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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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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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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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그곳에서는 편안하소서

이곳에서 못다한 일들을 다 내려놓고

그곳에서는 다정하소서

애 그만 쓰시고 웃음지으세요

그곳에서는 하고 싶은일들

다 이루고 사소서

이곳의 모든일 일랑 다 잊으시고

그곳에서는 마음편히 꿈꾸시길 바랄게요


< 1001동 301호 >


연우가 두분의 시어머니를 모시게 된 것도 그 중 한분이 하늘나라로 떠나시고 한분만 남았던 것도 이제는 그이의 짐을 다 내려놓고, 다른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연우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마음먹었다.

주평온의 전화를 받은 연우가 어떤 아파트로 차를 몰고 찾아간다. 그곳에 상우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장례삼일째 그이를 어머니 곁에 데리고 오길 바라는 사람들의 아우성까지 받아들이려고 아파트단지 앞에 차를 주차한다.

차에서 내린 연우는 그곳으로 올라가려고 벨을 누른다. 아무런 기척이 없다. 다시한번 벨을 누르려는데 어떤 사람이 1001동 입구로 들어간다. 그참에 함께 들어가 엘레베이터 3층 버튼을 누르고는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함께 탄 사람도 3층을 가기위해 기다리는 듯 했다. 연우에게 말을 거는 그사람은 연우에게 3층에는 무슨볼일이 있어서 오는 거냐고 묻는다.


[302호 사람] " 무슨일로 그곳에 오신건가요? "


[사연우] " 사람좀 찾으러 왔어요. 302호 사시는 분이신가봐요? "


[302호 사람] " 네. 그곳에는 아가씨 혼자 살아요. 친구 이신가보다. "


[사연우] " 네.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세요. "


[302호 사람] " 어제 거기로 남자친구가 들어가는 것 같던데 인사불성 모습이 아주 안좋아 보였어요. "


[사연우] " 네. 감사합니다. 그럼. "


말을 급하게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는 302호 사람은 어제 남자친구가 아주 모습이 안좋아 보였다는 말을 남기고 안으로 들어가 버렸고 연우는 급하게 초인종을 누른다.

세번인가 눌렀을까 그안에서 누군가 인기척이 들렸고 연우는 목소리를 내어 말을 한다.


[사연우] " 안녕하세요. 안에 혹시 주상우씨가 있나요? 급한일로 인해 찾는 거라서요. "


[이름모르는 그녀] " 아직자고 있어요. 누구신데 상우씨가 여기있는 것을 아시죠? "


[사연우] " 아. 전 상우씨랑 아는 사이인데요. 오늘 꼭 좀 데리고 가야 할 곳이 있어서요. "


그때 문이 열리더니 긴생머리의 예쁜 이십대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밖으로 나왔고 연우는 그것을 보고는 가슴이 쿵 내려 앉았다.

상우가 밖에 소리를 듣고는 나오는 것 같았고 연우는 그 두사람을 마주 보는 일이 힘들었으나 그렇게 물러날 수가 없는 노릇이였기에 담담하게 목소리를 냈다.


[사연우] " 빨리 옷 제대로 갖춰입고 밖으로 나와요. 나 아래 내려가서 기다릴게. "


[이름모르는 그녀] " 누구신데 제 남자친구에게 나오라 마라 그러시는 거죠? "


[사연우] " 가족이예요. "


[이름모르는 그녀] " 아~ 아까는 아는 사이라고만 하셔서 동생이 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는데요? 처음뵙겠습니다. 이주효라고 해요. "


[사연우] " 저 주효씨, 전 그만 내려가 있을게요. 오빠 갈곳이 있어서요. "


[이름모르는 그녀] " 아~ 네 그럼 제가 오빠 내려 보낼게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


[사연우] " 오빠 빨리 내려와. 주차장에 차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그렇게 상우의 여자친구 되는 사람과의 인사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오는 연우의 마음이 좀 답답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여자친구의 집에서 그러고 있는 그 사람을 본 연우는 오만 정이 떨어졌다.

자신을 만나는 순간에도 여러 여자들을 자신앞에 선보인 그 사람의 모든것이 떠오르는 순간이였다. 이제는 헤어진 마당에 쓸데없는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던 연우는 이 장례절차가 다 끝나고 빨리 우리집으로 돌아가서 회사도 가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밥도 먹고 하고 싶은 생각들이 떠올라 미칠 지경이였다.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거는 연우 그때 마침 전화가 울린다. 상우의 친어머니였다.


[주평온] " 그애는 만났니? "


[사연우] " 누구요 어머니? "


[주평온] " 상우 말이다. "


[사연우] " 네. 여자친구 집에서 자고 이제 막 일어 났나 봐요. 그래서 데리고 장례식장으로 가려구요. 식구들이 기다리네요. "


[주평온] " 우리애는 말이다. 여자없이는 안되나봐. "


[사연우] " 그렇군요. "


[주평온] " 내가 아들을 잘못 키웠구나. 미안하다. 이제와서 할말은 아니지만! "


[사연우] " 아니요. 어머니 잘못이 아니예요. 제가 남자마음 한번 제대로 잡지를 못했죠.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저 우리 서이 잘 키울거예요. "


[주평온] " 그래. 나도 널 볼 면목이 없구나. 잘지내라~ "


[사연우] " 네. 어머니도 행복하세요. 상우씨 엄마 사랑이 고픈 사람이예요. 항상 끌어 안아 주시구요~ "


그렇게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에 주상우가 연우차에 올라 탔고 연우는 어머니와의 통화를 마치고 차를 운전하며 장례식장으로 돌아왔다. 서이부터 찾는 연우가 서이에게 아빠 찾아오느라 늦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하루종일 신경쓰며 돌아다니느라 밥도 먹지도 못했던 연우에게 누나인 시림이가 밥을 차려 준다.

그제서야 밥을 먹고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화장장으로 가기위해 자리를 옮긴다. 가족들은 어머니의 화장 장소에서 다들모여 어머니의 뼈가루가 손에 전달되기 전까지 앉아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도 사람들은 상우에게 별 말을 하지 않았다.

한시간 약간 넘는 시간 후에 어머니는 화장후에 조그만한 황토에 담겨 우리들의 손으로 왔고 어머니는 수목장을 할거라 그 곳으로 다들 큰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이동중에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시던 몇곳을 들러 인사를 하듯이 버스가 그 앞으로 인사를 하며 지나갔고 어머니께서는 드디어 미리 정해놓은 나무 앞으로 가 인사를 하고 그곳에 뼈를 묻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어머니를 더 따뜻하게 감싸안아 줄것을 우리들은 알았다.

어머니가 생전에도 따뜻한 것을 좋아하시고 성품도 그러하신 분이라 가족들은 이 수목장이 어머니와 그리고 아버지를 모실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마음이 조금은 놓였다.

기도를 하고 인사를 드리고 그곳을 돌아 나오는 버스안의 가족들은 마지막이라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상우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울었다. 연우는 상우를 안아 주었다. 그날 서이도 아빠가 우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슬픔에 빠졌다. 어린 서이가 그러는 것이 마음에 쓰이던 연우는 상우와 서이를 꼭 끌어안아 주었다.

모든 절차가 끝이 나고 어머니가 살고 계셨던 집으로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저녁을 먹기로 한다. 연우도 상우도 이날은 조심스럽게 참석을 하여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을 함께 했다.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밖으로 나오는데 연우에게 상우가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아빠가 많이 슬퍼하는 모습을 본 서이가 아빠옆에 있어 주자고 이야기 한다.


[주서이] " 엄마. 오늘 아빠곁에 있자 우리! "


[사연우] " 엄마 내일 회사 가야 하는데? "


[주서이] " 그래도. 아빠가 너무 울어서 서이가 마음이 아파. "


[사연우] " 오빠도 우리가 곁에 있었으면 좋을거 같아? 그 여자친구 한테 가야하는 거면 우리 집으로 갈게. "


[주서이] " 그러지 말고 아빠집으로 가서 우리가 같이 있자 엄마! "


[주상우] " 아니야. 서이야 아빠 어른이야. 괜찮아~ 엄마가 불편해 하는거 같아 보이는데 서이 엄마랑 집으로가서 편하게 쉬어. "


[주서이] " 아빠 괜찮겠어? 우리가 없어도? "


[주상우] " 그럼 그럼 괜찮아. 아빠가 힘든날 우리 서이 보러 갈게. 그때 꼭 같이 있어줘. "


[사연우] " 그래 오빠 오빠도 오늘 힘들었어. 들어가서 쉬어. "


[주상우] " 너한테 못보일꼴 다 보인다. 미안하다. "


[사연우] " 이제와서 뭘~ "


그렇게 세가족은 다시 헤어졌다. 연우는 서이를 데리고 친정부모님과 사는 곳으로 다시 온다. 집에 와서 아무 생각도 없이 씻고 자려고 눕는데 엄마가 노크를 하신다.


[연우엄마] " 연우 자니? "


[사연우] " 아니요. "


[연우엄마] " 이리와. 고생했어. "


엄마의 품은 한없이 따뜻했고, 울음이 쏟아져 나왔다. 연우는 엄마의 품에서 한없이 울었다. 그동안의 모든것들이 이 포근함으로 인하여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엄마의 품은 영원할 것만 같았다.

연우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오늘은 엄마와 아빠의 아기이고만 싶은 날이였다.

연우가 엄마께 이렇게 이야기 한다.


[사연우] " 엄마. 나 남자친구 생겼어요. 그런데 내가 과연 그 남자랑 또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살아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


그때 엄마가 그런 말을 해 주셨다.


[연우엄마] " 누구나에게 시련은 있는 법이란다. 그 시련을 한번씩 겪어 낼때마다 사람은 한층 더 깊어 지는 거구. 이 또 한 지나가니 너도 그렇게 이런 슬픈날은 엄마 품에 안겨 슬픔을 지나 보내렴~ "


엄마의 말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어른의 말을 잘 새겨 듣고 살아 가리라 다짐하는 연우는 부모님이 건강하신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

정말 감사함이 느껴지는 날이였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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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화에 계속 됩니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드네요.

제가 이소설을 쓰게 된지도 삼년이 약간 안되는 시간이 지났어요.

태양의 크레센도 가 저에게는 

작가에 입문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소설 입니다.

주인공과 서브 들의 인생의 소설이

행복을 가지고 달려 왔고 

더 한층 어른이된 주인공의 모든것이 들어 있습니다.

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가 있어질 그날을 그리며 쓴 글을 아닙니다.

그냥 저의 마음과 그때 그때의 상황도 약간은 스쳐 지나가는 글이 였네요.

남은 소설의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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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크레센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9 슬픔에 노래 24.09.17 5 0 12쪽
118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길 바라는 삶 24.09.13 4 0 5쪽
117 사랑에 대한 믿음 그리고 경고 24.09.13 5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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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돌아 돌아 내게 온 무엇 24.07.11 9 0 10쪽
113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9 0 10쪽
112 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24.07.03 10 0 10쪽
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24.06.27 9 0 10쪽
109 하늘나라 에서는 행복 하세요 24.06.27 11 0 10쪽
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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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89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83 아름다운 당신! 23.07.06 9 0 10쪽
82 어떤 사실도 놀랍지 않은... 내가, 더 희망적이다! 23.07.06 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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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아름다움과 강인함의 그 어디쯤. 23.07.06 10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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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회유의 꽃향기! 23.07.06 5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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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63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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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6 0 12쪽
59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7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5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54 열매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 23.07.06 9 0 15쪽
53 안녕! 그렇게 원한다면! 23.07.06 7 0 10쪽
52 동쪽하늘의 해! 결국 서쪽으로 지겠지만, 23.07.06 8 0 13쪽
51 힘을내, 나의 남자! 23.07.06 7 0 18쪽
50 제자리 넘어 23.07.06 9 0 12쪽
49 인생이 그림처럼 고요 하면 좋겠다. 23.07.06 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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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7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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