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쇼핑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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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스
작품등록일 :
2024.08.10 00:55
최근연재일 :
2024.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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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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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1. 포인트벌기

DUMMY

박찬은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했다. 개운했다.


“역시 집이 최고야”


성소로 돌아갈까 했지만 성소는 배수 시설이 안돼 있어서 불편했다.


좁지만 쾌적한 우리집이 최고 였다. 올리버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올리버는 루베르만 시장에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었다.


새로운 가계부터 구경했다. 이층짜리 건물이였고 고급스러운 상점이였다. 점원들은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예의가 발랐다. 교육을 철저하게 받은 것 같았다.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도 불구하고 상점은 잘 돌아갔다. 박찬은 포교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물건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음성을 보내기 시작했다.


“제니퍼 들고 있는 그 물건을 내가 창조했느니라 나를 영접하라”


“아이구머니나! 신이십니까? 영접하겠습니다!”


하나, 하나 이름을 부르며 포교 활동을 이어나갔다. 상점이 문을 닫게 될 때까지 이어나갔다. 그결과 300명의 신도를 만들 수 있었다. 30만포인트를 벌수 있었다.


올리버에게 음성을 전했다.


“올리버 오늘 몇개 팔았지?”


“성자님 보고 계셨군요! 오늘 1,000개 씩 팔렸습니다”


“엄청나군 수고했다”


“네 성자님 감사합니다”


박찬은 흐뭇하게 잘 수 있었다. 다음날 제르만에게 현신했다. 공사현장은 활기찼다. 다들 힘이 넘쳐났다. 이번 공사는 댐을 본격적으로 건설 하기 앞서 지반 다지기에 들어갔다. 다들 삽을 들고 땅을 파고, 땅을 평탄하게 다지고 있었다.


[퀘스트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마무리하세요

보상-20,000,000포인트]


“다들 이리로 나와봐!”


박찬은 큰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지오스와 마야를 소환했다.


지오스는 소환되자 마자 투덜거렸다.


“계약자 오늘도 공사장인가 대체 언제 영광스러운 일에 소환할 심산인가 ”


“소녀는 좋습니다 요번에 정령계로 가지고 간 행운목의 인기가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흥 그놈의 행운목 별로 부럽지도 않다"


“오늘 공사 마무리하면 행운목을 선물로 주마”


“크흠 정말인가?”


“좋습니다! 저는 소녀는 열심히 해보겠사옵니다!”


“여기를 10미터로 파야해 할 수 있겠지?”


박찬은 건설지도를 보여주며 말했다.


“걱정하지 말라 그 정도는 할수 있다.”


“소녀도 열심히 해보겠사옵니다”


마야와 지오스는 땅을 파기시작했다.


“구그긍”


“다들 흙을 날라라!”


흙이 파지고 흙이 위로 올라왔다. 흙을 인부들이 나르기 시작했다.


정령들이 함께하는 공사현장은 굉장히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되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땅은 평탄하게 10m로 파졌고 이제 흙을 나르기만 하면 되었다. 산처럼 쌓인 흙을 강주변으로 날랐다.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면 댐건설이 1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제르만이 기쁘게 말했다.


“하하하 그렇게 되면 좋지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


“오늘 점심도 주시는 겁니까?”


“그래 오늘은 뭘 만들어 볼까?”


“그게 뭐든 정말 감사합니다!”


박찬은 고민했다. 주먹밥이 생각이났다 참치마요 주먹밥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건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메뉴였다. 밥을 하는게 관건인데 해보지뭐


박찬은 20kg의 쌀을 10개 즉 400kg의 쌀을 45,000포인트에 구매했다.


그리고 큰 가마솥을 10개 구매했다. 12,000포인트였다.


업소용 가스화구 6구짜리 2개를 18,400포인트에 샀다.


사람들을 10명뽑아서 쌀을 씻게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다. 그렇게 쌀을 씻어 물양을 맞추고 불에 올렸다. 가마솥밥하는법을 찾아보았다. 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도전해 보기로 했다.


밥을 올려놓고 5분정도 흐르니 쉭쉭하면서 가마솥이 눈물을 흘렸다.


그때 가마솥의 뚜껑을 열어 1~2분정도 저어 주는 것이 중요했다.


사람들을 시켜 나와 똑같이 하라 시켰다. 잘 따라했다.


그리고 약한불로 30분을 기다렸다.


그리고 불을 끄고 뜸을 30분정도 기다렸다. 그리고 밥들을 확인해보니 완성이다! 이제 밥은 준비되었고


속재료를 만들 시간이다


참치를 검색해 보았다.


큰게 1.8kg짜리가 있었다. 50g씩 넣는다고 생각할때 1,000kg이다. 어마어마 하다 참치캔을 500개를 샀다 75,000포인트 였다.


참치캔을 따서 들통에다 옮기라고 사람들에게 시켰다.


들통 5개가 찾다 이제 마요네즈와 굴소스를 첨가해주면 된다


마요네즈 3kg짜리 50개를 샀다. 9500포인트 였다.


그리고 굴소스는 5kg짜리가 있었다. 굴소스 10통을 샀다. 3,000포인트 였다.


그리고 잘 분배해 참치와 마요네즈 굴소스를 배합했다.


먹어보니 다들 아는 맛이다 맛있었다. 사람들을 100명정도 뽑아


주먹밥에 참치를 넣으라고 시켰다.


사람들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박찬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만들었다. 30분이 흐르자 주먹밥 4,000개가 만들어 졌다. 두덩이씩 사람들에게 배분했다.


사람들은 기대가득한 얼굴로 먹기 시작했다.


“쌀이라는 거 달콤하니 맛있네! 속에 참치라는것도 이렇게 맛있다니”


“나는 빵이 좋은데 건 어색하네”


“얼른 먹어보고 말을 하라고!”


“완전 맛있다 이런 맛이 있다니 신께서는 요리사가 분명해!”


성공이였다.


[2,000명의 레벨이 오릅니다]


[신성력이 4,000,000포인트 오릅니다]


박찬은 웃음이 나왔다. 기분 좋은 김에 맥주도 쏘기로 했다.


맥주 16포인트짜리를 2,001개 구매했다. 32,016포인트 였다.


“다들 맥주 가져가라!”


“맥주?”


“”와아!!!“”


[2,000명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6,000,000포인트 올랐습니다]


사람들은 왁자지껄 맥주를 마셨다.


“이렇게 차가운 맥주라니 신세계야”


“너무 맛있어 우리의 신께 건배하세”


“자 우리 검은지혜의신께 건배하세!”


““건배!”“


2,000명의 함성소리가 우렁찼다. 기분이 너무좋았다.


인부들은 맥주한캔씩하고 일을 시작했다.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


저녁이 되자 흙들이 정리가 되었다.


[퀘스트를 완료하셨습니다

보상-20,000,000포인트 ]


[신성력-33,085,435포인트]


신성력이 3,300만 포인트 이상이

되었다. 한화로 33억이 넘는 돈


이제 시멘트를 살때가 되었다. 33,000,000kg을 33,000,000포인트에 구매했다. 이제 거의 다왔다. 필요한 시멘트는 40,773600kg이 남았다.


”휴... 이제 거의다왔어 힘내자“


박찬은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올리버의 장사현장을 보기시작했다 어제보다 사람들이 더 몰려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포교활동을 시작했다.


[신도가 900명 오릅니다]


[신성력 900,000포인트오릅니다]


이렇게 아둥바둥 해야하는 걸까? 박찬은 잠깐 현타가 왔다. 목표금액은 4,000만 포인트다 퀘스트가 떠올라야 될 탠데 초조했다.


다음날 아침 느즈막하게 일어난 박찬은 아침을 먹고 공사현장으로 나갔다.


한창 철골작업을 하고 있었다. 댐건설의 뼈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퀘스트

철골작업을 하루만에 성공시켜라

보상-40,000,000포인트]


보상이 목표 금액과 일치했다. 박찬은 고민했다 어떻게 할것 스킬을 검색해보았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스킬위주로 보았다.


플라이(B)-100,000포인트

플라이부스트(S)-10,000,000포인트


이거다 싶었다. 눌러보았다.


[플라이(B)-100,000포인트

시전자의 몸을 20분간 천천히 뛰운다.

소모신성력-6,000포인트

쿨타임-10분]


바로 구매를 눌렀다. 그리고 염력을 검색했다.


염력(F)-700포인트

염력(E)-1,200포인트

염력(B)-100,000포인트

염력(S)-10,000,000포인트


염력B등급을 눌렀다.


[염력(B)-100,000포인트

500kg이하를20분간 들어올린다.

소모신성력-6,000포인트

쿨타임-10분]


염력을 F에서 B등급까지 구매했다.


”플라이“


천천히 박찬의 몸이 올라갔다. 점점 고도가 높아져 100m까지 올라갔다.


”오오 신이시여...“


”두려워하지 말아 마법이야 마법“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그런 그들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왔다.


박찬은 움직여보았다. 원하는 대로 천천히 이동되었다. 신기하다 이러면 공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좋았어“


”염력“


철골을 둥둥띄웠다. 그리고 철골 구조물 로가서 용접하기 시작했다.


”라이트닝“


”파지직“


그렇게 철골 작업을 하게 된 박찬은 열중하기 시작했다. 20분마다 내려와야 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진행했다.


점심먹을 시간이 되었다.


”신이시여 점심먹을 시간입니다 내려오세요!“


”나는 괜찮으니 다들 점심 먹고 오라고 그래“


”힘드실탠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나는 괜찮으니 갔다와“


”네 알겠습니다“


박찬은 열중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열중하다 떨어질뻔 한 적도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했다. 어느새 저녁이 되자


드디어 완성되었다.


”이걸 혼자 해내셨군요!“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상-40,000,000포인트]


”와아아아!! 해냈다!!“


박찬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와아아아!”“


사람들도 박찬을 따라 환호성을 질렀다.


[2,000명의 신도가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8,000,000포인트 올랐습니다]


[신성력-48,985,435포인트]


박찬은 울컥했다. 총 시멘트는 9천만 6백kg을

구매한 것이다. 9천만 6백 포인트를 번 것이다. 엄청났다.


‘해냈다 박찬 칭찬한다.’


포기하지 않고 해낸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집에가서 맥주 한캔 해야겠다.


박찬은 마지막 시멘트 40,773600kg 40,773600포인트에 구매했다.


착착 쌓이는 시멘트들 사람들은 이제 적응이 됐는지 자기 할일 들 한다.


[신성력-8211835]


800만이 남았다. 기분이 좋은 박찬은 맥주를 쐈다 32,016포인트였다.


”다들 오늘 고생많았다! 잔을 들어라!“


”아닙니다 제일 고생하신 분은 신이십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한게 없습니다“


”너희들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것만 알아라 건배!“


”“건배”“


왁자지껄 맥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운 박찬은 그동안 고생한 자신을 토닥였다. 내일은 벌써 콘크리트가 올라가는 날이다.


또 열심히 달려야겠지 흐뭇하게 눈을 감는 박찬이였다.


다음날 느즈막하게 일어난 박찬은 된장찌개를 구매해 먹고 공사장으로 현신했다.


”오셨습니까?“


”어 잘하고 있지?“


”네 그런데 앨빈 공자님이 오셨습니다“


”아 공자님이 여길 직접왔나? 네 저기 천막에 있습니다.“


”알았어 내가 만나볼게“


”공자님 안녕하세요?“


”아 찬경 벌써 댐공사가 많이 진행됐더라구요“


”네 제가 힘좀 썼습니다“


”제가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매번 이렇게 일을 빨리 진행하셔서 도울 틈이 없네요“


”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말은 아니였습니다 조금 놀라워서 그래요 어떻게 이런 기적을 보여주신겁니까? 정말 소문처럼 신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신이랍니다“


”예에?!“


앨빈의 눈동자가 새차게 떨렸다.


”신인 게 그렇게 놀랍습니까? 드래곤도있고, 엘프도 있고, 드워프도 있는데 신이라고 없겠어요?“


”세상에 신이 이렇게 인간과 가깝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으음 나는 특이한 신이라 해두죠“


”말씀 낮춰주십쇼“


앨빈은 황송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럴까? 올해 몇이 됐지?“


”열여섯입니다.“


”그래 나보다 아래긴 하네 내게 어떤 도움을 주려고 하지?“


”인부들을 직접 먹이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산에서 점심을 편성하는게 어떤지요?“


”환영이지! 인부들이 좋아할꺼야“


”그렇습니까?“


”그럼 먹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다행입니다 저는 괜한짓이라고 할 줄 알았습니다.“


”아니야 그러지 말고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또 필요한게 뭔지 생각해 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앨빈은 시종과 밖으로 나갔다. 박찬 또한 수동 레미콘이 있는데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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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 치트키 24.08.27 11 0 11쪽
23 23. 논공행상 24.08.26 13 0 11쪽
22 22. 스피넬라 24.08.24 15 0 11쪽
21 21. 출정식 24.08.23 20 0 11쪽
20 20. 실버리프 24.08.22 23 0 11쪽
19 19. 오크 24.08.21 28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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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전쟁 24.08.17 27 0 11쪽
14 14. 전쟁준비 24.08.17 28 0 11쪽
13 13. 성전 24.08.17 39 0 11쪽
12 12. 금화경매 24.08.16 38 1 11쪽
» 11. 포인트벌기 24.08.15 37 1 12쪽
10 10. 지오스와 마야 24.08.14 33 1 11쪽
9 9. 검은지혜의 신 24.08.13 41 1 12쪽
8 8. 불고기모닝빵 24.08.13 44 1 11쪽
7 7. 성소 24.08.12 47 2 11쪽
6 6. 영주의 초대 24.08.11 46 2 12쪽
5 5. 장사와 포교 24.08.10 57 3 12쪽
4 4. 약탈 24.08.10 66 3 11쪽
3 3. 스킬 24.08.10 90 2 11쪽
2 2. 검은머리성자 24.08.10 114 5 11쪽
1 1. 제우스시스템 +5 24.08.10 220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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