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제 11장 - 제 27차 세계전쟁(1)

졸업식이 끝나고, 대학에서의 삶을 지내고 있는 용제는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주변인들의 원성을 듣고 있었다.

그가 입학을 한 곳은 체육학과였고, 학교에서 선배들이 왠만하면 알아서 기고 있으니 조용하게 지내는 용제에게 한 여학생이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사귀자고 해 지금 캠퍼스 커플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었다.

"형, 연이누나랑 알콩달콩 잘지내고 계세요?"

잠시 그를 노려본 뒤, 담배를 태우면서 말을 했다.

"휴, 말을 말자."

잠시 움찔거리면서 말을 했다.

"왜요? 누나가 뭐라고 말을 해요?"

"그러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지도 않지, 근데, 너는 연애사업을 잘 하고 있는 다음에 그런 말을 하던가 해라."

"지금 제가 여친이 있으면 형을 보며 부러워하지나 않죠. 없으니까 문제지."

"연이한테 한번 물어볼까?"

"진짜요?? 그럼 완전 감사죠!! 꼭 부탁드립니다."

"연이한테서 전화왔다."

영만이가 그렇게 조용히하면서 연이랑 전화를 하는데, 재화한테 소개팅이라도 해주게 같은과 후배한테 부탁을 해달라고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형, 뭐래요?"

조심스럽게 물어오는 이 녀석은 같은 학년의 동생인 영만이였다. 하도 답답하게 구는 탓에, 연애사업을 말아 먹은게 한두개가 아닌것이었다.

"그래, 그래도 니가 연이의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라도 도우는 것이지... 안 그랬으면 나도 도울수가 없었어. 제발 연애사업 좀 잘풀어봐라. 나도 도우는 것이 더 이상은 무리라는 것이 얼마 안 남았어. 알고 있겠지?"

못을 밖는 이 사람은 용병이라는 것을 체육과의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었으며, 다른 이들은 용대의 직업을 잘 모르고 있었기에 조용히 지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신히 26차 세계 전쟁을 잊어가고 있었다.

"급보, 급보!! 제 27차 세계의 대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전쟁을 일으킨 곳은 'IS'로서 전 국민들은 당장 대피소에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그 후로 모든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을 당시에 용제는 국회에 당장 움직이고 있었다.

청와대에 도착하고 담배를 마지막으로 다 태우고 나서야 안으로 들어갔다,

"비서실장님, 이게 어찌 된 일인겁니까?"

"아, 용제씨. 지금 필리핀에서 일어난 전쟁이 전 세계로 확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저희 국회에서도 어찌해야 될지 감을 못 잡고 있기에 좀 도와주십시요!!"

안절 부절한 비서실장에게 용제가 말을 이어서 했다.

"일단, 대통령 각하와 다른 국회의원들을 불러주시고요, 그다음에 다른 것으로는 일단 비밀 회담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시아권에서 발발을 했으면 당연히 아시아권에서 해결을 하도록 해야겠죠."

이렇듯 지시를 하고 나머지를 더 말을 했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나머지 동남아권의 나라 중에서 필리핀에 먹히지 않은 나라들에게 말을 전하도록 제가 타진을 해보겠습니다. 의원들은 뭐를 해야할지 모르기에 각하와 직접 대화를 하겠구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왠만하면 입다물고 있으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저승에 계시는 염라대왕과 대면식을 하게 한다고 하시구요."

"예, 알겠습니다. 아, 그런데 의원님들께서 말씀들을 하실터인데......"

"그 양반들은 주둥이만 살아 있으니 각하께서 허용하시는 범위 내에서 쏴 죽여버릴 것입니다. 그래야 전쟁이라는 것이 실감을 할테니깐요."

"그럼, 저는 비서실에 알려 대통령님과 의원님들께 알리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