 골드는 있어야 복구가 가능해 보였다.

모든 마을을 둘러본 하데스의 일행은 마녀와 함께 영주 성의 집무실로 이동했다.


“마을이 생각보다 많이 파괴되었습니다. 복구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겠는데요.”


그 말을 들은 마녀는 머리를 숙이며 말을 하지 않자 하데스가 말했다.


“이번 일을 벌인 길드에게 배상을 요구도 해야 하지만, 마을 복구가 우선이니 우선 2만 5천 골드를 다시 투자하도록 할게요. 모든 마을을 복구하기엔 부족할 겁니다. 그러니 성 마을과 초보 마을인 초원 마을을 먼저 복구하세요.”


하데스의 말에 놀란 마녀는 눈을 치켜뜨며 말했다.


“저를 뭘 믿고 이렇게 골드를 투자해주시는 겁니까?”

“그 말은 나중에 마을이 복구되고 다시 이야기합시다.”


하데스는 한울 길드 간부들에게 말했다.


“제가 지금 가지 골드가 없으니 우선 길드 자금으로 사용하고 나중에 채워 넣도록 하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모두 말없이 머리를 끄떡거리며 무언의 찬성을 하였기에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길드 자금 인출: 2만 골드.

<길드장 님이 길드 자금 2만 골드를 인출 하셨습니다. 남은 길드 자금은 1만 7천512골드 52실버 71동입니다.>


자금에서 인출된 골드는 자신의 인벤토리로 바로 들어왔고 인벤토리에 남아있던 돈을 합쳐 총 2만 5천 골드를 꺼내어 마녀와 거래를 통해 주었다.


“우선 마을부터 빨리 복구하시고 소란을 피운 길드는 집사와 잘 의논하세요. 아니면 여기 있는 경수와 의논해서 결정하시면 크게 손해는 보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그 말은 나중에 하시고 저는 바빠서 이만 가볼게요.”


마녀에게 말을 한 뒤 바로 이동할 것 같은 하데스는 경수와 동맹 길드 간부들에게 말했다.


“지금은 사태가 수습되었지만, 우리가 떠나고 나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한울 길드원을 비롯해 동맹 길드원을 남겨두는 것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데스의 말에 강민 형님이 말했다.


“그렇게 나쁜 방법은 아닌 것 같으니 성 마을까지 5개의 마을이니 마을마다 10명의 길드원을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아.”

“저희 로즈 마리 길드에서도 높은 레벨의 길드원을 배치할게요.”

“독도 사랑 길드도 그렇게 할게요.”


동맹 길드장들의 말을 듣고 하데스가 말했다.


“모두 고맙습니다. 저희 한울 길드도 마을마다 10명씩 배치해 놓고 성 마을엔 20명을 배치할게요. 그리고 피해를 입은 길드원에겐 적당한 보상이 주어질 겁니다. 나머지는 영지로 이동해서 의논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니 저녁을 드시고 8시에 집무실에서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먼저 일어날게요. 오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데스가 먼저 일어나자 옆에 있던 파랑새도 같이 일어나 사무실을 나가 자신의 영지로 이동했고 나머지 동맹 길드 간부와 경수는 길드원을 배치한 후에야 하데스 영지로 복귀했다.

상큼 미녀는 자신의 동생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게 된 길드원과 동맹 길드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였고 마녀 영지의 사태는 수습되어 갔다.

하데스와 파랑새는 영주 집무실로 이동해 게임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덜컥!! 쉬이이익!! 지이잉….


캡슐의 기계음과 함께 덮개가 열리며 영석이 밖으로 나왔다. 저녁 시간까지는 시간이 있었기에 게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 컴퓨터의 전원을 넣고 간단하게 씻고 나왔다.

의자에 앉아 홈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동영상 게시판을 확인했는데 1위에서 3위까지 모두 영석의 영상이 차지하고 있었다.

1위는 마녀 영지 성 마을에서 있었던 사건, 2위는 자신의 성 마을 그리고 3위 또한 포센 항구 마을에서의 영상이었다.

댓글에는 자신을 비난하는 글도 많았지만, 응원하는 글 또한 많았다. 대충 읽어본 영석은 게시판을 열어보았지만, 눈에 보인 제목이 황당해서 확인해 보았다.


“어떤 놈이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린거야!!”


[제목: 하데스 영지와 마녀 영지 가지 맙시다….]

하데스 영지로 길드원을 데리고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드와 충돌이 생겨 서로 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데스가 나타나서 멈추라는 말을 하면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결국엔 하데스에게 다 죽고 말았지만, 항복했던 유저마저 죽이더군요. 정말 너무 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전 가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전에 끝난 마녀 영지의 성 마을 진압에서도 저항하지 않았던 유저를 모아 놓고 모두 죽이는 장면을 봤습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하데스의 영지나 마녀 영지는 가지 맙시다.


**댓글**

-글의 쓴 의도를 모르겠군요? 남의 영지에서 싸움해놓고 정당화를 시키려는 것 같은데 잘못된 생각이에요. 그 영지가 당신의 영지라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되지 않을까요?

-야!! 너 하데스의 끄나풀이냐? 아무리 자신의 영지라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실력행사를 할 수 있냐. 이 말이야!!

-잘못을 인정하면 입 닥치고 가만히 있던지 해라. 쪽팔리지도 않냐?

-제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하데스 님이 조금 과하긴 했지만, 미녀 영지의 다른 마을을 안가 보셔서 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댓글 다시기 전에 마녀 영지의 모든 마을을 한번 둘러보신 다음 욕을 하든지 하시기 바랍니다.

-위 분 말이 맞아요. 저도 마녀 영지 다녀왔는데 완전 폐허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마을의 분수대와 광장 일대는 완전 쑥대밭이 되어있더군요. 부서지지 않은 건물을 손가락으로 셀 정도니 말 다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하데스가 과할 정도로 진압하셨다고 적어 놓았는데 저 또한 그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마을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는 오히려 잘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


댓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고 영석이 3분 정도 봤는데 그사이 조회 수가 1만이 넘어버렸다.


“이런 글을 올려놓고 자신을 욕하라고 광고하는 건가? 별사람들이 다 있네. 영주의 정보나 확인해야겠다.”


영석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것은 다름 아닌 영주의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정보 창에 영주에 관한 검색을 하니 [영주의 권한]이라는 제목의 정보가 나왔다.


[영주의 권한]

영주가 되면 병사와 기사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병력의 수는 영지의 발전도와 유저의 활동 그리고 주민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지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매월(현실 10일) 영지의 수익의 3%를 왕국에 징수함.

마을의 관리자 지정 가능.

마을의 세율을 설정 가능. (단 영지 정보에서 세율을 조정 시 모든 마을이 같은 세율이 지정됨.)

병력의 100명당 한 명의 백 부장 설정 가능.

영주 직속 근위병 설정 가능.

마을 몬스터 토벌 퀘스트 및 특정 퀘스트 설정 가능.

마을에 주둔한 길드 이권 설정 가능.(마을 수익의 배분, 권한 설정)

특정 건물 관리자 설정 가능.

영지간의 전쟁 선포 가능.

[영지전이 벌어지면 영지에 등록된 모든 유저는 아군으로 편입되며 퀘스트 형식으로 참전 가능.]

영주의 장시간 부재 시 대리 영주 설정 가능.

*******************************


원하던 정보를 확인한 영석은 시간을 확인하고 서둘러 컴퓨터를 정리하고 방을 나왔다. 아버지가 오실 시간이 되었기에….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아버지가 오셨고 그 뒤로 태수와 아리도 돌아왔다.

항상 같은 시간에 저녁을 먹기는 했지만, 주로 아리와 태수가 집으로 돌아오면 같이 저녁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후 저녁상이 차려지자 모든 식구가 모여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때 아버지를 개척지 마을 관리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아버지 회사 직원들이 만든 길드의 길드장도 소개받기로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영지에서 활동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다.

저녁 식사가 끝나자마자 거실에서 차를 마시고 아버지와 영석은 먼저 게임에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집무실에서 모습을 나타낸 하데스는 아버지와 약속을 하였기에 개척지 마을로 바로 이동했다.

개척지 부활 지점에선 여러 개의 빛 기둥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었다. 하데스가 이동해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초보 유저들이 개척지 마을로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많은 빛 기둥이 생겨나며 여러 유저가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중에 아버지의 캐릭터도 포함되어있었고 하데스는 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나자 재빨리 말을 걸었다.


“아버지 오셨어요?”

“많이 기다렸어?”

“아뇨. 저도 금방 왔습니다. 먼저 영지에 등록하세요.”


하데스의 말에 아버지는 하데스 영지에 등록하고 말했다.


“활동 영지로 등록했다. 이제 뭐 하면 되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하데스는 마을 정보 창을 열고 관리자 설정 창을 열고 말했다.


-개척지 마을 관리자: 호진.

<영주 님께서 개척지 마을 관리자로 호진 님을 임명하셨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한 하데스는 아버지에게 말했다.


“이제 여기 마을 관리자는 아버지니 잘 관리 해주세요.”

“이것 참, 내가 별것을 다 해보는구나. 잘 관리하도록 하마. 하하하.”

“그런데 소개시켜 주신다는 분은 아직 안 오셨어요?”

“출발한다고 귓말이 왔는데…. 어 저기 있네.”


아버지가 조금 걸어가더니 어느 유저와 이야기를 했고 하데스에게 걸어오며 아버지가 소개를 해주었다.


“정 과장 여기는 나의 둘째 아들 김영석이라고 하는데 게임에선 하데스라고 하네. 서로 인사해.”


하데스는 소개를 받자 정 과장에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김영석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 정 과장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

“알겠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

“길드 명이 뭔가요?”

“태진 길드라고 지었네.”

“네? 태진 길드라고요?”

“마땅한 길드 명이 없어서 그냥 회사 이름으로 지었네. 그리고 여기 영주가 하데스라고 하던데 자네의 영지인가?”

“네, 맞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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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개방된 영지 2 +2 15.02.16 3,912 10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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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드워프 마을 6 +3 15.02.13 3,676 105 14쪽
257 드워프 마을 5 +5 15.02.12 3,820 9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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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8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6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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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3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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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2 112 15쪽
24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1 109 14쪽
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2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6 149 14쪽
240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2 +3 15.01.26 4,630 20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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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한울 길드의 변화 4 +4 15.01.24 3,971 99 15쪽
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5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8 106 15쪽
235 한울 길드의 변화 1 +5 15.01.21 4,295 1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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