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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TE
작품등록일 :
2024.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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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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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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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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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사랑하기 때문에 - 21

DUMMY

*


CTC 선발대가 다이아포스 매복조 20명을 제압하고

엘리베이터를 발견한 즉시 수중 침투조 900명의 진격 명령이 떨어진다.


다이아포스 섬 주위를 에워싸던 CTC 수중 침투조가

서서히 섬 절벽에 도달해 등반을 시작한다.


그 시각. 라돈은 지하 1층에서 매복했던 20명이 침입자들에게 제압됐다는 소식을 듣고,

화재 진압을 하던 5,000명의 임직원들 중,

전투부대를 지하 10층에 500명을 배치하고 지하 20층에 1,000명을 배치한다.


한편,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확보해 대기중이던 고공강습팀의 아키라가 레이더에

적들이 지하 10층과 20층에 분산 배치된 것이 감지되자 마이크에게 보고한다.


마이크는 39명의 고공강습팀을 지하 10층 A팀에 20명,

지하 20층 B팀에 33명을 배치하고

C팀의 아키라 군단은 라돈의 안드로이드 병력을 찾아 제압하도록 구성한다.


전신 방탄 패키지로 무장한 고공강습팀은

절벽으로 침투하는 수중 침투조를 이끌며

지하 10층과 지하 20층의 최전방에서 돌파를 담당하게 된다.


잠시 후, 900명의 수중 침투조가 옥상에 도착하자

마이크 사령관은 차석호 팀장에게 보고하고 900명을 A, B, C팀에 분할 배치해

지하 10층에 A팀을 시작으로 지하 1층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차례로 병력을 진입시킨다.


드디어 지하 10층에 고공강습팀을 방패로 마이크 군단 300명을 포함한

A팀 320명이 도착하자 다이아포스 500명과 교전이 시작된다.


지하 10층에 A팀을 내려줬던 엘리베이터가 다시 올라오자,

나머지 639명의 B, C 팀이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10층에 내려

10대의 엘리베이터에 분산해 타고 내려가 지하 20층의 진입을 시도한다.


먼저, 지하 10층의 10대의 엘리베이터에

방탄 패키지로 무장한 고공강습팀 4명과

60명의 수중 침투조가 탑승해 지하 20층으로 진입이 시작된다.


*


한편, 라돈은 지하 10층에서 침입자와 교전이 시작됐다는 연락을 받고

영파이브 세 명에게 탈출 지휘권을 부여한다.


영파이브는 전투요원 1,000명에게 지하 20층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의 엄호를 지시한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지하 20층 선착장에 집결시켜 구명정에 태워 탈출을 시작한다.


라돈과 2, 3, 4호기도 지하 20층에서 3,500명의 탈출을 도우며 CTC의 공격에 대비한다.


*


지하 10층에 도착한 CTC 고공강습팀과 300명의 수중 침투조는

사무실 곳곳에 매복한 500명의 다이아포스 2차 매복조를 침착하게 제압해 나간다.


잠시 후, 다이아포스 2차 매복조를 제압한 CTC 일행은

지하 2층부터 지하 19층까지 각층에 320명을 균일하게 나누어 잠입해

중요 서류를 옥상으로 옮기기 시작했고,

남은 시설들은 모두 완벽하게 파괴해 나간다.


한편, CTC B, C 팀 639명은 지하 20층에 10대의 엘리베이터가 동시에 도착해 문이 열리자,

1,000명의 다이아포스 전투요원들과 격렬한 교전을 시작한다.


로이드가 해킹공격으로 모든 실내 전원이 꺼진 다이아포스의 지하 20층은

건물 속에서 폭발하는 화염과 난사하는 수 십만 발의 총알로 인해 대낮같이 밝아진다.


그와 동시에 엔진 폭주로 벽에 처박혀있던 이지스함과 잠수함 엔진에서 화재와 폭발까지 발생해 지옥을 방불케 한다.


이때, 지하 2층부터 19층까지 주요 서류 확보와 시설 파괴를 마무리한 A팀은

B, C 팀이 지하 20층에서 적들과 교전을 하는 사이에

지하 30층을 제외한 지하 21층부터 지하 29층까지 잠입해

주요 서류 확보와 시설 파괴를 진행한다.


지하 30층은 오리온과 1호기가 머물고 있기 때문에 접근을 포기한다.


옥상은 석호가 지휘하는 CTC 수송 헬기가 도착해

다이아포스 본사의 모든 서류를 싣고 CTC 본사로 부지런히 옮긴다.


드디어 A팀에 의해 다이아포스의 모든 서류를 확보한다.


시설파괴를 마무리한 A팀은 마이크와 아키라를 지원하기 위해

지하 20층에 내린 후, CTC 본부에 그 결과를 전달하자

로이드는 모든 층의 엘리베이터 가동을 멈춘다.


“응급실장입니다. CTC 요원들에게 알립니다.

다이아포스 모든 층의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단했으니 참고해 주십시오.

무운을 빕니다.”


*


라돈은 선착장에 3,500명이 모인 것을 확인하고

수완, 한영, 호상에게 20대의 구명정에 200명씩 승선해 탈출을 지휘하라고 한다.


수완은 엔진 폭주로 벽에 처박힌 이지스함과 잠수함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불을 끄기 위한 인력이 접근하면 근접 방어무기가 가동돼 목숨을 잃을 수가 있어 그대로 방치한다.


“자! 여러분들은 구명정 1대에 200명씩 탑승합니다.

반드시 구명정을 다룰 수 있는 팀장급 간부가 탑승해야 합니다.


이지스함하고 잠수함의 폭발과 불길이 거세지고 있으니 신속히 탑승하십시오.

추후에 우리가 본부를 되찾게 되면 다시 복귀할 겁니다.


그때까지 인근 육지 숙박시설에 머물고 계십시오.

시작하세요!”


라돈은 자체 레이더로 지금 20층에서 격렬히 교전하는 사람중에

아키라 군단 6명이 포함된 것을 알아내고 2, 3, 4호기에게 그들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이때, 2호기가 라돈에게 보고한다.


“라돈! 한 시간 반 전에

CTC 섬으로 출동한 안드로이드 12명이

모두 갑작스럽게 몰살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래서 라돈에게 피해 사실을 보고하지 못했던 겁니다.

제가 CTC 섬 주변으로 생명 신호를 찾아봤는데

1시간 넘도록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CTC 주둔지와 하루방 호텔 기습작전에 보냈던

800명도 모두 제압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GPS 신호를 분석해 보니

모두 CTC 주둔지 지하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두 곳 모두 패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보고드립니다.”


“음~. 철저하게 당했다!

그 시작을 로이드가 했어! 빅맨 말이 맞다!


이곳도 로이드가 마음만 먹었다면 모두 사망했을 거야.

누가 지시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목숨만은 건지게 한 거야!


넌 스켈리와 유연주 보스에게 보고 드려라!

난 오리온에게 보드리겠다.”


“네, 알겠습니다.”


2호기는 다이아포스와 CTC의 전면전에 대한 사건 경위와

전쟁에 패배해 철수 중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전송한다.


그리고 라돈은 지하 30층에 있는 오리온에게 연락을 한다.


띠리릭- 띠리릭- 띠리릭-


[어, 라돈. 어디야? 여기 너무 어둡다.

엘리베이터는 언제쯤 수리하는 거야?

지금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


[보스! 1호기는 어떤 상태입니까?]


[아직 정신을 잃고 못 일어났어]


[1시간 내로 그곳 산소가 곧 고갈될 겁니다.

로이드가 엘리베이터를 고장 내고 산소까지 차단했어요.


그곳을 당장 탈출하셔야 합니다.


여기 20층은 지금 3,500명이 구명정으로 탈출하고 있고,

양측의 1,600명 정도가 교전 중입니다.


제가 도우러 갈 수 없습니다.

서둘러 1호기와 함께 그곳을 탈출하십시오]


[그래, 알았어. 여기 일은 걱정하지 마. 내가 알아서 할게]


[죄송합니다. 보스]


[아니야, 라돈! 곧 올라갈게!]


*


프랑스 다이아포스 별장.

스켈리는 2호기의 보고를 받고 연주와 5호기를 2층 회의실로 부른다.


잠시 후, 연주와 5호기가 2층 회의실로 들어오자,

한국에서 벌어진 일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지금, 다이아포스 본사가 CTC의 습격을 받아

모든 시설과 전략 자산이 파괴돼

탈출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네? 어떻게 본사가 습격당할 수 있죠? 믿어지지 않네요.”


“모두 사실이지만 다이아포스가 그곳에만 있는 게 아니니 위축되지 마세요.

그러니 협상 시 너무 밀어붙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진행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이곳 프랑스 지부에 머물게 될 겁니다. 그렇게 알고 계세요.”


“스켈리! 본부에 돌아갈 수 없다면 유럽에 머무는 게 맞겠죠.


하지만 유럽에 머물게 되더라도

청동검을 구매한 국가의 다이아포스 지부에 머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 국가와 무기 구입 관련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할 겁니다.


예를 들어, 아서가 청동검을 구매한다면 우리 셋은 영국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서가 구매하게 되면 유보스하고 5호기만 가도록 하세요.

난 이곳 프랑스가 더 편해요.

내가 영국의 시온 사제단의 목표가 될 수도 있어서 그래요.

이해해 주세요.”


“네, 그럴게요.”


“그리고 5호기는 별장 주변 수색 결과를 보고해 봐.”


“네. 현재 별장의 북쪽 담벼락에 30명의 무장병력이 제 레이더에 감지됩니다.

청동검 3자루를 탈취하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일단, 프랑스 지부 암살대 100명을 별장 주변에 배치 해놨습니다.

혹시 모를 대형 테러에 대비해 암살대 모두에게 중무장을 지시했으며,

별장 꼭대기에도 10명의 저격수를 배치해 놨습니다.”


“알았어.

자! 모두 나가서 2층 청동검 세 자루 경매를 시작하세요!”


“네, 스켈리!”


“네, 회장님!”


*


다이아포스 지하 20층 선착장 라돈 지휘부.


“라돈! 우리 선착장 맞은편 동쪽 기둥 뒤 창고에

아키라를 비롯해 6명의 안드로이드가 우리측과 교전하면서 머물고 있습니다.”


“알았다. 2, 3호기는 북쪽으로 돌아가 아키라를 공격하고

나와 4호기는 남쪽으로 돌아 공격한다.

모두 즉각 파괴하지 않으면 우리가 당한다.

단 한 번의 실수는 곧 죽음이니까 침착하게 파괴해라.”


“넵. 라돈!”


라돈과 2, 3, 4호기는

중앙 홀의 동쪽 해수면 벽에 엔진 폭주로 처박혀 있는

전함과 잠수함에서 발생한 엔진 폭발과 화염을 바라보며

낮은 포복으로 아키라 군단이 은신해 있는 창고를 향한다.


*


다이아포스 섬 지하 20층 동쪽 창고 안.


“아키라 사령관님! 섬 북쪽과 남쪽에서 라돈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사령관님의 지원을 요청할까요?"


“아니다. 마이크 사령관님도 바쁘다.

오늘은 우리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

모두 목숨을 걸어라.


자! 라돈은 내가 맡을 테니 내 뒤로 두 명이 붙어서 따라오고 너희 세 명은 북쪽으로 다가간다.


반드시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당한다.”


“네, 아키라 사령관님!”


아키라 군단은 두 군데로 나뉘어 기동한다.


*


“라돈! 북쪽에서 보고 드립니다.

지금 우리 쪽과 남쪽으로 아키라가 분산해 다가옵니다.

우리가 습격하는 것을 눈치챈 것 같습니다.”


“모두 총공격이다. 최선을 다해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싸워라!”


라돈의 북쪽과 남쪽의 안드로이드 4대가 갑자기 일어나 달리기 시작한다.


그 순간 6명의 아키라 군단 안드로이드도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이때, 북쪽 기둥 뒤에 숨어서 다이아포스 전투조에게 사격하던 마이크 사령관이

라돈의 2, 3호기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인근 고공강하 팀 6명에게 9mm EMP 기관단총의 사용을 지시한다.


“대원들 6명은 다가오는 안드로이드 2명에게 EMP 탄 사격을 전개하라.

사격 후, 안드로이드가 바닥에 눕게 되면 우측에서 달려오는 아키라 군단 3명을 도와 육박전에 가세하라!

실시!”


“넵. 사령관님!

자! 안드로이드다!

6명은 즉시 전방 사격을 멈추고,

9mm EMP 탄으로 교체해 안드로이드를 향해 집중 사격을 전개하라!”


“넵!”


*


라돈은 눈앞에 아키라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공중으로 점프해 강력한 주먹을 날린다.


아키라도 라돈을 발견하고 라돈의 팔을 엮어 감아 비틀며 착지한다.


라돈은 순간 몸을 돌려 아키라 얼굴에 박치기하며 빠져나온다.


아키라도 몸을 일으켜 강력한 킥으로 점프해 라돈의 정수리를 향해 내려찍기를 한다.


라돈이 피하자, 바닥이 깊게 패고 아키라는 강력한 어퍼컷을 올려 쳐 라돈의 아래턱을 강타해 바닥에 주저앉힌다.


이때, 아키라가 라돈을 붙잡아 비틀려고 달려든다.

라돈이 정신을 차리고 두 다리를 뻗어 아키라의 가슴을 뚫듯이 찍어버리자,

아키라가 가슴을 부여잡고 나뒹군다.


라돈과 아키라가 서로 호각을 보이며 한창 육박전을 전개하고 있을 때,

근처에서 아키라 군단 2명을 혼자 상대하는 4호기가 양팔이 붙잡히자,

비명을 지르며 라돈을 찾는다.


“라돈! 잡혔습니다. 라돈!”


*


어둠 속에서 지하 30층 엘리베이터 문 앞에 앉아 있던 오리온이

다시 한번 누워있는 1호기를 흔들자 그제야 깨어나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보스! 어떻게 된 겁니까?”


“미안해 1호기. 내가 순간 정신이 나갔나 봐. 내가 널 때렸다!”


“왜 그러셨어요? 요즘 잠을 못 자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여기 어디죠?”


“지하 30층 엘리베이터 앞이야. 고장 나서 못 움직여.

지금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고 있어.

이제 곧 산소도 고갈된 데.

우리 빨리 여기서 탈출하자!”


“비켜보세요.”


1호기는 엘리베이터 문을 양쪽으로 벌리더니 활짝 연다.


“절 따라오세요. 엘리베이터 와이어 로프를 잡고 올라가다가 힘들면 제 다리를 붙잡으세요!”


“그래!”


1호기가 지하 20층으로 가기 위해

두 눈에서 광선을 내뿜으며 엘리베이터 터널 내부를 밝게 비춘다.


*


라돈이 4호기의 비명에 고개를 돌리자,

아키라가 라돈의 등 뒤로 달려들어 백초크로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라돈은 아차 싶어 두 주먹으로 아키라의 오른팔을 있는 힘껏 내려 찍어 파괴하기 시작한다.


아키라는 너무 강력한 펀치에 라돈의 목을 감고 있던 오른팔을 잽싸게 풀고

뒤로 물러나 돌려차기로 라돈의 무릎을 후려 찬다.


*


한편, 4호기는 두 명의 안드로이드에게 양팔이 비틀리며 떨어져 나가자,

북쪽으로 도망가기 시작한다.


이때, 북쪽에서 수 백발의 EMP 탄을 맞은 2, 3호기가 그 충격으로 바닥에 널브러져 있자

달려온 아키라 군단의 3명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한다.


마이크 사령관의 EMP 사격팀 6명도 함께 2, 3호기에 달려들어

아키라 군단과 함께 그들을 파괴하는 데 힘을 보탠다.


그 와중에 남쪽에서 양팔이 없는 4호기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한 마이크 사령관이

권총을 꺼내 8발들이 9mm EMP 탄창을 꽂아 재빨리 달려들어

4호기의 목을 잡고 심장에 총구를 찔러 넣어 순식간에 8발을 발사한다.


중앙 홀 동쪽 벽 수면에 처박혀 있는 전투함의 폭발 소리와 화염을 뒤로하고

4호기는 마이크 사령관의 팔에 안겨 쓰러지며 그렇게 숨을 거둔다.


섬 북쪽의 2, 3호기도 바닥에 널브러진 상태에서

아키라 군단과 마이크 군단 전사들에 의해 무참히 파괴된다.


그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두 줄기의 빛이 뻗어 나오고

1호기와 오리온이 기어 올라오며 2, 3, 4호기가 무참히 파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처절한 장면을 보자마자 1호기가 아키라 군단 3명을 향해 빛의 속도로 날아가고

마이크 군단 6명은 재빨리 자리를 피해 EMP 기관총을 잡으러 달려간다.


하지만 그들 6명의 머리 위에서 오리온이 내리꽂으며

강력한 주먹과 무릎으로 6개의 두개골이 박살 날 정도로 찍어 비명조차 낼 틈도 없이 바닥에 처박혀 실신한다.


콰과광- 퍼버벅-


그들을 처리하고 천천히 일어나는 오리온의 양팔은 이미 푸른빛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1호기와 아키라 군단 3명이 달려오다 충돌하며 서로를 붙잡는 순간,


오리온은 참을 수 없는 분노가 폭발하며 강력한 킥으로 총알처럼 날아간다.


“이것들 모두 다 전멸시켜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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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선과 악 - 5 24.09.10 3 0 12쪽
116 선과 악 - 4 24.09.09 5 0 13쪽
115 선과 악 - 3 24.09.06 4 0 14쪽
114 선과 악 - 2 24.09.05 5 0 22쪽
113 선과 악 - 1 24.09.04 5 0 10쪽
112 사랑하기 때문에 - 27 24.09.03 6 0 13쪽
111 사랑하기 때문에 - 26 24.09.02 6 0 13쪽
110 사랑하기 때문에 - 25 24.08.30 5 0 13쪽
109 사랑하기 때문에 - 24 24.08.29 5 0 15쪽
108 사랑하기 때문에 - 23 24.08.28 6 0 11쪽
107 사랑하기 때문에 - 22 24.08.27 6 0 12쪽
» 사랑하기 때문에 - 21 24.08.26 7 0 16쪽
105 사랑하기 때문에 - 20 24.08.23 7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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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사랑하기 때문에 - 16 24.08.19 6 0 15쪽
100 사랑하기 때문에 - 15 24.08.16 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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