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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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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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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최초의 해상 전투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영주님, 적의 소형 선박이 30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선장의 보고는 실시간으로 계속되었고 어두웠지만, 소형 선박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불빛들이 하데스의 눈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감지할 수 있었다.


“날개 누나 적의 소형 선박이 다가오니 준비해 주세요.”

“어? 어. 알았어. 내가 알아서 할 게 보다가 부족하면 말해주고.”

“그렇게 하세요.”


하얀날개 누나가 조타실을 내려갈 때 다시 말했다.


“누나 여기 파랑새와 아리도 데려가세요.”

“너희들 들었지? 어서 따라와.”


둘은 하데스를 한번 쳐다보며 걸어갔다.


“둘이 잘해! 내가 다 보고 있을 거야. 그리고 파랑새는 공격 위주로 하고.”

“오빠 너무했다. 치사하게 여자를 보낼 생각을 다 했어?”

“시끄러워! 여기서 놀면 뭐해. 기회가 오면 도와야지.”


아리가 투덜대기는 했지만, 지금 아니면 도와줄 일이 없다는 판단에서 둘을 갑판으로 보낸 거였다. 또 둘은 다른 사제의 생명 회복보다 많은 생명을 회복시키기 때문이었다.


하얀날개 누나가 갑판으로 내려와 지시하자 선실에 대기 중인 전사들이 갑판에 바짝 붙어 방패를 들고 적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 뒤로 마법사와 레인저가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는 파랑새도 끼어있었고 그 뒤로 사제들이 자리하면서 적의 소형 선박이 다가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영주님. 소형선이 20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그런데 다가오는 적의 소형선이 20척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나머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꼬북이에게 공격당한 것 같습니다.”

“네, 알겠어요.”


적의 중형 전투선 1척이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자 하데스의 지시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대포 공격은 멈추었다. 하데스는 적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멀리 대기 중인 두 척의 중형 상선을 불러들였다.


-총사령관: 제2, 제3부대는 본선으로 접근하세요. 다시 알려드립니다. 대기 중인 제2부대, 제3부대는 본선의 옆으로 이동해주세요.

-제2부대장: 알겠습니다. 총사령관님.

-제3부대장: 알겠습니다. 총사령관님.


2척의 중형 상선에는 1척당 2천여 명의 부대원이 승선하고 있었고 그 주위로 5천의 꼬북이가 대기 중이었다. 하데스의 지시가 떨어지자 500미터 떨어져 있던 제2, 제3부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주님, 적의 소형선이 15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모두 16척입니다.”

“적의 소형선이 접근할수록 그 수가 줄어드는 군요.”

“다가오면서 꼬북이의 공격을 받아 이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주님.”


선장의 말처럼 하데스 눈에 다가오는 적의 소형선의 숫자가 많이 줄어든 상태였다. 그때 하얀날개 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발리스타를 장전하세요. 적의 소형선이 100터 접근하면 공격하세요.


대기 중인 부대원이 빠르게 발리스타의 철시를 장전하고 사거리에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듯했고 수초가 지나서 발리스타에서 철시가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우현에 설치된 발리스타는 총 10기였다.


-피이잉! 쐐애애액!


별빛에 반짝거리며 날아가던 철시는 적의 선두에 있는 소형선으로 날아간 철시가 둔탁한 소리를 내며 선박으로 파고들었다.


-퍼어억!

-적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모두 조심해라!


소형선에서 비명과 함께 적의 간부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발리스타를 떠난 철시는 그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야속하게 소형선의 갑판이나 옆에 박히며 작은 구멍을 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소형선이 침몰하지는 않았지만, 적의 비명은 계속해서 들려왔다.


“영주님. 소형선이 50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모두 14척입니다.”

“네. 이젠 지켜봅시다.”

“알겠습니다. 영주님.”


전용선으로 이동했던 적의 소형선은 30여 척이었지만, 50미터까지 접근하면서 꼬북이의 공격으로 절반의 선박이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몇 척은 바다에 가라앉기까지 했다.


그랬기에 소형선 몇 척만 접근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지켜보기로 했다. 지금 전용선에 승선한 부대원이 2,500여 명이었기에 적의 소형선이 접근해 배를 넘어온다 해도 충분히 감당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하데스가 마지막으로 마법사의 지팡이인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꺼내어 들고 버프를 사용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격투가 버프: 1시간 동안 체력 5% 상승, 방어력 100 상승합니다.

*******************************


하데스의 몸에서 빠져나간 무수한 작은 빛 알갱이가 전용선 전체를 뒤덮었고 그 빛의 알갱이는 부대원의 몸으로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형선이 공격 거리에 들어오자 대기 중인 원거리 공격수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별빛에 반사된 화살촉은 선두에 선 소형선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고 그 뒤로 작은 불덩어리가 하늘을 수놓으며 날아가 소형선을 뒤덮었다.


-공격하세요!

-피잉…. 쐐액!


적의 비명이 들려왔지만, 적의 소형선에서도 마법과 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조준도 없이 날아오는 눈먼 화살과 마법은 부대원에 있는 곳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전사의 방패에 막혀 제대로 된 위력을 보이지 않았다. 간혹 방패 사이로 들어온 화살과 마법이 부대원을 공격했지만, 뒤에선 사제의 회복 마법으로 떨어진 생명은 즉시 회복되었기에 부대원의 피해는 없어 보였다.


-적의 공격을 막아라. 방패를 들어라!


적의 한 명이 소리쳤다. 하지만 소형선에 승선한 인원은 고작 200여 명이었기에 하데스의 전용선에서 날아온 화살과 마법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소형선 여기저기에 불 속성 마법을 날아들면서 배 전체에 불이 번지고 있었다.


-뒤에 오는 소형선을 공격하세요!


이미 선두에 있는 소형선은 제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고 승선한 적도 많은 피해를 봤기에 더 공격해 봐야 소용없다는 판단이 섰다. 그랬기에 하얀날개는 선두 뒤를 이어서 다가오는 소형선에게 공격 지시를 내린 거였다. 하데스가 조타실 우현에서 보고 있었지만, 적절한 조치였다.


“솔로몬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때 어둠 속에서 흑아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주인님. 솔로몬이 탄 전투선은 바다로 가라앉았어요. 키키키.


흑아는 기분 나쁜 목소리로 말하자 하데스가 인상을 쓰며 말했다.


-가라앉은 전투선에 솔로몬이 타고 있었다는 거야?

-그런데 솔로몬은 다른 전투선으로 옮겨 탔어요.

-그건 그렇고 너 목소리가 왜 그래 내가 말했지! 그 목소리 싫다고!

-알았어요. 이 목소리 내면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좋은데….

-시끄러워! 그런데 왜! 너 뿐이야?

-다른 애들은 저기 갔어요. 전 보고하러 온 겁에요. 주인님.

-알았으니 가봐라.

-알겠어요. 주인님.


중형 상선을 공격하러 갔던 모든 정령이 공격을 멈추고 돌아와 접근하는 소형선의 후미에 있는 소형선을 공격하고 있는 것인지 뒤에서도 불길이 치솟고 적의 비명이 들려왔다.


적의 움직일 수 있는 배는 소형선이 전부였고 침몰하지는 않았지만, 이동할 수 없는 배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무엇보다 중형 상선 3척은 하데스의 일방적인 공격에 아직도 불을 끄지 못하고 있었고 중형 전투선 2척 중에 1척은 바다에 침몰했고 남은 전투선도 다른 선박과 마찬가지로 이동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솔로몬의 배가 침몰하면서 솔로몬과 몇 명의 간부와 부대원이 옮겨 타기는 했지만, 그 수는 100명이 넘지 않았고 모두 바다에서 꼬북이에게 공격당하거나 침몰하는 전투선과 함께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움직일 수 있는 소형선은 끝까지 저항했지만, 특별한 반전은 없었다. 하데스가 공격을 개시한 시간부터 2시간 후 해상 전투는 모두 끝이 났다. 대포가 없었다면 이처럼 빨리 끝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되었다. 비록 꼬북이가 있었지만, 적의 중형 전투선이 2척이나 되었기에 결과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소형선이 모두 침몰하거나 불에 타며 바다에 가라앉았다. 그리고 적의 선박은 딱 한 척이 남았다. 솔로몬이 옮겨 탔다는 중형 전투선…. 하지만 조타실이 파괴되어 물에 떠 있을 뿐 이동할 수가 없는 상태였기에 그냥 물에 떠 있는 고철에 불과했다. 그 전투선을 보면서 하데스는 간부 대화창을 열었다.


-총사령관: 모든 부대의 피해를 파악해 주세요. 꼬북이의 피해도요.

-제1부대장: 알았어.

-제2부대장: 저희 배와 제3부대의 피해는 없습니다. 그리고 꼬북이도 그대로입니다.

-총사령관: 알겠습니다.


제2부대와 제3부대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5천의 꼬북이도 상선의 주위에 있었기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하지만 직접 전투에 참여한 제1부대는 달랐다. 바로 하데스 전용선에 승선한 부대원이었다.


-제1부대장: 저희는 마법사 12명, 레인저 8명, 꼬북이 300마리의 피해가 있었어요. 그리고 선박의 내구력이 10% 떨어졌어요.

-총사령관: 잘 알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2부대장: 저희가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뒤에서 응원은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제3부대장: 수고하셨습니다.

-총사령관: 아닙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한 지시가 있을 동안 쉬세요.


자신의 말만하고 대화창에서 나왔다. 그때 아리가 말했다.


“오빠! 이제 어떻게 할 거야?”

“뭘? 어떻게 해.”

“아이템 말이야. 오늘 포탄에 들어간 골드는 챙겨가야지?”


아리의 말처럼 포탄에 들어간 재료비는 챙겨가야 했다. 포탄 한 발을 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포탄을 비롯해 총 13골드였다. 쥬로드가 챙겨준 포탄 800발 중에서 남은 포탄은 총 400여 발이 남은 상태였으니 약 5천 골드를 바다에 뿌렸다는 말이었다.


“챙겨가야 하지만, 어떻게 챙겨가? 이미 바다에 다 가라앉아 버렸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물의 정령에게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데스는 아리의 말에 근처에 있는 수아에게 말했다.


-수아, 물속에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나올 수 있어?

-가능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겁니다. 그리고 꼬북이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지 않겠어요. 주인님.

-꼬북이?

-네, 주인님. 꼬북이는 물속으로 깊이 잠수가 가능하니 아이템을 물고 나오는 건 가능할 겁니다. 주인님.

-그럼 수아 네가 꼬북이를 데리고 한번 시도해봐. 그리고 다른 물의 정령이 필요하면 말하고.

-다른 물의 정령도 필요합니다. 주인님.

-알았다.


수아의 말에 간부 대화창에 말했다.


-총사령관: 모든 부대의 정령사에게 말해서 물의 정령만 소환해 본선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2부대장: 알겠습니다. 총사령관님.

-제3부대장: 알겠습니다. 총사령관님.


전투도 아니고 아이템을 건지기 위해서 전투보다 더 많은 물의 정령과 모든 꼬북이가 동원되었다. 모든 부대의 200여 명의 정령사가 소환한 물의 정령이 본선인 하데스 전용선에 집결하는 건 수분이 지난 뒤였다.


그러는 동안 수아는 물에 떠 있는 성장한 꼬북이와 뒤에 대기 중인 5천 마리의 꼬북이를 본선 주위로 불러 모았다.


-주인님. 꼬북이를 전부 불렀어요.

-수고했다. 그리고 다른 부대에서 보낸 물의 정령도 이미 대기하고 있으니 수아 네가 알아서 해봐.

-알겠어요. 주인님.

-그럼 수고해.


수아는 갑판에 모인 물의 정령에게 날아가 지시를 내리는가 싶더니 모든 물의 정령이 바다 위로 날아갔다. 그리고 수면에 떠 있던 꼬북이도 수아의 말에 물속으로 잠수하기 시작했다. 8천 마리가 넘는 꼬북이와 200이 넘는 물의 정령이었다. 하데스 전용선에 있던 부대원은 꼬북이가 잠수한 깜깜한 바다만 쳐다봤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났다. 꼬북이가 잠수한 곳에서 공기 방울이 수면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아이템을 입에 문 꼬북이가 하나둘 수면으로 떠올랐다. 꼬북이가 입으로 물고 가져온 아이템은 곧바로 전용선의 갑판으로 쌓이기 시작했다.


8천여 마리의 꼬북이가 여러 번에 걸쳐 가져온 아이템은 어마어마했다. 그렇다고 모든 꼬북이가 다 물고 온 것이 아니었기에 개수로는 2만 6천개가 조금 넘었다. 아이템이 수북하게 쌓였고 물에서 나온 수아는 더 이상 아이템을 꺼내오기 힘들다는 말에 작업을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갑판에 쌓인 아이템으로도 충분했고 쌓인 아이템은 창고로 옮겨졌다.


갑판의 아이템이 정리되자 하얀날개 누나가 말했다.


“저기 전투선은 어떻게 할 거야?”

“그냥 두고 가야죠. 움직이지도 못하니 자살을 하든지 하겠죠. 우리는 코모테 항구로 이동할 겁니다.”


적의 1척 남은 중형 전투선에는 솔로몬과 그의 부대 3천 명 가까이 타고 있다고 들었지만, 그냥 해상에 버려두고 가기로 했다.


“앞으로 5분 후에 출발할 거라고 말해주세요.”

“그래 알았다.”


5분이 지나고 하데스의 전용선이 천천히 움직이며 솔로몬이 타고 있는 전투선 옆을 지나갈 때였다.


-야! 하데스 비겁하게 도망치는 거냐?

-네, 무서워서 도망가는 겁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

-야! 그냥 가면 어떡해!


솔로몬이 버럭 소리를 지르자 하데스는 더욱 자극적인 말을 하면 전투선의 옆으로 지나갔다.


-무섭게 왜 소리를 지르세요. 나중에 육지에서 뵐게요.


놀리는 듯 말하는 하데스에게 솔로몬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해상 전쟁은 하데스의 압도적인? 아니 사기성 높은 대포라는 공성 무기 때문에 탑건 영지군이 이끌고 온 중형 전투선 2척 중형 상선 3척 그리고 소형 상선과 소형 어선 수십 척을 중에 소형선은 모두 바다에 침몰 되었고 중형 상선 3척은 불에 타면서 천천히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그리고 1척 중형 전투선은 포탄의 공격에 전투선에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가라앉았고 나머지 1척의 전투선은 이동할 수 없는 상태로 바다에 떠 있을 뿐이었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적의 전투선 1척을 그냥 두고 하데스 전용선과 2척의 중형 상선은 꼬북이의 호위를 받으며 적의 영지 코모테 항구를 향해서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9월의 첫날 입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이니 건강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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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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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오프라인 2 +1 16.05.09 1,574 24 14쪽
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2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3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8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447 코모테 항구 마을 16 +1 16.04.20 1,484 2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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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7 32 15쪽
433 코모테 항구 마을 2 +3 16.03.18 1,491 3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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