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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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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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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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야채를 골고루 먹어야 튼튼하다

한숨쉬는 버릇은 버려라

너는 뭘 하겠다고 하는 것이 많아서 탈이다

밤늦게 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와라

몸 조심해서 지내라

다른 사람 가슴아프게 하면 나중에 너도 그것 받는다

등등의 모든 잔소리들이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그 잔소리가 그리운 날이오면

나는 그 잔소리를 해준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그 잔소리가 그립다



회사 점심시간 우리팀에 두쌍이나 사귀는 사이들이 있기에 사장님께서는 사람들 눈피해서 연애를 하라고 말씀 하셨다. 그 구설수 라는 것에 오르는 우리팀원들의 모습은 보기 싫다나 뭐라나 그 기대에 부흥해야 하는 우리들은 일부러 찢어져 걷기도 했다. 밥을 먹으러 가는 시간, 회사 아랫층 팀에서 우리팀과 같은 식당에 가게 되었는데 우리들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먼저 식사가 나와 다들 이미 먹어 그런지 우리를 향해 눈총들을 쏘며 질문을 한다. 질문을 하는 차팀장의 말에 이주목과장이 말을 막고 서둘러서 대답 한다.

그 질문을 유쾌하게 비껴나가고 싶었던지 대답은 유들유들하게 맛있게 포장해서 이야기를 했다.


[차지혁] " 보기 좋습니다만! 연애하시느라 우리들 돈 관리 소홀하실까 두렵네요. "


[이주목] " 그럴거 있습니까? 우리들이 사이가 더 돈독해야 일하는데 더 기쁨이 두배 세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


[차지혁] " 아니 뭐 그런것이 부러운것은 아니고! 인사관리부가 아니고 연애공작소란 소리가 많이 들려서요! "


[이주목] " 우리가 연애를 하든지 안하든지 너무 신경들이 과하시니까 말이죠! 젊다는 것이 뭔가요? 다들 활력을 위해 연애도 좀 하시고 즐기시고! 식사들 합시다. 밥맛이 좀 없어서 그런데 제 것좀 더 드실래요? "


[차지혁] " 싫습니다. 이과장님 많이 드시죠! 그럼 우리 팀은 먼저 먹고 일어 납니다. 그럼! "


그들이 자리를 비우고 나서야 이팀 전체에 숨쉴구멍이 생겼다. 연우가 이과장에게 잘했다고 말을 한다.


[사연우] " 내가 하려던 말을 이과장이 시원하게 해줘서 내가 속이 다 뚫려요! "


[이주목] " 너무 우리팀에 대한 시선이 그런것이 좀 속상합니다. "


[전지수] " 사차장님 왜그리 우리들을 바라보는 시선만 그렇게 쌘거죠? 우리가 뭘 어떻게 했다고! "


[금찬솔] " 다들 부러워서 그러는 거죠! 이렇게 두쌍이나 팀에서 사귀고 있는 팀이 몇이나 된다구요. 안그래요? "


[사연우] " 우리 그래도 사장님 부탁도 있고 그런데 조심은 해야겠어. 다들 식사 해요. "


맛있는 점심식사가 차려졌고, 다들 보기좋은 생선구이를 맛있게 뜯고 있었다. 갈비처럼 뜯는 맛이 왜이렇게 좋은지 연우도 오늘 밥을 맛있게 먹었고 식사가 끝날무렵 각자 커피를 마시러 헤어진다. 시간 맞춰 들어간다는 이과장 말에 금주임이 또 이야기를 했다.


[금찬솔] " 두분은 언제 결혼 하십니까? "


[전지수] " 우리 내년쯤에나 결혼 생각 하고 있어요. "


[금찬솔] " 좋겠다. 그럼 그때 부케는 친구한테 주나? "


[전지수] " 왜요? 사차장님 드릴까요? "


[금찬솔] " 우린 좋죠! 우리도 언젠가는 결혼도 해야 하고~ "


[사연우] " 금주임 무슨 그렇게 앞서가는 이야기를 해요~ 우린 나중문제이구~ "


[이주목] " 두분도 연애 하시는 김에 결혼도 생각해 보시면 좋죠 뭐! 안그래요? 금주임? "


[금찬솔] "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중입니다만 우리 사차장님은 아니신가 봅니다. "


[사연우] " 꼭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내가 나쁜 사람되고 있네. "


그들팀의 사이는 정말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 업무성적도 좋은 것임에 틀림없었다. 연우와 금주임은 길을 좀 걸으며 이야기를 할참이였고 이과장과 전주임은 요 앞 커피집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으며 이야기 하는데 연우가 서이 이야기를 꺼낸다.


[사연우] " 우리 서이가, 당신 보고 싶다는 말 했어요. 내가 말 안했죠? "


[금찬솔] " 사차장님 나한테 존댓말 쓴다. 오늘 이상하시네. "


[사연우] " 그냥 금주임이 우리 서이 한번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했던것이 생각나서 생각난김에 만나보자구. "


[금찬솔] " 그럴까요? 그럼 서이가 좋을때로 내가 맞출게요. "


[사연우] " 그럼. 우리 이번주 주말에 서이한테 물어봐서 만날까! 어디 가고 싶은곳 있어? "


[금찬솔] " 제가 집으로 가는 것은 무리입니까? "


[사연우] " 우리집? "


[금찬솔] " 부모님 만나고 싶어요. "


[사연우] " 나랑 결혼하고 싶은거야? 그래서 우리 부모님도 막 빨리 만나고 싶고 그래? "


[금찬솔] " 결혼은 연우씨 마음이 열리면 그때 언제든지 하면 되죠! "


[사연우] " 고마워 찬솔씨. "


그렇게 두사람은 손을 꼭 잡고 길을 걸었다. 연우는 이 순간에 감사했고 아무것도 부럽지 않았다. 이 순간이 길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한다. 이남자라면 이제는 내 마음을 다 받아 줄수 있지 않을까 마음속 가장자리에 그가 들어 차는 순간이다.


< 산 넘어 산 >


퇴근을 한 연우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집에 누군가가 와 있었다. 연우는 안으로 들어와 그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란다. 서이 아빠가 집으로 와서 있었다. 엄마와 아빠와 식사를 하고 있는 서이아빠를 발견한 연우가 입을 땐다.


[사연우] " 오빠 집에 왜 왔어? "


[주상우] " 내가 못올곳이라도 왔나? "


[연우아빠] " 어~ 우리딸 주서방이 왔지. 그래서 밥한술 뜨고 있었다. 너는 일찍 왔네? "


[연우엄마] " 너도 밥 안먹었으면 와서 앉아라. 여보 주서방은 좀 아니죠. 다른여자와 결혼생각도 있는 사람에게! "


[주서이] " 엄마. 아빠가 나 데리러 왔었다? 그리고 아빠가 나 이 인형 사줬다? "


[사연우] " 그랬어? 우리 서이 좋았겠네? "


[주상우] " 여보 당신도 와서 앉아봐. 할 이야기가 있어. "


[사연우] " 뭔데 갑자기 집까지 와서 그래? "


[주상우] " 나 결혼해. 당신에게는 미안한 생각 많이 있는데 나도 외로워! "


[사연우] " 그걸 여기까지 와서 이야기 하는 거야? 오빠는 왜 그래? 매번 날 당황시키는 사람이다. 기분이 좋진 않다. "


[연우엄마] " 그게 아니고 연우야 상우가, 지난번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우리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온거야. "


[사연우] " 그 인사를 하러 와서 결혼 이야기를 하고? "


[주상우] " 그래 겸사겸사 니가 알아야 할 일이잖아. "


[주서이] " 엄마 아빠한테 새로운여자가 생겼나봐. 엄마 속상하지? "


[사연우] " 그렇지 않아. 나는 이제 아빠랑 살지 않고 있는것도 오래되고 아빠도 누군가랑 사랑하면 결혼 해야지. "


[주서이] " 나는 아빠가 이해가 안가. "


[주상우] " 이해 바랄려고 하는 거 아니고 내가 결혼을 하면 외국에 나갈거 같애. 그래서 말인데, 니가 지금에라도 힘들다고 하면 내가 서이를 데리고 가는 것은 어떨까 물어보고 싶어서 어른들께도 말하고 있는 중이였어. "


[사연우] " 갑작스럽긴 한데 오빠 결정도 존중해. 그런데 말야~ 나는 오빠 서이랑 떨어져 살기 싫어. "


[주상우] " 그래도 너의 미래를 한번 생각해봐. 서이는 내 아들이기도 하고! "


[사연우] " 엄마 아빠 뭐라고 말씀좀 해보세요. 내가 서이없이는 안되는데 오빠가 여기와서 무슨 말을 하는건지! "


[주상우] " 연우 네가 싫다고 하면 안데려가! 그냥 서이 의견도 중요하니까 물어 보려고 왔지. "


[주서이] " 아빠 나 그럼 생각좀 해 볼게. "


[사연우] " 무슨 소리야? 너? 엄마랑 떨어져서 살수 있어? "


[주서이] " 응. 할수 있을거 같아. 그런데 엄마 나는 못할거 같기도 하고! "


날벼락이였다. 그 사람이 와서 아이를 데리고 스웨덴으로 떠나고 싶다고 했다.

나는 펄펄 뛰었지만 아이는 아빠와의 시간도 가지고 싶었는지 그렇게 뜸을 들이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 하다고 했다. 연우는 가슴이 뛰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사람이 미웠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눈후에 상우씨는 우리집에서 밖으로 나갔다. 그만큼 아이에게 아빠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알게 된 날이였다.

아빠가 외국으로 가서 가시는 못볼까봐 그것이 무서웠던지 서이는 아빠곁에 꼭 붙어서 손을 놓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보는 연우의 마음은 아팠다.

상우씨가 가고 난후에 엄마는 서이에게 의견을 물어 본다.


[연우엄마] " 우리 서이 할미 할아비 없이도 그 먼 땅에서 새 엄마 될 사람이랑 같이 사는 거 좋을거 같으니? "


[주서이] " 나는 엄마도 데리고 가서 살고 싶다. "


[연우아빠] " 서이의 마음은 이 할아버지가 충분히 알겠다만 아빠가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그분과 결혼이 하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를 그곳에 데리고 간다는 그 마음은 들어 줄수가 없겠다. "


[사연우] " 주서이! 너 똑바로 생각해. 엄마 없이 살고 싶어? 엄마는 서이없이는 안돼는걸? "


[주서이] " 그럼 엄마 나 진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어서 그래. 일주일 정도만 시간을 줘. "


[사연우] " 아빠 결혼하면 한달뒤쯤에 출국한데. 그러니까 충분히 잘 생각하고 너의 평생을 그렇게 소모하지 마! "


[주서이] " 알았어. 소모가 뭐야 엄마! 너무 어려운 말 하지마! "


연우는 가슴이 답답했고, 이 아이가 무슨생각으로 자신에게 말하는지 그 여린 마음속은 얼마나 복잡할지 알기에 마음이 아팠다.

그날은 그렇게 밤이 되었고 연우는 오래간만에 생각들로 잠이 통 오질 않았다.

찬 바람이 쌔하게 가슴에 부는 듯 했다.

' 오늘 바람이 참 차다 '


.

.

.

.

다음화에 계속됩니다.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비가 내리고 장마가 시작되는 이 여름

땀을 뻘뻘 흘려도 보고 주륵주륵 내리는 비도 맞아 봤지만

더 좋은것은 

뽀송뽀송 하게 곁을 만들고

그 곁에서

기분좋은 노래 하나 틀어놓고

책을 보는 행동 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그 소중한 시간들을 하나 간직해 보시길 바라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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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돌아 돌아 내게 온 무엇 24.07.11 9 0 10쪽
»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10 0 10쪽
112 너의 놀이터의 주인은 너야 24.07.03 10 0 10쪽
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110 그이를 찾아다닌 순간이 내게는 24.06.27 9 0 10쪽
109 하늘나라 에서는 행복 하세요 24.06.27 11 0 10쪽
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103 사랑을 하면 더 사람다워 진다 24.05.30 10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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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당신이라 불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24.05.19 12 0 15쪽
100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24.05.16 9 0 12쪽
99 친구같은 그들에게 행복을 빈다 24.04.05 11 0 14쪽
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4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89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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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터득, 과 타고남이 합쳐진다면!!! 23.07.06 7 0 18쪽
67 어른스러움 이란? 23.07.06 9 0 11쪽
66 푸른꿈 넘어의 기적! 23.07.06 10 0 16쪽
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63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8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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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59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7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6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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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8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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