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드라마, 라이트노벨

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연재수 :
119 회
조회수 :
1,258
추천수 :
2
글자수 :
629,652

작성
24.05.19 15:45
조회
11
추천
0
글자
15쪽

당신이라 불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햇살이 좋았고 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구름이 다가왔고 우산을 든 나에게는

비 정도는 무섭지 않았다

사실 우산이 내 손에 없었어도 비가 내리는

것이 그 비를 만난다는 것이

무섭지 않았다

구름이 지나갔고 다시 햇살이 얼굴에 몸에

온통 내려 왔다

이제 어떤 것이 내게 오더라도

나는 무섭지 않다

너의 손을 잡은 내가 지금은 웃음기 있는 얼굴로

너를 반긴다

너의 손을 잡은 내 손이 더 햇살같다



< 주말이 되면 너와의 기억을 쌓는다 >


주말 아침은 늦잠을 잔다. 월요일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일들에 대하여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는 쉼이요. 행복이다!

연우가 늦은 잠을 뒤로하고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간다. 그때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 되었다. 그 잔소리 마저 꿀맛 같이 달달한 주말이다. 엄마는 어젯일로 내게 궁굼함을 내비치셨고 연우는 별일 아니라며 얼굴을 감췄다. 엄마 앞에서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았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모녀의 이야기는 정답길 바랬다.


[연우엄마] " 무슨일인데 주상우랑 밤을 같이 보낸거니? "


[사연우] " 아니예요. 그런거~ "


[연우엄마] " 그런것이 아니면 무슨 일인데? 너 나한테 주상우 만난다는 말 하지 않았어! 안그러니? "


[사연우] " 나는 그냥, 엄마가 다른 생각하실까봐 이런저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


[연우엄마] " 나는 주상우가 전화해서 너랑 같이 있겠다는 말을하고 끊길래. 니가 다시 주서방이랑 만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구나! 아니니? 그런게 아니라면 이만 말하자! 너도 생각이 있겠지! 어린아이도 아니고... 그럼 밥차려 놨으니 먹고 서이랑 즐겁게 지내라! 엄마는~ 아빠랑 오래간만에 꽃구경 갈거야~ 이제 가을이니 온통 축제야. 우리는 전국 여행해 보는 것이 목표야! "


[사연우] " 엄마~ 다시는 엄마 아빠한테 미안한 일 안만들 거예요! 저 믿으시죠? "


[연우엄마] " 설령 네가 안좋은 행동을 하고 다닌다고 해도, 내딸일이야! 나는 괜찮아! 너 믿는다 연우야! "


[사연우] " 고마워요. 엄마! 그럼 아빠랑 좋은시간 되세요~ "


[연우엄마] " 서이 아직도 자고 있니? "


[사연우] " 서이 일어나서 아빠랑 마당에서 놀고 있어요! "


[연우엄마] " 들어와서 밥먹으라고 해! 그럼 밥 잘 챙겨먹고 우린 나갈게. "


[사연우] " 네. "


그때 서이와 아빠가 들어온다. 밥 냄새를 맛은 서이는 뛰어 들어오더니~ 욕실로 향해 손을 씻고는 내 앞에 앉는다.

아빠는 우리를 보며 둘이서 재미나게 주말 보내길 바란다고 하시며 안방으로 들어가 엄마께서 준비해 두신 짐들을 양손가득 들고 밖으로 나가 차고를 향해 가신다. 두분이 재미있게 지내 시길 바라는 마음에 연우는 방으로 가서 지갑을 열어 용돈을 챙겨 드린다.

엄마는 웃으셨고 아빠는 연우 어깨를 토닥여 주셨다.

연우도 서이와 인사를 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으로 가 앉는다. 서이가 할머니가 싸주신 김밥을 한입 가득 넣는다. 연우를 위한 북어국도 참 맛있었다. 엄마는 그렇게 아빠와 준비된 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르셨고 다음주 토요일에 오신다고 하시며 이번 여행은 부산쪽이라고 하시며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가셨다. 두 분이 행복하시면 연우는 기뻤다.

아들과 맞이하는 주말은 또 다른 분위기 이길 바랬다.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하는 두사람의 눈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가득했다.


< 아들아 엄마가 얼마나 좋아? >


[사연우] " 서이야 할머니 김밥 맛있어? "


[주서이] " 엄마 김밥보다 아주 조금 더 맛있어! "


[사연우] " 뭐야? 엄마김밥보다 할머니 김밥이 더 좋다는 말이야? "


[주서이] " 응 솔찍하게 말하면 그렇다는 이야기야. 그런데 나는 엄마 김밥도 좋아! "


[사연우] " 서이야~ 엄마 어제 아빠랑 같이 있었어! "


[주서이] " 진짜야? 우와~ 좋다! 왜 아빠 만나는데 서이는 안데리고 갔어? "


[사연우] " 음~ 아빠가 엄마 일하는 회사로 갑자기 찾아와서 그럴 시간이 없었어! "


[주서이] " 또 그 어른들만의 대화가 있었던 건가? "


[사연우] " 그렇지? 그런거지! 어른들 만의 대화! 우리 아들은 아빠 많이 보고싶니? 보고 싶으면 언제가 되도 멈추지 말고 말해~ "


[주서이] " 진짜? 알았어! 이번주는 그렇고! 다음주나 다다음주 토요일에 같이 영화보러 가면 안돼? "


[사연우] " 응 영화 함께 보자고 이야기 해 볼게. "


[주서이] " 엄마 나~ 지금 아빠랑 통화하면 안돼? "


[사연우] " 밥 다먹고 전화 해 볼까? "


[주서이] " 그래. 그럼 나 김밥 빨리 먹어야지~ "


[사연우] " 그러지 말고 천천히 먹어. 엄마가 아빠한테 문자 보내 볼게. "


[주서이] " 그래. 아빠한테 답장오면 내가 문자 보내 볼래~ "


둘은 그렇게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 하루 무엇을 하면서 보낼지 궁리를 하고 있었다. 재미있는 일들을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이틀은 충분했다. 오늘도 함께 내일도 함께 보낼 생각을 하니 모자는 정다웠다.

연우가 식사를 다 하고 그릇들 뒷정리를 한후에 전화를 바라보고 있다. 전 남편과 뜨밤을 보내고 하는 첫 전화라서 마음이 괜히 이상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아들 서이는 아빠한테 문자가 왔냐며 재촉을 하고 있다.

기다려 보자고 하던 연우에게 전화가 왔고 서이는 빨리 전화기를 뺏더니 통화를 한다. 그런데 그 전화는 상우가 아니었고 연우의 여행 메이트인 힐조의 전화였다.

힐조의 목소리를 들은 서이가 아빠인 줄 알고 반갑게 아빠! 하며 인사를 하다가 이내 아~ 아빠가 아니네요. 누구세요? 라고 말을 변경했다. 연우에게 실망한 말투로 여기~ 라고 말을 한후에 전화를 주고는 방으로 사라지는 서이의 뒷모습은 실망이 가득했고, 연우는 전화기 화면의 이름과 번호를 한번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을 한다.


[사연우] " 어머~ 재경씨 왠일이야? 잘지냈어? "


[힐조] " 응~ 연우도 여전하네? 나 서울 놀러가려고! 나올래? "


[사연우] " 오늘? 그럼 나 서이한테 허락 받아야 하는데... "


[힐조] " 아들과 함께 나와. 나는 이따 오후 다섯시쯤이면 서울 도착해. "


[사연우] " 그래? 그럼 물어보고 전화줄게. 지금 서이가 아빠전화 기다리고 있었거든 그래서 저렇게 화가 났나봐! "


[힐조] " 오케이! 그럼 이따가 전화줘. 나는 서울로 올라가고 있을게. "


[사연우] " 근데 재경씨는 서울오면 나말고는 만날 사람이 없나봐? "


[힐조] " 서울가는 이유가 너야. 연우야~ 너 보러 서울가는 거지. 다른사람 만나기 위한 길이 아닌데 몰랐어? "


[사연우] " 그래? 그렇다면 내가 좀 다른 생각이 드는데 내가 재경씨 마음 맞춰 볼까? "


[힐조] " 어? 무슨 마음? "


[사연우] " 사적으로는 나를 생각하지 않지만 공적으로 의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거 아냐? "


[힐조] " 사모님 너무 공상이 과하신거 같네요! 저는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별 마음이 없어요! 저는 단지 연우가 만나고 싶을 뿐 입니다. 하하하! 그럼 이따가 여섯시쯤 저녁함께 먹읍시다! 내가 우리 세명 좋은 곳으로 예약 해 둘게요. 가보고 싶은 식당 있어요? "


[사연우] " 아~ 제가 착각을 했군요! 그럼 재경씨 먹고 싶은거 먹어! "


[힐조] " 그럼 서이 의견 물어보고 전화해! 기다릴게. "


둘의 전화통화는 그렇게 끝이 났고, 마음이 상한 서이를 향해 올라가는 연우가 이층 방문을 두드렸다. 서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연우는 서둘러 상우에게 전화를 건다. 아들의 마음이 상한것이 신경이 쓰였고 전화를 받은 상우에게 연우가 이렇게 말을 한다.


[사연우] " 어~ 나예요! 서이가 아빠 보고 싶다고 해서~ 지금 통화 괜찮을까? "


[주상우] " 응 당연하지. 연우야 어제는 잘 잤어? 서이 바꿔봐. 내가 통화할게. "


[사연우] " 그럼 바꿀게. 둘이 이야기 잘해. "


[주상우] " 연우야~ 잠깐! 사연우 사랑해! "


[사연우] " ....... ....... ....... ....... 어! 오빠 잠깐! "


그렇게 서이방을 노크를 한후에 아빠 전화니 엄마한테 서운해도 아빠랑 통화하고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때 서이가 방문을 열고 연우의 손에 있는 전화기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방문을 잠군다.

연우는 그런 서이가 이해가는 마음이 있었다. 아빠와 통화를 잔뜩 기대하고 있는 서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전화가 온 순간 그 전화가 아빠임을 확신했던 서이에게 모르는 아저씨의 전화는 달갑지 않았을 것이다.


< 그들의 세상을 한걸음 이해해 본다 >


서이는 아빠와의 통화를 마치고 연우에게 걸어와 전화기를 넘겨 준다. 그리고 끊어진 전화기를 보면서 그렇게 말을 한다. 엄마가 아까 다른아저씨와 한 전화통화가 너무나 싫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아저씨 만나는 자리에 자기는 가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고, 연우는 그런 아들과 문을 둔 그 사이로 대화를 했다.

솔찍한 심정은 그랬다. 아무리 어린 아들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아빠가 아닌 다른사람과의 만남을 싫다고만 말하는 이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고, 다른여자가 생겨 연우를 떠났지만 이제 반성하고 우리에게 돌아오려고 하는 주상우를 향한 마음도 이제는 미움이 아닌 의리로 다가왔던 순간을 버린채 사랑을 나눠 버린 자신의 마음도 헷갈렸기에 더 마음을 다그치며 서이에게 입을 열었다. 떨리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기 싫었던 연우는 솔찍하게 말하고 있다.


[사연우] " 주서이! 그렇게 화가난 너의 마음을 다 이해는 못하지만 왜 마음이 상한지는 알겠다고 ! 그러니까 화 그만내고, 밖으로 나와서 이야기좀 하자고! "


[주서이] " 엄마, 그 아저씨 만나러 나갈거야? 왜 아빠가 아닌 다른 아저씨를 그렇게 만나? "


[사연우] " 응 이 아저씨는 엄마가 힘들때 힘을 준 아저씨야~ 그래서 친구처럼 잘지내고 싶어~ 예전에 엄마 단짝 친구였던 윤슬이 이모랑 사랑했던 아저씨야. 엄마는 이 아저씨를 남자로 절대 느끼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러니까 오해하지 말아줘~ 지금 당장은 아빠랑 너랑 셋이서 살기는 힘들지만 엄마가 아빠를 다시한번 너의 말처럼 생각해 볼게. 남자로!!! 그러니까 밖으로 나와! 이런행동 너는 화가나서 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나도 힘들어! 나와~ 서이야! "


[주서이] " 그래도 나는 아빠 말고 엄마가 다른사람 만나는 거 정말 싫어! 그러니까 나는 그아저씨 같이 안만나! 만나려면 엄마 혼자 만나~ 나는 아빠한테 다 말했어! 엄마가 다른아저씨랑 오늘 만난다고~ 아빠가 그럼 아빠랑 축구 보러 가자는데 나는 아빠 만나서 놀거야. 그러니까 엄마는 엄마가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서 놀아! "


[사연우] " 엄마는 주서이랑 같이 가고 싶은데? 엄마의 마음이 진실로 떳떳하니까 그 아저씨랑 만나는데 너를 데리고 가지 않겠어? "


[주서이] " 그래도 나는 아빠 만날거야. 다 싫으니 엄마 이따가 아빠오면 나 놓고 그 아저씨 만나러가! 아빠를 다시 사랑한다는 말 거짓말인거 나도 다 알아! 엄마가 아빠를 보고 있는 눈빛을 보면 나는 다 안다고!!! "


[사연우] " 서이가 단단히 화가나 보여. 이런 너를 두고 내가 어떻게 그 아저씨를 만나겠어? "


[주서이] " 그럼 만나지 말던지해. 난 이따가 한시쯤에 아빠가 데리러 온다고 했으니까 그리고 엄마 다른사람 사랑해도 되! 나이제 신경 쓰지마! 나 엄마가 다른사람 사랑하면 나는 아빠한테 가면 되니까! "


[사연우] "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마! 너 나랑 사는거 좋아했잖아! 아니야? 너 왜그래? 나한테? "


[주서이] " 엄마도 좋은데. 아빠도 좋아한단 말이야! "


[사연우] " 알았어! 그럼 오늘은 너 마음데로 해! 그만 말할게 마음 풀고 다시 이야기 하자! 아빠랑 잘 놀고!! "


서이가 그렇게 할말을 하염없이 토해내고 방으로 들어갔다. 진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아이의 말이 가슴에 꽂히고 말았다.


'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말을 할까 '


할말을 잃어버린 연우는 그렇게 쇼파에 앉아 차를 한잔 마시기로 한다. 마음이 속상할 때는 스스로를 위하여 차를 한잔 내어 주기로 한 연우가 결심을 하고 전화를 건다. 아들보다 소중한 것이 또 어디있겠냐는 생각이 들어 힐조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만날수가 없겠다고 이야기 한다. 힐조는 그러지 말고 아들 아빠한테 보내고 힐링이나 할겸 자기를 만나달라고 조른다. 연우는 고민이 되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시간을 두고 생각하기로 한다. 서이는 아빠가 올때까지 방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연우는 자기가 아이에게 상처를 준것만 같아 속이 아팠다.


< 주상우가 우리를 향해 걸어왔다 >


시간이 한시간 또 한시간 흘렀다. 약속한 시간이 다 되고 열두시 오십분쯤 그 사람이 우리집 초인종을 눌렀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서이가 뛰어 나온다. 옷까지 혼자서 다 챙겨 입은 서이가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찬 자세로 아빠의 품에 안긴다. 그리고 나를 보지도 않은채 차로 타기위해 아빠 손을 잡아끌었다.

주상우는 서이를 차에 태워놓고 밖으로 나와 연우에게 이렇게 인사한다.


[주상우] " 연우야! 사랑해~ 좋은하루 보내~ 아들은 내가 잘 달래서 놀다가 데리고 올게. 넌 고민하지 말고 그남자 만나고 놀다가 와. 그럼 간다. "


[사연우] " 오빠! 내가 나쁜사람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되면 내가 참 바보 같잖아! 우리 사이는 부부가 아니야. 자꾸 헷갈리게 사랑한다고 왜 자꾸 말하니? "


[주상우] " 그래. 내가 너무 앞서 갔지? 그럼 우리 잘갔다 올게. "


그렇게 차를 향해 연우는 손을 하염없이 흔들었다. 그리고 부자는 말이 없이 차를 타고 떠났다. 연우는 서이가 그렇게 마음상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해야 할지 당황스러웠고 이렇게 까지 나에게 투정한 적이 없었기에 서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

그냥 오늘은 아빠와의 시간이 간절했던 서이를 이해해 보려하는 연우가 떠나는 차의 뒷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다. 차가 골목 끝으로 사라지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와 마시던 차를 마져 입에 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창으로 보고 있다. 차는 이미 식어서 찬기가 돌았고, 서서히 오고있는 겨울과 같은 연우의 마음은 차갑게 식어갔다.


' 이제 가을이 가면 긴 겨울도 오는데, 나도 이제 혼자말고 둘 말고 따뜻한 가정에서 셋이 였으면 참 좋겠다 '

.

.

.

.

.

다음화에 계속 됩니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삐죽 그림을 그리고 돌아서는 아이가 있네요.

저는 다행히 이런 아이가 둘이나 있어 행복 합니다.

이 아이들이 잘 자라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어른으로 자라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성공해서 떳떳히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기쁜 마음으로 용돈주며 지내는 모습의 자신이 되길 갈망 합니다.

떳떳히 성공한 사람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태양의 크레센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9 슬픔에 노래 24.09.17 6 0 12쪽
118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길 바라는 삶 24.09.13 4 0 5쪽
117 사랑에 대한 믿음 그리고 경고 24.09.13 5 0 7쪽
116 일하다 보는 사이 말고 곁에서 손잡을 24.09.08 7 0 7쪽
115 두남자가 내게 와준 날 24.07.12 9 0 15쪽
114 돌아 돌아 내게 온 무엇 24.07.11 9 0 10쪽
113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9 0 10쪽
112 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24.07.03 10 0 10쪽
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110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24.06.27 9 0 10쪽
109 하늘나라 에서는 행복 하세요 24.06.27 11 0 10쪽
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103 사랑을 하면 더 사람다워 진다 24.05.30 10 0 10쪽
102 내게도 사랑이 남아 있을까? 24.05.29 10 0 10쪽
» 당신이라 불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24.05.19 12 0 15쪽
100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24.05.16 9 0 12쪽
99 친구같은 그들에게 행복을 빈다 24.04.05 11 0 14쪽
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3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89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83 아름다운 당신! 23.07.06 9 0 10쪽
82 어떤 사실도 놀랍지 않은... 내가, 더 희망적이다! 23.07.06 8 0 13쪽
81 너와 내가 같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23.07.06 6 0 18쪽
80 무서움과 침묵, 그렇지만 우린. 23.07.06 6 0 17쪽
79 월광의 아리아~ 23.07.06 5 0 14쪽
78 아이템, 그리고 벽! 23.07.06 6 0 17쪽
77 간절히 바라던 봐, 그도화지를 다시 그려볼까? 23.07.06 7 0 17쪽
76 순리와 씨앗과 정, 23.07.06 9 0 18쪽
75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애써 드는 생각. 23.07.06 8 0 17쪽
74 아름다움과 강인함의 그 어디쯤. 23.07.06 10 0 14쪽
73 소리가 만들어 내는 힘, 활자의 힘도 나는 믿는다. 23.07.06 9 0 14쪽
72 만나게 될 운명! 23.07.06 8 0 11쪽
71 회유의 꽃향기! 23.07.06 5 0 16쪽
70 당신의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을까? 23.07.06 5 0 19쪽
69 욕망의 끝이 가져다준 파국의 고리. 23.07.06 7 0 21쪽
68 터득, 과 타고남이 합쳐진다면!!! 23.07.06 7 0 18쪽
67 어른스러움 이란? 23.07.06 8 0 11쪽
66 푸른꿈 넘어의 기적! 23.07.06 10 0 16쪽
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63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7 0 12쪽
62 맑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이... 준 상처! 반창꼬로 붙혀 줄게! 23.07.06 5 0 19쪽
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59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7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5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54 열매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 23.07.06 9 0 15쪽
53 안녕! 그렇게 원한다면! 23.07.06 7 0 10쪽
52 동쪽하늘의 해! 결국 서쪽으로 지겠지만, 23.07.06 8 0 13쪽
51 힘을내, 나의 남자! 23.07.06 7 0 18쪽
50 제자리 넘어 23.07.06 9 0 12쪽
49 인생이 그림처럼 고요 하면 좋겠다. 23.07.06 6 0 12쪽
48 울지마 엄마! 나는 천천히 잘 가고 있어! 23.07.06 9 0 13쪽
47 영원이 있을까? 지켜낼수 있는 힘은 존재한다. 23.07.06 6 0 13쪽
46 안내자의 안내문! 23.07.06 11 0 9쪽
45 그림자 그리고 쫓아오는 빛! 23.07.06 6 0 10쪽
44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이 마음. 23.07.06 4 0 13쪽
43 큰 가슴을 가지고, 선 그 문앞. 23.07.06 10 0 11쪽
42 강위의 반짝이는 햇살같은 너에게~ 23.07.06 5 0 8쪽
41 낯선 이 곳에서 돌아가는 길! 23.07.06 4 0 8쪽
40 조용한 세상에서, 23.07.06 6 0 15쪽
39 웨딩마치가 울리며 23.06.19 9 0 13쪽
38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집착 23.06.19 8 0 12쪽
37 도미솔 하면 솔시레 23.06.13 10 0 11쪽
36 낙원의 벽을 넘어서 23.06.13 4 0 11쪽
35 열린문으로의 초대 23.06.08 8 0 13쪽
34 소리가 울리는 곳, 대나무 숲에서 23.06.07 7 0 11쪽
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7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1 0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