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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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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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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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너의 투닥거림도 사랑해 줄게

이젠 내가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어

다 한번 말해봐

내가 그동안 너의 말을 듣지 않으려 했다면

이제와서 지만 미안해

항상 고마워


< 서이와의 퍼즐 >


서이의 학교에 상담을 하러 가는 날, 엄마로써도 단단한 사람이고 싶었다. 기분 좋은 방향을 생각하면서 학교로 찾아간다.

회사에서 반차를 낸 상황으로 가는 발걸음은 조금은 가벼웠다.

일학년 2반 교실로 향하는 연우 교장실을 지나 교무실


반대편에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데 마음이 약간은 떨렸다.

노크를 한다. 안으로 들어가는 연우는 선생님을 바라보며 미소를 보인다.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으려는데 선생님이 말씀을 하신다.


[담임선생님] " 어머님 서이 자리한번 앉아서 아이 책이랑 서이 사물함 안좀 둘러 보세요~ 서이가 참 정리를 잘하죠? "


[사연우] " 학교에서는 그런가 보네요~ "


[담임선생님] " 집에서의 서이의 모습은 어떤지 여기 미리 준비해둔 용지에 잘 체크해서 오셨어요 어머니~ "


[사연우] " 엄마한테 투정도 하고 항상 공부는 알아서 잘하고 아이다워요. 장난기 심하죠? 학교에서? 친구들과는 어때요? "


[담임선생님] " 아니요.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고도 잘놀고 친구들한테 배려도 잘하고 저도 잘 도와주는 걸요? "


[사연우] " 다른아이처럼 형제가 없어서 제가 하나만 곱게 키우고 있어요. 선생님~ "


[담임선생님] " 근데 말씀드릴것이 있어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말씀 드려야 할 문제 인건 맞아요. "


[사연우] " 뭔가요? "


[담임선생님] " 음... 서이가 속 이야기를 잘 안해요. 친구들이 기분이 상하게 한다든지, 표정이 속상해 보일때가 가끔 있는데요 항상 물어보면 괜찮다고 말해서요. 집에서 한번 아이 마음을 들여다 봐주실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요. "


[사연우] " 그래요? 우리 내년에 이학년이 되면 서이가 전학을 가게 될수도 있어요. 선생님 확실히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구요. 그래서 친구사이랑 이런거 궁굼하네요. "


[담임선생님] " 이사 가시나요? "


[사연우] " 네. 저희가 지금 부모님댁에서 함께 살고 있는데 제가 회사 근처로 독립해서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여서요. "


[담임선생님] "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죠 어머니? 아이가 적응은 참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아요. "


[사연우] " 네. 그렇군요. 그럼 우리서이에게 뭐 다른것이 불편해 보이거나 하는 점은 없나요? "


[담임선생님] " 네. 그런것이 특별히 발견되는 것이 없어요. 적응도 잘하고 잘 놀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서요. 하하하.

어머니 죄송하지만 이제 다음분이 오실 시간이라서요. 더 궁굼하거나 하신점 있으신가요? "


[사연우] " 아이 좀 살펴 봐 주세요. 제가 사실 이혼을 해서 아이를 남편없이 키우고 있어서 그것이 항상 마음에 걸려요. "


[담임선생님] " 아~ 이거 한번 보실래요? 서이가 저랑 주고 받는 일기 입니다. 여기 내용이! "


[사연우] " 아! 이게 무슨 말이죠? "


[담임선생님] " 아이가 엄마에게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거 같아 속상하다고 쓰여 있어요. "


[사연우] " 제가 만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이야기 인가 보네요. 아닌데~ 나는 우리 서이생각만 많이 하는데 아이가 그것을 모르나 보내요. "


[담임선생님] " 아이가 느끼는것이 평소랑 다르거나 할수도 있으니 서이 많이 신경쓰시 겠지만 더 사랑해 주시면 아이도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어머니께서 잘하시겠지만! "


[사연우] " 제가 우리서이 세심하게 챙길게요. 선생님 오늘 감사합니다. 이렇게 우리아이를 잘알고 계시다니 참 감사할 일이네요. "


[담임선생님] " 그게 저의 일인걸요. 저도 어머님께서 안에서 힘쓰고 계신 것처럼 밖에서 엄마처럼 신경 쓸게요. "


그랬다. 우리서이가 내게 남자친구가 생긴것이 큰 걱정이였나보다. 이 작은 아이가 그렇게 누군가에게 터어 놓은 일기장 내용을 본 연우는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날 시간이 평소보다 많았고 아이의 학원을 향해 갔다. 오늘은 밖에서 만나기 보다 안에서 신경 써 주고 싶은 날이였다. 서이가 다니는 학원 앞으로 가서 노크를 했다. 선생님이 밖으로 나오셨고, 왠일로 이시간에 여기를 오셨냐고 말을 했다.

연우는 서이가 보고싶어서 왔다고 말하고는 한시간 후에 끝나는 서이를 잠깐 나오라고 말한다. 아이가 나왔고 엄마는 아이를 보며 기뻤다.


[사연우] " 우리서이 오늘 엄마랑 데이트 할까? 엄마가 서이 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그럼 들어가서 잘 배우고 나와. 기다릴게. 들어가 사랑해. "


[주서이] " 응 엄마. 학교가서 선생님은 만났어? "


[사연우] " 만나고 왔지. 우리 서이 그럼 이따가 엄마가 맛있는 음식 사줄게. "


[주서이] " 엄마! 나한테 뭐 할말이 있어? 그렇게 보여! "


[사연우] " 있지. 그럼 이따가 학교앞 분식집 갈까? "


[주서이] " 좋아!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실컷 먹어야 겠다. "


[사연우] " 이따 봐! 사랑해. "


[주서이] " 사랑해 엄마! "


아이는 뒤도 보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연우는 학원앞 커피집에 들어가서 자신과 아이를 떠올리며 지난 과거를 떠올렸다. 참으로 우여곡절 많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다 본다.

아이가 나올 시간까지 아직 사십분 정도가 남았고, 오래 간만에 궁굼해진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순간 이였다. 재숙이가 전화를 받는다. 너무나도 반가워 하는 재숙이가 좋았다.

재숙이는 왜이렇게 연락도 안하고 지내냐 면서 연우를 몰아 붙혔지만, 재숙이란 아이의 성격인지라 연우는 그런부분에는 기분이 하나도 나쁘지 않았다. 시간이 통화하는 내내 술술 흘렀고, 연우는 또 전화한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한시간이 다 지나고 연우가 밖으로 나와 서이를 데리고 분식집으로 가기위해 아이 가방을 자신이 매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떡볶이 집이 매우 분주 했다. 연우가 자리를 잡고 떡볶이 일인분, 순대 일인분 그리고 어묵 또 핫바 두개를 시키고는 앉아서 기다린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연우는 서이에게 슬러시 하나를 사주면서 대화를 요청한다.


[사연우] " 우리 서이 올해 몇살? "


[주서이] " 나 여덟살. 그럼 내년에는 우리엄마는 몇살? "


[사연우] " 엄마? 엄마 벌써 사십대 중반. "


[주서이] " 그런데 엄마 왜 내 나이를 알면서 물어봐? "


[사연우] " 서이는 엄마가 다른아저씨 안만나고 서이랑만 둘이서 살길 원해? "


[주서이] " 아니.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빠를 원했지. "


[사연우] " 그런데 왜 과거형? "


[주서이] " 엄마랑 아빠는 다시 만날수 없는 사이라며! 그래서 이제는 말 안할까해. "


그때 분식이 눈앞에 차려 졌다. 서이는 허겁지겁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연우는 천천히 먹으라며 그아이를 말렸다.


[사연우] " 물좀 마셔가면서 먹어 누가 쫒아 오는 거 같아. "


[주서이] " 나는 엄마가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다는 것이 싫진 않아. 그런데 내가 다른사람이 아빠로 내게 오는 것이 싫다. "


[사연우] " 그럼 엄마 누군가를 만나도 되긴 되는거야? "


[주서이] " 그럼 엄마도 사람인데, 만나. "


[사연우] " 그게 무슨 말이니? "


[주서이] " 할머니가 그랬다구 항상 서이 아빠가 엄마에게 그러지만 않았으면 지금쯤 엄마랑 아빠랑 다같이 살수 있었을 거라고 늘 나한테 말씀하셔. "


[사연우] " 그렇게 말해? 할머니가? 할머니가 잘못했다. 잘못 전달 하신거야. 아빠가 엄마 속상하게 한 일을 그렇게 너한테 반복해서 말 안하시는데 좋은데 할머니도 참! "


[주서이] " 엄마는 아빠가 엄마한테 속상하게 해서 많이 속상했어? "


[사연우] " 그렇지. 지금은 아니야. "


[주서이] " 엄마. 그럼 엄마는 아빠아닌 다른사람이 마음에 들어 온거야? "


[사연우] " 서이가 다 큰거 같이 느껴져. 엄마랑 이런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나는 좀 속상하다. "


[주서이] " 엄마. 엄마는 서이말고 다른 아저씨 사랑하면 서이 좋아하는 마음이 작아 지는 거 아니야? "


[사연우] " 그럴리는 없어! 떡볶이 먹어. "


[주서이] " 엄마는 왜 안먹어? "


[사연우] " 먹으려고 나도. 그럼 우리 맛있게 먹고 바람이나 쐐러 갈까? "


[주서이] " 엄마. 나 그 아저씨 만나볼래. 어떤 사람인지 궁굼해. "


[사연우] " 진짜 만나볼거야? 그래도 괜찮겠어? "


[주서이] " 한번은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만 했어. 만날래. 소개시켜줘! "


[사연우] " 응. 알았어. 그럼 엄마가 아저씨랑 이야기 해 볼게. "


[주서이] " 우리 엄마 울리는 사람 있으면 내가 가만히 안둘 거야! 엄마 그러니까 슬퍼하지 말고 나랑 재미있게 살자. "


연우의 마음이 놓였다. 이 어린것이 그정도로 자신을 생각해 주는지 새삼 알게 되었고 이 아이가 참 사랑스러웠다. 이렇게 자신을 사랑해 주는 서이가 늘 고마웠고 대견했다.

스스로를 다독거리며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지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오늘은 참으로 하늘이 맑았고 아름답게 보였다.


' 서이와의 행복한 이 순간도 참 좋다 '

.

.

.

.

.

.

다음화에 계속됩니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작고 아담한 네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주인공의 말에

저도 공감이 되어

힘을 실어 주고 싶답니다.


늘 해맑은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 제가

오늘도 이렇게 주인공과 마주하는 시간이 행복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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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4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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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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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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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6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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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8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2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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