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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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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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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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수채화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미술관옆 찻집에서 만난 둘,

휴일이다. 나는 미술관 나들이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상우씨에게 말했다~ 오래간만에 가보고 싶다고!

이 동네는 떡볶이로 유명한 동네, 기왕 왔으니 미술관에서 그림도 보고 떡볶이도 먹고 오늘은 차도 마시려 한다.

미술관에 들어가는 우리!! 오늘은 피카소의 그림이 전시 되어 있다.

19세기 미술의 마침표를 찍은 그의 모든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동반자가 없이는 살수 없었던 그.. 인간지상주의자다!

나는 청색으로 뒤범벅이 되어있는 그의 그림을 좋아한다. 차가우면서 사실적인 묘사의 그 그림들은 내 마음을 차갑고 따뜻하며 불편하지만 편안하게 한다. 양면의 모습을 다 가진 피카소의 그림들!!!

청색시대는 피카소에게 가장 어려운시기임에 동시에 가장 행복한 시기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해프닝이나 퍼포먼스를 즐긴 피카소의 열정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까지 느껴진다.

기하학적 도형으로 해체하여 형태를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큐비즘은 정말 놀랍다. 선과형을 굵고 극단적인 모습으로 단순화 내지 고급화 시킨 그는

정말 존경스럽다.

미술에 관심이 많은 난 어릴때 꿈이 미술하는 사람 이였던거 같다!!! 가물가물하다!! 내 기억들이 말이다.

우린 한참 그림을 보고난후 밖으로 나온다.

그때 상우씨가 나에게 말을 건넨다.


[주상우] " 요즘 하는일 적응 잘되가? "


[사연우] " 적응 이랄거까지 있나~ 이젠 괜찮아요! 파악도 잘되가고 재미도 있고~ "


[주상우] " 내가 생각이란걸 해봤는데 말야. "


[사연우] " 무슨생각을 해요? "


[주상우] " 일년있다가 결혼하자 말한거, 그냥 우리 부모님만 서로 만나보는거 어떨까 해서!! 이렇게 허비하는 세월이 아까워서! 나는 빨리 하고 싶은데.. 연우씨가 좀더 지내다 하자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


[사연우] " 우리 더 알아가고 싶었던 거지 나는! "


[주상우] " 알아갈게 더이상 있을까? 충분히 서로 본것 같은데..

우린 알고 지낸지도 벌써 십일년이야 더 알아 갈것이 있을까 싶어! 아님 나랑 결혼이 부담스러운 건가해서! "


[사연우] " 음.. 그런건 아니지만 사실 나는 상우씨도 알다싶이 상처가 있잖아요! 그래서 상우씨도 나를 좀더 지켜보다가 하길 바라는 마음에... "


[주상우] " 나는 좋아 나는 연우 아픔이 있는것들 다 감쌀 자신이 있고 나.. 연우 먹는 약도 다 괜찮다고 연우를 사랑한단 말이야! "


[사연우] " 음.... 그리 간단한 문제일까 싶어서! 부모님도 그사실을 아시면 나를 좋아 하실까 싶기도 하고~ 내가 미안해서~ "


[주상우] " 그런게 상관이 있나? 우리 부모님은 나를 전적으로 믿으시는 분들이라 그런거 아마 신경 안쓰실거 같아! 그리고 나는 돌싱인데, 연우씨 부모님들이 좋아하실까가 문제일듯 해~ 우리 부모님이야 연우씨 만나면 정말 좋아하실거 같고.. 그런데.. "


나는 그랬다. 내가 가진 병명은 사실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니다. 결혼을 한다 라고 하기에 적합하지가 않다.

' 만일 내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힘들기 까지 한! 그래서 섣불리 결정 한다는 것이 어려운데.. 저리 내가 좋다고 하다니... '

사실 이런생각도 들었다.

이 남자에 대해 깊이 알고 싶었다.

상우씨는 밀어붙히는 성격이 있다. 어떨때는 그것이 좋다가도 막무가내로 그럴때는 조금 천천히 다가와 줬으면 싶을때가 있다.

알고지낸 기간이 전부는 아니다. 서로 얼마나 잘맞는지 서로에 대한 사랑의 확신이 확실히 섣을때, 결혼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직 나는 확신까지는 아닌것 같아서 말이다. 그를 믿지만 그는 왠지모르는 지나친 자신감이 있다. 불안해 보일정도로 큰 자신감, 그걸 보고 있으면 다른 확신이 설때 내가 아닌 다른쪽을 바라볼것만 같다. 불안했다! 나도 내일 모레면 사십이 다되어 간다.

주상우씨도 마흔하나의 나이인데, 결혼을 해서 안정적이길 바랄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 그치만 나는 내가 어찌 될지도 모름에, 결정하기가 어렵다.

우리 부모님은 또 얼마나 힘드실지~ 모든것들이 다 잘 풀리기에는 나는 한없이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슬픔을 애초에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을까~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리 아픔이 있을지도 '


워낙 여린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겉으로 표현하는것을 감추는 편이다. 그래서 더 강한척을 하고있는것 같다.

' 태생부터 여린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을까? '

있다면 그게 바로 연우 자신인 것 같다.


*****************************************************************************


< 스스로의 자책 >

엄마 뱃속에 있을때도 그렇다.

그 아기는 태어나기전 뱃속에서 모든소리를 듣고 엄마의 아빠의 목소리를 익힌다고 하는데, 내가 왜 이토록 슬픔이 있는지.. 의문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부모님은 누가봐도 성실하시고 밝으시다!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닐것 같지만, 내가 느끼는 우리 부모님께서는 문제가 없는 분들인데 그런 분에게서 태어난 연우가왜 이런지는 정말 모를일이다.

엄마, 연우가 모르는 슬픔이 있으셨을 지도 모르겠다.

아무도 모른다. 그 사실은 뱃속에 열달동안 품고 계실때 엄마만이 느끼는 사실이 분명히 있을거 같다.

가끔 두분 처음 만난 순간들과, 신혼초를 물으면 괜히 얼버무리시며 넘기신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무슨 일이 두분께 있었지 않았을까 상상해보곤 했었다.

상우씨와의 결혼도 결정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재촉하듯 빠르게 실행하기도 어렵다.

사랑에 대한 확신이 드는 순간은 내게 꼭 있을거라 생각한다.

' 반짝이는 별들중 유난히 빛을 내는 별이 '

그 반짝임이 느껴지는 순간의 그 찰나, 내 사랑에도 그렇게 찬란한 별빛이 빛을내는 순간이 있을거라 믿어 본다.


< 길지 않은 터널 >


차를 타고 길을 따라 달렸다. 앞에는 민주와 낙원씨가 있다. 그 두사람의 데이트에 낀 연우는 아무말 없이 뒷자석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주] " 언니~ 어디보고 있어? "


[사연우] " 음~ 그냥 고민이 있어서 그래. "


[김민주] " 뭔데 그래? 우리에게 말해줘봐! "


[최낙원] " 그래요 연우씨 우리가 도움이 되 볼게요. "


[사연우] " 결혼이랑 나랑 어울리지? "


[김민주] " 결혼하재? 형부가? "


[사연우] " 형부? 음~ 그 사람이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어. "


[최낙원] " 마음은 어떤데요? 하고 싶어요? 그사람이랑? "


[사연우] "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이 대답을 안하네. "


[최낙원] " 어떻게 할까요? 확신이 서야 하죠. 그렇지 않아요? "


[사연우] " 확신이 안서서 그래요. "


[김민주] " 그럼 하지마 언니~ 확신도 없는 사람, 그럼 형부 만나지 마 언니 결혼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왜 만나? "


[최낙원] " 우리가 그렇게 단정짓는 것은 연우씨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우리 둘이 믿어보자. "


[사연우] " 고민이 더 큰고민이 되었네. 두사람 그냥 나 창밖좀 볼게~ 우리 오늘은 어디로 가는거지? "


[김민주] " 우리 드라이브 하고, 맛난거 먹으러 가자니까~ "


[최낙원] " 그럼 기분전환겸 노래 크게 들어 갑니다. 기대하세요! "


[김민주] " 아우~ 자기~ 나는 크게 듣는거 별로야. "


[사연우] " 그래요~ 우리 잔잔한거 들어요~ 낙원씨가 시원한 노래 듣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


[최낙원] " 아닌데, 두 분 위해 틀려던건데... 그럼 잔잔한 노래 들어 갑니다. "


그 둘은 연우를 배려 해 주었고, 편안한 드라이브를 하는 세 사람이 있다. 나무가 쭉 늘어서 있는 터널은 수채화로 그려놓은 듯이 예뻤고 날씨가 모든기분을 말해 주어 한결 차분해 지는 것 같았다.

' 소리 없이 가는 길은 맹목적으로 답답했지만 잔잔한 가사가 우리 세사람을 하나가 되게 해 주었다.


< 도착한 돌담길 >

그 곳에는 하얀목련이 즐비해 있었고, 이렇게 목련이 여러개의 나무인 광경은 아름답기도 하였다.

음식집을 찾는 세사람 대화를 이어 나간다.


[김민주] " 언니~ 우리는 데이트 네번만에 결혼결심이 드는데 언니는 형부가 별로야? 멋지잖아 형부~ "


[사연우] " 멋지니? 그 형부? 얼마나 멋지지? 나에게 이야기좀 해봐. 내꺼가 얼마나 멋진가! "


[최낙원] " 형님 최고죠. "


[사연우] " 우리 오래 볼 사이죠? 그럼 다음에 그 사람 만나면 이야기좀 해주세요. "


[최낙원] " 무슨 이야기를요? "


[김민주] " 자기도 참~ 언니가 형부 탐구좀 해달라는 것 같은데? 맞아? "


[사연우] " 응 그렇게 해줘~ 내가 모르는 것도 또 알게될지도 모르잖아. "


[최낙원] " 그럼 우리 또 술한잔 하면서 인생탐구 들어 가야죠. 하하하 "


이 두사람이 내 인생에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며 환하게 웃는 그 둘이 잘되길 바라며

함께 웃는다.

웃으며 가는 이 길끝에는 행복과 사랑과 안전이 있길 바란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여기까지 어떠셨나요? 연우의 생각에는 공감이 안되시죠?

조금은 공감이 가시는지요. 그래도 여기 까지 읽고 봐주셔서 고맙네요.

앞으로 펼쳐질 연우일들도 궁굼해 해 주시고~ 

하시는 일들 다 잘풀리시고,

어떤것을 준비하는 분들 이라면 그 일들이 잘되서 좋은 결과로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잘 되서 여러분들 앞에 큰 사람으로

서는 것이 목표이긴 합니다!

더 연습하고 노력해서 좋은 작가 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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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슬픔에 노래 24.09.17 6 0 12쪽
118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길 바라는 삶 24.09.13 4 0 5쪽
117 사랑에 대한 믿음 그리고 경고 24.09.13 5 0 7쪽
116 일하다 보는 사이 말고 곁에서 손잡을 24.09.08 8 0 7쪽
115 두남자가 내게 와준 날 24.07.12 9 0 15쪽
114 돌아 돌아 내게 온 무엇 24.07.11 9 0 10쪽
113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10 0 10쪽
112 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24.07.03 10 0 10쪽
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110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24.06.27 9 0 10쪽
109 하늘나라 에서는 행복 하세요 24.06.27 11 0 10쪽
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103 사랑을 하면 더 사람다워 진다 24.05.30 10 0 10쪽
102 내게도 사랑이 남아 있을까? 24.05.29 10 0 10쪽
101 당신이라 불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24.05.19 12 0 15쪽
100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24.05.16 9 0 12쪽
99 친구같은 그들에게 행복을 빈다 24.04.05 11 0 14쪽
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4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89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83 아름다운 당신! 23.07.06 9 0 10쪽
82 어떤 사실도 놀랍지 않은... 내가, 더 희망적이다! 23.07.06 9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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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63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8 0 12쪽
62 맑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이... 준 상처! 반창꼬로 붙혀 줄게! 23.07.06 5 0 19쪽
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59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8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6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54 열매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 23.07.06 10 0 15쪽
53 안녕! 그렇게 원한다면! 23.07.06 7 0 10쪽
52 동쪽하늘의 해! 결국 서쪽으로 지겠지만, 23.07.06 8 0 13쪽
51 힘을내, 나의 남자! 23.07.06 7 0 18쪽
50 제자리 넘어 23.07.06 10 0 12쪽
49 인생이 그림처럼 고요 하면 좋겠다. 23.07.06 6 0 12쪽
48 울지마 엄마! 나는 천천히 잘 가고 있어! 23.07.06 9 0 13쪽
47 영원이 있을까? 지켜낼수 있는 힘은 존재한다. 23.07.06 6 0 13쪽
46 안내자의 안내문! 23.07.06 11 0 9쪽
45 그림자 그리고 쫓아오는 빛! 23.07.06 6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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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8 0 18쪽
»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2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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