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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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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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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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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길드장. 배에 남은 인원이 적을 막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는데. 상선과 여객선은 항구를 벗어났고 말이야.”

“그래요? 잔류 인원이 얼마나 되었죠?”

“모두 400명 정도 되는데 두 척의 중형 상선과 여객선에 승선한 인원을 빼고 30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하네.”


잔류 부대원은 별로 많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두기도 애매했다. 지금 출발한다고 해도 남은 부대원이 버틸 수 없다고 판단했다. 버릴 수밖에 없는 카드였다. 지원군은 보내지 못한다고 해도 여객선의 대포로 지원 공격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남은 부대원에게는 미안하지만 여기서 지원군을 보낸다고 해도 버티고 있지는 못할 겁니다. 차라리 여객선에 설치된 대포로 지원해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하데스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하자 하얀날개가 말했다.


“자책할 필요 없어. 어쩔 수 없잖아. 항구 일은 내가 마무리할게. 넌 여기나 신경 써.”

“고마워요. 누나.”


하얀날개 누나의 말처럼 항구의 일은 접어두기로 했다. 수많은 빛 기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생성되었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그러는 동안 수많은 탑건 영지군이 부활하여 모습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부활한 탑건 영지군은 무적 상태가 풀어지기 무섭게 바닥으로 쓰러져 다시 부활 대기실로 이동되었고 그들의 시체는 구울이나 해골로 부활되었다.


부활하는 탑건 영지군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 탓에 부활하자마자 죽은 탑건 영지군의 모든 시체를 언 데드로 부활시킬 수는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빠르게 늘어나는 해골과 구울을 보면서 하데스도 놀고 있을 수 없었기에 네크로맨서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신은 좀비까지만 부활이 가능했지만, 좀비가 아닌 해골을 부활시켰다. 좀비보다는 해골이 쓰임새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서기야! 구울 얼마나 부활했어?”

“지금 5천이 넘었습니다. 해골의 수는 총 4만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부활 지점을 점령한 지 1시간이 되고 있었다. 그동안 부활 지점에서 챙긴 아이템도 어마어마했고 이젠 언 데드도 많이 늘어났으니 마을에 풀어놔도 좋을 듯했다.


“그럼 모든 언 데드를 마을에 풀어라. 마을에 숨은 잔당을 처리해야지.”

“그럼 저희도 같이 움직입니까?”

“그냥 언 데드만 풀어도 되잖아. 소멸하는 언 데드는 여기서 보충하면 되니까.”

“아…. 알겠어요. 그럼 여기 부활하는 놈들은요?”

“여기 있는 꼬북이가 당분간 처리하면 되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그렇게 말할게요.”


홀로서기는 네크로맨서 부대원이 쉬는 곳으로 이동해 하데스의 지시를 말했고 하데스는 언 데드가 빠져나가자 그 자리에 꼬북이를 대신 넣었다.


회색빛의 언 데드 군단이 코모테 항구 마을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부활 지점에서 부활하는 탑건 영지군은 꼬북이가 대신 맡았으며 죽은 탑건 영지군은 언 데드로 부활했다.


항구의 일을 처리하는 하얀날개는 하데스의 말처럼 여객선에 설치된 대포를 사용해 항구로 모여든 탑건 영지군을 공격했지만, 수에 밀려 항구에서 저항하던 하데스 영지군 300여 명은 그 자리에서 죽어 이동해 왔던 포센 항구 마을에서 부활하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하데스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에 죽은 부대원도 그 점을 알고 있는바. 자신들의 죽음을 앞세워 항의하는 자들은 아무도 없었고 오직 마을을 점령하기만 바랄 뿐이었다.


그런 소식을 부활 지점에서 언 데드를 부활시키던 하데스가 들었다. 조금은 미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표정을 풀고 언 데드를 부활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때 폼생폼사가 다가와 말했다.


“부대원은 어떻게 할 거야?”

“이제 완전히 회복되었을 겁니다. 그럼 마을 지휘관을 찾아봐야죠.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찾아보세요. 찾는 즉시 죽이지 말고 여기로 데려오세요.”

“그냥 빨리 죽이고 마을을 정비하는 게 좋지 않겠어?”

“아뇨. 여기서 더 많은 언 데드를 부활시킬 겁니다. 그 후에 죽이고 바로 다음 마을로 이동할 겁니다.”

“그래 알았어. 그럼 지금 움직인다.”

“네. 조심하세요.”


부대원이 일어나 광장의 빈 공터로 모이기 시작했고 폼생폼사의 지시에 흩어졌다. 마을 지휘관은 어디에 숨었는지 쉽게 찾질 못했지만, 마을 건물에 숨어있는 탑건 영지군은 대부분 처치했고 항구에 고립되어 있는 3천이 넘어가는 탑건 영지군은 그냥 두기로 했다.


이렇게 1시간이 지났을 때 숨어있던 마을 지휘관을 찾았다. 하지만 바로 죽이지는 않았다. 하데스의 생각처럼은 되지 않았지만, 7만의 해골과 7천의 구울로 늘어났을 때 마을 지휘관을 처치했다. 아주 오랫동안 벌어진 코모테 항구 마을의 전투가 끝났다는 메시지가 두 영지의 모든 유저에게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영지군이 코모테 항구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5초 후 코모테 항구 마을에 남아있는 탑건 영지군과 유저는 탑건 영지의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되며 슈듄트 마을은 하데스 영지 소속으로 변경됩니다.>


기쁨도 잠시였다. 언 데드를 만들면서 생각해둔 것을 바로 실천해 옮기는 것이 중요했기에 마을을 정비하는 인원만 남겨두기로 하고 마을 관리 겸 지휘관으로 남자의 향기를 남겨두기로 했다.


“이제 어디로 가느냐가 문제인데….”


코모테 항구 마을은 탑건 영지에서도 중요한 마을이었다. 동으로는 성마을과 연결되어 있었고 북으로는 초보마을인 베로니 마을과 연결되어 있는 마을이었다.


“지금쯤 성 마을에서 슈듄트 마을을 다시 찾기 위해 이동해갔을 수도 있어.”


폼생폼사의 말이었다. 슈듄트 마을을 정비하고 있었지만, 제 기능을 하는 곳은 서쪽에 있는 방어벽과 문밖에 없었고 그쪽으로 가는 방향의 건물만 양호한 편이었다. 다른 세 곳의 상태는 버려진 마을처럼 파괴된 건물만 가득했다.


“흠…. 슈듄트 마을로 간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빠르게 성 마을을 접수하면 되니까요. 만약 슈듄트 마을로 쳐들어갔다고 해도 우리 영지에 남은 인원을 총 동원해서라도 막으면 됩니다. 그러니 슈듄트 마을은 안심해도 좋지 않겠어요.”

“길드장 말처럼 남은 인원을 활용하면 되겠네. 그건 나중에 상황을 봐서 결정하면 되고 여긴 어떻게 할 거야?”


폼생폼사의 말에 하데스가 말했다.


“흠…. 여기서 성 마을까지 가려면 일반 유저가 최고로 달렸을 때 약 3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베로니 마을까지는 약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성 마을로 갑니다. 백수 형이 도착하면 곧바로 이동할 겁니다. 이동할 인원은 부대원 5천에 꼬북이 1만 그리고 모든 언 데드가 같이 이동할 겁니다. 남은 부대원은 마을을 정비하고 또 부족하면 본대에 연락해서 인원을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베로니에서 적이 온다고 하면 남은 인원으로 괜찮을까?”

“전투가 벌어지고 힘들겠으면 지원을 받아야죠. 본대에 연락해서 지원을 받으면 될 겁니다.”


하데스 영지군은 총 4만이 넘지 않는 상태였지만, 슈듄트 마을에 1만, 코모테 항구 마을에 1만, 나머지는 하데스의 본래의 영지에 대기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랬기에 지원을 보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방법이 없으시면 이렇게 진행하는 거로 하죠. 그리고 한시가 급하니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 그래야지. 아직 백수가 오지 않았지만, 오는 대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할게.”

“알겠어요. 저는 항구에 좀 갔다 올게요.”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천마를 소환하고 항구로 빠르게 이동했다. 마을을 점령한 상태였기에 두 척의 중형 상선과 자신의 전용선인 여객선이 부두에 안전하게 계류되어 있었고 항구에 있는 조선소의 인부들이 나와 여객선의 수리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선장이 마을에서 달려오는 하데스를 보고 가까워지자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영주님을 뵙습니다.”

“그래요. 수리는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드워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영주님.”

“움직일 수 있으면 그냥 포센 항구로 돌아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여기가 위험한 겁니까? 영주님?”

“아뇨. 그냥 수리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드워프가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해서요.”

“아…. 알겠습니다. 수리가 대충 끝나면 포센 항구로 돌아가겠습니다.”

“상선도 같이 이동하세요. 여기 남겨둘 필요가 없으니까요.”

“알겠습니다. 영주님.”

“그럼 수고하세요. 전 다른 전투가 있어서….”

“조심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영주님.”


선장은 하데스가 멀어질 때까지 허리를 숙이고 있었다. 일종의 존경이 담긴 표현이었다. 허리를 펴던 선장은 하데스의 지시대로 서둘러 수리를 마치고 중형 두 척의 상선과 함께 포센 항구로 이동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탑건 영지의 성 마을로 이동할 부대원이 모인 곳에 도착했을 때 전설의 백수가 보였다. 천마에서 내린 하데스는 빠르게 다가가 말했다.


“백수 형! 어떻게 되었어요?”

“어? 포탄 700발과 대포 10기를 더 가져왔다. 여기 설치하면 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럼 마을에 있는 대포와 조립해야 하는 대포를 합쳐 총 25기란 말입니까?”

“보자…. 우리가 가져온 거 5기와 배에서 내린 게 10기니까. 총 25기다.”

“마을에 15기를 두고 우린 조립되지 않은 대포를 가지고 이동합니다. 그곳에 도착해 조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아무래도 끌고 가기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니까.”

“그리고 포탄은 400발을 가져갈 겁니다. 그러니 준비해주세요. 10분 후에 출발할 겁니다.”

“뭐가 급해서…. 그래 알았어.”


하데스는 다시 모든 상태를 점검했다. 이미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와 방어구도 수리가 끝난 상태였고 모든 것이 최상의 조건이었다. 그리고 이동할 부대원을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최대한 빨리 이동하려고 하니 탈것을 소환해 미리 건조를 잔뜩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하데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동할 부대원은 빠르게 탈것을 소환해 건초와 물을 주기 시작했고 하데스도 천마에게 다가간 하데스는 건초와 물을 주며 하얀 갈기를 쓰다듬어주었다.


하데스의 탈것은 두 개였다. 하나는 해골 말로 원래는 백골이 타고 있었던 유령 말이었지만, 탈것으로 변환한 것이었다. 아직 제대로 타보지도 못한 해골 말이었다.


천마보다 속도에서는 떨어지기는 했지만,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엔 제격이었다. 다른 탈것과 다르게 해골 말은 탄 상태에서도 마법이나 활 공격이 가능했다. 이번 성 마을 공격 때는 해골 말을 타보기로 생각했다.


그러는 동안 10분이 지나갔고 출발할 부대원은 탈것에 탄 상태였다.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인지 폼생폼사가 다가오며 말했다.


“길드장. 이제 출발해야지.”

“네, 알겠어요.”


대답을 한 하데스는 출발할 부대원의 중심으로 가더니 버프를 사용했다. 그러자 하데스 몸에서 빠져나온 빛의 알갱이가 부대원 전체로 퍼져나가며 부대원의 몸으로 흡수되었다.


-버프!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격투가 버프: 1시간 동안 체력 5% 상승, 방어력 100 상승합니다.

*******************************


부대원 전체에 버프 효과가 전해졌다는 메시지가 올라오자 천마에 탄 하데스가 출발을 말했다.


-이제 이동합시다. 출발!

-출발!


하데스의 뒤로 부대원이 꼬리를 물고 광장을 지나 동문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고 그 뒤로 무수히 많은 언 데드와 꼬북이 1만이 앞을 다투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부대원을 얼마 되지 않았지만, 뒤에 따라오는 언 데드의 수는 부대원보다 15배가 넘는 7만7천이었다.


이렇게 다시 탑건 영지의 성 마을로 원정길에 올랐다.





본대가 있는 하데스 영지의 모든 마을은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지금까지 한 차례 탑건 영지군과의 교전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것도 철옹성으로 만들어진 성 마을에서의 전투가 전부였기에 영지에 잔류한 영지군과 마을에 등록한 유저들은 전쟁을 하는 것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평화로웠다.


코모테 항구 마을을 정비할 영지군만 남겨둔 채 쉬지도 못하고 적의 성 마을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이번에도 점령하겠지?

-그거야 모르지 탑건 영지군이 총 7만이 넘는다고 하잖아. 거기에 병사와 마을에 등록한 유저까지 하면 어휴…. 10만 가까이 되는데 쉽게 점령하기는 힘들 거야.

-무슨 소리야? 네크로맨서 부대가 부활시킨 언 데드의 수가 7만5천이 넘는다고 하던데?

-그래? 많이도 부활시켰네.


그때 옆에서 듣던 유저들이 합세했다.


-말도 마세요. 제가 지금 코모테 항구 마을에 잠깐 다녀왔거든요. 하데스 영주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왔는데 장난 아니던데요.

-네? 코모테 항구 마을을 통제한다고 하던데….


그랬다. 코모테 항구 마을이 정리되는 동안 일반 유저의 출입을 막은 상태였다. 하지만 마을이 빠르게 정리되면서 통제 풀어졌고 그 틈에 다녀왔다는 거였다.


-마을이 정리되고 통제가 풀어졌거든요.

-아…. 가보니 어때요?

-슈듄트 마을보다는 조금 양호하던데요. 파괴된 건물도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나도 한번 가볼까?

-통제가 풀렸지만, 마을이 어수선해요. 마을 정비를 하고 있는데 구경하는 게 미안해서 그냥 돌아왔거든요.

-그럼 가서 정비를 도우면 되잖아요. 여기서 노는 것보다는 좋지 않겠어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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