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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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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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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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선물 같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운 날도 좋았던 날도 차곡차곡 담아가며 살아가고 있는 나를 본다

내가 무엇에 웃었고 내가 무엇때문에 살아가는 지를 알고 있는 내가 있어도 본다

분명한건 모든것들이 있기에 내가 되고 우리가 되어 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지금,

언젠간 차곡차곡 쌓여갈 나의 희망적인 것들에 힘을 얻을 수 있을 나를 다시한번 토닥여도 본다.




봄꽃들이 차례데로 핀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동백꽃 유채꽃도 자기들의 아름다움과 향을 마음껏 자랑이라도 하는듯이 피어 난다.

연우도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꽃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 아이 맞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연우는 마음의 준비도 할겸 꽃구경겸 동네 산책을 나왔다.

연우네 동네는 벚꽃이 만발한다.

동글동글 팝콘이 터지듯 핀 벚꽃들은 어떤것이든 시작하면 잘될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고

걸어 가는 곳곳에 핀 개나리는 왠지 따뜻한 기분이 들게 해주며 활짝 핀 목련은 기다리는 이가 올것만 같은 평안함을 준다.

연우는 오늘 다짐한다.

튼튼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대해줄지 어떤 엄마가 될지 떠올려 본다. 처음하는 것들이라 어색하고 낯설지만 왠지 잘해낼것만 같아

기쁨에 찬다.

그때 전화가 온다.


[배여름] " 언니~ 안녕하세요? "


[사연우] " 응 너는 몸은 괜찮아? 밥은 잘먹고 지내지? 일은 아직 못할텐데~ 현재는 잘놀아? 요즘도 키우기 힘들어? "


[배여름] " 궁굼해 해 주셔서 좋아요~ 진작 연락 드린다는것이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그날 이후로 우리둘다 열심히 잘지내고 있어요. 다 언니 덕분이예요~ 고마워요. "


[사연우] " 회사는 다시 들어오라 했다면서~ 언제부터 들어가는 거야? "


[배여름] " 지금 어린이집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보내면 바로 나갈수 있을듯 해요. "


[사연우] " 일도 잘하고 씩씩하게 지내. 현재를 위해 너를 위해서~ "


[배여름] " 언니는 어떻게 지내세요? 요즘 회사일 많으셔서 바쁘시겠네요. "


[사연우] " 나 곳 아기 낳아~ 말을 못했어! 그날도 뱃속에 아기가 있었나봐~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야. "


[배여름] " 그래서 그런 느낌 이였나봐요. 그때 우리 아기 안고 계실때 많이 애틋해 보였어요. "


[사연우] " 내가 그랬나? 기억이 안난다. 나는 그때 현재랑 여름이가 너무 안스러웠어. "


[배여름] " 저한테 화가 많이 나신줄 알았는데... "


[사연우] " 그때도 말했자나 그건 다 지나간 일이야~ "


[배여름] " 언니 저 궁굼한것이 있어서 전화 했어요. "


[사연우] " 어떤것이 궁굼할까? "


[배여름] " 언니 남편이 그때 저를 대했을때! 정말 진심인것 같았어요. "


[사연우] " 진심? 그럴까? 그랬을지도! "


[배여름] " 그런데 저한테 전화번호 주신거 아세요? "


[사연우] " 아니 모르지! "


[배여름] " 언니한테 감사해서 이런말 하는 거예요! 남편분 다른 여자한테도 마음을 잘주는 건 아닐까! "


[사연우] " 그게 궁굼한건가~ 내 남편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할게! 여름이는 여름이 일들 신경쓰는 것이 더 좋을듯 한데..."


[배여름] " 한번 물어 보세요! 언니만 진심으로 사랑하냐고!!! "


[사연우] " 우리는 지금 부부로 살고 있어! 진심이 아니면 어떻게 살겠니~ "


[배여름] " 그래도... 혹시나 해서~ 걱정이 되서요. "


[사연우] " 그런 걱정은 넣어두면 좋겠다. 내 남편일은 내가 알아서 할게. "


[배여름] " 네. 언니 그럼 아이랑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아기낳으시면 회사로 돌아오실 거죠? 나중에 회사에서 만나요. "


[사연우] " 그래. 나중에 돌아가게 되고 부서가 달라 자주 보게될진 모르지만~ 보게되면 보자. "


[배여름] "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제가 한말! "


[사연우] " 고맙다고 말은 못하겠네. 알았어. 너도 잘지내~ 그럼 끊는다. "


갑자기 그런 전화를 받은 나는 예쁘게 만개한 봄꽃앞에서도 발을 주저 하고 말았다.

기분좋게 나온 나의 산책길은 조금은 신경쓰이는 길이 되고 말았다.

나는 그냥 쓸데 없는 일이다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날 저녁 상우씨는 야근이라며 늦게 들어 오는데...

나는 왠지 더 서운했다.

오늘도 혼자 저녁을 먹는다. 왠지 마음이 안좋았다.

그래도 튼튼이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랜다. 그래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책을 들었다.

이제 배가 커져 누워 있으면 답답하고 숨을 쉬는 것이 어렵다. 아이가 커져서 그렇다고 한다.

쇼파에 기대서 책을 보는 나는 스르르 잠이 드는데...

꿈을 꾼다.

하늘에서는 눈이 펑펑 내린다. 그런데 그 눈들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왜이러지? 손위에 떨어지는 눈송이들이 녹아서 사라지지 않고 그냥 없어져 버린다.

허공에 손을 뻗고 자꾸 눈을 만져보려는 나는 앞으로 걷는다. 걷다가 나온 숲에 커다란 동굴이 있다.

그안으로 들어가는 연우는 밝은 빛이 있는 곳으로 끊임없이 들어간다.

그 끝에 다다랐는데~ 왠 보석들이 줄줄이 반짝이고 있고 그 가운데 높게 자리잡은 커다란 구슬이 눈부시게 빛난다.

눈을 뜰수가 없었지만 겨우 눈을 떠보니~ 그 빛이 사라지면서 그안에 푸른 물이 보인다. 정말 맑았다.

그러면서 잠에서 깬다.

' 이게 뭐지? ' 연우는 신기한 꿈에 멍하니 앉아 있다. 시계를 본다. 벌써 열두시가 다 되어간다. 세시간은 잤나보다~

화장실로 간 연우 갑자기 아래서 쪼르륵 뭔가가 나온다.

느낌이 이상했다.

' 양수가 나온건 아닐까? ' 연우는 놀라서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연우엄마] " 왜~ 우리딸! 무슨일 있어? "


[사연우] " 엄마 나 지금 화장실에서 나오려는데... 아래로 뭔가가 흘러요~ 양수같아! 병원에좀 데려가 주세요! "


[연우엄마] " 빨리 갈게. 기다려~ "


[사연우] " 지금 주서방 회사일때문에 안왔어. 바쁠거 같아 전화 안해 봤어요. "


[연우엄마] " 그래 끊어 우리 병원가자! "


엄마는 한달음에 오셨고, 우리는 병원 응급실로 갔다. 병원에 들어가 몇가지를 검사하고 선생님을 만났다.

아기가 나오려고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빨리 입원을 해서 수축억제제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데는 부작용이 있다고 했다.

그래도 우리는 선생님을 믿고 진행을 하기로 한다.

전에도 한번 이런일이 있어서 조심하라 했었는데.. 많은 무리 없이 걷기만 했을 뿐인데.. 입원을 하게 되다니 정말 속이 상했다.


[연우엄마] " 너 무슨일 있었니~ 무리를 한거야? "


[사연우] " 그렇게 무리한 운동도 한적이 없는데~ 이렇게 된거예요. "


[연우엄마] " 뭔가 스트레스 받은일 있어? "


연우는 엄마에게 시시콜콜하게 다 이야기를 할수가 없었다.


[사연우] " 그렇게 신경쓴 일은 없었는데~ "


[연우엄마] " 병원에서 시키는 데로 주사랑 잘맞으면서 지켜봐야지~ 엄마가 있어줄게. 학원은 주임선생님한테 말해두면 되니까! "


[사연우] " 고마워요. 엄마! 힘이 많이 되요. "


나는 아무런 말이 하기가 싫었고, 이상황이 불편했다.

그때 마침 엄마의 연락을 받은 상우씨가 왔고, 얼굴이 하얗게 변해서는 나를 보고 괜찮은지 물어보는데...


[주상우] " 여보~ 괜찮아? 튼튼이는 어떻데? "


[사연우] " 우리 둘다 괜찮데요~ 그런데 이녀석이 빨리 세상에 나오고 싶어 그러네. 성격이 급한가봐~ "


[주상우] " 나 놀랐어~ 나한테 전화하지 그랬어. "


[사연우] " 아니~ 자기 일하는데 신경쓰일까봐. "


[주상우] "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 미안해. 오늘 거래 고객이랑 미팅이 있었어. "


[사연우] " 것봐~ 바빴으면서~그래서 엄마한테 한거야. "


[주상우] " 여보가 중요할때 내가 있어야 하는데.. 진짜 미안하다. "


[사연우] " 알았어. 다음번에는 있으면 되! "


[주상우] " 노력할게. "


상우씨는 미안해 했지만 술을 거나하게 마신것 같았고, 나는 왠지 그런 상우씨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고, 다음날에도 상우씨는 집에들려 회사를 가봐야 한다며 엄마께 잘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기고 병원을 나갔다.

엄마와 둘이 남은 입원실!

고요했다. 왠지 말이 하기 싫은 연우는 잠만 잔다.


[연우엄마] " 아빠가 내일 온데. 내일은 아빠랑 교대 할게. "


[사연우] " 엄마 바쁘면 가봐도 되세요~ 저 애도 아니고 잘할수 있어요. "


[연우엄마] " 애라서 그런건가? 옆에서 누군가가 있어야 너를 돌봐주지! 그런 몸으로 화장실도 못가면서! "


[사연우] " 아빠가 오시면 내가 소변이랑 하기가 힘든데.. 차라리 나 어머니께 부탁하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


[연우엄마] " 그럼 아빠가 너를 봐야 안심이 된다고 하시니! 아빠보고 사부인 부르면 되겠다. "


[사연우] " 그럴게요. "


병원에서 밥먹고 누워만 있어야 하니까! 정말 답답하고 힘이 들었다. 화장실도 가서 할수가 없으니 변비에 걸릴것만 같았다.

일주일 정도는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아기에 대한 걱정과 몸에 대한 답답함 역류성 식도염까지 정말 힘이 들었다.

그래도 아기를 위해 버텨야만 한다.

그래야 건강하게 달수 꽉채워 만날수 있다고 한다.

다음날 아빠가 오셨다.


[연우아빠] " 우리딸~ 많이 놀랬겠다. "


[사연우] " 아빠~ 보고 싶었어요. "


[연우아빠] " 엄마 아빠 다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병원에서 시키는 데로만 가만히 누워있어. "


[사연우] " 그러고 있긴한데. 너무 답답해요. "


[연우아빠] " 그래도 우리딸 아프지 않으면 다행이다. 너 내가 있는거 불편하면 사부인 인제 오시라고 해. "


[사연우] " 안그래도 전화 드렸어요. 오신데요~ "


[연우아빠] " 우리 튼튼이 얼마나 대단한 녀석이 우리에게 오려고 이러는지 모르겠구나. "


[사연우] " 그래도 아빠 나는 우리 튼튼이 믿어요. "


[연우아빠] " 나도 우리 연우 믿어. 항상 힘내. 머 먹고 싶은거 있음 말해 사다주고 갈게. "


[사연우] " 아빠 나 양념치킨~ 먹고 싶어요. "


[연우아빠] " 많이 먹으면 소화 안되니까~ 내가 소분해서 싸달라고 할게.부탁해서 렌지에 돌려서 나눠 먹어. "


[사연우] " 그거 먹고 힘내볼게요. "


[연우아빠] " 그럼 아빠는 다녀올게. "


그때 어머니가 도착하신다. 본가 어머니께서 오셔서는 아빠와 인사를 나누시고 교대를 하시는데...


[상우어머니] " 아가~ 괜찮니~ 왜 바로 연락하지 않했니~ "


[사연우] " 걱정하실까봐요. "


[상우어머니] " 부모님 바쁘신데 나한테 연락했으면 먼저 달려 왔을텐데~ "


[사연우] " 지금 오셨잖아요. 감사해요 어머니~ "


[상우어머니] " 어떻다니~ "


[사연우] " 아기가 나오려고 자궁수축이 심했어요. 그래서 분비물도 나왔구요. 지금은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어요. "


[상우어머니] " 그래 그럼 지켜보면 되는건가? "


[사연우] " 네. 그래야 할것 같아요. "


[상우어머니] " 내가 도와줄수 있는것들 다 도와주마~ "


[사연우] " 저 화장실에 못가서 소변기에 하라고 하는데요. 좀 잡아주실수 있어요? "


[상우어머니] " 그래. 편안하게 생각해 엄마라고 생각해라. "


[사연우] " 이런모습 보여서 죄송해요. "


[상우어머니] " 나는 괜찮다. 너만 편안하면~ "


어머니는 정성을 다해 나를 돌봐 주셨다.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에 미안한 마음에 연우는 눈물이 났다.

우는 연우를 달래주는 어머니는 살아 간다는 것이 마음 먹은데로 흘러 가지 않을때도 있다고 다독여 주신다.

연우에게는 큰 어른들이 다섯분이나 계신다. 내편이 되어주실 분들에게 감사하는 봐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지내 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연우는 오늘도 마음을 다 잡는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안부는 어떤 사람이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그렇지 아니한지에 대해 묻는 것을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어 보셨는지요. 

잘지내고 있는지 어떤 심경의 변화는 있는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아야겠습니다.

곁에 사랑하는 사람들은 잘 지내고 계십니까?


쵸코파이 같은 일상을 응원합니다.


정~ 말~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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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크레센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9 슬픔에 노래 24.09.17 6 0 12쪽
118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길 바라는 삶 24.09.13 4 0 5쪽
117 사랑에 대한 믿음 그리고 경고 24.09.13 5 0 7쪽
116 일하다 보는 사이 말고 곁에서 손잡을 24.09.08 7 0 7쪽
115 두남자가 내게 와준 날 24.07.12 9 0 15쪽
114 돌아 돌아 내게 온 무엇 24.07.11 9 0 10쪽
113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9 0 10쪽
112 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24.07.03 10 0 10쪽
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110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24.06.27 9 0 10쪽
109 하늘나라 에서는 행복 하세요 24.06.27 11 0 10쪽
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103 사랑을 하면 더 사람다워 진다 24.05.30 10 0 10쪽
102 내게도 사랑이 남아 있을까? 24.05.29 10 0 10쪽
101 당신이라 불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24.05.19 12 0 15쪽
100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24.05.16 9 0 12쪽
99 친구같은 그들에게 행복을 빈다 24.04.05 11 0 14쪽
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3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89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83 아름다운 당신! 23.07.06 9 0 10쪽
82 어떤 사실도 놀랍지 않은... 내가, 더 희망적이다! 23.07.06 8 0 13쪽
81 너와 내가 같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23.07.06 6 0 18쪽
80 무서움과 침묵, 그렇지만 우린. 23.07.06 6 0 17쪽
79 월광의 아리아~ 23.07.06 5 0 14쪽
78 아이템, 그리고 벽! 23.07.06 6 0 17쪽
77 간절히 바라던 봐, 그도화지를 다시 그려볼까? 23.07.06 7 0 17쪽
76 순리와 씨앗과 정, 23.07.06 9 0 18쪽
75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애써 드는 생각. 23.07.06 8 0 17쪽
74 아름다움과 강인함의 그 어디쯤. 23.07.06 10 0 14쪽
73 소리가 만들어 내는 힘, 활자의 힘도 나는 믿는다. 23.07.06 9 0 14쪽
72 만나게 될 운명! 23.07.06 8 0 11쪽
71 회유의 꽃향기! 23.07.06 5 0 16쪽
70 당신의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을까? 23.07.06 5 0 19쪽
69 욕망의 끝이 가져다준 파국의 고리. 23.07.06 7 0 21쪽
68 터득, 과 타고남이 합쳐진다면!!! 23.07.06 7 0 18쪽
67 어른스러움 이란? 23.07.06 9 0 11쪽
66 푸른꿈 넘어의 기적! 23.07.06 10 0 16쪽
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8 0 12쪽
62 맑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이... 준 상처! 반창꼬로 붙혀 줄게! 23.07.06 5 0 19쪽
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59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7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5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54 열매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 23.07.06 9 0 15쪽
53 안녕! 그렇게 원한다면! 23.07.06 7 0 10쪽
52 동쪽하늘의 해! 결국 서쪽으로 지겠지만, 23.07.06 8 0 13쪽
51 힘을내, 나의 남자! 23.07.06 7 0 18쪽
50 제자리 넘어 23.07.06 10 0 12쪽
49 인생이 그림처럼 고요 하면 좋겠다. 23.07.06 6 0 12쪽
48 울지마 엄마! 나는 천천히 잘 가고 있어! 23.07.06 9 0 13쪽
47 영원이 있을까? 지켜낼수 있는 힘은 존재한다. 23.07.06 6 0 13쪽
46 안내자의 안내문! 23.07.06 11 0 9쪽
45 그림자 그리고 쫓아오는 빛! 23.07.06 6 0 10쪽
44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이 마음. 23.07.06 4 0 13쪽
43 큰 가슴을 가지고, 선 그 문앞. 23.07.06 10 0 11쪽
42 강위의 반짝이는 햇살같은 너에게~ 23.07.06 5 0 8쪽
41 낯선 이 곳에서 돌아가는 길! 23.07.06 4 0 8쪽
40 조용한 세상에서, 23.07.06 7 0 15쪽
39 웨딩마치가 울리며 23.06.19 9 0 13쪽
38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집착 23.06.19 8 0 12쪽
37 도미솔 하면 솔시레 23.06.13 10 0 11쪽
36 낙원의 벽을 넘어서 23.06.13 4 0 11쪽
35 열린문으로의 초대 23.06.08 8 0 13쪽
34 소리가 울리는 곳, 대나무 숲에서 23.06.07 7 0 11쪽
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7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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