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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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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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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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관측창 파손

DUMMY

포병 관측 장교들은 1m 정도 되는 길쭉한 원통 모양의 스테레오스코픽 레인지인더를 이용해서 목표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있었다. 독일군 포병대의 대구경 포 앞에는 모래 주머니가 수북히 쌓여 있었다. 포병들은 성능이 좋은 최신 포를 보면서 좋아했다.


"따끈따끈한 신형 포야!"


포병들은 긴장 속에서 포를 장전했다. 포가 장전되면서 날카로운 금속이 마찰되는 소리가 들렸다.


스르릉


새벽 4시 20분, 독일군 포병대가 동쪽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천둥이 치는 소리와 함께 천지가 뒤흔들렸다.


쿠과광!!! 쿠르릉!! 쿠구궁!!!


한 신병은 뒤쪽에서 귀를 틀어막고 포가 발사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퍼엉!!


육중한 포가 반동에 뒤로 덜컹거리며 잠시 밀려났다. 포방패 너머로 거대한 불꽃이 순간적으로 노랗게 번쩍거리더니 주변에 있는 모든 흙먼지가 동시에 위로 부양했다. 뒤로 밀려났던 포는 덜컹거리켜 제자리로 돌아왔고 흙먼지는 양옆으로 눈보라마냥 흩어지며 모래바람을 일으켰다.


덜커덩!!


쉬이이 우우우웅 쉬이이 우우우웅 시이이 우우우웅 펑!! 퍼벙!! 펑!!!


포 뒷편에서는 마치 길쭉한 똥을 싸는 것처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탄피가 뒤로 떨어졌다. 능숙한 포병들은 계속해서 기계처럼 빠른 속도로 포탄을 장전했다.


쿠궁!! 우르릉!! 쿠루룽!!


하늘을 향해 60도 정도로 우뚝 포신을 세우고 있는 대구경 포들이 포가 장전되고 발사한 다음 똥싸듯이 탄피를 배출하는 것을 반복했다. 엄청난 크기의 대구경 포들이 발사될 때마다 대지에서 불꽃이 번쩍거렸다. 슐레프 전차 중대 또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전진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토는 지도를 보면서 기동로를 확인했다.


'2번, 5번 확인점 따라서 기동...'


슐레프 중대는 이번 전투에서 돌파 부대 역할을 맡았다. 슐레프 중대의 전차병들은 모두 벌벌 떨며 속으로 울부짖었다.


'왜 맨날 우리 부대만 돌파 부대야!!'


'우리 부댄 언제쯤 지원 역할하는거야!!'


'이번엔 분명 뒤질거야!!'


슐레프 중대의 소대장과 전차장들은 모두 해치 위에서 상체를 내밀고 헤드폰을 낀 상태로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구오오오오 고오오오오 구우우우 고오오오오


오토는 고개를 돌려서 네벨베르퍼 다연장 로켓들이 발사하는 로켓탄을 바라보았다. 엄청난 굉음을 내며 번쩍거리며 날아가는 로켓탄은, 하늘에 30도 정도로 기울어진 거대한 구름을 사방에 만들어내고 있었다.


여태까지 오토는 많은 전투를 경험했지만 이 정도로 강력한 포격을 본적이 없었다. 무전수 요하네스는 비좁은 관측창으로 네벨베르퍼가 발사하는 로켓탄을 보며 괄약근이 풀려서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네벨베르퍼 부대는 이번 공격이 끝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터였다. 하지만 슐레프 중대는 아직 전투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에밀이 네벨베르퍼 소리를 들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저 새끼들은 좀 있다가 궁둥이 가서 고기 스프먹겠지? 좋겠다...'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정찰에 따르면 소련군의 방어선은 대단히 종심이 깊게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곳곳에 대전차포, 대전차 소총, 지뢰밭이 전차 부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토가 무선으로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말했다.


"놈들 대전차포 진지에 정확히 아군 전차의 고폭탄이 착탄했더라도 같은 지점으로 3연속 고폭탄 발사한다! 이반 포병대는 아군이 이탄을 날리기 전에 진지에서 포를 뺏다가, 진지에 아군 포탄이 착탄 이후에 다시 포를 집어넣고 발사하는 전술을 쓴다! 무조건 3연속 발사해서 대전차포를 확실히 격파한다!!"


오토의 소대원들은 숨을 죽인 상태로 명령을 기다렸다. 오토가 말을 이었다.


"지면에서 번쩍거리는게 보이면 바로 그 쪽으로 포와 기관총을 조준한다!"


소련군 포병들은 대전차포를 엄폐하기 위해서 땅을 파두고 그 안에 숨어 있다가, 거울을 내밀어서 독일군 전차가 다가오는 것을 관찰하고 대전차포를 끌어내고 포를 발사하는 전술을 썼다. 워낙 매복을 잘했기 때문에 전차를 엄호하는 보병들조차 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부대는 반드시 48번 확인점을 돌파해야 한다!! 각 전차는 각자 목표를 각개 격파하고 이 외 사항은 전차장에게 일임한다!! 이상!!"


"2호차 수신 완료!"


"3호차 수신 완료!!"


"4호차 수신 됐슴다!"


아직까지도 전투가 시작될 때까지 20분 정도 남았다. 이미 지도는 하도 많이 봐서 꾸깃꾸깃해졌고 어차피 머리 속에 완전히 암기가 된 상황이었다. 오토는 전차 밖으로 나와서 오줌을 누었다. 전투하다가 오줌 지리는 것보단 나을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은 풀리지 않았다.


'내 바움쿠헨!!'


오토는 잡낭 속에서 아껴먹던 바움쿠헨과 초콜릿, 에너지바를 모조리 입 안에 쑤셔 넣었다. 다음에 먹으려고 아껴두었는데 못 먹고 뒤지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았다. 포수 에밀과 장전수 알프레트가 이를 보며 침을 꿀꺽 삼켰지만 오토는 모른척했다.


"우물우물"


그런데 급하게 먹다가 딸꾹질이 나오기 시작했다.


"끅! 끅! 끅!"


급하게 수통을 꺼내어 물을 마셨음에도 딸꾹질은 멈추지 않았다.


"끅! 끅! 끅!"


오토는 헤드셋을 다시 끼고는 명령을 기다렸다.


"끅! 끅! 끅!"


3분 정도 끅끅거렸는데 무전수 요하네스가 오토에게 외쳤다.


"소대장님! 현재 발신 모드로 되어있습니다!"


여태까지 오토가 딸꾹질하는 소리는 소대 전체에 전달되었던 것 이다. 오토 소대의 우벤, 뷜리겐, 슈뢰어 전차장 그 외 전차병들이 속으로 생각했다.


'또 혼자 뭐 먹었군...'


그리고 6시 30분, 전차 부대의 진격이 시작되었다.


"전진!!!"


트으응 트르릉 트르르릉


거대한 쐐기 진형을 이루며 독일 전차 부대가 앞으로 진격하였다. 아군의 매서슈미트 편대도 저공 비행하면서 제공권을 지켜주고 있었다. 쐐기 대형의 전차 부대와 매서슈미트 편대가 동시에 드넓은 동유럽의 땅을 진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그리고 동쪽에는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꼬여있는 종심 깊은 소련군의 방어선이 겹겹이 있었다.


수 많은 여자와 노인들도 이 방어선을 만들기 위해서 노역에 동원되었고 그들은 손바닥에 피가 나고 치질이 생길 정도로 밤을 세워가면서 땅을 팠다. 그리고 소련군들은 이 복잡한 방어선에서 제각기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다. 정치 장교가 외쳤다.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는다!! 승리 아니면 죽음 뿐이다!! 소비에트를 위하여!!"


한 소련 병사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지랄하네...'


한 고참 장교 역시 속으로 생각했다.


'상황에 따라 후퇴했다가 기습하는거지 뭐? 승리 아니면 죽음뿐?? 알렉산더 시절에도 저딴 시덥잖은 소리는 안했을텐데...전술도 모르는 새끼가 잘난척은...'


정치 장교는 계속해서 목청껏 외쳤다.


"독일놈들은 우리 모두를 죽일 수는 없다!! 소비에트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


쉬이잇! 쿠과광!!!


고폭탄이 폭발했고 정치 장교의 몸은 찢겨서 사방팔방으로 날아갔다.


후드득


모든 병사들은 호 속에 몸을 쳐박았다.


"으아악!!"


쿠궁!! 쿠과광!!


흙으로 만든 참호에 한쪽 벽이 그대로 무너져내리며 병사들이 그대로 땅 속에 생매장되었다. 한 소련 병사는 얼굴와 온몸을 쇳덩이처럼 무겁게 짓누르는 흙먼지 속에서 꼼짝도 할 수 없는 꼴이 되었다.


'으아아아악!!!!'


근처에 있던 병사들은 미친듯이 서둘러서 땅을 파서 동료를 구하기 시작했다.


"빨리!! 빨리 파!!!"


"찾았다!!!"


흙에 파묻혀있던 녀석이 입과 코에서 흙을 토해냈다.


"우웩!!!켁!!!"


한편 1 방어선보다 100m 정도 전방에서 소련군 대전차포 포병들은 커다란 호 속에 숨어서 독일군 전차 부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대전차포와 철모에 풀잎을 꽂아두고, 흙으로 만든 덮개까지 씌워놓고 완벽하게 엄폐하고 있었다. 설령 독일군 정차병들이 이 인근을 오더라도 주의깊게 관찰하지 않는 이상 식별이 어려울 것 이었다.


쿠궁!! 쿠구궁!!


여기저기서 포탄이 폭발할 때마다 땅이 울렸고 흙이 우수수 떨어졌다. 아르투르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린 상태로 참호 속에서 벌벌 떨었다.


쿠궁!! 쿠과광!!


아르투르가 속으로 기도했다.


'신이시여 제발 궤도에 깔려죽지만 않게 해주세요!!'


아르투르는 포병이었던지라 상대적으로 포탄은 덜 무서웠다. 어차피 고폭탄 맞아 뒤지면 고통을 느낄 틈도 없이 분해될 것 이었다. 그 정도면 전쟁터에서 그닥 나쁜 죽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궤도에 깔려죽는다면 차라리 총으로 자살하는 것이 나을 것 이었다. 아르투르는 불행히도 자살용으로 쓸만한 권총이 없었다. 멋있게 권총 자결하는 것도 장교들이나 가능한 일이었다.


쿠궁!! 쿠과광!! 쿠궁!!


스타니슬라는 조심스럽게 잠망경 거울을 위로 내밀었다. 아르투르가 물었다.


"어디까지 왔어!!!"


스타니슬라는 잠망경이 빛을 반사시켜서 발각될까봐 황급히 내리고는 말했다.


"먼지 때문에 안 보여!!"


쿠궁!! 쿠과광!! 쿠궁!!


티거 전면 장갑은 매우 두껍기 때문에 격파시키려면 근거리에서 측면이나 후면 장갑을 노려야했다. 그러기 위해선 독일군 전차부대가 이 곳에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설령 격파에 성공한다치더라도 살아남을 방법은 없었다. 올레크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린 상태로 벌벌 떨며 외쳤다.


"할 수 있다...할 수 있다..할 수 있다..."


잠시 뒤, 오토의 티거는 선두에서 빠른 속도로 진격하고 있었다.


드릉 트르르릉 트릉


슐레프 중대장의 목소리가 헤드폰에서 들렸다.


"1중대장이다! 1소대 현위치 보고하라!!"


오토가 외쳤다.


"1소대장! 현재 확인점 25번에서 35번 일대로 기동 중!"


그 때 오토 소대의 우벤 전차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2호차! 전면 관측창 파손! 전방 관측 제한!! 기동 가능!"


"젠장!! 수신완료!! 각 전차 상태 보고하라!!"


"4호차! 멀쩡합니다!!"


"수신완료!! 3호차!! 3호차!!"


오토는 큐폴라를 통해 3호차가 잘 따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뷜리겐의 3호차는 통신 장치가 고장난 것인지 통신 불능 상태였다. 그래도 잘 따라오는걸 보니 기동에는 문제 없어 보였다.


오토가 외쳤다.


"3호차 통신 불능! 기동 가능!!"


이렇게 우벤의 2호차가 전면 관측창이 파손되고 3호차가 통신 장치가 고장났기에, 여기저기 숨어있는 적 대전차포를 즉각적으로 관찰하고 전달하기 힘들어진 상황이었다. 오토는 여기저기 포탄이 쏟아지는 와중에 레버를 회전시켜서 전차 해치를 옆으로 돌렸다.


쿠과광!! 쿠궁!! 트으응 트응 쉬잇!! 쉬이잇!!


해치가 열리자 사방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포탄 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포탄이 탄도가 낮게 깔리며 공기를 가르는 입체적인 소리가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토의 고막과 두개골을 울리며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었다. 50m 떨어진 곳에서 포탄이 폭발했고, 흙먼지가 전차 내부로 우수수 떨어졌다.


쿠과광!! 쿠궁!!


계속되는 엄청난 포격에 오토는 해치를 닫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소대 전체가 전멸하는것보단 이게 낫다!!!'


고개를 돌려보니 하늘에서는 매서슈미트 편대가 비행하고 있었다. 오토는 조심스럽게 머리를 들어올렸다가 잽싸게 내렸다.


'이..이렇게 정찰하면 되겠다!!!'


뒤따라오는 우벤, 뷜리겐, 슈뢰어 전차장은 오토가 이 엄청난 포격 속에서 머리를 1초간 들어올렸다가 잽싸게 내리면서 사주 경계하는 것을 보았다.


'소..소대장님도 쫄았다!!'


'이러다 다 죽을거야!!'


오토도 벌벌 떠는 것을 보고 오토 소대의 전차장들과 전차병들 전부 벌벌 떨었다.


트르릉 트릉 트르릉


이제 소련군의 대전차 소총 또한 집중적으로 조종석의 관측창을 노리고 있었다.


탕! 타앙! 탕!!


조종수 마티아스가 외쳤다.


"으아악!! 전면 관측창 파손!!!"


오토가 욕설을 퍼부었다.


"젠장!!"


그렇게 오토는 마치 두더지마냥 다시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었다. 그 때, 오토는 2시 방향 30m 정도 떨어진 곳에 바닥에서 뭔가 번쩍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2시 방향!!! 대전차포다!!!"


오토는 잽싸게 머리를 숙인 다음, 허리춤에 있던 방망이 수류탄 아래쪽에 있는 뚜껑을 돌돌돌 돌려서 열기 시작했다. 무전수 요하네스는 관측창을 통해서 소련군의 대전차포가 땅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으아아아악!!!"


철모 여기저기에 풀을 꽂고 있는 소련군 포병들은 땅 속에서 대전차포를 힘있게 밀어올리고 있었다. 오토는 격발끈을 잡아당긴 다음 소련군의 대전차포가 있는 곳을 향해 방망이 수류탄을 집어던졌다.


쿠궁!! 쿠과광!!!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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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1.12.17 15:48
    No. 1

    나중에 구스타프 열차포도 나오면 재밌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17 16:20
    No. 2

    진짜 한번쯤 나오면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12.20 07:37
    No. 3

    독일군도 대단하지만, 포병을 중시하는 탓에 수 많은 카츄샤 다연장로켓과 곡사포들이 공세 이전에 독일군 방어선에 준비 포격을 가했고 포병사단까지 편제되어 각 제대에 연대급 단위 하위부대가 배속되는 형태로 운용되기도 했죠. 블레덱이 부상당한 소련 공군 기습후의 포병들이 전차들 희생속에 무사히 철수했다면, 그 다음 전선에서 진정한 화력투사를 보이겠죠. 아마, 포병들도 기겁할테고 이들을 파괴하는 매서슈미트와 융커스의 슈투카들이 엄청 반가우며 환호할 것 같네요. 욕하면서 ㅋㅋㅋ

    근데, 여번에는 여군포로 잡나 모르겠으나 파르티잔은 그렇다쳐도 정규 여군포로들은 어찌될까요? 간호사들이야 그렇고, 피크와는 달리 제대로 대접 받겠네요. 더군다나 오토와 스테판등 동기들 전적이 있기에 슐레프는 더 신경이 쓰이겠고 오토등도 피크 건이 계속 신경이 쓰일터리서 사고는 치지 않겠죠. 여군포로보면 비록 피크 건이 끝나도 병사들의 눈치가 주어지고 특히 슐레프는 말하지 않지만 노려보는등 부담을 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12.20 12:19
    No. 4

    소련군 포병대의 활약은 대단햇죠 전차 부대입장에서는 매서슈미트와 슈투카가 엄청나게 반가울거 같습니다 강력한 방어선을 뚫기 위해서는 제공권 확보가 필수적인!

    여군 포로는 계속해서 잡을거 같네요 슐레프도 대놓고 뭐라고는 못해도 무언의 압박을 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8 16:18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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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24 쌍봉 낙타 +64 21.12.22 247 6 13쪽
523 형벌부대원 하이에 +31 21.12.21 222 6 12쪽
522 실전 전투 훈련 2 + 수상한 형벌 부대원 +26 21.12.20 214 5 14쪽
521 실전 전투 훈련 +31 21.12.19 221 6 12쪽
520 판터 탱크와 티거 탱크의 취약한 부분과 그에 대한 전투 방법-1940년 +7 21.12.18 210 6 13쪽
» 관측창 파손 +5 21.12.17 196 5 13쪽
518 궁둥이에서의 일상 +19 21.12.16 219 5 18쪽
517 8.8 대공포 부대 +29 21.12.15 244 7 12쪽
516 재수 없는 날 +28 21.12.14 206 5 14쪽
515 헌병 +21 21.12.13 223 6 12쪽
514 성병 감염 +15 21.12.12 246 6 12쪽
513 협상 +27 21.12.11 246 7 12쪽
512 거래 +51 21.12.10 270 7 13쪽
511 사단 기동 훈련 +13 21.12.09 235 7 12쪽
510 피아노줄 +17 21.12.08 216 7 12쪽
509 연이은 승리 +32 21.12.07 248 5 12쪽
508 천둥 소리 +8 21.12.06 209 7 13쪽
507 덫에 잡히다! +17 21.12.05 224 6 13쪽
506 일발필중 +11 21.12.04 237 7 12쪽
505 팬티 검사 +63 21.12.03 324 6 14쪽
504 원격 조작 폭약 +49 21.12.02 250 7 11쪽
503 도살자 +39 21.12.01 240 7 12쪽
502 증오 +65 21.11.30 266 5 16쪽
501 500회 특집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된 21세기 +4 21.11.29 212 3 13쪽
500 슈트리히 +12 21.11.29 212 6 12쪽
499 빌리 헤롤트와 베르너의 거래 +29 21.11.28 245 7 15쪽
498 페비틴 부작용 +73 21.11.27 262 7 12쪽
497 배드 루트 분기점 +16 21.11.26 230 8 12쪽
496 오토 파이퍼의 일기 +21 21.11.25 247 7 16쪽
495 Sd.Kfz 251/16 +55 21.11.24 238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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