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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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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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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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 했다.




하루일과를 시작할 때에는 보통 명상과 스트레칭을 하곤 한다.

오늘은 아기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것 같은 태교클래식을 들으며, 온몸에 힘을 줬다가 빼는 동작을 유*브를 통해 따라하는데...

아침이 되면 출근하느라 매우분주했던 그 시간들에 비하면 아주 안정적이고 느긋하고 기분이 아주 편안하기까지 하다.

오늘은 상우씨가 회사에 늦게 들어가봐도 된다고 하여 늦잠을 자고 있다.

연우가 스트레칭을 이십분정도 이어 하고는 잠들어 있는 상우씨곁으로 가는데

그때 상우씨가 인기척을 느끼며 부스스 기지개를 켠다.


[사연우] " 일어났어? 잘잤어요? 우리아기랑 나는 벌써 일어나서 간단히 시리얼 말아 먹고 과일준비해 놓았어요~ "


일어나지 못하는 상우씨~ 나는 그런 상우씨에게 다시 묻는다.


[사연우] " 많이 피곤했구나? 더잘래요? 아니면 커피한잔 내려 줄까요? "


[주상우] " 음~~~ 연우야 나 커피좀 부탁할게. 미안 내가 오늘 몸이 좀 무겁네~ 내가 오분만 더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우리 튼튼이랑 연우 예뻐해줄게. "


[사연우] " 응~ 알았어요. 더 쉬고있어도 되는데~ 커피준비 다되면 말해줄게. "


[주상우] " 응~ 고마워~ 여보~ "


부엌으로 나온 연우는 상우씨를 위해 건강음료 녹색즙을 짜놓고, 아메리카노를 내려 준비하고 아까준비해둔 과일과 토스트를 간단히 굽는다.

상우씨는 몸을 간신히 일으키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식사는 뒷전이고, 우리의 아기를 위해 준비된 봉제인형을 만드는데... 호랑이해라서 호랑이인형을 만든다. 인형 얼굴은 이미 만들었고, 이제 팔과 다리만 붙히면 되 작업을 손쉽게 해 나간다. 튼튼이에게 줄 애착인형이라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는 그가 연우눈에는 그저 예뻐 보인다.

눈을뜨자마자 그 앞에 앉아 본인식사도 안먹고 아기에게 만들어줄 인형부터 손을데는 그가 연우는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한데~


[주상우] " 연우야 나줄거 그만준비하고 내옆에 앉아볼래? "


[사연우] " 그럴까? 그런데 튼튼이 줄거 열심히 한다. 나는 여보가 그거 하다가 포기하고 나한테 이어서 하라고 할줄 알았어요~ "


[주상우] " 그랬어? 내가 자기 기대에 맞춰 그렇게 행동 못해서 우째? "


[사연우] " 에이 멀또 그렇게까지. 나는 좋아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거잖아. 자기도 참~ "


[주상우] " 에이 자기도 나도 농담좀 하는건데 또 찰떡같이 진심으로 받기야? 하하하. "


우리는 아기이야기를 나누었고, 상우씨가 식사를 하고 출근준비를 하고 회사로 가기 전까지 농담과 이야기를 반반씩 하며 다정하게 보내고 있었다.

오후에 뭐하고 시간을 보낼지 물어보는 상우씨에게 나는 산전요가를 하러 나간다고 말한다.

나에게 잘지내고 저녁때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한후 한껏 멋지게 차려입은 연우신랑 상우는 웃으면서 출근을 한다.









************************************************************









몸이 무거운 이후로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연우는 엄마의 회사이자 나의 어릴적 놀이터인 학원으로 연락없이 찾아간다.


[연우엄마] " 어머~ 우리딸 연락없이 잘찾아온다. "


[사연우] " 엄마는 섭섭하게 연락을 하고 오라고 그러더라~ "


[연우엄마] " 딸~ 뱃속 우리손주는 잘지내니? 딸~ 배고프겠네.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엄마 몇시간은 수업이 없어. "


[사연우] " 엄마 나 이근처 맛집말고 우리 어릴때 가서 먹던 그 뷔페 가고싶어요. 63빌딩 거기 뷔페에서 그 브라질식 소고기요리가 진짜 맛있었는데... 거기까지 다녀올 시간되요? "


[연우엄마] " 없어도 내서 가고, 안돼도 되게 해야지~ 우리딸이 중요하지 나는 일은 두번째다. 연우니가 매번 나로인해 혼자 보냈던 날들 매일 싫다고 노래를 했었잖아! "


[사연우] " 하하하. 엄마도!!! 내가 또 언제 그랬다구요. "


나는 이렇게 엄마와의 데이트가 소중했다.

결혼을 하고 나니~ 그전에는 남자친구와 보내느라 엄마와 데이트시간을 못 보냈고, 결혼을 하고서는 서로 더 바빠져~ 자주 못만났고 어릴때는 항상 바빴던 엄마가 매일같이 그리웠었기에 이제라도 하려고 한다.

우리는 63빌딩으로 향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정말 친구같이 편안하고, 자매처럼 똑 닮은 사이이다.

도착한 곳에서 십분정도 걸어 들어갔고,

두사람 뷔페 이용권을 끊고 들어가 식사를 한다.


[연우엄마] " 연우야 튼튼아 많이 먹어라! 이 할미가 너희를 위해 한턱 쏜다. "


[사연우] " 아우 엄마. 오늘은 내가 쏠게요 천천히 많이 드세요~ "


[연우엄마] " 딸~ 밥먹고 우리 영화한편 볼까? 오래간만에 너랑 영화보고 싶어. 튼튼이도 니가 스트레스풀면, 기분이 더 좋아질껄? "


[사연우] " 네. 좋아요. 안본지 꾀 되었는데! 하하. 기분이 막 더 좋아 지려하네? "


[연우엄마] " 그러니까 맛있게 먹어. 든든히~ 먹고 싶었다면서 ~ "


[사연우] " 엄마도 충분히 즐기세요~ 엄마 그런데 나 튼튼이가 커가면서 속이 많이 쓰리고 그러네요. "


[연우엄마] " 철분제는 먹고있니? 잘챙겨 먹어~ 너는 어지럼증이 예전부터 조금씩 있었잖니~ 그거 요즘 위산이 과다 하게 나올때 먹는 약 잘나와 있던데~ 너희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 처방해 달라고 해라. 힘들다고 말하고~ 속많이 쓰려서 잠도 못자겠다고~ "


[사연우] " 네~ 그럴게요 불편해서 말을 해봐야 겠어요. "



우리는 BBQ 와~ 맛있는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양고기 고기종류 별로 뜯고 맛보고 즐기고 했고,

영화관으로 가서 요즘 꾀나 재미있어 보이던 영화 한편을 봤다.

액션영화라서 통쾌했다~ 엄마께서도 신이나 보이셨다.

한참을 웃으면서 영화를 보고 난 우리모녀는 나와서도 그 여운을 놓치지 않고 즐겼다.

그리고 난후 엄마는 학원으로 다시 들어 가셨고 나는 집으로 들어온다.

엄마와의 데이트는 기뻤고, 행복했다.










********************************************************








연우는 늘 그럿듯, 일주일에 두번있는 요가학원으로 간다.


[요가선생님] " 어~ 튼튼이 어머님~ 몸은 좀 어떠세요? 이제 배가 슬슬 무겁다 느껴 지시죠? "


[사연우] "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이제 아주조금은 무거운거 같아요. 허리도 아프고~ "


[요가선생님] " 그럴수록 잘 풀어 주셔야 되요~ "


[사연우] " 오늘도 잘부탁 드릴게요. "


[요가선생님] " 오늘은 하체위주 운동 들어 갈거예요. "


[사연우] " 오늘은 다들 안오시네요? "


그때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최 진] " 안녕하세요. "


[요가선생님] "안녕하세요. 뿜뿜이 어머니도 앉아서 준비하세요.


[윤소명] " 오늘도 잘해봐야 겠어요. 힘이 들어서요~ "


[요가선생님] " 우선 세분오셨지만 시작해 봅시다. 다들 매트에 앉으셔서 저를 따라 누워 보세요. "


우리는 요가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히 선생님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어려운 동작들도 쉽게 만들어 주는 마법을 부리신다.

오늘의 요가를 하고 나니 튼튼이도 덩달아 좋아함을 느낀다.


[요가선생님] " 눈을 감고 편안히 아가에게 말을 해 봅니다. 지금 제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알려드린 것이랍니다. 지금부터 속으로 말고, 겉으로 크게 말해 보세요 각자의 마음을 전달해 봅니다. 아가야 엄마랑 운동하면서 어떠했니~ 우리 함께 튼튼하게 건강해지자. 라고 말해 보세요. "


우리들은 요가를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간다. 산뜻해진 기분이다.

요즘은 늘 그렇다.

아기를 가지고 난후부터는 참 마음이 좋다.

연우는 하루하루 기대가 되고 아기를 만나 두사람에서 셋이 될 그날이 그려진다.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일지 기대된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계속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재를 미루고 미뤘네요.

하하하 그래도 열심히 써내려가 보렵니다. 늘 감새해요~


글을 쓸때는 온힘을 다해 써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글 과 세상과의 소통이 편안하길 바래 봅니다.


물한번 마시고 가세요~ 그래야 목이 덜 마르죠~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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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슬픔에 노래 24.09.17 6 0 12쪽
118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길 바라는 삶 24.09.13 4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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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일하다 보는 사이 말고 곁에서 손잡을 24.09.08 8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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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돌아 돌아 내게 온 무엇 24.07.11 9 0 10쪽
113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10 0 10쪽
112 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24.07.03 10 0 10쪽
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110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24.06.27 9 0 10쪽
109 하늘나라 에서는 행복 하세요 24.06.27 11 0 10쪽
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103 사랑을 하면 더 사람다워 진다 24.05.30 10 0 10쪽
102 내게도 사랑이 남아 있을까? 24.05.29 10 0 10쪽
101 당신이라 불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24.05.19 12 0 15쪽
100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24.05.16 9 0 12쪽
99 친구같은 그들에게 행복을 빈다 24.04.05 11 0 14쪽
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4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89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83 아름다운 당신! 23.07.06 9 0 10쪽
82 어떤 사실도 놀랍지 않은... 내가, 더 희망적이다! 23.07.06 9 0 13쪽
81 너와 내가 같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23.07.06 6 0 18쪽
80 무서움과 침묵, 그렇지만 우린. 23.07.06 6 0 17쪽
79 월광의 아리아~ 23.07.06 6 0 14쪽
78 아이템, 그리고 벽! 23.07.06 7 0 17쪽
77 간절히 바라던 봐, 그도화지를 다시 그려볼까? 23.07.06 7 0 17쪽
76 순리와 씨앗과 정, 23.07.06 10 0 18쪽
75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애써 드는 생각. 23.07.06 9 0 17쪽
74 아름다움과 강인함의 그 어디쯤. 23.07.06 10 0 14쪽
73 소리가 만들어 내는 힘, 활자의 힘도 나는 믿는다. 23.07.06 9 0 14쪽
72 만나게 될 운명! 23.07.06 8 0 11쪽
71 회유의 꽃향기! 23.07.06 5 0 16쪽
70 당신의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을까? 23.07.06 5 0 19쪽
69 욕망의 끝이 가져다준 파국의 고리. 23.07.06 7 0 21쪽
68 터득, 과 타고남이 합쳐진다면!!! 23.07.06 7 0 18쪽
67 어른스러움 이란? 23.07.06 9 0 11쪽
66 푸른꿈 넘어의 기적! 23.07.06 10 0 16쪽
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63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8 0 12쪽
62 맑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이... 준 상처! 반창꼬로 붙혀 줄게! 23.07.06 5 0 19쪽
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8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6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54 열매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 23.07.06 10 0 15쪽
53 안녕! 그렇게 원한다면! 23.07.06 7 0 10쪽
52 동쪽하늘의 해! 결국 서쪽으로 지겠지만, 23.07.06 8 0 13쪽
51 힘을내, 나의 남자! 23.07.06 7 0 18쪽
50 제자리 넘어 23.07.06 10 0 12쪽
49 인생이 그림처럼 고요 하면 좋겠다. 23.07.06 6 0 12쪽
48 울지마 엄마! 나는 천천히 잘 가고 있어! 23.07.06 9 0 13쪽
47 영원이 있을까? 지켜낼수 있는 힘은 존재한다. 23.07.06 6 0 13쪽
46 안내자의 안내문! 23.07.06 11 0 9쪽
45 그림자 그리고 쫓아오는 빛! 23.07.06 6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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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강위의 반짝이는 햇살같은 너에게~ 23.07.06 5 0 8쪽
41 낯선 이 곳에서 돌아가는 길! 23.07.06 4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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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8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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